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는 급속한 인구 노령화로 노인인권증진이 필수적인 사회 과제로 대두됨에 따라, 지난달 25일 사하구청 제2청사 대강당에서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노인인권증진 교육을 실시했다. 해당 교육은 2024년부터 국민건강보험공단 사하지사(지사장 황순기), 부산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장혜원)과 협력해 추진해왔다. 올해부터는 서부산권 지자체(사하구, 서구, 영도구, 강서구, 사상구)로 확대 운영해 서부산권 지역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이 지역 구분 없이 교차 참석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이전보다 교육 참여가 더욱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2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총 11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매회 서부산권 소재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100명을 대상으로 각 지역 구청 및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을 순회하며 실시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노인인권의 이해 ▲인권 감수성 향상 ▲존중 케어 실천 ▲인권 침해 예방 및 노인 학대 사례 공유 등이다. 전문 강사의 현장 중심 사례 교육을 통해 종사자의 인권 보호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3월부터 12월까지 중‧고등학교 희망 교원을 대상으로 연간 총 20회에 걸쳐 진학 릴레이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진학 릴레이 연수는 채움모니터를 활용한 원격 연수와 대면 연수를 정례화해 시기별‧학년별 맞춤형 연수를 제공함으로써 교원의 진학 지도 및 상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현장 의견을 반영해 원격 연수 15회, 대면 연수 5회 등 총 20회로 운영한다. 원격 연수는 평일 야간(19:30~21:10) 100분씩 진행하며, 대면 연수는 토요일(10:00~17:00) 6시간 과정으로 운영한다. 3월에는 총 8회의 연수가 예정돼 있다. 3일부터 5일까지 진행되는 3월 초 원격 연수는 1‧2‧3학년별 진학 상담 로드맵과 상담 프로그램 활용 방법을 주제로 운영한다. 이어 ▲14일 2027 대입 전형별 주요 사항 및 진학 지도 방안(대면) ▲17일 학생부 교과전형의 기본 이해(원격) ▲21일 교과별 수업‧평가 디자인을 통한 대입 대비 방안(대면) ▲24일 학생부 종합전형의 기본 이해(원격) ▲31일 수능 위주 전형의 기본 이해(원격)를 주제로 연수가 진행된다.
충북과학기술혁신원(원장 고근석)은 고용노동부와 충청북도가 주관하는 지역주도형 일자리 사업(자율계정) 수행기관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주도형 일자리 사업은 반도체 전·후방기업을 대상으로 산업전환 대응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인력난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충북과기원은 산업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충북 반도체 일터 AX도약 맞춤형 지원사업”을 제안해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은 북부권혁신지원센터에서 수행한다. 북부권혁신지원센터는 충북 북부권 기업 지원 및 신산업 발굴 등으로 산업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2022년 3월 개소했으며, 이후 2025년 12월 ICT혁신센터 준공에 따라 해당 시설로 이전했다. 이번 사업은 ▲제조 관리·경영 AX 지원 ▲제조 공정·생산 AX 지원 ▲제조 산업안전 AX 지원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도내 반도체 전·후방 기업 중 AX 전환이 필요한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추진해 기업 경쟁력 강화와 신규채용 등 일자리 창출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에 운영 중인 관련 사
