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는 지난 9일, 바르게살기운동 부산북구협의회가 깨끗한 국토 조성과 구민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낙동강변 일대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깨끗한 국토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새단장 환경정화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구포역에서 화명생태공원 119 낙동강 수상구조대까지 낙동강변 일대를 따라 진행됐다. 이날 정화 활동에는 한영운 회장을 비롯한 바르게살기단체 회원 33명이 참여해, 구포역에서 화명생태공원까지 약 3km 구간에서 무단 투기된 생활 쓰레기와 폐기물 등을 집중 수거했다. 특히 많은 시민이 찾는 낙동강변 산책로와 쉼터 주변 환경을 깨끗하게 정비해 가을철 나들이객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데 힘썼다. 한영운 회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단순히 쓰레기를 줍는 것을 넘어, 깨끗한 도시 환경에 대한 구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구민과 함께하는 환경정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살기 좋은 북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년 10월 13일 -- 부산영상위원회가 2009년부터 시행해 온 ‘부산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이 최근 누적 지원작 150편을 넘어섰다. 부산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부산 촬영 회차에 따른 현물 지원을 통해 국내외 영화·드라마 제작사의 부산 촬영을 촉진함으로써 콘텐츠 제작 활성화는 물론 지역 경제와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에 기여해 왔다. 최근 세계적으로 콘텐츠를 통한 지역 홍보와 경제적 파급 효과가 주목받으면서 각국 정부와 지자체가 촬영 유치 인센티브 경쟁에 나서는 가운데 부산영상위원회는 2009년부터 선제적으로 제도를 도입해 부산을 글로벌 로케이션 도시로 성장시킬 기반을 마련했다. 부산 촬영 유치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 온 ‘부산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의 대표작으로는 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국제시장’, ‘부산행’, ‘서울의 봄’, ‘파묘’를 비롯해 드라마 시리즈 ‘쌈, 마이웨이’, ‘라이프 온 마스’, ‘무빙’, ‘굿보이’ 등이 있다. 또한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브로커’ 등 세계적인 거장들의 작품 역시 해당 인센티브의 지원을 받으며 제작
부산 남구는 지난 9월 29일, 해양수산부 부산 시대를 맞아 해양수산부를 방문하고, 임시청사가 위치한 동구와 인접한 행정적 이점과 우수한 정주 환경을 갖춘 남구의 매력을 소개했다. 또한 해수부 직원과 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남구형 지원책’을 발표하며 따뜻한 동행의 첫발을 내디뎠다. 이번 정착 지원책은 행정·주거·교육·문화·체육·의료 등 생활 전반에 걸친 종합 지원 방안으로, 공인중개사 남구지회와의 협약을 통해 부동산 중개수수료 할인을 제공하고 해수부 직원과 가족의 조기 정착을 행정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 분야에서 남구는 국립부경대·경성대·동명대 등 해양‧산업 특화 대학을 비롯한 풍부한 교육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초‧중‧고등학교도 균형 있게 분포해 있다. 특히 전국 유일의 금융자율형사립고가 2029년 개교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지역 대학과 연계한 평생교육원 등 교육시설 수강료 감면을 추진해 직원과 가족들의 자기 계발을 지원하고, 어린이집 입소 자녀를 위한 환영 시책도 준비 중이다. 문화‧체육 분야에서는 가족 친화적인 지원책이 눈에 띈다. 국민체육센터, 빙상장, 백운포체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지난달부터 11월까지 관내 교육균형발전 학교 중 13교(초 11, 중 2)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자기주도해운대 직업마당’을 운영한다. 