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이 말복을 맞아 정조 효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배식 봉사를 진행했다. 정 시장은 "어르신들의 행복한 미소가 제게는 영양제입니다!"라는 말을 전하며, 무더운 여름을 힘차게 마무리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여름의 끝자락에서 시원한 바람을 기다리는 우리를 뜨거운 햇빛이 질투하듯 날씨가 참 덥다"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얼굴에 또 한 번 힘을 받는 하루였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오늘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다음에도 건강한 모습과 밝은 미소로 반겨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봉사활동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마련된 자리로, 삼계탕을 함께 나누며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정 시장은 이날이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임을 언급하며 "잠시나마 할머님들께 진정한 사과가 이루어지길 기원한다"고 전하며,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늘의 봉사활동을 확인할 수 있다고 알렸다.
화성시의회는 8월 13일, 화성시 독립운동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에 참석해 인권과 평화의 가치를 널리 전파하는 데 함께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을 기리고, 이들의 숭고한 삶을 되새기며, 미래 세대에게 인권과 평화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영수, 김종복, 이계철, 송선영, 위영란, 유재호, 전성균, 최은희 의원이 참석했으며, 화성시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 여성단체 협의회, 대한적십자사, 여성의용소방대 등 다양한 단체의 대표들과 시민 등 약 150여 명의 내외빈이 자리를 함께했다.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은 이날 추념사에서 “오늘 우리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분들의 숭고한 삶을 기리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그들의 아픔과 희생을 기억하며, 우리는 그들의 명예를 회복하고 인권과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합니다.”라며, “특히 미래 세대가 이 역사를 잊지 않고 피해자분들의 소망을 이어갈 수 있도록 힘쓸 것입니다.”라고 강조했다. 행사는 조형물 헌화로 시작해 기념사와 추념사, 헌시 낭독 등 다양한 순서로 진행되었다. 특히
정명근 화성시장이 최근 동탄 지역을 하나로 연결하는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구간 및 연결도로 사업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프로젝트로, 동탄 1, 2신도시를 통합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정 시장은 이번 사업에 대해 "동탄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사업인 만큼 철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연결도로는 총 6개소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2개소는 8월 말, 나머지 4개소는 연말까지 개통될 예정이다. 이 연결도로의 개통으로 동탄역, 화성 문화예술의전당, 여울공원 등 주요 시설에 대한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경부고속도로 상부에 축구장 12개 규모의 공간이 사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숲 정원으로 조성될 예정이며, 이는 시민들의 휴식 공간이자 문화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정 시장은 "향후 보타닉가든과 여울공원까지 이어지는 거대한 도시 숲이 조성될 모습이 기대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를 당부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이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소녀상 건립 추진위원회와 함께 기념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8월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당시 행사의 의미를 되새기며 위안부 피해자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기억을 당부했다. 