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월요일(8일) 밤 10시 10분에 방영되는 MBC 에는 남편의 외도를 의심해 일거수일투족 따라다니며 통제하는 아내, '자물쇠 부부'가 등장한다. 아내는 남편이 어디론가 떠날까 불안해 모든 일상을 함께 하려 한다는데. 자신 역시 남편을 의심하는 것이 지친다며 고칠 방법을 찾기 위해 사연 신청했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남편은 마치 창살 없는 감옥에 사는 것 같다는데… 두 사람의 일상은 새벽 5시부터 시작된다. 아내는 잠도 덜 깬 22개월 아이와 출근하는 남편을 위해 마중 나가는가 싶더니, 세 가족 모두 택시를 타는 모습을 보인다. 과거 남편을 일터까지 데려다줬더니 도망간 적이 있다며 그 이후로 의심이 생겨 함께 출근한다고 말하는 아내. 이외에도 '여자와 잠자리하지 않는다면서 왜 남자가 밑에만 씻겠냐'며 의심 가득한 추측까지 내뱉어 스튜디오를 술렁대게 했다. 남편은 이성 문제 관련해 잘못한 적이 없는데 의심하고 따라오는 아내 때문에 답답하다고 털어놓는다. 심지어 다른 여자와 연락한다는 의심을 받기 싫어 휴대전화 없이 산 지가 7년이라는데. 이를 들은 오은영 박사는 아내가 뜻밖에도 의부증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CJ ENM이 지난 3월 30일(토), 31일(일) 양일간 홍콩 아시아월드엑스포(AsiaWorld-Expo)에서 개최한 'KCON HONG KONG 2024'를 현지의 뜨거운 반응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 KCON(케이콘)의 첫 스타트를 끊은 'KCON HONG KONG 2024'가 보다 강화된 K-POP 팬덤 특화 콘텐츠와 글로벌 트렌드가 응축된 화려한 쇼를 선보이며 성료했다. 이번 KCON은 개최 이래 첫 홍콩 개최로 중화권 진출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세계 최대 규모의 K-POP을 기반으로 한 페스티벌 KCON의 최초 홍콩 개최는 현지 내 큰 주목을 받았다. CJ ENM은 올해 KCON의 슬로건을 'K-POP Fan&Artist Festival'로 내세운 만큼 향후 K-POP 팬들이 보다 다채롭고 더 가까이에서 아티스트와 소통할 수 있도록 스테이지를 다양화하고 팬 연계형 콘텐츠를 확장하는 등 진화를 거듭해 나갈 전망이다. 홍콩의 대표적인 컨벤션장으로 홍콩 내 가장 큰 규모의 공연 및 회의시설을 갖춘 아시아월드엑스포(AsiaWorld-Expo)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SLL이 작품 특성에 맞는 기획개발과 맞춤형 유통전략으로 콘텐트 경쟁력 극대화에 나선다. '기생수: 더그레이', '하이드', '피라미드 게임', '범죄도시4'를 다양한 플랫폼에서 연이어 선보이는 SLL은 공급망 다변화를 통해 수익성은 물론 콘텐트 경쟁력과 시장 협상력을 강화하고 있다. 먼저 5일 OTT 플랫폼 공개를 앞둔 작품이 있다. SLL 레이블 클라이맥스 스튜디오와 제작사 와우포인트가 공동 제작한 넷플릭스 시리즈 '기생수: 더 그레이'는 인간을 숙주로 삼아 세력을 확장하려는 기생생물들이 등장하자 이를 저지하려는 전담팀 '더 그레이'의 작전이 시작되고, 이 가운데 기생생물과 공생하게 된 인간 '수인'(전소니)의 이야기다. 많은 콘텐트 가운데 '기생수' 원작을 기억하는 팬들의 향수를 자극할 수 있는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OTT와 TV에서 모두 만날 수 있는 작품도 있다. 쿠팡플레이에서 지난 3월 23일부터 공개 중인 '하이드'는 어느 날 남편이 사라진 후, 그의 실종에 얽힌 비밀을 추적하던 한 여자가 감당하기 어려
뉴미디어타임즈 안용운 기자 | KPGA 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올해부터 더 큰 규모의 국제 대회로 격상된다.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제네시스 챔피언십'과 '코리아 챔피언십 프레젠티드 바이 제네시스(이하 코리아 챔피언십)'가 통합돼, 오는 10월 DP월드투어,KPGA 투어가 공동 주관으로 '2024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국내 남자 골프 활성화를 위해 2017년부터 제네시스가 개최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KPGA 투어 대회로, 우승자에게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출전권을 제공하는 등 한국 선수들의 글로벌 무대 진출을 지원해왔다. 이번 코리아 챔피언십과의 통합 개최로 더욱 수준 높은 글로벌 대회로 거듭나게 됐다. '2024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10월 24일(목)부터 27일(일)까지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개최된다. 