기록적인 폭설로 경기도 내 지역마다 큰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인 남한산성의 소나무들도 다수 쓰러지며 후유증을 앓고 있다. 눈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쓰러진 소나무들 중 일부는 처참하게 부러지고 일부는 전력선 위에 걸쳐진 채 방치되어 2차 사고 우려까지 제기되고 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남한산성은 문화유산과 자연생태계의 중요성을 동시에 지닌 장소다. 그러나 이번 폭설로 남한산성의 상징적인 소나무들이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수십 년을 자란 나무들이 부러지고 쓰러지면서 경관 훼손과 생태계 교란이 불가피해졌다. 특히 쓰러진 나무들은 환경적 문제를 넘어 방문객과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산책로를 가로막고 전력선 위에 걸쳐 있는 나무들은 전기 공급 차단이나 화재 같은 2차 사고를 일으킬 위험이 커, 신속한 복구 작업이 절실하다. 이번 폭설을 계기로 남한산성 관리 당국은 긴급 복구와 함께 장기적인 예방 대책 마련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시민A씨는 "우선 쓰러진 나무들을 신속히 제거하고, 산책로와 전력선의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며 "폭설에 취약한 나무들을 보호하고 가지치기와 보호장치 설치 등 예방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
양구 청춘인성교육원(김건영 원장)이 주관하여, 양구군민 위한 세계문화교류의 날이 11월 30일 양구 청춘체육관에서 양구지역 학부모와 아동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오전에는 베트남, 일본, 중국, 태국 등 세계음식문화 체험부스와 세계전통놀이 체험부스, 오후에는 다채로운 공연과, 미니올림픽,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었다. 먼저 청년밴드의 신호등, 강양순님의 하모니카 독주, 서하늘님의 첼로 독주, 원앤션샤인의 오카리나 연주로 행사의 문을 열었고, 서흥원 양구군수과 정창수 양구군의회 의장이 함께한 특별한 자리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청춘인성교육원 김건영 원장은 천국의 맛, 지옥의 향기라는 별명을 갖은 열대과일 ‘두리안’을 비유로 과일마다 다양한 맛을 가진 것처럼, 개개인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그대로 받아드린다면 더욱 행복한 세상이 될 것이라며 마음의 세계를 생각해보게끔 유도하였고 가족간의 소통과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미니올림픽은 파이프게임 이구동성 홀인원 과자맛 맞추기 계란판 빙고 탈출공 등이 마련되었다. 약 15개의 양구군 지역업체 서진스포츠 피자아볼로 양구사진관 에그존 양구서점 네이쳐컬렉션 양구뚜레쥬르 *중앙청과 양구국수나무 삼호장호텔 등의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겨울 시즌을 맞아 프리미엄 소주 브랜드 ‘일품진로 겨울 에디션’ 2종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연말 마케팅에 돌입한다고 2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오크25, 일품진로 100주년 기념주 등 4개의 신제품과 블랙 두꺼비, 라이터 등 20여개의 굿즈를 출시한 가운데, 2024년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일품진로 겨울 에디션’을 선보이며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겨울을 강조한 이번 에디션은 연말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도록 빨간색, 은색, 금색을 활용했다. 눈사람, 눈송이, 별 등 겨울을 상징하는 귀여운 이모티콘이 더해져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계절감을 선사한다. 겨울 에디션은 일품진로와 오크25에만 적용, 2일부터 일반 음식점, 술집 등 주류 판매 업소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기존과 동일하다. 한편, 모델 이효리 효과도 연말 특수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한다. 최근 모델 이효리가 자신의 SNS에서 일품진로 인증샷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올해 일품진로 모델로 발탁된 이효리는 편안한 분위기의 식당에서 일품진로를 즐기고 있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담아내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자와의 친밀감을 쌓는 데 큰 역할을