직업마당은 자기주도해운대 진로마당의 일환으로, 다양한 전문 직업인과의 만남 및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자주해 직업마당은 성우, 웹툰작가, 소방관, 승무원, 아나운서, 유튜버 등 여러 분야의 직업인을 초청하여 학생들이 직업 세계를 보다 넓고 깊이있게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직업마당에 참여한 한 교사는 “현직 직업인들이 해당 분야에서 요구되는 역량과 자격 조건 등 다양한 정보를 알려주고, 실습과 체험 중심의 활동이 이루어져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며 “흥미와 적성에 따라 학생들이 소그룹 중심으로 참여하면서 더욱 실질적이고 의미 있는 진로 교육이 이루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순량 교육장은 “자주해 직업마당은 직업인과의 만남을 통해 생생한 정보를 얻고 직접 체험하는 진로 탐색의 장”이라며 “이번 직업마당을 통해 학생들이 진로에 대한 관심을 구체화하고, 미래 사회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9~10월 두달 간 관내 공·사립유치원 교원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하반기 동래 유치원 컨설팅’을 운영한다. 이번 컨설팅은 교원의 현장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교육과정 운영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수업 및 생활지도 사례 공유 ▲학적 관리 컨설팅 ▲놀이중심교육과정 운영 및 놀이기록 작성 요령 등이다. 장학지원단은 교원들과 협력적 관계를 유지하며, 대면 현장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류광해 교육장은 “이번 하반기 컨설팅은 교원들의 전문성과 자율적 성장을 지원하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치원 현장과 긴밀히 소통하며 교육과정 내실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예술문화회관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학생예술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12회 부산오케스트라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는 초·중·고·특수학교 오케스트라의 예술적 성장과 학교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이번 공연에는 초등학교 13교, 중학교 8교, 고등학교 9교, 특수학교 1교, 부산예문학생윈드오케스트라 등 총 32팀 1,500명의 학생들이 참가한다. 첫째날 신금초등학교의 ‘신금다소니국악오케스트라’를 시작으로, 4일간 클래식, 영화음악, 국악, 대중음악 등 다채로운 장르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예술문화회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관람할 수 있다. 박은혜 학생예술문화회관장은 “이번 축제는 학생들이 무대 경험을 통해 스스로 성장하고, 예술의 즐거움과 성취를 느끼는 배움의 현장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의 맑고 힘찬 연주가 감동의 선율로 부산의 가을을 따뜻하게 물들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학부모의 올바른 자녀 교육관 정립 및 부산교육 정책 이해를 돕기 위해 ‘10월 학부모 행복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10월 학부모 행복학교는 ‘공부하는 법을 공부할 때 진짜 공부가 시작됩니다’라는 주제로 자녀가 스스로 공부하고 싶어지는 내적 동기 형성, 목표 설정과 실행, 꾸준한 학습 습관 형성, 부모의 바람직한 역할 등을 다루는 내용으로 마련됐다. 이번 교육의 강의를 맡은 우명훈 폴앤마크 연구소장은 학습 동기·자기주도학습 분야의 전문가로, 부모와 교사가 함께할 수 있는 실질적인 학습 지도 방법을 제시하며 다양한 학부모 교육과 특강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교육은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부산진구 양정동 교육연구정보원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학부모지원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학부모지원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부모님들께서 자녀에게 공부를 ‘시키는 힘’이 아니라,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는 힘’을 배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5일과 25일 이틀간 초·중·고 교사 50명을 대상으로‘2025 교사 통일·역사·독도교육 문화탐방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원의 통일·역사·독도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부산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이를 학교 교육활동 전반에 효과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기획했다. 