기림의 날은 1991년 8월 14일, 故 김학순 할머니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최초로 증언한 날을 기념하는 국가기념일이다. 정 시장은 "마음이 아팠습니다"라며 이날의 의미를 강조하며, 최근 발생한 불미스러운 사건에 대한 유감을 표명했다. 그는 "최근 '매향리 평화의 소녀상'에 철거라고 쓰여 있는 마스크를 씌우고 챌린지라며 사진을 찍은 사건이 있었기에 더욱 죄송스러웠습니다"라고 전했다. 정 시장은 위안부 피해자들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강조하며, 이들에 대한 지원과 기억이 더욱 절실하다고 언급했다. 현재 정부에 등록된 위안부 피해자 240명 중, 9명만이 생존해 있으며 이들의 평균 연령은 95.4세에 이른다. 그는 "할머님들의 고통이 헛되지 않도록, 그분들이 품고 계신 슬픔이 조금이나마 위로받을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하겠습니다"라며 다짐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정 시장은 이날 행사의 영상을 유튜브를 통해
더블 임팩트 라거-켈리가 이종업계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색다른 힐링을 선보인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켈리(Kelly)’가 전자책 구독 서비스 ‘밀리의서재’와 함께 온·오프라인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맥주 브랜드 최초 독서 플랫폼과의 만남으로, 소비자들에게 독서와 맥주를 함께 즐기는 이색적인 경험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했다. 먼저 전국 식당, 주점 등 유흥채널과 대형마트, 편의점 등 가정채널에서 켈리 구매 고객 대상 넥택 이벤트 ‘책, 맥 : 힐링을 위한 가장 완벽한 레시피’를 진행한다. 켈리 500ml, 330ml 병 제품에 부착된 넥택의 QR코드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밀리의서재를 구독하고 있지 않은 회원에 한하여 1개월 구독권이 지급된다. 구독권을 사용하면 다채로운 경품 추첨의 기회가 주어진다. 이벤트는 9월 12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될 예정이다. 온라인 이벤트 ‘책, 맥 챌린지’도 선보인다. 밀리의서재 앱에서 참여 가능하며, 지정된 도서 1권을 읽고 앱 내 ‘독서 다이어리’에 나만의 힐링 레시피를 올리면 켈리와 밀리의서재 컬래버레이션 배지를 제공한다. 배지를 받은 구독자를 대상으로 켈리 스페셜잔 및 다양한 경품
2024년 파리 패럴림픽을 기념하여 한국과 프랑스 Artist들이 한·불 특별 교류전 ‘Blanc’에 참여한다. Balnc 전시는 2024년 8월 13일부터 19일까지 파리의 Sabine Bayasli Gallery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공존과 하모니'라는 주제로 삼아 예술에 대한 평등한 시선을 담고자 했다. 개막식은 8월 13일 오후 6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장애인의 예술교육 및 지원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단체 ‘도와지’(대표 안태성)가 주최하고, 종합 아트컨설팅과 콜라보레이션을 수행하는 ‘케이리즈’(대표 김현정)가 주관한다. 한국 발달장애인 아티스트의 세계 진출을 목표로 한 이 행사는 주프랑스 대한민국대사관과 주프랑스 한국문화원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전시의 핵심은 양국 아티스트들의 미술작품 전시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와 협업을 통해 새로운 예술적 접근 방식을 선보이는 데 있다. 파리를 15개의 구획(가로 5×세로 3)으로 나누고, 각 구획을 15명의 작가(한국 발달장애인 작가 11명, 한국 작가 2명, 프랑스 작가 2명)가 파리의 주요 명소와 경기장을 모티브로 한 작품을 캔버스에 담아 하나의 거대한 작품으로 합쳐 전시한다. 또한 이 작품들
세빛섬의 인기 수제맥주인 ‘세빛 루미아’가 캔 맥주로 출시됐다. ‘빛의 예술’이라는 뜻을 갖고 있는 세빛 루미아는 지난 5월 세빛섬의 뷔페 레스토랑인 ‘채빛 퀴진’과 이탈리안 레스토랑인 ‘이솔라’에서 첫 선을 보인 이후 꾸준히 고객들의 입소문을 타며 큰 호응을 받아왔다. 세빛 루미아는 고객들의 요청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캔 맥주 출시로 이어졌다. 수제맥주 애호가들뿐만 아니라, 세빛섬을 찾는 방문객들의 기념품으로도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선보이는 세빛 루미아 캔맥주는 한국 남해에서 나는 최고 등급의 유자로 만든 ‘세빛 루미아 유자에일’, 인상적인 꿀맛과 가벼운 꽃향이 도는 ‘세빛 루미아 필스너’ 등 2종이다. 세빛 루미아는 세빛섬 내 카페돌체, 이솔라, 채빛 퀴진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카페돌체에서는 구입 후 취음도 가능하다. 한편, 서울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세빛섬은 지난 2014년부터 효성티앤씨가 운영해온 복합문화공간이다. 아름다운 경관과 다양한 문화 및 이벤트 행사가 열리면서 외국 관광객이 필수적으로 찾아야할 서울의 명소로 자리잡았다. 