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평택시민께 인사말씀해 주세요.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새로운 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1년간 평택시의회 의장으로서 지방자치의 핵심이자 주역인 시민 여러분들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시민들께 평택시의 현안을 전하여 함께 논의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안들을 찾고자 분주히 달려왔습니다. 그간 달려온 시간과 열정만큼 올해에는 시민 여러분의 일상이 나아지고 지역사회가 더욱 돈독하고 따뜻해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여러분께서도 푸른 용의 기운을 받아 어려움과 도전에 용감하게 맞서고 그동안 소망했던 일, 열심히 일구어 온 일들을 당당하게 성취할 수 있는 한 해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2. 의장으로서 올해 의회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안? 제9대 전반기 의장으로서 남은 임기가 6개월 채 되지 않았습니다. 남은 임기 동안 사무국의 정책 지원 역량을 강화하는데 주력하고자 합니다. 개별 의원들의 의정활동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정책지원관의 역량 강화가 필수적으로 동반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의회에서는 현재 총9명의 정책지원관이 근무하고 있으며 조례·예산·행정사무 감사 등 관련 의정활동 자료를 수집·조사·분석하고 각종 회의 자료 작성 및 지
뉴미디어타임즈 배건 기자 | 1월 17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한 갤러리라메르(1관)에서 아트힐아트페어2024 부스공모전이 개최된다. 개막식 진행은 김미정 기획운영위원장의 사회로 시작되었다. 축하공연으로 바이올린 연주와 왈츠 춤에 이어서 소리꾼의 배띄워라, 난감하네 노래가 신나게 불려지면서 분위기가 달아오른 가운데, 내외빈소개, 황정희 대회장과 배건 조직위원장 인사말에 이어 이종환 상미술회 회장, 황순규 한국녹색미술협회 회장, 양태석 사)국전작가협회 이사장, 허필호 사) 한국전통공예예술협회 이사장의 축사가 이어지고, 참여작가들의 소개와 단체 기념촬영, 작가들의 부스를 관람하는 순으로 이어졌다. 개막식에는 배윤섭 사) 한국휴먼교육문화협회 이사장, 사)국제현대예술협회 김용모 이사장, 고완석 G아트 대표, 여운미 세계미술작가교류협회 회장, 박호식 경기고양신문 발행인 등 200여명의 미술인, 작가와 관람객들이 참석하였다. 아트힐아트페어2024는 남기희 대표와 배건 조직위원장, 김미정 기획운영위원장이 작가들에게 헌신하는 마음으로 기획하였으며, 작가 스스로가 기발한 아이디어를 내서 자신의 작품성이 더 빛날 수 있도록 부스를 자율적으로 꾸미게 하여,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2023년 12월 21일과 27일, 포천시에 위치한 엠지푸드솔루션(주)에서 법정의무교육인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직장 내 성희롱 예방 교육, 개인정보보호 교육과 아울러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도 실시하였다.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내용은 장애인 현황과 실태,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고, 장애인의 가족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하여야 한다고 힘주어 말한다. 장애인에 대한 차별을 해서는 안되며, 장애를 이해하고 공감하며, 장애인과 함께 일하는 직장을 만드는데 관심을 가져 달라고 한다. 직장 내 성희롱 예방 교육 내용은 우리가 흔히 칭찬이라고 말하는 얼굴이나 몸에 대한 평가 등 말 한마디, 그리고 옛날에는 괜찮았다고 생각되는 행동이 성희롱이나 성추행이 될 수 있다고 하며, 자신도 모르게 습관에서 나오는 말과 행동을 조심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직장에서 나와 다른 직원이 하는 말과 행동이 성희롱이나 성추행, 성차별적인 요소가 있는지 돌아보고,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만큼 다른 사람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한다. 개인정보보호 교육 내용으로는 개인정보는 기본적인 인적사항뿐만 아니라 나와 관련된 모든 사항이