충북과학기술혁신원(원장 고근석)은 충북영상자서전 거점기관으로서 도민 참여 기반의 영상자서전 사업 확산을 위해 ‘충북영상자서전 AI 현장인재 육성 기본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충북영상자서전은 도민 개개인의 삶과 지역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기록하고 보존하는 사업으로, 이번 교육은 도민이 직접 제작한 영상자서전을 활용해 AI 기반 2차 콘텐츠를 제작하고 관련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월 청주지역 기본교육 운영을 시작으로, 보다 많은 도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권역별로 확대하여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북부(충주/3.12.)·남부(옥천/3.19.)·중부(진천/3.26.) 권역으로 나누어 각 지역에서 현장 중심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AI 기반 영상 제작 기초, 영상자서전 기록 방법, 2차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등 실습 중심으로 구성되며, 참가자들이 자신의 삶과 지역 이야기를 디지털 콘텐츠로 직접 제작해 보는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 참여자들이 지역의 생활 기록을 직접 콘텐츠로 제작하고 공유함으로써, 미래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경험과 기술을 축적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2026년 선행학습인정제(RPL)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참여할 도내 대학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충북시민대학 플랫폼을 활용한 도민의 실질적인 학습인정 체계 구축과 대학의 평생직업교육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사업 주요내용은 선행학습인정제(RPL) 프로그램 개발 및 캠퍼스 특화 프로그램 운영과 실제 선행학습인정제(RPL) 제도의 도입 및 활용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행학습인정제(RPL)는 개인의 다양한 학습경험을 학점으로 인정받는 제도로,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대학의 특성을 반영한 선행학습인정제(RPL) 프로그램을 개발해 성인학습자의 대학 유입 확대가 기대된다. 충북인평원은 이번 공모를 통해 2개 대학을 선정하고, 기관당 최대 2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접수는 3월 31일까지이며, 사업설명회가 오는 10일 오후 2시 충북인평원 3층 대회의실에서 예정돼 있다. 세부 공고 내용과 신청 서식은 충북인평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평생교육을 통한 대학의 학
충북학사 동서울관(원장 윤홍창)은 지난 2월 27일 신규입사생을 맞이하는 입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입사허가, 원장의 환영사와 소방안전교육, 학사생활안내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신규입사생과 부모님, 직원 140여명이 모인 가운데 대학생활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2026년 신규입사생 모집 결과 충북학사 동서울관은 6.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수도권 지역 대학에 진학하는 우수한 충북 출신 대학생 120명을 선발했다. 또한 불합격자 중 유자격자 전원에 대해서는 예비인원으로 관리해 향후 결원 발생 시 충원될 예정이다. 한편, 충북학사는 저렴한 생활 비용, 1일 3번의 식사를 비롯해 안전하고 안락한 생활 및 면학 공간을 제공하고 있어 학사생과 부모님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장학시설로 매년 입사생 모집에서 6대 1 이상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충북학사 동서울관 윤홍창 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입사를 진심으로 환영하며 “충북 사람”이라는 자긍심 아래 더욱 큰 꿈을 펼치며 충북 미래를 위한 핵심 인재로 성장해 나가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유태종)은 충청북도 내 중·고·대학(원)생 및 학교밖청소년의 다양한 재능을 지역사회와 나누고, 인구감소지역을 포함한 도내 공동체의 교육·문화·복지 격차 완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6년 충북인재 재능나눔 지원 사업'을 3월 3일 공고했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과 청년이 보유한 전문성과 창의성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단순 봉사활동을 넘어 기획·운영·예산 집행·성과 평가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는 프로젝트형 활동으로 설계되어 참여자의 실천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에는 총 238명의 참여자가 도내 각 지역에서 81회의 재능나눔 활동을 운영했다. 집수리 봉사, 농촌 일손돕기, 의료 및 건강관리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실질적인 지역 기여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올해 사업은 공고일 기준 충청북도 소재 학교 또는 기관을 대상으로 하며, 기관당 최대 5백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한다. 지원금은 재능나눔 활동에 필요한 재료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충청북도 6개 인구감소지역(괴산,보은,
