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18일 오후 2시 30분에 관내 유치원 교원 40여 명을 대상으로‘2025학년도 유치원 교육과정 수업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한다. 이번 워크숍은 유치원 교원의 긍정적 생활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고 유아의 기본생활습관 형성 및 문제행동 지도에 대한 교육과정 실천력을 높여 유아들의 바람직한 인성 함양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특수교육대상 유아와 통합학급 운영 시 발생하는 유아 행동지도에 대한 현장 교사들의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해, 통합학급 운영 경험이 풍부한 강사를 위촉하여 교사들의 눈높이에 맞춘 사례 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천은숙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이 교사의 생활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유아의 전인적 성장 발달을 지원함으로써 교사와 유아가 함께 행복한 교실을 만들어 가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치원 교원들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 지원을 통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든든한 남부 유아교육을 실현 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초·중·고등학생 대상 교습 학원 등에 대해 심야 특별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심야 특별점검은 학생들의 건강과 수면권을 보장하고, 심야 시간에 발생할 수 있는 유해환경과 범죄로부터 학생들을 지키기 위해 계획된 것이다. 이번 점검은 서구, 사하구, 영도구, 중구 소재의 학원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불시에 현장을 방문·점검한다. 기말고사가 임박한 기간 중, 불법 심야 교습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초·중학생의 경우 오후 10시까지, 고등학생은 오후 11시까지로 규정된 교습 시간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재한 교육장은 “사교육이 건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예방에 중점을 두고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학원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20일 오후 2시부터 관내 학교 학교급식소위원회 학부모위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학교급식소위원회 학부모위원 역량강화 연수’를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소위원회 학부모위원들이 반드시 알아야할 학교급식소위원회의 역할과 학교급식 운영·위생관리에 대한 실제 사례 위주의 교육이 이루어진다. 학교급식 현장경험이 풍부한 중현초등학교 영양교사가 학교급식소위원회의 역할, 학교급식의 이해 등에 대해 강의하고, 이어 교육지원청 학교급식담당자가 급식분야 청렴정책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이재한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급식소위원회 학부모위원들이 학교급식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전문성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우리 교육지원청은 더욱 안전한 학교급식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부산광역시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은 오는 7월 10일 오전 10시부터 부산시내 3~5세 유아 학부모 500명을 대상으로 학생예술문화회관에서 ‘부모공감 힐링토크쇼’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유아기 자녀를 둔 부모들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긍정적인 가족관계를 만드는 것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육아로 지친 학부모들을 위로하는 강연과 공연으로 구성했다. 강의는 이호선 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가 ‘21세기 부모의 핵심 리더십과 자기 돌봄 기술’을 주제로 부모의 역할과 자녀 양육의 방향성에 대해 전한다. 강의에 앞서 부산콘서트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클래식 공연으로 학부모들의 육아로 지친 마음을 달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6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유아교육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학생예술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실시하는 대면연수는 200명, 실시간 비대면 연수는 300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김선옥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이번 토크쇼가 부모로서의 나를 돌아보고, 양육의 고민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가족 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연수 프로