현대엔지니어링(대표이사 홍현성)과 현대건설이 총 6,463억 원 규모의 「안양 평촌 공작부영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을 수주했다고 31일(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현대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 지난 30일(토) 개최된 안양 평촌 공작부영 리모델링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 현대엔지니어링 지분이 약 3,555억 원(55%), 현대건설 지분은 2,908억 원(45%)이다.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1588-13 일대 공작부영아파트를 기존 지상20층 1,710세대(14개동)에서 지하4층~지상29층 1,942세대(18개동)로 리모델링한다. 수평 및 별동 증축을 통해 232세대를 추가 확보, 이를 일반분양 할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상품성 개선을 위해 제안한 대안설계가 조합원으로부터 특히 좋은 평을 얻었다. 방과 거실을 구분하는 벽체를 유리 슬라이딩 도어로 변경해 개방형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옵션과 수납공간의 개선 및 추가를 제안하는 등 소형평형 상품의 공간 효율성 증가에 힘썼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지난 5월, ‘안양 평촌 초원2단지 대림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시공권 확보에 이어, 평촌지역 최대규
세계 각지에서 늘어나는 쓰레기 문제 속에서 소비 문화의 변화를 주장하는 '미니멀 라이프'가 최근 주목받고 있다. 권숙현 정리수납전문가는 '불편하게 삽시다' 저서를 통해서 정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미니멀 라이프는 권숙현 전문가에 따르면 본인이 꼭 필요한 최소한의 물건만을 갖고 살며, 되도록이면 무거운 소유물을 배제하고 간편한 삶을 추구하는 것을 의미한다. 옷의 소비와 버림을 줄이면 온실가스 감소와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다. 미니멀 라이프의 추구는 개인의 소비 습관을 통해 지구 환경을 지키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잡고 있다.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불편함을 감수하며 살아가는 권숙현 전문가의 저서는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소비자 각인의 노력이 모여 큰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을지, 미래에 더 많은 사람들이 지구를 생각하며 소비하는 모습이 기대된다.
많은 분들이 비영리 단체인 임의 단체를 설립하려는 노련한 노력 속에서도, 정확한 개념에 대한 이해 부족이 여전히 뚜렷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비영리 단체는 일반적으로 임의 단체로 불리며, 이는 말 그대로 비영리 법인으로 세무소에 등록함으로써 충족됩니다. 회원이 5명 이상이라면 비영리 단체 설립이 가능하다. 비영리 단체 설립의 주요 동기 중 하나는 통장 개설 시 법인 명의로 통장을 개설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단체의 신뢰도를 향상시키는 장점으로 작용하며, 고유번호증 발급으로 정부 지원 공모 사업 수행이 유리해진다. 단체의 크기에 따라 비영리 단체와 비영리 민간단체로 구분되는데, 전자는 5명 이상, 후자는 100명 이상이 모인 단체를 의미한다. 비영리 민간단체는 기부금 영수증 발급이 가능한 특권을 지니고 있다. 협동조합은 5명 이상의 회원으로 구성된 정식 법인이며, 지원 사업이나 지자체와의 협력은 유리하나, 서류 작업 등의 어려움이 따르는 단점이 있다. 사회적 기업과 예비 사회적 기업은 협동조합이나 주식회사 사단법인이 이미 있는 경우에 인증을 받을 수 있는 절차로, 사회적 기업은 3년간 매년 1억 정도의 사업 개발비 신청이 가능하다. 예비 사회적 기업은 3
4차산업혁명시대의 새로운 금융생태계를 창조하고 있는 ㈜TGS홀딩스는 감사와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기업이다. 2023년 연말을 맞이하여 TGS 홀딩스는 경기도민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경기사랑나눔후원회, 우분투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문화소외계층의 경기도민들에게 <크리스마스 칸타타>라는 문화공연을 관람시켜 주는 후원활동을 진행하였다. 용인포은아트홀에서 12월 14일 ~ 17일 동안 진행된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2015년 세계최고 권위의 합창제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합창대회에서 최고상을 수상한 그라시아스합창단이 공연하였으며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최고의 크리스마스 콘서트로 총 3막으로 구성되어져 있다. 1막에서는 2천년 전 베들레헴에서 탄생한 예수그리스도의 스토리를 오페라로 연주하고, 2막에서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의 단편소설<성냥팔이 소녀>를 각색해 잊고 있었던 가족의 사랑과 소중함을 발견하는 스토리를 선보였으며, 3막에서는 풀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정통 클래식 음악의 진수를 보여 주었다. 특히 이번에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들과 문화 소외계층의 실버분들 그리고 자원봉사자들에게 문화공연의 기회를