충북도립대학교(총장 천범산)는 3일 오전 11시 교내 라이프스타일센터 2층 다목적강당에서 2026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복원 충북도 경제부지사, 유재목 충청북도의회 부의장, 박용규 충청북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 황규철 옥천군수 등 내빈을 포함한 3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신입생을 위한 대학생활 안내, 국민의례, 입학허가 선언, 신입생 대표 선서, 우수학생 시상, 총장 식사 및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천 총장은 입학허가 선언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을 포함한 신입생 총 451명*의 새로운 출발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AI산업학과 이지후 학생과 K-컬처학과 박지연 학생이 신입생 대표로서 학생의 본분을 다할 것을 엄숙히 선서했으며, 사회복지학과 심현숙 학생이 신입생 전체 수석의 영광을 차지했다. 전체 수석을 포함한 총 7명(수석 1, 차석 1, 과 수석 5)의 우수 학생에게는 최대 200만원의 성적우수 장학금*이 지원된다. 천범산 총장은 “지난 2월 27일 마감한 2026학년도 수시 및 정시 등록 결과 1학년 정원 400명을 초과한 총 451명의 신입생이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히면서, 학령인구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강한 충북’을 만들기 위한 3대 길목으로 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확보를 통한 ‘하늘길’, 물의 권리 회복, K-바이오스퀘어 조성을 제시하며 도정 역량 결집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3일(화) 충북도청 문화홀에서 열린 직원조회에서 “충북은 바다가 없다는 결핍을 대한민국의 중심이라는 축복으로 바꿔낸 곳”이라면서 “중심이라는 강점을 바탕으로 자립과 자강의 토대를 다질 때 진정한 강한 충북이 완성된다”고 강조했다. 강한 충북을 위한 첫 번째 과제로 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확보를 통한 하늘길 확보를 들었다. 김 지사는 “민간전용 활주로는 정부 결정만을 기다릴 것이 아니라 민자 유치 등 다양한 방안을 통해 우리 힘으로 활주로를 확보해야 한다”며 “충북 100년 미래를 여는 관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두 번째로는 ‘물의 권리’를 제시했다. 김 지사는 “충북은 수도권과 충청·전라권에 물을 공급하는 상수원의 보고이지만 정작 우리의 권리는 온전히 행사하지 못하고 있다”며 “물은 전략 자산이자 지역 경쟁력의 원천”이라고 말했다. 특히 용담댐을 언급하며 “우리의 물임에도 충분히 활
충청북도 정원교육센터가 도민들이 베란다를 작은 정원으로 조성하며 정원의 가치를 느끼고, 생활 속 정원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베란다 정원 가꾸기(봄을 깨우는 향기)’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도민들의 주거 공간인 베란다를 활용해 직접 정원을 조성해 봄으로써 정서적 위안을 얻고, 생활 속 정원의 즐거움을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손쉽게 접할 수 있는 나만의 공간을 정원으로 변화시키는 과정을 통해 삶의 활력을 되찾고 정원을 일상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주요 내용은 ▲허브 정원 사례 ▲베란다 환경에 적합한 식물 선정 ▲정원 관리 방법 등으로 구성돼 이론과 실무를 동시에 익힐 수 있다. 교육 신청은 3월 3일부터 3월 16일까지 온라인 접수로 진행되며, 성인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 희망자는 충청북도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김영옥 충북도 정원문화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도민들이 가정 내 베란다라는 일상적인 공간에서 정원이 주는 진정한 가치를 발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무 중심의 정원 교육을 꾸준히 마련하여 생활 속 정원 문화가 도민들의 삶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면장 문정의)이 3일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올해 연동면 주민자치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9월 30일까지 연동면 행복누림터와 마을회관 등 지역 내 공공시설에서 진행된다. 