특히 희망교육지구에서 개발한 지역 기반 교육자료('나와 삶터' 등)를 적극 활용하여, 지역이 곧 교실이 되는 ‘마을 연계 교육’의 실현을 추구한다. 연수는 총 2회차(15일, 25일)로 운영된다. 1차 연수에서는 부산대학교 김대현 명예교수, 인제대학교 권나연 교수, 대천마을활동가 등이 참여해 ‘부산의 지역 연계 교육, 어디까지 왔는가’를 주제로 전문가 특강을 진행한다. 또 희망교육지구 교육자료 부스 체험이 벡스코에서 함께 마련된다. 2차 연수에서는 영도 흰여울마을, 봉산마을, 아미동 비석문화마을, 부산교육역사관(부산독도체험관) 등을 탐방하며, 지역의 역사적 의미를 직접 체험하는 일정으로 구성된다. 특히 각 마을 탐방은 해당 지역을 잘 아는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희망 초등 교원을 대상으로 2학기 ‘초등 수업 나눔 릴레이’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수업 나눔 릴레이’는 교사 스스로 자신의 수업을 공개하고, 수업 설계 의도와 실행 과정을 공유하며 함께 성찰하는 참여형 연수로, 교원의 수업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 현장에 협력적 학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수업 참관 후에는 ‘수업 토크’를 통해 질문 생성 전략, 학생 참여 활성화 방안, AI·디지털 도구 활용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동료 교사들과 의견을 나누고 우수 사례를 공유한다. 이번 2학기에는 72명의 교사가 다양한 교과와 학년에서 자신의 수업을 공개하고 670여 명의 교사가 참관할 예정이다. 26명의 교사가 수업을 공개한 지난 1학기보다 한층 풍성한 나눔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질문 중심 수업, 프로젝트형 수업, 교과 융합 수업 등 학생 참여를 강조한 다양한 수업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학생 주도성을 강화하는 깊이 있는 수업을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춰 수업에 AI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수업 실천이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10월 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장전역과 부산대역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촬영기기 설치 여부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불법 촬영 근절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금정구청 가족정책과 여성가족팀·아동친화팀과 금정구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이 참여하여 진행됐으며, 지하철역 내 공중화장실 등 취약지역에서 불법촬영기기 탐지활동과 함께 불법촬영 근절 및 성범죄 예방 홍보 활동을 펼쳤다. 최근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불법 촬영 범죄가 급증하는 가운데, 민·관이 협력하여 신속하게 대응하고 예방하는 이번 활동은 불법 촬영 범죄에 대한 주민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정구 관계자는 “안전한 금정만들기를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지속적인 합동점검과 성범죄 예방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여성과 아동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30일 주민참여예산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금정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개최하고, 2026년 예산안에 반영될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6월말까지 홈페이지, 홍보부스, 팩스 등을 통해 접수받은 주민제안사업들을 대상으로, 지난 7월 ~ 8월에 소관 사업 부서의 검토를 거쳐, 8월 중 주민참여예산위원들과 함께 직접 현장을 둘러보고 9월 중 각 분과위원회에서 심의했다. 각 분과위원회 심의 결과 적정사업에 대해 구 홈페이지, 주민e참여 등을 통한 우선순위 선정 주민 설문조사를 진행 후 이번 총회를 통해 최종 선정된 2025년 금정구 주민제안사업은 온천천 체육시설 다양화 등 23개 사업이다. 이번 총회에 참석한 한 위원은 “주민참여예산제의 취지를 고려하여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 의견을 금정구 예산안에 반영하여 구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구정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당부드린다”라고 했다. 총회를 통해 선정된 23개 사업은 금정구의회의 심의를 거쳐 내년 예산으로 최종 확정되며 그 결과는 12월 말 금정
