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미군기지를 미래 생산기지로. ‘100만 대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파주시의 전략이다. 미군이 떠난 자리에 산업단지와 폴리텍대학을 유치해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이다. 파주시는 교육과 연구, 일자리와 산업을 한곳에 담아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구체적으로 기존 제조업체들은 물론 산업기술과 지식서비스 등을 접목한 미래 성장동력의 선제적인 확보를 위해 산업체 선도기업, 연구개발센터, 강소벤처기업 등을 집중적으로 유치할 방침이다. 월롱면과 광탄면 등 다섯 구역을 미래 생산기지로 조성할 복안을 준비 중이다. 산업단지 조성을 이끌어 내기 위해 파주시는 다각적인 노력을 하며 직접 정부를 설득했다. 현재는 특별법이 국회 문턱을 넘었고 산업단지가 둥지를 틀기 위한 사업시행자가 선정되면서 관련 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캠프하우즈에 남아있는 건물들에 대한 리모델링도 진행되고 있는데, 부푼 기대만큼 파주시에 변화의 바람도 불고 있다. 미군이 반환한 공여지 사업이 파주 메디컬클러스터와 함께 파주시 미래 먹거리를 책임지는 양대 축으로 관심이 집중되는 이유다. 국무조정실부터 행안부까지 발로 뛰며 결실…법 개정 이끌어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파주시는 지난 5월 8일부터 26일까지 공직자 480여 명을 대상으로 1박2일 화합 교육을 4회에 걸쳐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 일선에서 묵묵히 역할을 다한 공직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부서 간 활발한 소통을 통한 조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공감 소통 방법 ▲인문학 특강 ▲지역 명소 탐방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김경일 파주시장은 특강을 통해 공직자들과 시정 비전을 공유하고 유연한 소통이 가능한 조직문화 정착을 강조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은 원팀으로 협력을 강화하며 ‘시민중심 더 큰 파주’를 만들어갈 결속을 다졌다. 화합 교육에 참여한 한 공직자는 “다른 부서 직원과는 대화 나누기가 어려웠는데 이번 교육으로 활발한 소통의 시간이 마련된 것 같아 기쁘고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코로나19로 직원들 간의 만남이 단절됐었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타 부서와 협력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우리가 원팀(One Team)이 되어 시민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나가자”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파주시는 25일 ’더불어 존중하며, 성장하는 행복한 마을‘이라는 비전을 담은 파주시운정종합사회복지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관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지역복지 관계자, 지역사회단체장,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제막식, 축사, 시설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이외에도 비즈공예, 풍선 아트, 네일아트 등 체험 부스를 운영해 주민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운정종합사회복지관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파주시가 고령자복지주택 업무협약을 통해 물향기마을 1단지 내 건립한 종합사회복지관이다. 지난해 10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무상 임대 계약을 체결하고, 서영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해 약 5개월 간의 준비기간을 마치고 개관했다. 운정종합사회복지관은 연면적 1,624㎡,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1층에는 자원봉사자실, 상담실, 사무실 등이, 2층에는 경로식당, 강당 등이 구성됐다. 복지관에서는 주민들의 복지, 문화, 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의 건강과 행복한 삶에 기여할 전망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운정 지역은 인구증가율이 높은 지역으로 지역주민의 복지 욕구가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5일 NH농협안산시지부와 지역농협조합군자농협, 반월농협, 안산농협으로 부터 사랑의 쌀 1004포(포대당 10kg)를 기탁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안산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은 이민근 시장과 강정미 지부장, 조인선 조합장, 최기호 조합장, 박경식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NH농협 안산시지부와 지역농협조합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 1월에 이어 이번에도 사랑의 쌀 1천4포를 기탁하는 등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소외계층에 배분될 예정이다. NH농협 안산시지부와 지역농협조합 대표들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랑의 쌀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우리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품을 지속적으로 전달해주셔서 항상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소방서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오는 26일 18:00 시부터 30일 09:00 시까지 선제적 화재 예방을 위해 전 직원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0∼2022년) 부처님오신날 연휴 기간 화재 24건이 발생해 약 4억 삼천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화재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10건으로 가장 많았고, 11건이 들불과 산불 등 야외에서 발생했다. 