올해는 다양한 주민 수요를 반영해 생활체육과 문화예술, 건강증진 분야를 중심으로 각양각색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주요 프로그램은 ▲게이트볼 ▲색소폰 ▲풍물 ▲퓨전난타 ▲다이어트 댄스 ▲요가 필라테스 ▲노래교실 ▲탁구 등이다. 찾아가는 주민자치프로그램 ‘마음아, 놀아보자’도 함께 추진한다. ‘마음아, 놀아보자’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가벼운 체조와 공예 만들기 등을 통해 치매예방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문정의 면장은 “주민자치프로그램은 주민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 공동체 소통의 장 역할을 하고 있다”며 “주민 수요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세종특별자치시가 3일부터 오는 19일까지 건축공사장 25곳을 대상으로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민관합동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동결됐던 지반이 녹으면서 흙막이 붕괴, 토사 유출, 비탈면 붕괴, 구조물 균열 등 각종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커짐에 따라 선제적으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국토안전관리원, 한국전기안전공사, 세종소방서, 세종시건축안전자문단 등 민관합동으로 진행해 전문성과 객관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관내 건축공사장 중 공정률 90% 미만 현장으로, 공공 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공동주택, 향토유물박물관 등 모두 25곳이다. 시는 ▲흙막이·굴착공사 안전관리 상태 ▲동바리·비계 등 가설구조물 설치 적정 여부 ▲배수시설 및 침하 발생 여부 ▲절개지·비탈면 관리 상태 ▲품질시험 실시 여부와 시공관리 등을 집중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험 요인은 공사중지 및 보강조치 등 행정조치를 병행할 방침이다. 또한 지적이 반복되는 현장은 특별관리 대상으로 지정
세종특별자치시가 3일 시청 세종실에서 한국콜마㈜, ㈜대인프린테크와 관내 산업단지 내 공장 신설 및 전면 이전을 위한 1,858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민호 시장과 최현규 한국콜마㈜ 대표, 김진헌 ㈜대인프린테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민 우선 채용 등 사회적 책임 이행을 약속했다. 지역을 대표하는 화장품 제조기업인 한국콜마㈜는 중국 베이징공장을 철수하고 세종시 전의일반산업단지 내 공장 신설을 추진하기로 하면서 올해 1호 국내복귀기업(유턴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한국콜마㈜는 오는 2028년까지 전의산단 내 약 9,851㎡(2,980평) 부지에 1,733억 원을 투자해 기초화장품 제조공장을 신설할 예정이다. 국가고시 시험지 인쇄 전문기업인 ㈜대인프린테크는 정부부처와의 인접성을 고려, 총 125억 원을 투자해 올해 안에 전동면 벤처밸리산단으로 전면 이전을 추진한다. 두 기업의 총 투자금액이 1,858억 원에 달하고 431명의 신규 고용 창출이 예상되는 만큼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세종시 산업 생태계를 고도화하는 데도 크게
강릉시는 오는 3월 4일 10시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강릉 커피축제 글로벌 도약과 국제관광도시 실현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강원연구원(원장 배상근)이 주최․주관하고 강릉시가 후원하며, 발제자와 토론자, 관계 전문가,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강릉 커피축제의 글로벌화와 MICE 산업 연계, 국제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주제발표 세션에서는 전문가들의 다각적인 분석과 전략이 제시된다. 신현식 감성피아 대표가 ‘강릉축제의 글로벌화 현황과 과제’를, 정광민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위원이 ‘축제 기반 MICE산업 육성 전략’을 발표한다. 이어 이종덕 문화플랫폼 봄아 대표가 ‘커피산업기반 관광산업화 및 지역경제 성장 전략’을 주제로 발제를 진행한다. 이어서 2부 종합토론에서는 유영심 강원연구원 박사가 좌장을 맡아 패널들과 의견을 교환한다. 토론에는 김성용 강릉커피협회 사무국장, 김영국 강원대학교 교수, 오제열 문화창고 공유 대표, 이지연 커피연구회 회장, 최종관 가톨릭관동대학교 교수가 참여해 강릉 축제의 현재를 진단하고 실질적인 활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은 학부모의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 강화를 위해 운영하는 '글로벌 학부모 어학당'을 오는 3월부터 도내 5개 교육장으로 확대 운영한다. '글로벌 학부모 어학당'은 학부모가 영어를 직접 체험하며 자녀의 영어 학습 과정을 이해하고, 가정에서도 자연스럽게 영어 학습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학부모 맞춤형 외국어 교육 과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북부 제천 운영팀에서 2월 초 첫 운영을 시작한 데 이어, 3월 3일 청주를 시작으로 충주‧옥천‧진천 등 권역으로 확대된다. 