부산시 금정구는 오는 10월 16일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성화봉송 환영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전 11시 40분 금정구청 광장에서 부산대 응원단 피날레, 장서초 라온누리합창단, 큰북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성화봉 점화 및 인계, 금정구 성화봉송 구간의 성화 출발 순서로 진행된다. 특히 금정산성 북문광장에서는 수문장 행진의 이색봉송 퍼포먼스를 동시에 실시하며, 환영 행사가 끝난 후 12시 30분부터 금정구청을 출발하여 삼성물산 로가디스 두실점 앞까지 약 30분간 봉송하고 기장군으로 인계된다. 성화봉송 주자는 구간별 주주자 2명, 보조주자 8명으로 10명을 한 팀으로 하여 총 70명의 주자가 참여한다. 금정구는 전국(장애인)체전 서포터즈 509명을 모집하여 대회에 대비하고, 경기장 주변 환경정비도 마쳤다. 또한 구청사, 금정문화회관, 도서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대형 현수막과 배너를 설치하고,‘라라라 페스티벌’등을 활용하여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10월 17일 전국체전 개막식을 시작으로 경기가
부산시 금정구는 지역 우수 식품 인증제인 '금정 명품 맛 브랜드'로 9개소 13개 제품을 최종 선정하고, 현판식과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 대표 브랜드 선정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식품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과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올해 심사 결과 ㈜청미각식품의 ▲청미각 김치 ▲원적외선에 구운 양념 번데기 2개 제품이 신규 선정됐으며, ▲허니마들렌(이흥용과자점) ▲로스팅웨어 콜드브루(고고커피) ▲수제맛간장(마시차오른) ▲금막초(농업회사법인 금정산성(주)) 등 4개소 4개 제품이 재인증 됐다. 이날 현판식은 금정구 관계자가 인증 업체를 직접 방문해 현판과 인증서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주요 관계자들과는 향후 지원 계획과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금정 명품 맛 브랜드'인증제는 2016년 도입되어 올해로 9년째 이어지고 있다. 구는 매년 사후평가와 2년 주기 재선정을 통해 품질과 위생 수준을 철저히 관리하며, 제도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다. 인증 기간은 2년이며, 해당 업체와 제품에는 '금정 명품 맛 브랜드'로고 사용 권한이 부여되며, 또한 소비 촉진 홍보,
부산시립박물관은 오는 10월 24일부터 11월 14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1시 30분, 부산박물관 대강당에서 제25기 박물관대학 '영국, 500년의 문학과 예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물관대학’은 1999년부터 25년 동안 이어져 온 부산박물관의 대표 시민 교양강좌로, 역사·문화 분야 관련 분야의 권위 있는 전문가를 초청해 심도있는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강의는 10월 24일부터 11월 14일까지 4주간 매주 금요일마다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50분까지 1일 2강좌, 총 8강좌로 운영되며, 부산 시민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또한, 2주(4강) 이상 참가한 수강생에게는 특별교류전 '거장의 비밀: 셰익스피어부터 500년의 문학과 예술' 전시 관람 시 사용할 수 있는 전시 티켓 30퍼센트(%) 할인권이 제공된다. 특별교류전 '거장의 비밀: 셰익스피어부터 500년의 문학과 예술'과 연계하여 진행되는 이번 강의는 르네상스부터 현대에 이르는 영국 문학과 예술의 흐름을 낱낱이 조명한다. [10월 24일] ▲이택광 경희대학교 교수의 '사진의 시대와 새로운 초상화의 운명' ▲손수연 홍익
