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상수도본부 소속 마인드힐링동호회는 지난 11.7.(화) 저녁 6:00시에 서울시 남부수도사업소 강당에서 직원들을 위한 색(色)다른 힐링, “내게 필요한 컬러를 찾아라!” 색채심리테라피 가을 특강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최근 아침 저녁 큰 일교차로 몸의 건강유지가 필요한 환절기에 안전하고 차질없는 수돗물 공급을 위해 현장과 민원업무로 수고한 직원들에게 좋은 음악공연과 강연을 통해 밝고 건강한 마인드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가을 특강은 교육부 산하 비영리 인성교육 전문기관인 우리함께 마인드교육센터(대표 문혜진)의 주관으로 진행되었다. 풍성한 표현의 클라리넷 연주와 색채 실습을 통한 심리를 진단하고 자연스럽게 자신에게 필요한 색을 찾아가는 특별강연으로 참석한 남부수도사업소 직원들은 색다른 힐링에 매우 만족해 하며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클라리넷 연주자 이동원은 <신호등>, <사랑하기 때문에>에 이어 앵콜곡 <가브리엘스 오보에>를 연주하여 아름다운 선율의 가사와 감미로운 음악의 세계로 직원들을 흠뻑 빠져들게 하면서깊은 감동을 주었다. 이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인 특별강연에서 김수인 강사는 ‘색채심리를 통해 자신이 가지고 있
뉴미디어타임즈 배건 기자 | 2023년 11월 4일, 일본 지바현 올림픽 위원회인 'JDSF CHIBA BREAKING'의 후원으로 일본에서 펼쳐진 Moments Breakin 3on3 브레이킹 배틀대회에서 우리나라 선수단이 우승을 하였다. 선수단으로는 안훈(비보이 디슬립)선수, 박민혁(비보이 주티주트)선수, 인치현(비보이 인빈스)선수 3명이 한 팀을 이뤄, 남다른 디테일과 트랜디한 브레이킹 댄스를 선보여 심사위원 3:0 만장일치 압도적인 판정으로 일본선수단을 따돌리고, 우승하므로써 대한민국 브레이킹을 빛내는 쾌거를 거두었다. 또한 다른 참가자들과 관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기도 하였다. 안훈(비보이 디슬립)선수는 “대한민국의 브레이킹의 우수성을 알리고, 가르치는 비보이로서 더욱 노력하고 성장하겠다”고 말하였다. 안선수는 현재 KBF 대한브레이킹경기연맹 대한민국 브레이킹 시범단 단원으로 활동 중인데, 바쁜 와중에도 불구하고, 서울시 강북문화원(원장 황정희)에서 2023년 생활예술 활성화 지원사업(문화기관협약형)인 야! 너도 할수 있어, 스쿨 땡! 비보잉' 교육을 지도하고 있다. 강북문화원 황정희 원장은 ‘스쿨 땡! 비보잉 교육’을 기획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뉴미디어타임즈 배건 기자 | 2023년 11월 15일부터 20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한 갤러리 라메르 2관에서 사단법인 한국예술작가협회 초대로 중견 서양화가인 이화선 작가의 18회 개인전이 열리는데, 주제는 “색의 소리”(sound of color)이다. 이화선 작가의 작품을 잘 바라보면, 나비가 보인다. 숨겨 놓은 듯하면서 은근히 보여주는 의도는 무엇일까? 나비는 현실을 벗어나고자 하는 작가의 욕망이고, 현실을 도피하고자 하는 의지의 투영일까? 어쩌면 우리는 살면서 가끔은 일탈을 꿈꾸기도 한다. 우리가 꿈꾸는 일탈은 남다른 취미일 수도 있고, 새로운 도전일 수 있다. 정해진 단조로운 삶의 무료함을 벗어나기 위해 우리는 자유로운 여행을 떠나기도 한다. 나비 알이 모두가 애벌레로 부화하는 것이 아니듯 우리가 꾸었던 꿈도 모두 현실로 이어지지는 않는다. 애벌레가 성충이 되는 일도 위험이 따른다. 하지만 성충이 되어 나비로 화려하게 날아가는 순간 세상은 달라진다. 그 순간이 바로 새로운 미래의 역사가 쓰여지는 시간이기 때문이다. 나비는 두가지의 의미를 담고 있다. 우리가 각자 꿈꾸는 바램! 희망을 말하며, 일상에서의 일탈! 자유로움을 표현하고 있다. 작
2023년 10월 25일, 무궁화 실버대학은 지난 10월 25일, 가재2리 노인회와 뉴미디어타임즈, 한국언론문화예술진흥원의 후원으로 화성 지역에 사시하는 실버 시민들을 대상으로 청와대 관람 행사를 개최했다. 이 특별한 행사는 모처럼 실버분들을 위한 것으로, 그들의 기쁨과 만족을 도모하고자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화성 지역 가재2리 노인회 회원들과 뉴미디어타임즈, 한국언론문화예술진흥원의 후원을 받은 실버 시민들이 참석했다. 가재2리 노인회는 화성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있는 단체로, 이번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그들의 사회적 연대를 돈독하게 만들었다. 무궁화 실버대학은 항상 지역사회와의 상호 작용을 중요시하며, 이번 행사 역시 지역 사회와의 조화와 상호 협력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실버 시민들은 청와대 내부와 주변 환경을 자세히 관찰하고, 청와대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었다. 