현재 세빛섬에서는 효성티앤씨의 리싸이클 섬유인 ‘리젠(regen)’ 으로 만든 ‘플리츠마마’와 천연 종이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를 운영하는 KCC글라스(케이씨씨글라스 대표 정몽익)가 임직원과 자립준비청년이 함께한 ‘사랑의 반찬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8일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방배아트유스센터에서 KCC글라스 임직원 및 자립준비청년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인 'Dream홈씨씨'의 일환이다. 음식과 예술을 접목한 심리 치유 활동인 ‘푸드아트테라피(Food Art Therapy)’를 통해 참여 청년들에게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반찬 조리법을 전수하고 지역사회와의 나눔을 실천하고자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푸드아트테라피 전문 강사와 함께 토마토오이김치, 메추리알장조림 등 균형 잡힌 영양의 반찬을 직접 만들어 서초구에 거주하는 자립준비청년과 저소득층 1인 가구에 전달했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이 자립준비청년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갖고 나눔의 기쁨을 알아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KCC글라스는 Dream홈씨씨 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CJ제일제당이 비비고를 앞세워 하계 올림픽이 열린 파리에서 한국 식문화를 알렸다. CJ제일제당은 파리 올림픽 기간에 맞춰 7월 25일부터 8월 11일까지 현지에서 운영한 ‘비비고 시장’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비비고 시장’은 파리 중심부에 마련된 대한체육회의 ‘코리아하우스(Korea House)’ 내에 한국식 시장 형태의 부스로 설치됐다. 비비고 떡볶이와 김치를 만두, 주먹밥, 핫도그 등과 곁들인 콤보 메뉴 5종을 선보였는데, 이 중 ‘소불고기만두 콤보’, ‘치킨만두 콤보’의 인기가 특히 높았다. 부스는 매일 준비한 500인분이 평균 4시간만에 품절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K-푸드를 맛본 현지인 방문객들은 “프랑스 음식과는 다른 매력이 있어 좋다”, “오늘 먹은 메뉴가 맛있어서 집 근처 한국 식료품점에도 꼭 가볼 생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현장에서의 관심은 SNS에서도 계속됐다. 인스타그램에는 ‘비비고 시장’을 방문한 인플루언서 수십 여명의 포스팅을 포함, 120건 이상의 관련 영상∙사진이 업로드됐다. 바이어들의 방문도 이어졌다. 현지 대형 유통채널을 포함 총 19개 업체에서 60여 명의 바이어가 ‘비비고 시장’을 찾아 준비된
2024년 제21회 대한민국 아동총회가 보건복지부, 아동권리보장원, 한국아동단체협의회 주관으로 8월 6일 오후 2시 국회 도서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2004년 1회 아동총회가 개최되어 올해로 21년째를 맞이한 아동총회는 아동과 관련된 사회 문 제와 정책을 토의하는 아동 참여권 행사이다. 이번 21회 아동총회는 ‘기후변화 속 아동의 위기의식’을 주제로 만 10세에서 17세의 지역아동 대표, 지도자, 모니터링 우수활동자, 19기, 20기 의장단 등 150명이 참가하여 ‘더워지는 지구 멀어지는 아동의 일상, 우리의 목소리가 들리나요?’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었다. 정부 이기일 복지부 제1차관의 축사 중 "기후변화 속에서 아동의 생존권을 위해 정부가 아동 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많은 의견을 전해 주기 바란다"며 "모든 아동이 바르게 성장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아동정책 반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강서구 소재 국제청소년센터에서 8월 6일에 1차 조별토의를 하고, 8월 7일에는 환경교육 및 아동참여활동과 2차 조별토의, 3차 조별토의, 아동권리 골든벨 활동을 하였으며, 8월 8 일에는 14개의 결의문을 채택, 의장단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프랑스 소뮈르 지역의 프리미엄 와인 ‘샤또 드 파르네(Chateau de Parnay)’ 4종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샤또 드 파르네(Chateau de Parnay)’는 중세 시절인 10~11세기에 시작한 역사적인 와이너리다. 특히 1887년 매입한 앙투안 크리스탈(Antoine Cristal)은 그 당시 필록세라(Phylloxera, 포도나무 뿌리를 먹고 사는 미세한 진딧물)로 인해 황폐화된 지역에 새로운 포도나무를 접목하며 포도밭을 재건, 소뮈르 시로부터 명예 훈장을 받고 파리, 런던 품평회 등에서 금메달을 수상하며 명성을 이어갔다. 현재는 르브롱(Levron)과 뱅스노(Vincenot)가 2006년 매입해 운영하고 있다. ‘샤또 드 파르네 슈망 데 뮈르(Chateau de Parnay Chemin des Murs)’는 100% 슈냉 블랑 품종으로 만든 고품질 와인으로 잘 익은 금빛을 띠며 라임 꽃, 레몬그라스, 살구, 복숭아 등의 시트러스 계열의 과실 풍미를 느낄 수 있어 갑각류 요리, 소스에 조리한 생선, 맛이 진한 치즈와 잘 어울린다. ‘샤또 드 파르네 끌로 덩트르 레 뮈르(Chateau de Parnay Clos