참가 선수는 총 120명으로,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앞서 개최되는 2024 시즌 KPGA 투어 20개 대회 성적 기준 상위 30명의 국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레드벨벳 아이린(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사진전 '1 Page of IRENE'(원 페이지 오브 아이린)을 연다. 아이린의 '1 Page of IRENE' 사진전은 오는 4월 26일부터 5월 5일까지 진행되며, 데뷔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단독 사진전인 만큼 글로벌 팬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특히 이번 사진전은 아이린의 '첫 페이지'를 주제로 기획, 그동안 본 적 없는 아이린의 색다른 모습과 눈부신 비주얼을 꾸밈없이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포착한 다양한 사진들을 감상할 수 있어 뜨거운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사진전은 무료로 입장 가능하며, 장소 및 자세한 내용은 추후 레드벨벳 공식 SNS 계정 등을 통해 공지된다. 더불어 사진전 오픈을 기념해 화보집 '1 Page of IRENE'도 출시될 예정으로, 사진전에서 만나볼 수 없는 미공개 사진들이 포함된 다채로운 구성의 총 3종이 준비되어 있어 팬들에게 한층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다. 한편, 아이린 화보집 '1 Page of IRE
뉴미디어타임즈 안용운 기자 | 여자축구 국가대표로 오랫동안 활약하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전가을(36)이 여자대표팀 친선경기 현장에서 은퇴식을 갖는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5일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필리핀전에 앞서 전가을의 은퇴식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전가을은 이날 경기의 '매치볼 캐리어'로 나서 직접 경기 사용구를 들고 입장한 뒤 대표팀 선수들과 팬들에게 은퇴 인사를 할 예정이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2002년부터 A매치 70경기 이상 출전한 남녀 선수가 은퇴를 하면 은퇴식을 마련해주고 있다. 여자선수 은퇴식은 2008년 유영실(현 서울시청 감독, A매치 71경기)에 이어 두 번째이며, 여자대표팀 경기에서 치러지는 것은 전가을이 처음이다. 전가을은 2008년 수원시설관리공단(현 수원FC)에 입단한 것을 시작으로 인천현대제철, 화천KSPO, 세종스포츠토토에서 공격수로 활약했다. 특히 2010년 수원시설관리공단에서 팀의 첫 WK리그 우승을 이끌며 챔피언결정전 MVP를 수상했고, 이후 인천현대제철에서 3차례(2013, 2014,
뉴미디어타임즈 안용운 기자 | 이스트힐스 아카데미가 주최하고 대한어린이스포츠진흥원이 후원하는 '2024년 제주 여름방학 골프캠프'가 오는 7월에서 8월 여름방학기간 동안 중국어린이를 대상으로 를 개최한다. KLPGA인증 골프연습장인 제주 이스트힐스CC 에서 9박10일간 예약제로 운영되며 10세부터 16세까지 참여가능하다. 매일 오전 개인별 간단한 레슨클래스에서 삼화과정 클래스, 오후 숏게임등으로 운영되며 개인별 정확한 분석을 통해, 맞춤화된 레슨을 진행한다. 대한어린이스포츠진흥원 김민주 원장은 ' 이 캠프는 중국내 어린이들에게 골프활동 체험의 기회를 부여하고 골프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갖게 하는데 출발했다. '며 ' 이번 제주 여름 골프캠프가 자녀의 동기부여와 골프 능력향상, 글로벌 리더십 함양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것' 이라고 밝혔다. 이스트힐스아카데미는 국내 국가대표, 상비군, 도대표를 배출해낸 최고의 교육시스템으로 국가대표를 꿈꾸고 있는 아이들에게 맞춤형 레슨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새 앨범의 첫 콘셉트 필름을 통해 자유분방한 매력을 드러냈다.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는 1일 오후 10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미니 2집 'HOW?'의 'Earth' 버전 콘셉트 필름을 올렸다. 이 영상은 폐교를 배경으로 힙한 에너지를 뽐내는 여섯 멤버의 모습을 담았다. 개성 넘치는 스쿨룩 차림의 보이넥스트도어는 영상에서 텅 빈 학교 곳곳을 아지트 삼아 자유롭게 누빈다. 