부산사회서비스원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일자리 참여자의 위험 예방 및 활동에 필요한 역량을 확보하고자 ‘노인일자리 참여자 안전 및 역량강화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노인일자리 참여자안전 및 역량강화 지원’ 사업은 2025년 부산지역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수행기관 참여자들의 원활한 직무수행을 위한 안전사고 예방교육과 사회활동 확대 및 근로능력 향상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지원한다. ‘25년 6월에는 강서노인종합복지관, 동래구노인복지관, 동래종합사회복지관, 수영구 (사)해누리노인복지공동체 등의 일자리 참여자 교육에 전문 강사를 지원한다. 올해 사업은 노인일자리 참여자교육 인원을 증대하고 특히 역량강화 교육 지원 분야를 안전 및 노인인권, 금융사기 예방, 개인정보보호 이외에 아동보호, 성범죄 예방 분야 등으로 확대하여 교육기관 및 전문강사를 연계하여 참여자 교육을 지원한다. 이번 사하구, 동래구, 수영구 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의 교육 내용은 아동학대예방, 보이스피싱 방지, 교통안전, 금융사기예방 등으로 전문 기관인 부산광역시아동보호종합 센터, 금융감독원 부산울
부산시 금정구 금사회동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다(多)문화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외국어대학교 다문화사회통합센터, 금정구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 다(多)문화교류지원 ‘문화랑 놀자’ 사업 협력 추진 ▲ 상호 존중에 기반한 다문화 수용성 제고 ▲ 지역사회 내 지속적인 문화교류 및 소통 환경 조성 등을 약속하고 미래세대가 다양한 문화적 환경에서 타인과 조화롭게 관계 맺고 소통할 수 있는 태도와 가치, 행동 역량을 높여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배재석 민간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미래세대뿐 아니라 현재세대의 다문화 감수성 향상으로 이어져 이주민과 선주민이 조화롭게 발전해 나가는 금사회동동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서경빈 금사회동동장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주민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어울리는 것이 지역의 진짜 경쟁력인 시대가 도래했다고 생각한다. 이번 협약이 가까운 미래 금사회동동 경쟁력 제고에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함께 전했다. 금사회동동 지역
‘글로벌허브도시 부산’만의 매력을 조명하는 열린 소통 강연 부산글로벌도시재단(대표 전용우)는 오는 6월 18일, 오후 2시, 복합문화공간 도모헌에서『제1회 빅(Big) 토크』를 개최한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빅(Big) 토크’는 시민과 소통하며 도시의 내일을 이야기하고, 부산만의 색을 함께 만들어가기 위한 소통 프로그램으로 기획됐으며, 6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정기적으로 개최된다. 빅토크의 시작을 알리는 첫 강연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이 연사로 나서, ‘모두가 살고 싶은 시민행복도시’를 주제로‘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의 비전과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공유하며, 시민행복도시 실현을 위한 미래를 다양한 구성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후 7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씩 이어지는 강연에서는 분야별 키워드를 중심으로 연사와 청중이 소통하며, 글로벌 현안과 부산의 도시 비전을 연결하는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7월,유현준 교수)지역의 가치를 담은 부산의 매력, 세계에 닿다. △(8월,장동선 뇌과학자)기술의 발전, 도시의 행복을 묻다 △(9월)글로벌 물류 허브,부산의 가능성을 열다 △(10월