2024년 8월 31일, 화성시 동탄호수공원에서 '한여름밤의 파크 콘서트'가 오후 6시에 열릴 예정입니다. 이번 콘서트는 무더운 여름밤을 시원하게 만들어줄 인디밴드 공연으로 꾸며지며, 화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전석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여름의 끝자락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와 휴식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다채로운 인디밴드의 무대가 준비되어 있어, 음악을 사랑하는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최 측은 "많은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며 "가족, 친구들과 함께 오셔서 여름의 마지막 밤을 특별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한여름밤의 무더위를 식혀줄 파크 콘서트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여주시의회 의장에 취임한 박두형 의장이 여주시민과의 소통 강화, 농업 발전, 그리고 의회의 혁신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여주시기자협회와의 인터뷰에서 박 의장은 후반기 의장으로서의 각오와 정책 방향을 구체적으로 밝혔다. 이번 인터뷰는 여주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그에 따른 의정 활동을 추진하려는 박 의장의 진정성을 담고 있다. 시민과의 소통 강화, 선한 청지기로서의 의무 다짐 박두형 의장은 인터뷰 시작과 함께 여주시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는 2022년 여주시의원 당선 당시 최다득표를 기록하며 시민들의 신뢰를 얻었고, 그에 대한 책임감을 강조했다. 지난 7월 1일, 후반기 의장직에 취임한 박 의장은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선한 청지기로서의 의무와 역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특히 의원들 간의 소통과 신뢰 회복을 통해 의회 문화를 쇄신하고, 상생과 협의의 정치로 시민에게 희망을 주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많은 관심과 지도편달을 부탁드린다"며 시민들에게 지속적인 지지를 요청했다.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과 농업 발전을 위한 강력한 의지 박 의장은 의장 취임 후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인한 피해 지역을
하이트진로가 ‘더블 임팩트 라거-켈리’만의 특별한 에디션을 선보인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켈리만의 고유한 특장점인 원재료에 대한 진정성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자 ‘켈리 후레쉬 홉 에디션’을 한정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에디션은 기존의 덴마크 프리미엄 맥아 100%와 함께 미국 농무부(USDA) 인증을 받은 유기농 홉(제품 내 호프펠렛 0.07% 사용)을 더해 완성했다. 켈리 후레쉬 홉 에디션은 미국 워싱턴주 야키마 밸리 등지에서 재배된 유기농 홉을 100% 사용해 차별화했다. 200여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미국 최대 홉 생산 기업 ‘야키마 치프 홉스(Yakima Chief Hops)’와 협업했으며 항생제, 합성 비료, 합성 호르몬, 인공 첨가물, 방부제 등을 사용하지 않았다. 특히, 미국 농무부의 국가 유기농 프로그램(NOP) 기준을 엄격하게 준수하여 생산한 만큼 검증된 품질의 홉으로 입안 가득 퍼지는 신선한 맛과 향을 구현했다. 패키지는 켈리만의 앰버(Amber) 컬러를 기본으로 사용, 캔 중앙에 신선한 홉 이미지를 직관적으로 표현해 디자인했다. 특히, 캔 측면에 QR코드를 담아 켈리 후레쉬 홉 에디션만의 신선한 원재료 정보와 제품화
지난 8월 3일부터 4일까지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열린 2024 Korea Brickparty는 레고 애호가들과 키덜트 문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서 주목받은 팀은 국내 최초의 키덜트 전문 콘텐츠를 만드는 DAO(Decentralized Autonomous Organization), '토이그라운드 DAO'였다. 토이그라운드 DAO는 키덜트 문화를 선도하는 국내 최초의 DAO로, 실제 작품 활동을 하는 키덜트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연 1~2회 실물 피지컬 전시와 수시로 열리는 메타버스 전시 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 전시회를 통해 발전된 키덜트 문화를 알리고 있다. 단순한 취미로 여겨지던 장난감이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인정받을 수 있음을 증명하고자 노력한다. 레고, 넨도로이드, 건담, 피규어 등 다양한 장난감 소재를 활용하여, 뜻이 맞는 키덜트들이 어우러져 대중 앞에 작품으로서의 장난감 및 키덜트 콘텐츠를 선보이는 것을 지향한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토이그라운드 DAO의 작가들을 소개한다. 리고(이채영)는 레고를 기반으로 현실과 판타지를 넘나드는 작품을 선보인다. 레고를 일상에 가져와 사진을 찍거나, 레고 세계 그 자체를 사진