특히, 데뷔 로고모션 영상에 나왔던 스케이트 보드, 축구공 등 소품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이들은 빈 교실에서 공을 차고, 몰래 숨긴 사탕을 꺼내 먹거나 칠판에 낙서를 하는 등 장난기를 드러낸다. 이 콘셉트 필름에서는 멤버들의 훈훈한 비주얼뿐만 아니라, 당당하고 유쾌한 팀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오는 15일 오후 6시 미니 2집 'HOW?'를 발매한다. 이 앨범은 데뷔 싱글부터 이어진 '첫사랑 이야기 3부작'의 대미를 장식하는 앨범이다. 신보 타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뉴진스(NewJeans)가 미국 유수의 음악 시상식 트로피를 추가하며 글로벌 파워를 입증했다.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는 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2024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드(iHeartRadio Music Awards 2024)'에서 'K-팝 최고 신인(Best New Artist(K-Pop))' 부문을 수상했다.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드'는 미국 온라인 라디오 방송사 아이하트라디오가 지난 2014년부터 주최하는 음악 시상식으로, 한 해 동안 아이하트라디오 방송과 어플리케이션에서 가장 많이 재생된 아티스트와 노래 등에 대해 시상한다. 뉴진스는 영상을 통해 '버니즈(Bunnies.팬덤명)의 응원 덕분에 우리가 매일 열심히 일할 수 있는 힘을 얻는다'라며 '우리를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뉴진스는 지난해 11월 미국 3대 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빌보드 뮤직 어워드(BBMAs)'에서 '톱 글로벌 K-팝 아티스트(Top Global K-pop Ar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NCT DREAM(엔시티 드림,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신곡 'Smoothie'(스무디) 퍼포먼스가 화제다. 3월 25일 컴백한 NCT DREAM은 타이틀 곡 'Smoothie'의 뮤직비디오, 음악방송, 안무 연습 영상까지 퍼포먼스 관련 콘텐츠를 다채롭게 선보이고 있으며, 차원이 다른 실력과 힙한 스웨그를 만끽할 수 있는 스테이지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곡 제목처럼 'Smoothie'를 갈아 마시는 듯한 직관적인 포인트 동작은 임팩트를 더하며, 곡의 무드를 극대화하는 완급 조절 퍼포먼스가 NCT DREAM의 시크한 카리스마와 어우러져 보는 이들을 매료시켰다. 더불어 곡의 흐름에 따른 디테일한 표정 연기, 후반부로 향할수록 파워풀한 칼군무는 한층 짙어진 치명적이고 섹시한 매력을 확인할 수 있어, 역시 '퍼포먼스 최강자'라는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신곡 'Smoothie'는 다이내믹한 전개와 미니멀한 후렴구가 중독적인 힙합 댄스 곡으로, 나를 향한 세상의 차가운 시선과 스스로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을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레전드 아티스트' 보아(BoA,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신곡 '정말, 없니? (Emptiness)' 안무 연습 영상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1일 오후 8시 유튜브 보아 채널에 게재된 보아 신곡 '정말, 없니? (Emptiness)' 안무 연습 영상은 이별 감성을 자극하는 곡의 무드와 어우러진 보아의 감각적인 퍼포먼스를 잘 담아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신곡 '정말, 없니? (Emptiness)'는 보아가 작사 및 작곡, 편곡에 참여한 아프로비트 기반 팝 장르의 곡으로, 사랑과 배신 사이에서 담담하면서도 결연한 이별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상처받은 마음을 스스로 치유하는 여정을 담은 가사가 보아의 덤덤하고 섬세한 보컬과 잘 어우러져 귀를 매료시킨다. 