뉴미디어타임즈 배건 기자 | 오는 2024년 1월 17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한 갤러리라메르(1관)에서 아트힐아트페어2024 부스전이 열린다. 아트힐아트페어2024 부스전은 신청한 작가 중에서 14명을 선정하여 개최하는데, 박삼화 작가가 참여한다. 아주 어릴 적 그저 그림이 좋아서 했던 그림놀이가 어느 샌가 내가 되어 있었다. 그림놀이는 즐거움을 주어야 한다. 그리고 다른사람에게는 편안하고 사랑스러운 마음을 갖게 해주게 하는 것이 작품의 기본 줄거리라고 할 수 있다. 이제 정말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을 하려고 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것, 내가 자신 있는 것, 나로 인해 다른 사람들이 즐거워지게 하는 것, 나를 잊고 몰두할수 있는 것을 하는 일. 이것이 지금의 최종 목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작품의 모티브는 대부분 앤디워홀 작품의 화려한 색채와 대중적 이미지를 염두에 두면서 마음속 들여다 보기라고 정의한다. sunflower 와 flora의 색채와 의미, 형상들을 고민하며, 꽃, 디자인된 컵과 화병, 그리고 신체표현인 발 포즈로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고 있다. 꽃은 팝아트의 요소를 넣어서 모두가 행복해 하는 그림을 표현하고 싶었고, 디자인
뉴미디어타임즈 배건 기자 | 오는 2024년 1월 17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한 갤러리라메르(1관)에서 아트힐아트페어2024 부스전이 열린다. 아트힐아트페어2024 부스전은 신청한 작가 중에서 14명을 선정하여 개최하는데, 김미순 작가가 참여한다. 김미순 작가는 자연의 신비와 아름다움을 안정감 있게 표현하며, 여러가지 재료와 기법의 다양성을 모색하여 작가의 심상을 담아내고 있다. 작은 풀 하나가 돌부리 사이에서 자라고 있는 모습을 보면 강인한 생명력으로 다가오고, 부서지는 파도는 인간의 들끓는 욕망을 부서뜨리는 것 같아 평화를 얻게 하고, 하늘의 구름, 바람 등 자연 풍경 하나 하나가 작품 제작의 동력이 된다고 한다. 김작가는 수채화 작품을 많이 해왔다. 다양한 오브제와 미디엄을 활용하여 질감과 양감을 주기도 했고, 수채화 본연의 발색을 위해 기자재도 활용해 오다가 지금은 아크릴 작업을 병행하고 있는데, 자연과 함께 평화로움을 추구하기 때문에 블루 계열의 색과 그에 반하는 보색 계열의 색을 주로 사용하고 있다. 김미순 작가는 "자연의 색상과 조화로움을 담아 화폭에 옮기며 스스로 위안과 안정감을 가지며, 자연의 신비에 감사하고 자신의 작품
뉴미디어타임즈 배건 기자 | 오는 2024년 1월 17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한 갤러리라메르(1관)에서 아트힐아트페어2024 부스전이 열린다. 아트힐아트페어2024 부스전은 신청한 작가 중에서 14명을 선정하여 개최하는데, 현대미술가 박하윤 작가가 참여한다. 박하윤 작가의 회화는 오랫동안 붓을 이용한 흩뿌림 작업을 해오고 있다. 절제되고 차분한 표현은 오히려 인상파 회화의 마지막 전통이라 할 수 있는 점묘(點描) 화법과 닿아 있다. 그의 작품에는 작가가 마련한 색상과 명암의 향연장에서 인공의 빛으로 번쩍이는 도시를 떠나 멀리 별이 생생하게 살아 있는 곳으로 자리를 바꾸고, 영원히 하늘에 박혀 있을 줄 알았던 별들이 쏟아져 내리는 풍경을 보게 된다. 그의 평면 작업은 어느 공간에 있어도 당당하게 그만의 독특한 분위기로서 매우 유니크한 기저들을 갖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그가 쓰고 있는 색채는 원색에서 밝은 색, 그리고 어두운 색에서 진한 색에 이르기까지 그가 삶 속에서 가졌던 견고한 태도가 색채의 톤으로 녹아서 반영된 것이며, 화면은 은은하지만, 쉽게 살아지지 않는 굳건한 기조를 유지하면서 보다 나은 삶으로 나아가려는 또 다른 모든 의
뉴미디어타임즈 배건 기자 | 오는 2024년 1월 17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한 갤러리라메르(1관)에서 아트힐 아트페어2024 부스 공모전이 열린다. 아트힐 아트페어 2024 부스 공모전은 신청한 작가 중에서 14명을 선정하여 작가들이 꾸민 부스작품 전시회를 개최하는데, 감성마켓(Emotional market)으로 김경숙 작가가 참여한다. 김경숙 작가의 작품 속에서 조상들의 삶과 문화를 엿볼 수가 있다. 전통 한지에 먹과 색을 가감하는 형식으로 간결하고 절제된 현대적 감각으로 화려한 듯하지만, 소박한 문양과 형식으로 아름다움을 표현하려고 노력한다. 힘든 시대에 인문학적 소양이 많이 필요하고 이야기가 역사가 되듯이 우리의 효 사상에 의미를 두고, 가족이 역사가 되듯 작은 것에서 우주 만물을 바라보는 눈을 키운 김작가는 오랜 시간 다양한 모습으로 친근하게 가까이 함께 있었던 질그릇, 백자, 항아리와 우아하고, 고운 색상으로 매력적인 매화꽃을 작품 구성에 맞게 아름답게 표현하고 있어 빠져들게 한다. 단순하고 소박한 질그릇은 우리 일상생활에 아주 긴요한 용기였으며, 백자나 항아리 역시 없어서는 안 되는 용기들이었다. 매화꽃은 봄을 알리는 꽃으로