이번 부처님 오신 날 행사에는 코로나-19 상황 호전으로 대규모 인원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며 촛불, 연등 사용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화성소방서는 ▲주요 사찰 화재 예방 컨설팅 및 소방력 전진 배치 ▲전 직원 비상 응소 체계 확립 ▲화재 위험 지역 순찰 ▲봄철 산불 예방 홍보 ▲산림 인접 마을 주민 소방안전 교육 등을 추진한다. 이정식 화성소방서장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안전한 행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사찰 관계자 및 방문객은 화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군포시는 25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진행된 ‘2023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에서 청소년육성 및 보호 유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수상에서 지자체는 전국 228개 시·군·구 중에서 군포시와 노원구 단 두 곳 뿐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한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 포상은 매년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청소년에게 친화적인 사회 환경 조성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 등에 주어지는 상으로, 청소년 육성 및 보호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포시는 ▲ 여성가족부 '지자체 청소년안정망 선도사업'공모사업 운영으로 공적 운영체계 확립 ▲ 위기청소년 실태조사 및 포럼 등을 통해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보호 안전망 구축 ▲고위기청소년 맞춤형 통합사례관리 운영 ▲민·관·학 협력 공동사업 개발을 통한 위기청소년 통합 관리 시스템 마련 ▲청소년 참여기구 마련 및 청소년재단 설립등 여러 분야에 걸쳐서 청소년 육성 및 성장기반 강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수상은 군포시 청소년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4일 관내 외식업 및 공중위생업 유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열린시정 고양시 외식업 및 공중위생업 유관단체(10개)와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2023년 열린시정 소통간담회’는 시민의 알 권리를 충족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한 고양특례시의 새로운 소통 창구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외식업 및 공중위생업 종사자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등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동환 고양시장은 △경제자유구역 △2023년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선정 △창릉천 통합하천 사업 △시청사 백석동 이전 등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질의에 답변하는 형식으로 민선8기 핵심정책 및 현안을 심도 있게 공유했다. 이날 이동환 고양시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와중에도 정부 방역 정책에 적극 동참하여 준 외식업소 및 공중위생업소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특히 연이은 대·내외적 악재로 경영난에 처한 관내 외식업 및 공중위생업소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각종 시책 사업에 대해 알리며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상생을 통한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25일 말레이시아 세베랑 페라이 시장이 스마트시티 사업 벤치마킹을 위해 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아자르 아르샤드 세베랑 페라이 시장과 함께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도시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도시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를 나눴다. 세베랑 페라이 시는 인구 94만의 말레이시아의 대도시로, 기존 농업 생산 위주의 산업이 발달했으나 최근 급속한 산업화와 함께 말레이시아의 주요 거점 산업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특례시 또한 30년 전 인구 20만의 농촌 도시에서 현재는 108만의 대한민국 10대 도시로 진화했다”며, “두 도시 모두 기업 유치라는 공통된 명제를 지닌 만큼,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발전적인 의견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이동환 시장과 아자르 아르샤드 시장은 양 도시의 공통점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해 활발한 대화를 이어갔으며, 경제자유구역, 드론 산업, 스마트시티 등 고양특례시의 주력 사업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두 도시는 이번 만남을 계기로 양 도시의 지역 산업 발전뿐만 아니라 문화예술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관계를 이어갈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고양컨벤션뷰로는 '2023 고양 마이스 얼라이언스 시민위원회 제1차 정례회의'를 킨텍스 제2전시장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고양 마이스 얼라이언스 시민위원회’는 지난해 11월, 고양시 마이스 산업의 자주적 성장을 위해 고양시민의 능동적인 참여와 협력을 기반으로 출범했다. 