부산시는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와 함께 오는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1박2일 부산여행 관광상품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관광상품은 관광전용열차를 타고 떠나는 1박2일 패키지 여행상품으로, 부산의 대표 관광지와 엄선된 식사와 숙박, 열차 내 다양한 이벤트를 결합해 차별화된 여행경험을 제공한다. 관광객은 에이(A)코스와 비(B)코스 상품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열차는 ▲서울, ▲청량리 ▲원주 ▲제천 ▲안동 등 중앙선 주요 역에서 출발해 신해운대역과 부전역에 도착한다. 1박2일 동안 관광객들은 부산의 핵심 관광지를 둘러보고, 생선구이·회 정식 등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에이(A)코스’는 ▲기장 연화리 ▲해동용궁사 ▲송정해수욕장 ▲광안리 ▲태종대 ▲송도해상케이블카 ▲국제시장·깡통시장으로 구성된다. ‘비(B)코스’는 ▲오시리아 관광단지 ▲송도해상케이블카 ▲태종대 ▲국제시장·깡통시장 ▲해운대 해수욕장 ▲요트투어 ▲기장 연화리 ▲해동용궁사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관광객은 이동하는 열차 안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관광기념품 전시, 퀴
기쁜소식선교회 박옥수 목사가 24일 오후 12시 기쁜소식강남교회에서 신간 '사도행전 강해'(전 3권)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번 저서는 박 목사가 수십 년간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복음을 전하며 사도행전을 중심으로 설교해온 내용을 집대성한 것으로, 복음의 본질과 성령의 역사를 깊이 있게 다루고 있다. '사도행전 강해'는 총 3권으로 구성됐다. 1권 <작은 예수들의 위대한 시작>은 초대교회의 탄생과 성령의 강림을, 2권 <더 많은 이방인들에게>는 '이방인의 때'의 시작과 복음의 확장을, 3권 <로마로 그리고 세계로>는 사도 바울의 사명과 헌신을 다룬다. 특히 이 책은 고넬료와 베드로, 바울과 유두고 등의 이야기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로 모든 죄가 단번에 사해졌다"는 복음의 핵심 메시지를 명확히 전하고 있다. 박옥수 목사는 "사도행전은 초대교회의 기록이 아니라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복음의 역사"라며 "이 책을 통해 많은 이들이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참된 자유와 기쁨을 누리길 바란다"고 밝혔다. "죄 사함 받은 의인으로 살아가길" 이날 출판기념회에서 박 목사는 "하나님께서 수천 년 전 일어난 예수님의
동탄 유통3부지 물류센터 개발을 둘러싸고 화성시와 오산시가 정면 충돌하면서 사업 추진의 정당성과 생활권 침해 여부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화성시는 "이미 지정된 유통업무설비 용지에서 법적 절차에 따라 진행된 사안"이라고 강조하는 반면, 오산시와 지역 정치권은 "실제 교통과 환경 부담은 오산 시민이 떠안게 된다"며 협의를 요구하고 있다. 오산 주민 200여 명 집회..."백지화하라"지난 1일 경기도청 앞에서는 오산·동탄 주민 200여 명이 물류센터 건립 백지화를 요구하며 집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오산시의회 의원들, 차지호 국회의원(오산), 이준석 국회의원(화성 을), 경기도의회 김영희·조용호 의원 등 지역 정치권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들은 "화성시가 협의 없이 초대형 물류센터를 밀어붙이고 있다"며 "행정구역이 다르다는 이유로 생활권 영향을 무시해서는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화성시 "2010년 지정된 국가 승인 계획...임의 변경 어려워"이에 대해 화성시(시장 정명근)는 "유통3부지는 2010년 동탄2 신도시 실시계획 승인 당시 이미 '유통업무설비 용지'로 지정된 곳으로, 국가가 승인한 계획"이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국내 유통 중인 프리미엄 프렌치 맥주 크로넨버그 1664 블랑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세계적인 배우 로버트 패틴슨(Robert Pattinson)이 칼스버그 그룹을 통해 선정됐다고 밝혔다. 로버트 패틴슨은 세련된 감각과 자신만의 개성을 가진 스타일 아이콘으로, 1664 블랑이 지향하는 현대적 세련미와 독창적인 브랜드 감성을 완벽하게 담아내는 인물이다. 크로넨버그 1664 블랑은 로버트 패틴슨과 함께 프리미엄 맥주로의 브랜드 철학인 ‘Good Taste’를 다면적으로 알리는데 초점을 맞춰 영화감독 브래디 코벳(Brady Corbet)과 협업, 영화적 방식으로 영상을 제작할 예정이다.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전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글로벌 캠페인을 전개하며 다양한 홍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하이트진로 프리미엄 권역 유태영 상무는 “글로벌 앰배서더인 로버트 패틴슨을 통해 단순한 파트너십이 아닌 새로운 문화적 영역으로 도약하는 장을 열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