[2024년도 총회 및 학술세미나] 일시 : 2024년 11월 30일 토 13:00 - 17:30 장소 :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401호 (천안시) 주최 : 대한풍수연구학회 주관 : 한국100대명당답사회. 천문지리연구회 이번 학술세미나는 전통적인 풍수지리학의 깊은 지혜와 현대적 해석을 융합하여, 학문적 발전과 실용적 적용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대한풍수연구학회는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운 관계를 탐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학문적 사명을 가지고 있다. 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풍수학의 주제인 '혈과 명당의 선정기준에 관한 연구(음택과 양택)' 로서, 한국풍수지리의 혈과 명당의 개념과 기준을 정립하고, 한국100대명당답사회에서 추진 중인 한국100대명당의 선정 기준으로 삼기 위하여 개최하게 되었다. 풍수지리의 합리적 기반을 확립하고, 동서양의 관점을 융합하여 미래지향적인 연구방향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학술세미나 진행순서로 첫번째 발표자 옥한석교수 '물형론의 이론체계와 명당 선정기준' , 토론자 장현숙교수 두번째 발표자 곽종석변호사 '조선 100대 명당의 선정 기준, 목록 활용' , 토론자 양봉환교수 세번째 발표자 황종태
2024년 11월 27일 부터 12월 3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에 위치한 갤러리 BODA에서 한국화가 박차분 작가의 "참, 소중한 순간!" 이라는 주제로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 우리는 삶 속에서 행복과 아름다움을 찾고자 노력을 한다. 하지만, 바쁜 일상 속에서 살다보니 주변에 있는 행복과 아름다움을 놓치고 살아가기도 한다. 어쩌면 너무 당연해서 놓치고 있었던 우리 일상 속 자연을 화폭에 표현하는 작가가 있다. 박차분 작가는 “언제부터인가 소소한 하루의 일상이 ‘참, 소중하구나!’ 라고 느꼈으며, 일상 속에서 무심코 지나치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감정을 지나치지 않고 화폭에 담았다. 일상 속에서 발견하는 작은 가치들은 생각보다 더 깊은 의미를 지니고 있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처음으로 느끼는 상쾌한 공기, 하루의 시작과 끝을 알리는 일출과 일몰, 계절의 변화를 알리는 봄의 꽃, 여름의 바다, 가을의 단풍, 겨울의 눈 등 계절마다 다른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산책이나 등산 등을 통해서 바라보는 숲속의 풍경이나 아름답게 펼쳐진 많은 산과 나무, 구름이 어우러져 볼 수 있는 순간 순간이 너무도 소중하고 행복하게 느껴진다. 이처럼 예기치 않게 마주친 자연의
경기도일간기자단이 주최하는 ‘창립4주년’ 기념식 및 ‘2024 우수의정·행정 대상 시상식’이 오는 12월 11일(수) 오후 2시, 경기도의회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시상식은 지방의회와 행정기관의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공로를 치하함으로써 자치분권과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순서인 경기도일간기자단 창립 4주년 기념식에는 임원진 및 지부장 임명장 수여식에 이어 업무협약식, 외부 자문위원 위촉식 등이 진행된다. 2부 시상식 시간에는 ◆자치분권 발전 특별상 부문(▶국회의원 :김선교, 김은혜, 김승원, 문정복), (▶시장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김보라 안성시장, 김동근 의정부시장), (▶광역의원: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민), 김규창 경기도의회 부의장(국),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민),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의원(국), 김종배 경기도의회 의원(민), 유영두 경기도의회 의원(국), 김영기 경기도의회 의원(국)) ◆ESG 특별상 ▶[행정] 부분(최우수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대상 이현재 하남시장, 대상 전진선 양평군수, 대상 최원용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 ▶[의정] 부분(이제영 미래과학협력위원장, 박옥분 경기도의회
지난 19일 오전 9시 34분, 수원 영통구 원천동 381에 위치한 콘덴서 및 저항기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해당 공장은 철근콘크리트조 9개 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발화 지점은 나동 전자제품 제조 부문 3층 기계설비로 확인됐다. 화재는 5시간 여만에 진압되었으며 다행히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그러나 화재로 인한 피해는 정작 곧바로 직원들이 떠 안게될 운명이다. 화재발생 1주일도 되지 않은 지난 25일에 회사 측이 직원들에 대해 권고사직을 제안했기 때문이다. 말이 ‘권고’이지 실질적으로는 ‘해고’나 다름없다는 게 직원들의 입장이다. 지난 25일 자로 작성된 회사 측의 협조 요청문에는 “화재로 인해 공장과 모든 기계에 큰 손실이 발생하여 단기간 내 회복이 불가능하다”면서 “수원 사업장 화재 건물의 철거와 재건에 최소 1년 이상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제했다. 그러면서 “비상대책의 일원으로 수원사업장의 이전을 고려한다”며 “제조 및 일부 간접직 인력의 권고사직을 요청한다”는 게 골자이다. 이에 대해 직원들을 포함한 노조측에서는 강한 불만과 함께 절차적인 미비사항을 지적하고 있다. 노조와의 사전 협의나 조율이 없었다는 것. 특히 사측이 ‘일방 당사