< 법무부장관 퇴임사(’23.12.21.) > 저는 잘 하고 싶었습니다. 동료시민들의 삶이 조금이나마 나아지게 하고 싶었습니다. 특히, 서민과 약자의 편에 서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이 나라의 미래를 대비하고 싶었습니다. 제가 한 일 중 잘못되거나 부족한 부분은, 그건 저의 의지와 책임감이 부족하거나 타협해서가 아니라, 저의 능력이 부족해서일 겁니다.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어요. 검사 일을 마치면서도 같은 말을 했는데, 이번에도 그렇게 말씀드릴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앞으로 제가 뭘 하든, 그 일을 마칠 때, 제가 똑같이 말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한 일 중 국민들께서 좋아하시고 공감해주시는 일들은 모두, 여기, 그리고 전국에 계신 동료 공직자들의 공입니다.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국민과 함께, 사랑하는 법무부 동료 공직자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추울 때도 더울 때도 고생하신 청사 여사님들과 방호관님들께도 고맙습니다. 마음으로 응원해 주신 동료시민들께 고맙습니다. 고백하건대, 저는, 여러분과 함께 일할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행운을 빕니다. 2023.12.21. 법무부장관 한 동 훈 올림
과천시, 2023년 12월 19일, 원문동 문화교육센터에서 사회 단체 송년의 밤 행사가 열렸다. 이 행사는 한해 동안 나눔을 실천한 나눔가게 참여 상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을 포함하고 있었다. 과천시장 신계용은 이 자리에서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나눔과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을 살피는 문화가 확산되어 행복 도시 과천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나눔가게는 원문권역 지역사회 보장 협의체에서 2018년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지역 대표들이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나눔가게를 통해 기부를 이어온 목우촌 웰빙마을 과천점, 쌀케이크 가게 라이스마일, CU 과천해오름점, 라이썬케이크, 요리스타, 초록마을 과천갈현점, 호밀호두 과천점 등 원문동 지역 내 7개 나눔가게에 대한 표창이 수여되었다. 또한 이 자리에서는 원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인 처분이사센터 홍용학 대표가 1백만원, 원문동 주민자치위원회·통장단·새마을부녀회가 각 50만원, 체육회 20만원,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1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원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이러한 지원금은 지역사회
뉴미디어타임즈 배건 기자 | 오는 2024년 1월 17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한 갤러리라메르(1관)에서 아트힐아트페어2024 부스공모전이 열린다. 아트힐아트페어2024 부스공모전은 신청한 작가 중에서 14명을 선정하여 작가들이 꾸민 부스작품 전시회를 개최하는데, 엄정현 작가가 참여한다. 엄정현 작가는 주로 꽃 그림을 그린다. 일반적으로 꽃 그림은 흔한 소재이지만, 아무나 그리지 않는 소재이기도 하다. 꽃은 형태만 그린 게 아니라 작가의 내면, 철학, 깨달음과 현실을 극복한 힘의 기운과 색채의 기법이 담겨져 있다. 그래서 엄작가의 그림을 보면 좋은 친구와 대화하는 것 같고, 움츠러드는 마음이 활짝 피어날 것 같이 마음의 위안을 받는다. 실제 꽃을 보는 것은 아주 좋은 일이며, 그래서 계절에 피어나는 꽃을 보며 산책하는 것은 위안하는 일이다. 그러나 꽃 그림과 실제의 꽃이 다른 것은 약제사가 몸에 꼭 알맞은 치료를 위해 성분을 규합하고 정제하여 독을 제하여 약을 만들 듯이 엄작가는 유화물감에 콘테 등 다른 재료들을 혼합하여 자신의 감정을 창조적이며 독창적인 작품으로 만들어 내기 때문에 느낌이 다르다. 엄작가는 그저 좋아하는 친구를 만나는 기
2023년 12월 9일과 16일 – 우리함께외국인지원센터가 최근에 개최한 이벤트에서는 몽골 유학생과 서남아시아 유학생들이 따뜻한 한옥마을을 방문하며 한국의 겨울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들을 위해 진행된 직업소개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에게 새로운 문화와 직업 기회를 소개함으로써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했다. 한국의 겨울은 매우 추우며 특히 외국인 유학생들은 처음 겪어보는 환경에 대한 도움이 필요하다. 우리함께외국인지원센터는 이러한 상황을 고려하여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12월 9일과 16일에 각각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몽골과 서남아시아 지역에서 온 유학생들이 모여 한옥마을을 체험하고 국내에서의 다양한 직업 기회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한국의 전통문화와 도시 생활을 체험하며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가능성을 탐험할 수 있었다. 