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구는 지난 23일 서구여성센터(서구가족복지센터 5층)에서 서구살롱헤어봉사단과 함께 지역 주민 12명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서구살롱헤어봉사단은 여성센터 교육 수료생 및 강사진으로 구성된 민간봉사단으로, 이미용 서비스가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매월 셋째 주 월요일마다 여성센터에서 무료 헤어커트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열심히 갈고닦은 재능을 지역사회에 아낌없이 나누고 계신 봉사단에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보낸다”며, “앞으로도 여성들의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장려하여 여성친화도시 서구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부산 서구는 지난 6월 24일 금요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제192회 서구미래아카데미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이낙준 작가를 초청하여 ‘어쩌다 보니 직업이 세 개’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낙준 작가는 전 삼성서울병원 이비인후과 전문의로 의술의 탑, 중증외상센터:골든아워 등의 웹소설을 저술했으며 그 중 중증외상센터가 드라마로 제작되어 올해 초 넷플릭스에서 인기리에 반영됐다. 또한, 130만 명 구독자를 보유한 닥터프렌즈라는 유튜브도 운영하며, 풍부한 지식과 재밌는 입담으로 대중적 인기를 얻고 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서구미래아카데미를 통해 명사들이 전하는 풍부한 지식과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강연을 제공하고, 학습을 통한 딱! 살기 좋은 학습 도시 서구를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BNK부산은행은 지난 6월 26일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취약계층 주민들이 보다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영도구를 방문하여 선풍기 150대(1,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부산은행이 기탁한 선풍기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저소득 주민 150세대에 안부 확인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부산은행은 2008년부터 현재까지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과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재)부산문화회관은 6월 25일, 기획제작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의 제작발표회를 개최하고, ‘신진청년예술인 인큐베이팅 및 경력개발 지원사업’의 네 번째 해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 사업은 부산광역시와 (재)부산문화회관이 공동으로 기획·운영하는 지역 청년예술인 성장 지원 프로젝트로, 예술대학 통폐합, 청년 인구 유출 등으로 침체된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를 회복하고 청년 예술인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2021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재)부산문화회관 차재근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르네상스 시대 메디치 가문이 예술 후원의 상징이었다면, 이제는 지역사회가 청년 예술인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어야 할 때”라며, “부산문화회관은 무대를 단순히 제공하는 기관이 아닌, 청년예술인의 성장 동반자로서 제작극장으로서의 역할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차 대표는 “부산은 콘서트홀, 오페라하우스 등 세계 수준의 공연 인프라를 갖춰가고 있지만, 그 안을 채워줄 예술인의 정주 기반은 아직 충분하지 않다”며, “이번 사업이 예술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모델로서 기능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5 신진청년예술인 인
"깨끗한 환경에서 아이들과 잘 지낼 수 있게 되어 너무 행복합니다.” ‘아동주거 빈곤가구 주거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은 김00님의 진심이 담긴 말이다. 장애가 있는 자녀와 어린 손자, 본인까지 세 명이 함께 생활하는김00님은 경제적인 어려움과 아이들 양육으로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것은 꿈도 꾸지 못할 상황이었다. 그러나 이 사업을 통해, 벽에 남은 낙서는 깨끗하게 새로 칠해졌고, 어질러져 있던 물건들은 지원받은 옷장에 정리됐으며, 아이들이 더 넓은 공간에서 놀 수 있게 됐다. 2025년 부산시 공모사업으로 선정된‘아동주거빈곤가구 주거지원사업’은 주거환경 개선을 희망하는 저소득 아동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사업팀은 수요와 현장 조사를 바탕으로 최종 5세대를 선정했으며, 도배·장판 교체, 노후된 창호 교체, 수납정리함 설치, 소독 및 방역 등 가구에 맞춤형 수리 및 아동 관련 물품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지원 가구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아동들이 쾌적하고 안정된 주거환경에서 밝고 건강