롯데의료재단 하남 보바스병원이 정식 개원을 앞두고 11월 26일 화요일 오후 2시, 병원 내 보바스홀에서 작은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하며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시작했다. 이번 행사는 롯데홈쇼핑과 구세군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하남 보바스병원 어린이병동에 조성된 제94호 작은도서관의 개관을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개관식에는 롯데홈쇼핑 김재겸 대표이사, 구세군 김병윤 사령관, 롯데의료재단 김천주 이사장이 참석해 도서관 개관을 축하했다. 작은도서관은 병원 5층 어린이병동에 위치해 있으며, 환아와 가족들이 독서를 통해 정서적 안정과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아늑한 환경으로 꾸며졌다. 김천주 롯데의료재단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작은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환아와 가족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달할 수 있는 장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롯데홈쇼핑과 구세군의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롯데의료재단 하남 보바스병원은 오는 12월 16일 공식 개원을 앞두고, 환자와 지역사회를 위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준비를 마무리하고 있다. 병원은 242병상 규모로 내과, 신경과, 재활의학과 등 다양한 진료과를 운영하며, 성인·어린이 재
하이트진로가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활동을 창립 100주년을 맞은 올해도 이어간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11월 한달 간 소방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감사의 간식차’ 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감사의 간식차’ 행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하이트진로가 2018년 소방청과 업무 협약을 맺고 7년째 진행하고 있는 소방 공무원 지원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올해는 충주, 태안, 봉화, 거제 4개 지역 소방서에 총 460명분의 간식과 음료를 제공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경품 이벤트를 통해 황동잔, 소방복 두꺼비 피규어, 스푸너 등 다양한 선물도 제공했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소방 공무원분들이 하루하루 고된 임무들을 소화하는 가운데, 이번 감사의 간식차 행사가 작은 위로가 되고 응원의 마음이 닿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100년 기업으로서 소방 공무원과 지역 사회에 기여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8년 소방청과 ‘소방공무원 가족 처우 개선과 국민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하이트진로는 소방청 후원 사업을 지속
경기도 성남시가 26일 오후 2시 야탑역에서 여성폭력 예방과 불법촬영 근절을 위한 대규모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성폭력 추방주간(11월 25일~12월 1일)을 맞아 '우리의 관심으로 함께 만드는 안전한 일상'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성남시 여성단체협의회, 지역 경찰서, 여성폭력피해자 지원시설 등 약 6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캠페인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시설 부스 운영 ▲폭력 예방 동참 서명 운동 ▲폭력예방 감수성 퀴즈 등이 마련되었다. 특히 부스에서는 피해자 지원 프로그램과 상담 서비스 정보를 제공하고, 딥페이크 성범죄 등 신종 범죄의 위험성을 알리는 자료를 배포할 계획이다. 성남시는 이외에도 여성 1인가구 안심패키지 지원사업, 안심 귀갓길 조성,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통합지원센터 운영 등 다양한 여성안전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민·관·경 합동 캠페인은 여성폭력 근절과 안전한 도시 만들기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하남시에서 뉴미디어타임즈, 경기언론진흥협회, 하남시미사강변 종합사회복지관이 힘을 모아 지역 내 다자녀 저소득 가정에 따뜻한 후원을 실시했다. 