참가한 실버들은 이 특별한 기회에 대한 큰 기대와 관심을 품었으며, 청와대 관람을 통해 한국의 정치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 무궁화 실버대학은 이러한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호 협력을 높이고, 실버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뉴미디어타임즈 배건 기자 | 2023년 11월 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전북 김제에 위치한 태랑1918 카페에서 서양화가 안미숙 작가의 초대전이 열리고 있다. 안미숙 작가의 작품 속에서 우리의 삶을 읽을 수 가 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가 뭘까? 그저 파도가 계속해서 치는 것과 같은 것이다. 큰 바다에서 부터 시작된 물이 끊임없이 파도를 만들어 내듯이 우리의 인생 또한 끊임없이 반복되는 하루를 맞이하며, 그 하루 하루 속에서 무언가를 창조해 나가며, 살아가는 것이다. 대자연이라는 큰 물결의 흐름에 맞게 내가 일어나야 할 때와 부서져야 할 때를 알고 그저 그 흐름대로 내 마음이 가는대로 흘러 가면 될 것 같다, 그것이 내가 사랑하는 자연의 이치이자, 내가 자연을 그리며 살아가는 것이 내 삶의 진리라고 안미숙 작가는 말한다. 마치 바다에도 파도처럼, 바람에 흔들리며 피는 꽃처럼 우리 모두의 삶이다. 안미숙 작가의 작품 하나 하나에는 자연과 삶의 의미가 부여되고 서로의 소통이 되는 작품이 되기를 바란다. 태랑 1918은 100년된 가옥을 리모델링을 해서 카페로 오픈하면서 안미숙 작가를 초대하였는데, 김영미 대표는 아름다운 100년의 가옥에 멋진 작품을 전시하
2023년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서울시 관악구청에 위치한 갤러리 관악에서는 제7회 사단법인 자연환경미술협회 초대전이 열리고 있다. 아름다운 자연과 환경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초대전에는 협회 본부 30명의 작가만 참여하고 있으며, 양혜언 협회 이사장은 반달사슴곰, 붉은 박쥐, 부엉이 등 멸종위기종 동물을 소재로 하여 동물보호에 대한 호소를 작품으로 표현하고 있다. 사단법인 자연환경미술협회는 자연과 환경을 예술로 표현하는 예술가 단체로 2017년 8월에 설립되었으며, 전국 각 지부 회원 4,512명이 활동 중에 있다. 자연환경 미술의 독창성을 바탕으로 자연환경 보전과 미술문화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자연환경미술대전을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자연환경 미술의 국제교류 및 세계화를 도모함으로써 예술진흥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시민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범국민 재난 안전 및 환경 교육 등을 전개하고 있으며, 벽화그리기, 치매예방미술프로그램, 자연환경 캠페인 등을 통해 자연과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는데 앞장서고 있다. 자연환경미술협회 전인애 사무총장은 관악구에서 매년 10월에 개최하는 2023 「관악강감찬축제」에서 재활용의 미학인 업사이클
지난 10월 26일에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에서는 대학생 연합회 워크숍에 참가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휴먼강사협회 소속 김주영 강사에 의해 개인정보보호와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2시간동안 진행하였다. 최근 보이스피싱으로 많은 피해를 받고 있고, 하루가 다르게 진화되고 있는 보이스피싱에 대한 사기법들의 수법 그리고 대학생들이 보이스피싱 현금수거책이나 전달책 등 가담자가 종종 발생하고 있는 사례 등을 알아보고 이에 대응하고 예방하기 위해서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날 교육에서는 개인정보보호와 보이스피싱과의 관계, 관련 용어, 개인정보보호법과 중요성, 개인정보 유출사례와 보이스피싱 피해사례, 예방수칙, 피해받았을 때 구제절차, 보이스피싱 현금수거책이나 전달책 등 가담자 처벌기준 등에 대해 각종 사례와 영상 등으로 교육집중도를 높였으며, 지루하지 않게 퀴즈, 게임 등을 적절하게 포함시켜 교육성과를 높였다. 대학생 강00씨(23세)는 교육을 통해 개인정보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었고, 보이스피싱 사례와 수법, 예방수칙을 확실하게 배웠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에게도 알려줘서 사기피해를 예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어 김주영 강사에게 감사하다고 하였다.