해운대구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6월 한 달간 관내 549개 빗물받이에 대한 집중 점검 및 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정비는 동별 침수 피해가 잦은 지역을 비롯해 하천변 도로, 급경사지, 이면도로 등 침수 위험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빗물받이와 배수구 내 퇴적된 토사, 낙엽, 쓰레기 등을 제거하여 빗물의 원활한 흐름을 확보했다. 정비 작업에는 공무원을 비롯해 자율방재단, 통장협의회, 새마을단체, 주민 등 약 400명이 참여해 현장 중심의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방재 정비 활동을 펼쳤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앞으로도 빗물받이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을 통해 장마철 침수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겠다”며, “빗물받이에 쓰레기를 버리는 행위는 침수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해운대구는 6월 23일 해운대구문화복합센터 2층 대강당에서 장기요양기관과 장애인활동지원 제공기관 종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부정수급 예방 및 인권 보호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장애인 복지시설의 운영 투명성을 높이고, 돌봄 서비스의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처음으로 마련됐으며,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규칙과 부정수급 사례, 인권 보호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을 통해 업무 착오 등으로 인한 보조금 부정수급을 예방하고, 종사자들이 돌봄 대상자에 대한 인권 감수성 향상이 기대된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부정수급 예방을 통해 기관의 효율성을 높이고, 종사자들의 근로 여건을 개선하여 이용자와 종사자 모두가 만족하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9일, 영산대학교 조리예술학부 서정희 교수, 송혜영 교수의 후원과 대학생들의 봉사, 그리고 반송종합사회복지관의 협력으로 지역 어르신과 아동들을 위한 특별한 나눔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 400여 명과 아동 50명을 초청해 영양 가득한 식사와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자리로, 지난해 12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영산대학교 서정희 교수는 “기후 변화로 더워지는 날씨만큼, 어르신들의 건강에 짜장면 한 그릇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맛있다’는 말을 들을 때 마다 큰 감동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영양과 사랑, 정성이 담긴 짜장면이 우리를 웃게 한다”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행사 준비와 진행을 이끈 반송복지관 김현숙 관장은 “지역 기관들과 협업해 마련한 이 행사가 이웃과 소통하며 서로의 안부를 묻고 웃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자원과 함께 행복한 반송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산 사상구는 지난 23일 ㈜태양금속 회장 조윤섭으부터 이웃돕기성금 1,000만 원과 왕갈비탕 20상자(1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사상구 아동 공동생활가정 4개소의 문화 체험 사업비로 지원될 예정이며, 무더운 여름철을 앞두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이 담긴 갈비탕도 함께 전달됐다. 조윤섭 회장은 “경제적 부담으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없는 아동에게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보람되고, 앞으로도 민관협력 나눔 복지사업에 적극 동참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아동들에게 소중한 체험의 기회를 선물하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정성을 담아 나눔을 실천해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복지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상구보건소는 지역 내 65세 이상 주민 180명을 대상으로 6개월 과정의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사전·사후 건강검사를 바탕으로 대상자의 건강상태를 체계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개인별 맞춤형 건강미션을 제공해 실생활에서 건강행태를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비대면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 23일 월요일부터 7월 11일까지 모집된 대상자들에게 사전검사를 진행 후 대상자의 건강상태에 따라 활동량계, 혈압계, 혈당계 등 디바이스를 배부하여 6개월간 ‘오늘건강’앱을 통한 ▲실시간 건강관리 지원 ▲맞춤형 건강정보 제공 ▲건강미션 제공 등이 비대면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비대면 건강관리 6개월 이후 사후검사를 통해, 건강정보를 재측정하고 전후 건강개선을 평가한 후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자가건강관리를 꾸준히 유지할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사상구 보건소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능력을 높이고, 허약 및 만성질환의 예방과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 사상구는 사상구보건소에서 지난 4월 22부터 6월 19일까지 체질량지수(BMI) 23 이상 사상구민을 대상으로 ‘활력뿜뿜! 