이번 후원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의 아이들에게 이층침대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협력 단체들은 아이들에게 보다 나은 주거 환경과 편안한 수면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 후원을 받은 가정의 아이들은 새로운 이층침대를 받고 큰 기쁨을 표현했으며, 이는 그들의 일상에 작지만 의미 있는 변화를 가져왔다. 단체 관계자들은 "작은 나눔이 아이들에게 큰 희망이 될 수 있다"며 이번 후원의 의미를 강조했다. 뉴미디어타임즈와 경기언론진흥협회, 하남시미사강변 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나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여성유권자 경기연맹 안성지부(회장 박근미)에서는 11월 19일 세계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아동학대예방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 날 행사(캠페인)는 안성 시민들에게 ‘아동학대 NO, 가족행복YES’ 라는 구호(슬로건) 아래 사)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공도지부(지부장 박미옥)와 함께 연합하여 진행했다. 아동학대 OX 퀴즈, 이동학대 인식조사 등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유도했다. 이날 행사(캠페인)를 주관한 한국여성유권자 경기연맹 안성지부 박근미 회장은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시민에게 알리고, 학대 근절이라는 가치 있는 활동을 사)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와 함께 할 수 있어서 유의미했다”며 “아동학대를 예방해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하여 바람직한 유권자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 중앙시장에서 주관한 가래떡을 이용한 요리 경진대회 "나는 요리사"가 지난 23일 안성중앙시장에서 열렸다. 사전에 모집한 가족 총 16팀이 대회에 참여했으며, 안성쌀로 만든 가래떡을 활용한 다채로운 요리를 선보였다. 심사위원단은 맛·창의성·팀워크·조리과정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참가자 모두에게 기념품이 제공됐다. 대회에 참가해 3등을 수상한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 1학년 주정인 학생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지역에서 생산하는 농산물로 다양한 먹거리를 만들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전했으며 1등 수상자는 “지역 먹거리로 음식을 만들며 함께 웃고 대화하는 시간이 소중한 추억으로 남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심사를 맡았던 안성시민활동통합지원단 정운길 단장은 ”가족, 친구와 함께 안성의 농산물을 활용해 요리하고 맛보는 이번 대회가 건강한 식습관과 식문화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중앙시장은 이번 요리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11월 11일을 기준으로 가래떡데이 주말에 '요리경연대회' 를 진행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6회 부산광역시 아동의 날 기념행사 개최 부산시청은 11월 20일 부산시청 들락날락에서 ‘제6회 부산광역시 아동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아동의 날 행사에서는 신동유, 김가연(교대부설초 5학년) 학생이 아동들을 대표하여 아동 권리 헌장을 낭독하였다.
하이트진로(대표이사 김인규)는 제주 조천읍 ‘닭머르해안’에서 올해 4번째 ‘반려해변’ 해안 정화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27일 밝혔다. 하이트진로가 해양 환경보호에 기여하고자 2020년부터 이어온 반려해변 사업을 창립 100주년인 올해도 '깨끗한 바다 만들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지속하고 있다. 지난 25일, 하이트진로 제주지점 및 아라종합사회복지관 임직원 등 총 20여 명이 해안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3월, 5월, 9월에 이어 진행한 마지막 해양 정화활동까지 올 한해 하이트진로 임직원과 제주지역 기관, 단체, 학생 및 교직원 등 약 100여명이 참여해 총 550kg이 넘는 해양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9월에는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해안가 정화활동을 포함해 해양경찰청 및 제주도수중레저협회와 손잡고 수중 쓰레기 수거활동까지 병행한 바 있다. 하이트진로는 제주시 아라종합사회복지관과 해양 정화활동을 함께하며 지역사회의 환경보호에 노력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난해 3월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기적인 물품 후원 활동도 실행하고 있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해양 쓰레기 문제는 이제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로,