2023년 10월 31일 - 고피자(GoPizza)의 창업 이야기가 10월 31일 화요일 오후 16:30부터 서초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 특강은 서초구청장 전성수의 축사와 함께 진행되었으며, 창업에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많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특강에서 고피자의 대표인 임재원 대표는 맥도널드와 버거킹과 같이 전 세계에서 판매되는 프렌차이즈 햄버거집이 왜 피자를 판매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창업의 아이디어를 시작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아이디어를 실행하고 생각하며, 지금의 성공을 거둘 수 있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임재원 대표의 강연은 참가자들에게 꿈의 크기와 목표에 대해 다양한 생각을 하게 했으며, 그의 노력과 열정이 전 세계에 피자를 쉽게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시행착오를 극복하는 모습이 감동적으로 다가왔습니다. 특강 참가자 중 하나는 "내 꿈의 크기는 한달 월급으로 행복하게 살고 가정을 꾸리는 것이었는데, 이 특강을 통해 꿈의 크기가 어떻게 일상과 삶을 변화시키는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라고 나눴습니다. 또 다른 참가자는 "10년 후 고피자가 어떻게 성장할지 궁금하다"고 말하며, 이 특강을 통해 고피자의 미래에 대한 기대와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병원장 나해리)의 윤수덕 간호부장이 27일, 의료기관평가인증원에서 열린 인증원 개원 13주년 기념식에서 인증제도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의료기관인증제도는 의료기간으로 하여금 환자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한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유도하여 의료소비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로, 윤수덕 간호부장은 2020년 1월부터 현재까지 인증원의 자원조사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은 2013년 1주기 인증, 2017년 2주기 인증에 이어 2021년 3주기 의료기관인증을 받아 신뢰할 수 있는 의료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16일 부산예술중학교 학부모회 주최로 학교 폭력 예방 및 교권 존중을 위한 등굣길 캠페인이 열렸다. 이 날은 등교시간동안 부산예중 학부모, 학생, 교직원들이 부산예중 학생들 뿐만 아니라 부산예고, 동래여중, 동래여고 학생들도 볼 수 있도록 등굣길 곳곳에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캠페인에 참여하였다. 최근 학교 내 교권 침해로 인한 여러 사건이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아침 이른 시간이지만 부산금정구청장, 국회의원, 시의원 및 인근 학교 운영위원회 어머님들도 함께하여 많은 학생과 시민들이 학교 폭력 예방과 교권 존중에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부산예중 오진현 교장은 “아이들이 미래의 참된 예술인이 되기 위한 재능을 키우는 데 힘쓸 뿐 아니라 사회적인 문제에도 귀기울여 함께 실천하고 해결하기 위해 동참할 줄 아는 올바른 심성과 인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광주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7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제5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17개 시·도지사를 비롯해 국무총리, 행안부·교육부 장관, 지방시대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 조직권 확충 ▲지방입법권 강화 ▲기회발전특구 추진 ▲교육재정 합리화 ▲지방 주도 통합발전계획 수립 등에 대한 보고와 토론이 이어졌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토론에서 지역소멸에 대응한 지자체 우수사례로 ‘전국 최초 청년 맞춤 전남형 만원주택’을 발표해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한 전국 시·도지사 등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김영록 지사는 외국인 근로자 거주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지역에 외국인 근로자가 많이 오나 거주할 공간이 부족하니, 현재 농식품부에서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기숙사 구축사업 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청년을 지역에 유입시키려면 아이를 키우는데 꼭 필요한 소아과, 산부인과 등이 있어야 한다”며 “정부가 발표한 의과대학 입학정원 확대 방안에 대해 200만 전남도민과 함께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주민투표를 요청했다. 