다이어트 댄스교실’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비만 관리를 목적으로 주 2회씩 총 8주간 진행됐으며, 다이어트 댄스교실과 영양교실로 구성됐다. 참여자는 음악에 맞춰 즐겁게 댄스를 배우며 체지방을 감량하고, 동시에 건강한 식습관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K-POP 음악에 맞춰 체지방을 감량할 수 있는 댄스 교실 △건강한 당 섭취와 단백질 보충을 위한 건강 간식 만들기(자색 고구마 타르트, 두부 스프레드 찹쌀떡) △대상자 사전·사후 검진으로 운영됐다. 검사 결과 참가자들의 전반적인 건강지표가 개선됐으며, 특히 공복 혈당은 평균 7.1mg/dL 감소, 허리둘레는 평균 2.8cm 감소, 체중은 평균 2.2kg 감소하는 유의미한 변화를 보였다. 이처럼 규칙적인 운동과 영양 교육이 참가자들의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정민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비만율 감소 및 건강지표 향상에 기여하여 구민들의 건
사상구 괘법동은 지난 6월 24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류진곤)에서 어려운 이웃 10가구에 현관문 롤 방충망을 설치지원했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었으나 방충망이 설치되지 않아 모기 등 해충이 들어오는 것을 염려해, 문을 열지 못하고 더위를 견뎌야 하는 이웃이 많다는 점에 착안해 계획되었다. 이 사업을 위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1일부터 20일간 주거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해 주거 실태를 조사하고,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 이날 현관문 방충망을 설치하게 된 주민은 “올여름이 무척 덥다고 해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방충망을 설치해 줘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 너무 고맙다.”라고 말했다. 이정아 괘법동장은 “우리 이웃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건강하게 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부산시는 해양수산부와 해양 분야 공공기관의 조속한 부산 이전을 위해 오는 7월 1일 자로 '해양수산부 이전 지원팀'을 신설, 해양수산부 이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시가 새 정부의 해양수산부 이전 공약에 대해 적극적인 추진 의지를 표명함과 동시에, 정부와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으로 대한민국이 해양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첫 단추로서의 의미가 크다. 해양수산부도 지난 24일 부산 이전을 위해 ‘해수부 부산 이전 전담조직(TF)’을 구성해, 부산 이전을 위한 본격적인 이행안(로드맵) 마련에 나섰다. 시는 지난 6월 18일 '글로벌 해양허브 도시 조성 전략'을 주제로 연 '제22차 부산미래혁신회의'에서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과 관련해 기능 강화 방안을 제시하고 해양 공공기관 통합 이전 등을 위해 정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밝혔으며, 약 2주 만에 이번 조직 신설을 단행해 향후 해양수산부 이전이 더 체계적이고 조속히 추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수산부 이전 지원팀은 ▲해양수산부 및 해양 공공기관 부산 이전 추진 ▲청사 입주, 직원 이주 및 정주여건 지
부산광역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 배영숙 의원(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6월 25일(수), 충청남도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특별위원회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에서는 지역소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는 정책인 생활등록제 도입 지원과 이민정책 마련 촉구에 대해 논의했다. 생활등록제는 주민등록지를 변경하지 않고도 실제 거주하고 있는 지역에서 공공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며, 기존의 주소지 중심 행정체계를 보완해, 실제 생활인구 기반의 정책 설계와 행정 서비스 제공을 가능하게 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생활등록제가 지역 내 생활인구 활성화와 인구 기반 행정 통계의 정확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제도의 도입을 위한 중앙정부 차원의 제도적·재정적 지원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농어촌 및 중소도시를 중심으로 지역 인구 기반을 확충하고 노동력 부족 문제를 완화하기 위한 대안 중 하나인 이민정책 마련 촉구 제도 마련과 정책적 지원을 논의했다. 