취업 준비는 고독한 싸움이다. 하지만 혼자 하는 순간부터 길을 잃는다. 자소서를 써도 방향이 맞는지 모르겠고, 면접을 준비해도 현장의 온도와는 다르다. ‘열심히 하는데 결과가 없다’는 취준생의 절망은 바로 이 간극에서 비롯된다. 이 불확실한 취업 시장 속에서, 실무 감각을 가진 멘토와 직접 연결해주는 ‘원투스펙(Wantospec)’ 프로그램이 새로운 해답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직자 중심의 실전 피드백 시스템 원투스펙의 가장 큰 강점은 즉각적인 피드백 구조다. 참가자는 현직자 멘토와 함께 자소서를 첨삭하고, 실제 면접 시뮬레이션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혼자라면 몇 달이 걸릴 시행착오를 단기간에 줄일 수 있다. 한 참여자는 “첫 취준이라 막막했는데, 원투스펙에서 자소서 첨삭과 모의면접, 기술 학습을 병행하며 한 번에 합격했다”고 말했다. 이처럼 단순한 ‘스터디’가 아니라, 실무 중심의 훈련장이라는 점이 원투스펙의 차별점이다. 혼자보다 ‘함께’ 성장하는 구조 또 하나 주목할 부분은 스터디의 자발적 강제성이다. 혼자라면 미루기 쉬운 과제를, 함께하는 팀 분위기 속에서 꾸준히 소화한다. 멘토와 동료가 함께 이끌어주는 과정은 단순히 ‘공부한다’를 넘어, 같이 성장하는
화성시가 환경 개선을 내세워 추진한 소형 전기노면 청소차량 사업이 완전히 실패로 돌아갔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났다. 14억 원이라는 막대한 혈세를 투입했지만, 정작 청소차들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창고에서 녹슬어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담배꽁초 하나 겨우 빨아들이는 수준"10월 17일 화성특례시의회 제245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송선영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 사업의 실패를 신랄하게 비판했다. 송 의원은 "미세먼지 저감 명목으로 도입된 소형 전기노면청소차량 보급사업에 약 14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지만, 실제로는 담배꽁초만 청소할 수 있을 정도의 흡입력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 청소차량들은 원래 미세먼지를 줄이고 깨끗한 도시 환경을 만들겠다는 거창한 목표로 도입됐다. 하지만 현실은 달랐다. 제대로 된 청소 하나 못하는 '고철덩어리'가 되어버린 것이다. 이미 알고도 또 샀다? 어이없는 행정 실패더 충격적인 건 따로 있다. 2020년 10월 시 자체 점검에서 이미 흡입력 부족, 배터리 성능 저하, 잦은 고장, 조향장치 안전 문제 등 심각한 결함이 확인됐다. 그런데도 화성시는 2021년 3월 동일한 모델을 10대 추가 구매했고, 2022년에도 또다시
화성특례시의회 김종복 의원(문화복지위원장, 동탄4·5·6동)이 10월 17일 오전 11시 제245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아동 안전 귀가를 위한 특별 대책을 제안했다. 이번 발언의 배경엔 전국적으로 급증하는 아동 대상 범죄에 대한 깊은 우려가 깔려있다. 김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최근 맞벌이 가정의 지속적인 증가로 홀로 귀가하는 아동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을 악용하여 아동을 대상으로 한 약취·유인 범죄가 전국 각지에서 늘어나고 있어 사회적 불안이 커지고 있다"며 현재 상황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특히 김 의원이 제시한 통계는 충격적이다. 2024년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약취·유인 범죄 302건 중 무려 130건이 초등학생 피해 사례였다. 더 우려스러운 것은 최근 화성시 관내 한 초등학교 앞에서도 범죄 시도가 있었다는 점이다. 화성시가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경고음이 울린 셈이다. 첨단 기술로 무장한 4대 핵심 대책 김 의원이 제시한 해결책은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방안들로 구성됐다. ▲관내 초등학교 주변 CCTV 설치 기준 강화 ▲인공지능 기반 이상행동 감지 시스템 도입 ▲아동 안심귀가 방법 네트워크 구축 ▲휴대용 안심벨 보급 사업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