또 기회발전특구에 경기도 인구감소·접경지역을 포함시키고 경기북부소난재난본부장의 직급을 소방준감에서 소방감으로 상향할 것을 건의했다. 김동연 지사는 27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제5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의 필요성과 경기북부 개발을 위한 비전을 설명하며 이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먼저 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주민투표를 빠른시간 내에 긍정적으로 검토해 늦어도 2월 초 안에 실시하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또 21대 국회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통과될 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가 관심을 가지고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북부가 자치도가 되면 경기도와 서울에 이은 세 번째로 큰 광역지자체가 되며 경기북부 GRDP 1.11%p, 대한민국 GDP 0.31%p를 상승시키는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그동안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많은 정치적인 구호가 있었지만, 선거가 끝난 뒤에는 기득권 때문에 되지 않았다. 이번이야말로 기득권을 내려놓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추진
뉴미디어타임즈 이광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0월 27일 안동 병산서원을 방문해 우리 사회 정신문화의 큰 스승인 유림 30여 명과 함께 지역 발전의 해법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대통령의 안동 방문은 대통령 당선 직후인 지난해 4월에 이어 약 18개월 만으로, 대통령은 당선인 시절 안동 유림을 만나 다시 방문하겠다고 한 약속을 지킨 것이다. 대통령은 박수로 환영하는 유림 어르신들 한분 한분과 악수하고 따뜻한 환영에 감사를 표했다. 대통령은 “대통령에 당선되자마자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국가를 운영하는데 좋은 말씀을 들었다”며 “늘 제게 든든한 힘이 되어주셔서 감사하다”, “어르신들을 뵈니 마음이 아주 편안하다”며 인사말을 시작했다. 대통령은 “어렸을 때 어른들로부터 명재 선생이 관직을 8번 제수받았는데, 안동의 남인 유림과 탕평 발탁을 해주지 않으면 조정에 들어가지 않겠다고 거부하신 이야기를 들었다”며, “안동 유림은 논산의 저희 문중과 수백 년간 교류해 왔다”고 오래된 인연을 언급했다. 대통령은 “유림의 정신은 전통을 존중하고 책임을 다하는 자세라고 생각한다”면서 “전통을 존중하는 가운데서 자기가
뉴미디어타임즈 이광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0월 27일 경상북도 안동시를 방문해 제5차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주재하며 지방소멸 위기에 대한 지역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대한민국 어디서나 잘 사는 지방시대’의 구현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대통령은 본격적인 회의에 앞서 한 달 앞으로 다가온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시도의 역량을 모아줄 것을 요청함과 동시에 지역 균형발전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지방소멸 위기 대응과 지역 경제 살리기를 위한 심도 깊은 논의를 당부했다. 오늘 회의에서는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을 아우르는 총 다섯 가지의 안건이 다루어졌다. 먼저 자치조직권의 확충과 자치입법권 강화 등 자치분권 관련 안건을 통해 자치단체가 자율과 책임에 기반해 지방시대 시책을 펼칠 수 있는 제도적 기반 마련이 논의됐으며, 기회발전특구 등 균형발전 관련 안건을 통해서는 대규모 지방 투자를 유도하기 위한 인센티브 부여 방안 등 정부의 지원 체계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와 더불어, 합계출산율이 최저치를 경신하고 청년과 기업들이 지역을 떠나는 지방소멸의 위기 상황에서 이에 대응하기 위한 지자체의 노력과 대응 방안에
뉴미디어타임즈 이광주 기자 | 부산시는 오늘(27일) 오후 경북도청에서 개최된 '제5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부산의 현안을 피력했다고 밝혔다. 제2국무회의로 불리는 ‘중앙지방협력회의’는 지방이 정부의 국정운영 동반자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1월 출범했으며, 오늘 제5회 회의가 열렸다. 지난 4회 회의는 박형준 부산시장의 제안으로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실사 기간에 부산에서 개최되어 정부와 17개 시·도가 함께 2030부산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성공의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오늘 회의에서는 4회를 거치는 동안 논의됐던 안건들이 결실을 보아 정부의 진정한 지방시대 실현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그동안의 오랜 논의 끝에 자치조직권, 자치입법권, 기회발전특구 추진방안을 의결해 중앙지방협력회의가 명실상부한 ‘지방과 중앙 협력 최고 의사결정기구’가 됐다. 자치조직권은 ▲국장급 기구설치 자율화 ▲인구 10만 미만 부단체장 직급 단계적 상향 ▲시·도 소방본부장 직급 단계적 상향 ▲의정활동비 인상 등을 담고 있으며, 관계 법령을 개정해 이르면 내년 초부터 효력을 발휘한다. &n