우리함께외국인지원센터는 향후에도 다양한 문화 교류 및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국제 교류를 통해 다문화 사회의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2025년 남현예술길 야행, 여름밤을 예술로 물들이다! 오는 7월 5일(토)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서울 관악구 남현동 남현1길과 남현예술정원 일대에서 '2025년 남현예술길 야행' 행사가 열린다. 작년 10월 성공적으로 막을 내린 첫 번째 축제에 이어,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찾아오는 두 번째 만남이다. 예술가들이 만든 작은 기적의 시작! 남현예술길의 탄생은 201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빈 건물들이 하나둘씩 예술가들의 작업실로 변하기 시작하면서, 임대료 부담 없이 창작에 집중할 수 있는 이곳에 자연스럽게 '작은 예술촌'이 형성됐다. 갤러리형 카페, 공방, 즉석 공연까지, 대기업 자본이 아닌 순수한 예술혼으로 만들어낸 변화의 시작이었다. 상인-예술가-주민, 세 박자가 만든 완벽한 하모니! 남현예술길 야행의 진짜 힘은 바로 '사람'에 있다. 상인회는 젊은 취향에 맞는 메뉴 개발에 나서고, 예술가들은 공간에 감성을 입히며, 주민들은 따뜻한 환대로 분위기를 만들어 간다. 작년 첫 축제에서는 엄선된 20개 맛집의 야간포차와 골목 구석구석 펼쳐진 예술 퍼포먼스가 만나 독특한 조합을 선보였다. "단순히 먹고 마시는 게 아니라, 예술작품도 보고 작가와 이야기도
2025년 6월 30일 저녁 7시,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린 클래식 연주회 ‘스바보드나(Svobodna)’가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공연은 서울, 인천, 광주, 대구를 포함한 5개 도시 순회 콘서트 중 하나로, 그라시아스합창단과 세계 정상급 음악가들의 협연으로 고품격 클래식 음악의 정수를 선보였다. 이날 공연에서는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 합창대회 최우수 지휘자상을 수상한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 교수 보리스 아발랸이 지휘를 맡아 연주 전반을 이끌었다.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 국제 콩쿠르와 카롤 시마노프스키 국제 콩쿠르 1위 수상자인 피아니스트 파벨 라이케루스(Pavel Raykerus),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 2위의 첼리스트 알렉산더 람(Alexander Ramm), 그리고 요제프 요아힘 국제 콩쿠르 및 싱가포르 국제 콩쿠르 1위를 수상한 바이올리니스트 세르게이 다가진(Sergei Dogadin) 등이 협연자로 나서며 무대를 빛냈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은 J. 하이든의 「Mass in C Major, Hob.XXII:9 “Paukenmesse” – II. Gloria」와 한국가곡을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했다.
과천 지역 대표 수제 디저트 전문점인 '카페 완데이'가 과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천시는 6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기존 14종에서 21종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확대에서 가장 주목받는 업체는 과천 지역에서 수제 망고 빙수로 유명한 '카페 완데이'다. 카페 완데이는 과천시민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수제 망고 빙수의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신선한 망고와 수제 재료로 만든 빙수는 여름철 과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았다. 이제 전국의 기부자들이 완데이의 정성스럽게 만든 수제 구움과자 세트를 맛볼 수 있게 됐다. 과천시는 지난 28일 카페 완데이를 포함한 신규 공급업체 3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완데이 외에도 △버섯 선물세트(다채바이오(주)) △수제비누·방향제 향기세트(에버그린 아로마힐스) 등 7종의 답례품이 새롭게 추가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가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특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카페 완데이 관계자는 "과천의 맛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답례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