부산도서관은 올해(2025년) 6월부터 12월까지 지역 서점 활성화와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행복한 책 나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행복한 책 나눔’ 사업은 시민, 지역 서점, 지역기업이 협력하는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추진하는 독서 문화 사업이다. 시민들이 도서를 교환하면 해당 서점에서 구매가 촉진되고, 교환된 도서는 다시 작은도서관, 야외도서관 등 공공 독서 공간에 순환돼 부산시민의 지식자원이 된다. 시민들은 2023년 1월 1일 이후 발행된 도서를 40곳의 참여서점으로 가져가면 도서 정가의 50퍼센트(%)를 도서 교환권으로 받고, 교환권 금액만큼 해당 서점에서 도서 구매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참고서 ▲교과서 ▲학습지 ▲사전 ▲비매품 ▲정기간행물 ▲외국 도서 ▲3만 원 이상 고가 도서 ▲훼손 도서 등은 교환 대상에서 제외된다. 도서 교환권은 올해(2025년) 12월 31일까지 해당 서점에서 사용해야 한다. 올해 참여 서점은 40곳으로 15개 구·군에 골고루 분포되어 있다. ▲[강서구] 북앤스페이스, 북앤컬쳐, 북타운 ▲[금정구] 현대서점
부산시는 6월부터 시범 운영 중인 '대학생 안전서포터즈'로 활동할 부산대학교 재학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산의 대학교 수는 22개로 서울에 이어 전국 2위를 차지하며, 학생 수 역시 약 20만 명으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다. 이번 사업은 대학생 특유의 높은 활동성과 지역 안전의 효과적인 연계를 위해 마련됐다. 시는 우선 부산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생 안전서포터즈’를 시범 운영한다. 지난 6월 11월부터 부산대학교 교내 홍보 채널을 통해 참여 학생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 '대학생 안전서포터즈'는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생활 속 위험요소 신고 ▲교내외 안전 위험요소 발굴 ▲온라인 안전 홍보 ▲안전보안관 교육 참여 등을 하게 된다. 대학생이 직접 교내외 사고다발지역과 학교 인근 유흥시설 등 생활 속 숨은 안전 위험요소를 찾아내고, 이와 함께 시 안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안전하이소’와 연계한 온라인 안전 홍보를 병행해 입체적인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선다. 참여 대학생에게는 ▲활동 시간에 따른 자원봉사 시간 인정과 함께 ▲비교과 마일리지 부여 ▲부산시
부산시는 한국무역협회 부산지역본부와 함께 '2025 중국 상하이 조선 전시회(Marintec China)'(12.2.~12.5. 중국 상하이)에 참가할 부산 중소기업을 오는 6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격년제로 개최되는 '중국 상하이 조선 전시회(Marintec China)'는 100여 개국·지역, 2천여 개사가 참가, 8만여 명의 세계적(글로벌) 구매자(바이어)와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조선해양전문 전시회 중 하나다. 특히, 중국은 올해(2025년) 기준 글로벌 선박 수주량의 53퍼센트(%)를 차지하는 세계 최대의 선박 및 기자재 수요 시장으로, 이번 전시회는 중국 정부의 조선산업 전략과 기술 수요를 파악할 수 있는 최적의 장으로 평가받는다. 중국 정부가 2030년까지 친환경 선박 기자재 채택을 단계적으로 의무화함에 따라, 한국 기업과의 국제 협력도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지난 2023년에는 지역기업 6개 사가 참가해 총 289만1천 달러(한화 약 39억 원)의 계약추진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모집 대상은 전년도 수출액 3천만 불 이하 부산시 소재 중소기업이며
부산시는 오늘(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2025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 하계학술대회(회장 신훈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 하계학술대회'는 화합물 전력반도체 대표 학회이자 전기전자재료 분야 국내 최고 학회인 (사)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가 매년 주최하는 학술대회다. 1987년 설립한 ‘(사)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는 탄화규소(SiC), 질화갈륨(GaN) 등 화합물 전력반도체 소재를 연구하는 핵심 학회다. 전기전자재료 분야 최고 전문가와 관련기관·단체 관계자 등 6천여 명으로 구성돼 있다. 시는 2023년 전력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된 이후, 전력반도체 연구와 기술개발의 연계성을 높여 관련 산업의 연착륙을 도모하고자 매년 다른 지역에서 개최되던 하계학술대회를 지난해(2024년)부터 부산으로 유치했다. 특히, 시가 유치에 성공해 올해 9월 한국 최초로 부산에서 개최 예정인 ’2025 국제탄화규소학술대회(ICSCRM)’를 앞두고 열려, 부산의 전력반도체 산·학·연·관 협업 체계 발전에 상승(시너지)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한국전기전자