본 위원회는 고양시민, 중장년 마이스 전문인력, 마이스 전문가 등 총 2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고양시 마이스 산업에 대한 사회적 인식 향상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번 정례회의에서는 2023년도 고양 마이스 얼라이언스 시민위원회의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시민위원회 자체기획 캠페인 개최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시민위원회는 고양시민이 마이스 현장을 체험하고 마이스 산업에 대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야 한다는 공통적인 의견을 바탕으로, 마이스 교육과 고양국제회의합지구 일대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고양 마이스 데이' 행사를 올해 8월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이외에도 시민위원회는 △고양 마이스 행사 홍보 강화의 필요성 △고양국제회의복합지구 접근성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생애 첫 한라장사에 등극한 용인시청씨름단 소속 박민교 선수의 트로피와 인증서 봉납식이 25일 용인특례시청에서 열렸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봉납식 자리에서 박민교 선수와 용인시청씨름단 소속 선수 및 지도자, 용인시씨름협회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용인시청씨름단 소속 박민교 선수는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충청북도 보은군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3 민속씨름 보은장사 씨름대회’에서 한라장사에 등극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생애 첫 한라장사 등극을 축하하고 우수한 성적으로 용인특례시를 빛낸 선수와 감독 모두 자랑스럽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의 활약을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청씨름단은 개인전 한라장사 타이틀과 더불어 단체전에서도 3위에 입상해 ‘씨름 명가’ 재건의 시작을 알렸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경기도가 여름철을 앞두고 재해취약지역 거주 도민을 대상으로 풍수해보험에 가입을 당부했다. 풍수해보험은 자연재해(태풍·홍수·호우·해일·강풍·풍랑·대설·지진)로 발생하는 주택, 온실, 소상공인(상가·공장)의 재산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하는 보험이다. 정부와 지자체가 보험료의 70% 이상을 지원해 가입자는 30% 이하의 비교적 적은 부담으로 가입할 수 있다. 특히 재해를 입은 이력이 있거나 산사태 취약지역 등 재해취약지역에 거주하는 경제 취약계층은 보험료를 100% 지원받을 수 있다. 경기도는 6월까지 재해취약지역 내 대상자들을 직접 방문해 홍보물을 배부하고 가입을 독려할 예정이다. 풍수해보험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7개 민영보험사(DB손해보험, 삼성화재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메리츠화재)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자세한 가입 방법은 국민재난안전포털 또는 경기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영조 경기도 자연재난과장은 “2022년도에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경기도에 적지 않은 피해가 있었던 만큼 풍수해보험으로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이천지역 초미세먼지(PM-2.5) 성분을 분석한 결과, 2차 생성 미세먼지 성분으로 질산염, 황산염, 생물성 연소가 제일 많아 자동차 매연, 산업활동, 폐기물 소각 등의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2020년 7월부터 2년간 이천시 창전동 대기 성분 측정소 초미세먼지를 측정하고, 그 결과를 미국환경청(EPA)에서 개발한 수용모델(PMF)을 활용해 오염원을 8개로 분류했다. 이천시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21.7㎍/㎥로 높은 편이면서 도농복합 지역이라 이번 측정 장소로 결정됐다. 주 오염원은 2차 질산염 33.4%, 2차 황산염 22.0%, 생물성 연소 18.4%, 산업 12.5%, 석탄 연소 8.4%, 토양 4.0%, 노화해염 1.1%, 도로 0.3%로 인위적 활동으로 배출된 질소산화물과 황산화물이 대기 중 가스상 물질과 반응해 2차 생성된 질산염과 황산염의 비율이 높아 전구물질 저감 대책이 필요하다. 또한 도농복합 지역에서 나타날 수 있는 생물성 연소의 오염기여도가 다소 높은 특징을 보였다. 질산염은 자동차 이용 등 인간의 인위적인 활동에서 기인하는 질소산화물(NOx)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광교저수지의 녹조 발생에 대비해 유해남조류 모니터링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연구원은 조류경보제 단계별 검사항목 기준에 따라 매주 1~2회 이상 클로로필-a, 유해남조류 세포 수 등의 수질을 분석하고 있다. 수원 광교저수지는 2006년부터 조류경보제 대상 호소로 지정돼 운영 중이다. 상수원의 조류경보제는 조류 발생으로 인한 정수장 기능 저하 및 유해남조류 독성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유해남조류의 세포 수에 따라 관심, 경계, 조류 대발생으로 구분해 운영한다. 2회 연속 측정해 각 기준에 해당될 때 경보 발령되며 관계기관은 환경부의 조류경보제 운영매뉴얼 및 지자체의 세부 시행 지침에 따라 조류 발생 상황을 취·정수장 등에 신속히 전파하는 등 대응 조치한다. 광교저수지 조류경보제 발령일은 2018년 77일, 2019년 97일로 관심 단계(남조류 세포 수 1천∼1만 세포/mL)가 발령된 바 있으나 2020년 이후 최근 3년간은 발령되지 않았다. 연구원은 관계기관의 조류억제제 투입에 따른 수질검사 및 억제제 살포 전·후의 수 생태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물벼룩을 이용한 생태독성 검사업무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광역새일센터의 취업 지원 프로젝트 ‘스우커(Start of Women’s Career)’가 지난 15일 모집을 마치고 22일부터 6월 30일까지 40일간 참가자들을 지원한다. ‘스우커’는 구직 준비 대학생의 진로 설계와 취업과 창업 로드맵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광역새일센터와 지역 대학이 공동 기획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재단과 업무협약을 맺은 경기도 내 13개 대학(강남대, 경기대, 계원예술대, 단국대, 성결대, 수원대, 장안대, 오산대, 평택대, 한경국립대, 한국관광대, 한신대, 협성대)의 구직 준비단계 학생 200여 명이 참여한다. 