더불어 '정말, 없니? (Emptiness)' 퍼포먼스 또한 가사처럼 사랑의 아픔을 표현, 어깨에 기대어 흐느끼다가 흘린 눈물을 훔치는 모습을 반복적이고 캐치한 동작으로 승화시킨 포인트 안무와 아프로비트를 살린 스텝 등으로 구성되어 보아표 감성 퍼포먼스의 매력을 만나기에 충분하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SM엔터테인먼트 산하 EDM 레이블 ScreaM Records(스크림 레코즈)가 새로운 로고를 공개했다. ScreaM Records가 발표한 신규 로고는 전자음악 및 댄스음악 프로듀서가 음악을 만들 때 사용하는 편집프로그램의 화면에서 영감을 받아 생동감 있고 진취적인 느낌의 오렌지계열 색상으로 제작되었으며, 여러 트랙들이 겹겹이 쌓여 하나의 음악을 만드는 것처럼 다양한 아티스트, DJ, 댄스 음악, 팬덤이 모여 하나의 ScreaM을 만든다는 의미를 표현했다. 또한 신규 로고와 함께 공개된 슬로건은 'DANCE HARD, SCREAM LOUD'(댄스 하드, 스크림 라우드)로, 에너지 있는 공연 현장의 분위기와 같이 음악 팬들과 함께 뛰어놀며 즐기겠다는 포부를 담아 눈길을 끈다. 특히 ScreaM Records는 이번 신규 로고 공개를 시작으로 기존 EDM 콘텐츠 위주의 온라인 활동을 넘어, 오프라인 이벤트 및 오리지널 음원 발매 등을 통해 관객들에게 한층 가깝게 다가가는 것은 물론, K-POP, 일렉트로닉 등 '춤(Dance)'을 기반으
뉴미디어타임즈 안용운 기자 |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를 꿈꾸는 유망주들의 첫 번째 무대인 '2024 LCK 아카데미 시리즈(LCK Academy Series)' 오픈 토너먼트 3회차 대회에서 아마추어 팀인 'NaRa'가 지난 3월 31일(일) 우승을 차지했다. LCK 아카데미 시리즈 오픈 토너먼트 3회차는 LCK 팀 산하 아카데미 9개 팀과 그 외 아마추어 팀 29개 팀 등 올해 상반기 최다인 총 38개 팀이 참가했다. 이중 ▲'NaRa' ▲'범인찾기' ▲T1 이스포츠 아카데미 루키즈 ▲디플러스 기아 유스가 4강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NaRa'와 '범인찾기' 팀이 맞붙었다. 두 팀은 1세트부터 합계 60킬 이상의 난타전 경기를 보여줬다. 팽팽한 균형을 이어가던 중 '범인찾기'가 정글 뽀삐를 활용한 전투 승리로 앞서가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어진 미드 한타에서 'NaRa'가 화려한 스킬 연계로 대승했다. 20분경 반전을 꾀하고자 '범인찾기'가 바론을 시도하였으나, 'NaRa'가 이를 맞받아치며 그대로 상대의 넥서스를 파괴하고 1세트를 마무리했다. 2세트는 반전의
뉴미디어타임즈 안용운 기자 | 서울 LG트윈스는 4월 2일 '2024시즌 디지털 팬북'을 런칭한다. 이번 디지털 팬북에는 통합우승을 이룬 2023시즌 화보와 새로운 시즌을 맞이하는 선수단의 모습을 담았다. 2023시즌 화보에는 통합우승의 서막인 정규시즌부터 한국시리즈까지 2023년을 망라하는 사진으로 채웠다. 또한, 염경엽 감독의 출사표를 시작으로 선수단의 새로운 프로필, 신인 선수 및 디트릭 엔스 선수의 인터뷰, 미국 애리조나 스프링 캠프 화보 등을 담았다. '2024시즌 디지털 팬북'은 LG트윈스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열람할 수 있으며, LG트윈스는 앞으로도 디지털 팬북과 같이 구단의 다양한 콘텐츠를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서비스의 디지털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LG트윈스 '2024시즌 디지털 팬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LG트윈스 모바일 및 홈페이지(www.lgtwins.com)와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LG트윈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대표 K-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의 얼굴이 됐다. 소속사 KOZ 엔터테인먼트는 1일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가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돼 세계를 무대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이로써 컴백을 앞두고 뷰티 브랜드 글로벌 앰버서더 자리를 꿰차는 겹경사를 맞았다. 닥터지 브랜드 측은 '보이넥스트도어의 건강하고 친근한 이미지, K-팝 업계 내 파급력이 닥터지의 제품과 브랜드 메시지를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전달하는 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앰버서더 발탁 이유를 설명했다. 보이넥스트도어가 데뷔한 지 1년도 지나지 않아 '대세 상징'으로 불리는 뷰티 브랜드 얼굴이 된 데는 '옆집 소년들'이라는 팀 명처럼 친근하고 자유분방한 매력이 주효했다. 이들은 국내는 물론이고 일본, 베트남, 홍콩,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미국, 인도, 말레이시아 등 글로벌 시장에서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전개할