부산시는 오늘(18일) 오후 2시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2025 부산 의료관광 현장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2025년) 부산의료관광 전문 통역인력 양성 신규교육(이하 교육) 수료생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외국인환자 유치기관과 현장실습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교육 수료생 중 80명과 부산 소재 18개 외국인환자 유치기관 간 현장실습 매칭과 교류(네트워킹)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번 행사에서 외국인환자 유치기관은 해당 기관에 적합한 인재를 찾고, 교육수료생은 부산의료관광 전문 통역인력으로서 자신의 강점을 유치기관에 알릴 예정이다. 외국인환자 유치기관으로 등록된 기관 중 의료통역 코디네이터 현장실습 참여기관으로 선정된 18개 기관이 현장에서 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면접 등을 통해 실습생을 선발한다. 교육 수료생은 외국인환자 유치기관과의 교류(네트워킹)를 통해 의료관광 전문 통역인력이자 의료통역 코디네이터로서 본인을 알릴 기회를 가진다. 현장실습생으로 선발된 18명은 실습기관에 따라 1~4개월 동안 현장 위주의 전문적인 교육을 받을 예정이며, 시는 실습생 1
부산시는 내일(19일) 오후 5시 서면 인근에서 대형사업장-부산 전문건설업체 간 상생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간담회 '현장멘토링 빅(B.I.G) 파트너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건설경기 침체와 자금 조달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지역 건설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2월 ‘하도급 수주 확대 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간담회는 해당 계획의 일환으로, 민관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을 강화해 지역 건설산업을 활성화하고 하도급 수주를 확대하기 위한 플랫폼으로 마련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다. 이번 간담회에는 시, 부산 소재 대형 건설사업장(20곳)의 현장책임자 등 14개 사, 부산 전문건설업체 57개 사, 시 전문건설협회 5개 등에서 120여 명이 참석해 건설 관련 정보들을 공유하고 부산지역 건설업체의 하도급 사업 참여 확대와 지원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이날 참석하는 대형 건설사업장 건설대기업 14개 사는 ▲(주)동원개발 ▲디엘(DL)건설 ▲㈜포스코이앤씨 ▲금호건설(주) ▲롯데건설(주) ▲㈜대우건설 ▲효성중공업(주) ▲현대산업개발(주) ▲㈜대광건영 ▲현대건설(주) ▲디앨이앤씨 ▲㈜삼
부산시는 '2025년 고향사랑기부 모금액'이 어제(17일) 기준으로 1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올해 1월부터 어제(17일)까지 시(부산시청)로 기부한 건수는 9천948건, 모금액은 10억 원으로, 이는 전년 같은 기간 모금액 2천510만 원의 40배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는 2023년 모금액 1억 5천500만 원, 지난해(2024년) 모금액 4억 5천500만 원을 훌쩍 뛰어넘는 역대 최대 실적이다. 이로써 고향사랑기부제 제도가 처음 시행된 2023년부터 현재까지 모금누적액은 16억 원을 넘었다. 시의 고향사랑기부제가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비결로는 ▲시기별 부산시만의 특색있는 답례품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와, ▲우수한 답례품 발굴을 위해 올해(2025년) 답례품 공급업체 선정을 지속 추진하는 등 시의 특색있는 다양한 답례품을 발굴하는 데 집중한 점이 꼽힌다. '고향사랑이(e)음'에 등록된 시(부산시청) 답례품 수는 올해(2025년) 현재 110여 개로 지난해(2024년) 44개 대비 2.5배 가량 증가했다. 올해(2025년) 답례품 제공 건수는 어제(17일) 기준으