배영숙 위원장은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6월 25일 오후 4시, 부산진구청 광장 및 15층 다복실에서 ‘청년친화도시 현판 제막식 및 거버넌스 출범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친화도시’는 청년의 참여를 기반으로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고, 그 모델을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국무총리가 지정하는 제도이다. 올해 부산진구가 서울 관악구, 경남 거창군과 함께 전국 최초로 청년친화도시로 지정됐다. 지정기간은 2025년 2월부터 2030년 2월까지 5년간이다. 이번 출범식은 전국 최초로 청년친화도시로 지정된 지자체로서, 향후 5년간 청년정책의 방향성과 민·관 협력 거버넌스의 출범을 대내외에 공식적으로 알리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을 비롯해 박형준 부산시장, 이헌승 국회의원, 국무조정실 청년정책 관계자, KT·G 상상마당, 지역 대학 및 청년공간 운영기관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청년정책을 함께 만들어갈 청년 주체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청년친화도시 현판 제막식, ▲거버넌스 출범 선언, ▲청년친화도시 비전 발표, ▲청년 퍼포먼스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원장 나해리)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주기 5차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진료분을 기준으로 전국 1,325곳의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진료의 질·환자 안전·시설·입원환경 등 총 13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 공식 제도이며, 보바스기념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프리미엄 요양병원의 표준으로서 위상을 확실히 입증했다 보바스기념병원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보바스 치료법을 기반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프리미엄 요양병원이다. 롯데호텔 수준의 병동, 풍부한 자연광과 조경이 어우러진 공간은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편안하고 품격 있는 치료 경험을 제공한다. 신경과·재활의학과·내과 등 21명의 전문의료진이 협력하여 일상 복귀를 위한 통합 요양·재활 시스템을 운영하며, 외래 진료와 건강검진, 입원 치료 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고령 환자와 만성질환자의 기능 회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환자 중심 철학은 병원 설계에서도 반영된다. 병실과 재활치료실의 동선을 고려하여 이동 부담을 줄였고, 넓은 휴게공간과 정원, 자연 채광 설계는 심리적 안정과
프랑스 파리 출신의 사진작가 잔느 듀브레송(Jeanne Dubresson)이 지난 6월 20일 서울 강남 케이리즈갤러리에서 국내 첫 개인전 <HASARD(우연)>의 막을 올렸다. 이날 열린 개막식 행사에는 문화예술계 인사를 비롯한 관람객 다수가 참석해 전시장을 가득 메웠으며, 작가는 유창한 한국어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날 잔느 듀브레송 작가는 “이 자리에 서게 된 것 역시 제 삶의 ‘우연’이 만들어낸 마법 같은 순간”이라고 운을 뗀 뒤, “작품을 통해 각자 자신만의 상상력과 이야기를 발견하는 또 다른 ‘우연’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첫 한국 개인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관객들은 그녀의 진심 어린 말과 작품 철학에 큰 박수를 보냈다. 축사에는 홍익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이안 로버트슨(Iain Robertson) 교수가 나서 전시의 의의를 짚었고, 프랑스대사관 협력문화활동부 아카트 빈슨(Agathe Vinson) 시청각 담당관을 비롯한 대사관 관계자, 프랑스 방송인 엘로디,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테오, 송일준 전 광주MBC 사장 등 다양한 국적과 분야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시 축하 건배는 전통주 브랜드 ‘복순도가’에
양구 청춘인성교육원(김건영 원장)은 '2025 행복충전 가족힐링데이'를 6월 21일 토요일 양구 향교 전통예절 교육관에서 학부모와 자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 행사는 서흥원 양구군수, 김정미 군의원 등 함께한 특별한 자리로 뜨거운 여름 답답한 마음에 행복은 충전하고 온가족이 함께 힐링하고자 기획되었고, 강양순님의 하모니카 공연, 제이디 댄스학원 멜트팀의 댄스 공연들 다채로운 재능기부 공연을 시작되었다. 가족놀이 레크레이션 △탁구공 옮기기 △과자맛 알아맞추기 등 온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학부모와 자녀 사이에 친밀감을 높일 수 있었고, 레크레이션에 담겨있는 인성교육 메시지를 통해 폭넒은 마음의 세계를 경험하였다. '우리가족 스투키화분만들기'는 가족들이 함께 스투키 화분을 꾸미는 시간을 가졌다. 온가족이 함께 만들며 행복을 충전하고 몸과 마음이 힐링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가족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 참석자들은 '행복충전 가족힐링데이'를 통해 가족간의 특별한 순간을 함께 나누며 소중한 경험을 얻게 되었고, 이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소통과 유대감 강화를 촉진하는 가족 대표 행사로 평가받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