취업 준비는 고독한 싸움이다. 하지만 혼자 하는 순간부터 길을 잃는다. 자소서를 써도 방향이 맞는지 모르겠고, 면접을 준비해도 현장의 온도와는 다르다. ‘열심히 하는데 결과가 없다’는 취준생의 절망은 바로 이 간극에서 비롯된다. 이 불확실한 취업 시장 속에서, 실무 감각을 가진 멘토와 직접 연결해주는 ‘원투스펙(Wantospec)’ 프로그램이 새로운 해답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직자 중심의 실전 피드백 시스템 원투스펙의 가장 큰 강점은 즉각적인 피드백 구조다. 참가자는 현직자 멘토와 함께 자소서를 첨삭하고, 실제 면접 시뮬레이션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혼자라면 몇 달이 걸릴 시행착오를 단기간에 줄일 수 있다. 한 참여자는 “첫 취준이라 막막했는데, 원투스펙에서 자소서 첨삭과 모의면접, 기술 학습을 병행하며 한 번에 합격했다”고 말했다. 이처럼 단순한 ‘스터디’가 아니라, 실무 중심의 훈련장이라는 점이 원투스펙의 차별점이다. 혼자보다 ‘함께’ 성장하는 구조 또 하나 주목할 부분은 스터디의 자발적 강제성이다. 혼자라면 미루기 쉬운 과제를, 함께하는 팀 분위기 속에서 꾸준히 소화한다. 멘토와 동료가 함께 이끌어주는 과정은 단순히 ‘공부한다’를 넘어, 같이 성장하는
화성시가 환경 개선을 내세워 추진한 소형 전기노면 청소차량 사업이 완전히 실패로 돌아갔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났다. 14억 원이라는 막대한 혈세를 투입했지만, 정작 청소차들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창고에서 녹슬어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담배꽁초 하나 겨우 빨아들이는 수준"10월 17일 화성특례시의회 제245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송선영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 사업의 실패를 신랄하게 비판했다. 송 의원은 "미세먼지 저감 명목으로 도입된 소형 전기노면청소차량 보급사업에 약 14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지만, 실제로는 담배꽁초만 청소할 수 있을 정도의 흡입력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 청소차량들은 원래 미세먼지를 줄이고 깨끗한 도시 환경을 만들겠다는 거창한 목표로 도입됐다. 하지만 현실은 달랐다. 제대로 된 청소 하나 못하는 '고철덩어리'가 되어버린 것이다. 이미 알고도 또 샀다? 어이없는 행정 실패더 충격적인 건 따로 있다. 2020년 10월 시 자체 점검에서 이미 흡입력 부족, 배터리 성능 저하, 잦은 고장, 조향장치 안전 문제 등 심각한 결함이 확인됐다. 그런데도 화성시는 2021년 3월 동일한 모델을 10대 추가 구매했고, 2022년에도 또다시
화성특례시의회 김종복 의원(문화복지위원장, 동탄4·5·6동)이 10월 17일 오전 11시 제245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아동 안전 귀가를 위한 특별 대책을 제안했다. 이번 발언의 배경엔 전국적으로 급증하는 아동 대상 범죄에 대한 깊은 우려가 깔려있다. 김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최근 맞벌이 가정의 지속적인 증가로 홀로 귀가하는 아동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을 악용하여 아동을 대상으로 한 약취·유인 범죄가 전국 각지에서 늘어나고 있어 사회적 불안이 커지고 있다"며 현재 상황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특히 김 의원이 제시한 통계는 충격적이다. 2024년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약취·유인 범죄 302건 중 무려 130건이 초등학생 피해 사례였다. 더 우려스러운 것은 최근 화성시 관내 한 초등학교 앞에서도 범죄 시도가 있었다는 점이다. 화성시가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경고음이 울린 셈이다. 첨단 기술로 무장한 4대 핵심 대책 김 의원이 제시한 해결책은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방안들로 구성됐다. ▲관내 초등학교 주변 CCTV 설치 기준 강화 ▲인공지능 기반 이상행동 감지 시스템 도입 ▲아동 안심귀가 방법 네트워크 구축 ▲휴대용 안심벨 보급 사업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