2025년 남현예술길 야행, 여름밤을 예술로 물들이다! 오는 7월 5일(토)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서울 관악구 남현동 남현1길과 남현예술정원 일대에서 '2025년 남현예술길 야행' 행사가 열린다. 작년 10월 성공적으로 막을 내린 첫 번째 축제에 이어,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찾아오는 두 번째 만남이다. 예술가들이 만든 작은 기적의 시작! 남현예술길의 탄생은 201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빈 건물들이 하나둘씩 예술가들의 작업실로 변하기 시작하면서, 임대료 부담 없이 창작에 집중할 수 있는 이곳에 자연스럽게 '작은 예술촌'이 형성됐다. 갤러리형 카페, 공방, 즉석 공연까지, 대기업 자본이 아닌 순수한 예술혼으로 만들어낸 변화의 시작이었다. 상인-예술가-주민, 세 박자가 만든 완벽한 하모니! 남현예술길 야행의 진짜 힘은 바로 '사람'에 있다. 상인회는 젊은 취향에 맞는 메뉴 개발에 나서고, 예술가들은 공간에 감성을 입히며, 주민들은 따뜻한 환대로 분위기를 만들어 간다. 작년 첫 축제에서는 엄선된 20개 맛집의 야간포차와 골목 구석구석 펼쳐진 예술 퍼포먼스가 만나 독특한 조합을 선보였다. "단순히 먹고 마시는 게 아니라, 예술작품도 보고 작가와 이야기도
2025년 6월 30일 저녁 7시,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린 클래식 연주회 ‘스바보드나(Svobodna)’가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공연은 서울, 인천, 광주, 대구를 포함한 5개 도시 순회 콘서트 중 하나로, 그라시아스합창단과 세계 정상급 음악가들의 협연으로 고품격 클래식 음악의 정수를 선보였다. 이날 공연에서는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 합창대회 최우수 지휘자상을 수상한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 교수 보리스 아발랸이 지휘를 맡아 연주 전반을 이끌었다.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 국제 콩쿠르와 카롤 시마노프스키 국제 콩쿠르 1위 수상자인 피아니스트 파벨 라이케루스(Pavel Raykerus),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 2위의 첼리스트 알렉산더 람(Alexander Ramm), 그리고 요제프 요아힘 국제 콩쿠르 및 싱가포르 국제 콩쿠르 1위를 수상한 바이올리니스트 세르게이 다가진(Sergei Dogadin) 등이 협연자로 나서며 무대를 빛냈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은 J. 하이든의 「Mass in C Major, Hob.XXII:9 “Paukenmesse” – II. Gloria」와 한국가곡을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했다.
과천 지역 대표 수제 디저트 전문점인 '카페 완데이'가 과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천시는 6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기존 14종에서 21종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확대에서 가장 주목받는 업체는 과천 지역에서 수제 망고 빙수로 유명한 '카페 완데이'다. 카페 완데이는 과천시민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수제 망고 빙수의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신선한 망고와 수제 재료로 만든 빙수는 여름철 과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았다. 이제 전국의 기부자들이 완데이의 정성스럽게 만든 수제 구움과자 세트를 맛볼 수 있게 됐다. 과천시는 지난 28일 카페 완데이를 포함한 신규 공급업체 3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완데이 외에도 △버섯 선물세트(다채바이오(주)) △수제비누·방향제 향기세트(에버그린 아로마힐스) 등 7종의 답례품이 새롭게 추가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가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특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카페 완데이 관계자는 "과천의 맛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답례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