안성시 공도체육회가 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 활성화와 디지털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8월 30일 E-스포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공도읍 "공간대여 카페 일분 서안성점" 에서 '축구 게임 팬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이름, 피파 온라인' 게임을 주제로 열린다. 경기는 온라인으로 예선을 거쳐 당일 본승 결승전으로 진행되며, 총 200만원의 상금이 걸려있다. 대회는 공도체육회의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으로 마련됐으며, 안성관내 지역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큐알)으로 20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참가자들은 단순한 게임 이상으로 E-스포츠 경기를 통해 팀워크, 전략, 소통 능력을 향상할 기회를 얻게 될 예정이다. 특히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E-스포츠 분야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을 건전한 방향으로 유도하고, 게임을 통한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재용 공도체육회장은 "디지털 세대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건전한 게임 문화가 조성되고, 또래 간 협력과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보수가 반복되는 괴멸적 참패 앞에서 흔들리고 있다. 이는 단순한 선거 패배가 아니라, 국가의 가치 체계가 뿌리째 흔들리고 있다는 경고다. 전 세계적으로 ‘스트롱맨’이라 불리는 지도자들이 자국우선주의를 앞세워 경제와 안보를 결합하며 자국민 중심 정책으로 성공 가도를 달리는 것과는 전혀 다른 길이다. 지금 한국 사회의 주류 프레임은 친중·친북 성향을 은폐한 ‘가짜 진보’의 손에 넘어가 있다. 이들은 사회 정의와 평등을 내세우지만, 실제로는 산업 경쟁력과 안보 기반을 허물고 있다. 최근 민노총 출신 인사가 노동부 장관에 임명된 것은 상징적인 사례다. 반기업 정서와 반미 프레임이 결합하면, 수출 의존도가 높은 한국 경제의 대외 취약성은 치명적 약점으로 변한다. 여기에 최근 단행된 8·15 특별사면은 법치주의를 정면으로 거스르며, 정치가 무소불위의 권력을 행사할 수 있음을 적나라하게 보여주었다. 채 상병 사건과 호주 대사 사건으로 여당이 참패를 경험했음에도, 이 정권은 국민 여론을 아랑곳하지 않았다. 과거 조국 사태가 문재인 정권 몰락의 토대가 되었듯, 윤미향·최강욱 사건은 정의와 공정의 가면을 찢어버린 상징이 되었다. 이번 사면이 전초전이라면, 다가올 크리
지난해 7월 18일 출범한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위원장 이제영)가 1년 만에 입법·예산·정책 실행의 3박자 성과를 고루 달성하며, 경기도를 대한민국 미래산업의 중심지로 이끌 상임위원회로 주목받고 있다. 정쟁 없이 실용에 집중한 위원회의 행보는 지방의회 안에서도 ‘정책형 상임위’, ‘실행력 있는 협치 모델’로 불린다. 여야 동수(국민의힘 6명, 더불어민주당 6명) 구성임에도 단 한 차례의 갈등 없이 1년을 달려온 이 위원회는, 실효성 있는 입법과 전략적 예산 확보, 그리고 현장 밀착형 정책 실행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상임위로 자리매김했다. ◆ “정파보다 경제”… 실용적 협치가 만든 의정모델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동수로 참여하고 있음에도, 출범 이후 산업과 민생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단 한 번의 정쟁도 없이 활동해왔다. 이제영 위원장(국민의힘, 성남8)은 “정파가 아닌 경제를 살리자는 데 뜻을 모은 덕분에 협치가 가능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전석훈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남3)도 “지금은 인공지능 산업을 중심으로 산업 패러다임이 바뀌는 시점”이라며 “경기도가 이 변화의 파도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선, 실효성 있는 입법과 실행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