이를 통해 총 200여 명의 학부모가 참여할 예정이다. 초‧중‧고급반으로 수준별 운영하고, 지역별 여건을 반영해 3주에서 최대 16주까지 주 1회~3회 탄력적으로 운영함으로써 학부모의 참여 접근성을 높였다. 수업은 원어민 보조교사와 함께하는 일상 회화 연습, 영어 독서 및 토론 활동 등 의사소통 중심으로 구성돼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영어 능력 향상을 목표로 운영된다. 참여 학부모들은 신청한 지역 운영팀에서 개인 수준에 맞는 영어 교육을 받게 되며, 이를 통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높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장 이재명 대통령) 경기지역회의(부의장 박연환)는 27일 「2026년 1분기 경기지역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상반기 주요 사업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는 조정식 간사를 대신해 김두일 홍보위원장이 사회를 맡아 개회식, 사무처 업무보고, 상반기 활동계획 보고, 안건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재적위원 37명 중 29명이 참석해 성원이 확인된 가운데 박연환 부의장이 개회를 선언했다. 분과위원장 임명·운영위 구성 인준 회의에 앞서 분과위원장 임명장 수여식이 열렸다. 김두일 위원이 홍보위원장, 박유리 위원이 여성위원장, 이진상 위원이 청년위원장으로 각각 임명됐으며, 임명장은 박 부의장이 직접 수여했다. 경기지역운영위원회는 경기부의장을 위원장으로 도내 31개 시·군 협의회장, 지역회의 간사, 기획·홍보·여성·청년위원장 등 총 37명으로 구성됐다. 박 부의장은 개회사에서 "지역회의와 협의회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통일 공감대 확산과 정책 건의 기능을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1억2천만원 규모 '경기평화포럼' 신설 추진 상반기 주요사업으로는 △2분기 경기지역 운영위원회 개최 △청소년 평화통일 축제 △경기평화통일포럼 개최 △경기평화포럼 신설 등이
1919년 3월 1일, 우리 선열들은 총칼 앞에서도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대한독립 만세의 외침은 억압에 대한 저항이었고, 불의에 대한 단호한 선언이었습니다. 그날의 함성은 지금도 대한민국을 지탱하는 가장 강력한 가치, 바로 자유와 자주, 그리고 국민주권의 정신으로 살아 숨 쉬고 있습니다. 수많은 애국지사들은 자신의 안위보다 나라의 미래를 먼저 생각했습니다. 그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우리는 오늘 이 땅에서 당당히 말하고, 선택하고, 참여할 수 있습니다. 3·1운동은 타협이 아닌 원칙의 역사였습니다. 침묵이 아닌 행동의 역사였고, 분열이 아닌 연대의 역사였습니다. 지금 우리 사회가 다시 새겨야 할 가치도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불의 앞에서 침묵하지 않는 용기, 공동체를 먼저 생각하는 책임, 그리고 법과 원칙을 바로 세우는 의지입니다. 3·1절은 단순한 기념일이 아닙니다. 선열들이 목숨으로 남긴 질문에 우리가 답해야 하는 날입니다. 우리는 과연 정의로운가, 우리는 과연 공동체를 위해 책임을 다하고 있는가를 스스로 묻는 날입니다. 오늘 우리는 갈등과 혼란 속에서도 중심을 잃지 말아야 합니다. 자유와 법치, 책임과 연대라는 3·1정신을 다시 세우는 일, 그것이야말로
도자와 회화의 경계를 허물어온 오만철 작가가 초대개인전 ‘Signature 1330° Painting’을 연다. 전시는 2026년 3월 1일부터 3월 30일까지 롯데백화점 일산점 별관 B1 KP Gallery ON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오만철 작가가 오랜 시간 천착해온 ‘1330° Painting’, 즉 도자회화의 정수를 선보이는 자리다. 흙과 불, 유약과 시간의 물성이 응축된 작품들을 통해 기존 회화와는 다른 차원의 화면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오만철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를 졸업한 뒤 단국대학교 대학원 도예과, 경기대학교 대학원 고미술 감정학과를 거치며 회화와 도자의 영역을 아우르는 독자적 조형세계를 구축해왔다. 국내외에서 66회의 개인전을 열었고, 각종 초대전·기획전·그룹전에도 300여 회 이상 참여하며 꾸준한 작업세계를 이어왔다. 그의 작업은 일반적인 평면회화와 출발점부터 다르다. 캔버스 위에 물감을 쌓는 방식이 아니라 백자 도판 위에 깎고, 파고, 찍고, 긁고, 칠하는 과정을 거친 뒤 1330도의 고온에서 소성해 화면을 완성한다. 이 과정에서 흙은 불을 만나 속살을 드러내고, 유약과 안료는 표면을 넘어 깊숙이 스며들며 특유의 빛과 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