부산시는 전국 지자체 중 '건설공사 전자대금지급시스템-전자카드 연계사업'에 단독으로 선정돼, 오는 7월부터 시범기관으로 본격 참여한다고 밝혔다. '건설공사 전자대금지급시스템-전자카드 연계사업'은 전자카드상 출퇴근 정보를 토대로 임금 대장을 작성해서 대금지급 시스템으로 전송, 이를 통해 임금을 청구·지급하는 방식이다. 현재 국토교통부 소속 산하기관의 발주공사는 전자대금시스템-전자카드를 연계해 지급되고 있으며, '건설산업기본법' 개정 추진 중으로 법률 개정 시, 전국 지자체의 발주공사까지 의무 적용이 확대될 예정이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전면 시행에 앞서 올해(2025년) 5월 시범사업 참여 지자체를 모집했다. 시는 건설 현장 임금 미지급 사전 예방과 투명한 대금관리 등 사업 전면 시행 전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자 '건설공사 전자대금지급시스템-전자카드 연계사업' 시범기관으로 참여한다. 시는 2019년부터 공사대금의 유용 및 미지급을 방지하고자 공공공사 발주자는 의무적으로 하도급지킴이 전자대금지급시스템을 통해 공사대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의 시범 시행으로, 기존 하도급지킴이를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원장 나해리)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주기 5차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진료분을 기준으로 전국 1,325곳의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진료의 질·환자 안전·시설·입원환경 등 총 13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 공식 제도이며, 보바스기념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프리미엄 요양병원의 표준으로서 위상을 확실히 입증했다 보바스기념병원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보바스 치료법을 기반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프리미엄 요양병원이다. 롯데호텔 수준의 병동, 풍부한 자연광과 조경이 어우러진 공간은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편안하고 품격 있는 치료 경험을 제공한다. 신경과·재활의학과·내과 등 21명의 전문의료진이 협력하여 일상 복귀를 위한 통합 요양·재활 시스템을 운영하며, 외래 진료와 건강검진, 입원 치료 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고령 환자와 만성질환자의 기능 회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환자 중심 철학은 병원 설계에서도 반영된다. 병실과 재활치료실의 동선을 고려하여 이동 부담을 줄였고, 넓은 휴게공간과 정원, 자연 채광 설계는 심리적 안정과
프랑스 파리 출신의 사진작가 잔느 듀브레송(Jeanne Dubresson)이 지난 6월 20일 서울 강남 케이리즈갤러리에서 국내 첫 개인전 <HASARD(우연)>의 막을 올렸다. 이날 열린 개막식 행사에는 문화예술계 인사를 비롯한 관람객 다수가 참석해 전시장을 가득 메웠으며, 작가는 유창한 한국어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날 잔느 듀브레송 작가는 “이 자리에 서게 된 것 역시 제 삶의 ‘우연’이 만들어낸 마법 같은 순간”이라고 운을 뗀 뒤, “작품을 통해 각자 자신만의 상상력과 이야기를 발견하는 또 다른 ‘우연’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첫 한국 개인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관객들은 그녀의 진심 어린 말과 작품 철학에 큰 박수를 보냈다. 축사에는 홍익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이안 로버트슨(Iain Robertson) 교수가 나서 전시의 의의를 짚었고, 프랑스대사관 협력문화활동부 아카트 빈슨(Agathe Vinson) 시청각 담당관을 비롯한 대사관 관계자, 프랑스 방송인 엘로디,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테오, 송일준 전 광주MBC 사장 등 다양한 국적과 분야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시 축하 건배는 전통주 브랜드 ‘복순도가’에
양구 청춘인성교육원(김건영 원장)은 '2025 행복충전 가족힐링데이'를 6월 21일 토요일 양구 향교 전통예절 교육관에서 학부모와 자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 행사는 서흥원 양구군수, 김정미 군의원 등 함께한 특별한 자리로 뜨거운 여름 답답한 마음에 행복은 충전하고 온가족이 함께 힐링하고자 기획되었고, 강양순님의 하모니카 공연, 제이디 댄스학원 멜트팀의 댄스 공연들 다채로운 재능기부 공연을 시작되었다. 가족놀이 레크레이션 △탁구공 옮기기 △과자맛 알아맞추기 등 온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학부모와 자녀 사이에 친밀감을 높일 수 있었고, 레크레이션에 담겨있는 인성교육 메시지를 통해 폭넒은 마음의 세계를 경험하였다. '우리가족 스투키화분만들기'는 가족들이 함께 스투키 화분을 꾸미는 시간을 가졌다. 온가족이 함께 만들며 행복을 충전하고 몸과 마음이 힐링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가족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 참석자들은 '행복충전 가족힐링데이'를 통해 가족간의 특별한 순간을 함께 나누며 소중한 경험을 얻게 되었고, 이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소통과 유대감 강화를 촉진하는 가족 대표 행사로 평가받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