경기광역새일센터는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총 5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도내 10개 지역새일센터(군포새일, 김포새일, 부천새일, 성남새일, 안산새일, 안양새일, 영통새일, 용인새일, 의왕새일, 이천새일)와의 협업을 통해 취업 준비 중인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참여자들은 ▲취업역량 강화특강 ▲직무별 취업 선배와의 라이브 클래스 ‘취준진담’ ▲만다라트 등 목표설계 ▲AI면접 등 온라인경력개발센터 ‘꿈날개’를 통한 취업 지원 서비스 ▲취업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성남시청 너른못 광장에서 열린 성남시 공무원들의 5월 직원 조회가 화제다. 25일 오후에 열린 직원 조회는 ‘격의 없는 월례 직원 조회’라는 주제 아래, 틀에 박힌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오후 시간에 야외공간에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오늘 이처럼 열린 공간에서 개최한 직원 조회는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시도로서 직원들과의 거리를 좁히고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위해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이와 같은 열린 직원 조회를 종종 열겠다”고 말했다. 이번 직원 조회는 초록이 지천인 5월에, 야외에서 직원들 간 소통과 화합의 자리를 통해 창의적 상상력도 키우고 힐링의 시간도 제공하고자 시가 특별히 마련했다. 1부 행사는 △5월 모범 공무원 표창 수여 △시장 인사말 △선·후배 대표직원의 실천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2부 행사는 성남시 공무원노동조합이 지원한 치맥 타임 등으로 참석한 직원들의 흥을 한껏 돋웠다. 이날 열린 직원 조회에는 신상진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과 직원들이 치킨과 맥주를 나누며 격의 없는 소통으로 훈훈한 분위
2025년 남현예술길 야행, 여름밤을 예술로 물들이다! 오는 7월 5일(토)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서울 관악구 남현동 남현1길과 남현예술정원 일대에서 '2025년 남현예술길 야행' 행사가 열린다. 작년 10월 성공적으로 막을 내린 첫 번째 축제에 이어,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찾아오는 두 번째 만남이다. 예술가들이 만든 작은 기적의 시작! 남현예술길의 탄생은 201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빈 건물들이 하나둘씩 예술가들의 작업실로 변하기 시작하면서, 임대료 부담 없이 창작에 집중할 수 있는 이곳에 자연스럽게 '작은 예술촌'이 형성됐다. 갤러리형 카페, 공방, 즉석 공연까지, 대기업 자본이 아닌 순수한 예술혼으로 만들어낸 변화의 시작이었다. 상인-예술가-주민, 세 박자가 만든 완벽한 하모니! 남현예술길 야행의 진짜 힘은 바로 '사람'에 있다. 상인회는 젊은 취향에 맞는 메뉴 개발에 나서고, 예술가들은 공간에 감성을 입히며, 주민들은 따뜻한 환대로 분위기를 만들어 간다. 작년 첫 축제에서는 엄선된 20개 맛집의 야간포차와 골목 구석구석 펼쳐진 예술 퍼포먼스가 만나 독특한 조합을 선보였다. "단순히 먹고 마시는 게 아니라, 예술작품도 보고 작가와 이야기도
2025년 6월 30일 저녁 7시,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린 클래식 연주회 ‘스바보드나(Svobodna)’가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공연은 서울, 인천, 광주, 대구를 포함한 5개 도시 순회 콘서트 중 하나로, 그라시아스합창단과 세계 정상급 음악가들의 협연으로 고품격 클래식 음악의 정수를 선보였다. 이날 공연에서는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 합창대회 최우수 지휘자상을 수상한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 교수 보리스 아발랸이 지휘를 맡아 연주 전반을 이끌었다.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 국제 콩쿠르와 카롤 시마노프스키 국제 콩쿠르 1위 수상자인 피아니스트 파벨 라이케루스(Pavel Raykerus),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 2위의 첼리스트 알렉산더 람(Alexander Ramm), 그리고 요제프 요아힘 국제 콩쿠르 및 싱가포르 국제 콩쿠르 1위를 수상한 바이올리니스트 세르게이 다가진(Sergei Dogadin) 등이 협연자로 나서며 무대를 빛냈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은 J. 하이든의 「Mass in C Major, Hob.XXII:9 “Paukenmesse” – II. Gloria」와 한국가곡을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했다.
과천 지역 대표 수제 디저트 전문점인 '카페 완데이'가 과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천시는 6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기존 14종에서 21종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확대에서 가장 주목받는 업체는 과천 지역에서 수제 망고 빙수로 유명한 '카페 완데이'다. 카페 완데이는 과천시민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수제 망고 빙수의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신선한 망고와 수제 재료로 만든 빙수는 여름철 과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았다. 이제 전국의 기부자들이 완데이의 정성스럽게 만든 수제 구움과자 세트를 맛볼 수 있게 됐다. 과천시는 지난 28일 카페 완데이를 포함한 신규 공급업체 3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완데이 외에도 △버섯 선물세트(다채바이오(주)) △수제비누·방향제 향기세트(에버그린 아로마힐스) 등 7종의 답례품이 새롭게 추가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가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특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카페 완데이 관계자는 "과천의 맛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답례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