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광주 기자 |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27일 경북도청에서 열린'제5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본격적인 지방자치 강화를 논의했다. 의장인 대통령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17개 시도지사와 지방 4대 협의체(시도지사협의회,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시군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한덕수 국무총리 및 행안부·산업부 등 지방 관련 11개 부처 장·차관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7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출범에 이어 시도별 지방시대위원회도 속속 출범하면서, 본격적인 지방시대 행보를 뒷받침할 지방자치 강화 안건을 중심으로 개최됐다. 이 날 김 지사는 지방소멸과 관련해 “인구유출의 원인은 첫 번째가 일자리, 그 다음이 교육”이라면서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기업유치가 최우선이라고 밝혔다. 우리 전라북도도 “이차전지 등 사상 최대 투자 유치 덕분에 60여년간 지속돼 온 인구감소를 이제는 멈출 수 있다는 희망도 가지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얘기치 못한 새만금 예산 삭감으로 전북 국회의원과 도의원의 삭발에 이은 릴레이 단식까지 도내 여론과 민심을 전하면서, 새만금 예산 복원
뉴미디어타임즈 이광주 기자 | 세르지오 마타렐라 이탈리아 대통령은 윤석열 대통령의 초청에 따라 11월 7일부터 9일까지 한국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마타렐라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경제협력, 우주·과학기술 협력, 문화·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광주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7일 경북 안동에서 열린 대통령 주재 ‘제5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진정한 지방시대 포문을 열게 될 자치조직권 확대, 기회발전특구 추진 등 3개 안건에 대해 최종 의결을 이끌어 냈다. 또한, 지역소멸 대응과 국가균형 발전을 위해 TK신공항을 차질없이 건설해야 하며, 이를 위한 최우선 과제인 특수목적법인(SPC) 연내 구성에 대해서도 대통령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는 홍 시장이 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지난해 7월 대통령-시·도지사 간담회를 시작으로 매번 회의 때마다 줄기차게 요청해 온 ‘자치조직권 확대’ 안건이 최종 문턱을 넘어선 것이다. 오랫동안 자리 잡은 제도를 변화시키는 것이 결코 쉽지 않아 지지부진한 논의가 되풀이되는 상황 속에서도 홍 시장은 지방을 살리기 위한 핵심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이에 걸맞은 조직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소신과 철학을 갖고 끝까지 밀어붙였으며, 지난 4월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는 행정안전부의 전향적 방향 선회와 함께 구체적 확대 방안도 제시했다. 이번에 의결된 ‘자치조직권 확대’ 내용
□ 대한예수교장로회 분당중앙교회(담임 최종천 목사)가 출연한 재산으로 설립(2023.08.25.)된 재단법인 인류애실천분중문화재단은‘2023년, 제1회 인류애실천 분중문화상’수상후보자 추천 및 시상계획을 발표했다. O 재단 측은 시상부문과 관련, ▲성악, 기악, 뮤지컬․ 대중가수(무명), 대중음악(재즈 락 랩 포함 각양 형태)등 음악분야, ▲미술, ▲연극․ 영화, ▲무용(고전 현대 재즈 비보이 등 댄스 및 안무 각양 형태), ▲문학(번역 포함) 등 문화예술 일반분야를 비롯, ▲장애인, 다문화가정, 선교사(목회자) 자녀 등 문화취약계층의 인재를 발굴 시상하기로 했다. O 특히 올해부터 문화예술분야의 좋은 기사, 기독교의 바른 가치 구현과 건전사회 풍토 조성에 기여한 신문, 방송, 인터넷 언론 등(교계언론 포함)의 취재기자, 방송PD 등을 추천받아 특별상(언론문화상)을 시상한다. □ 재단 측은“제1회 분중문화상이 기독교인으로서 대한민국 문화예술발전에 공로가 지대한 각 부문의 유능한 인재들의 사기 진작과 특히 문화예술분야에서 촉망받는 숨은 인재들을 찾아내어 인물을 키우고 세상을 변화시키겠다는 비전아래 우리나라의 문화예술 및 공정하고 깨끗한 국가사회발전에 기여하는
뉴미디어타임즈 이광주 기자 | 지방시대를 주도하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0월 27일 14:00 경북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제57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그간 시도의 현안으로 미뤄진 제17대 임원단 선출을 의결 안건으로 22년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추인과 지방분권형 국가경영시스템 구축 방안, 기회발전특구와 교육발전특구에 대한 주요 내용 발표를 보고 안건으로 개최됐다. 먼저, 의결 안건인 임원단 선출로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을 제17대 협의회장으로 추대하고 차기 임기는 2024년 1월 1일부터로 의결했다. 보고 안건으로는 지방화의 시대정신으로 지방시대를 선도해 가는 이철우 지사의 철학을 담은 ‘지방분권형 국가경영시스템 구축’에 대한 방안을 유민봉 사무총장이 발표했다. ‘지방화’를 선언하고 지방시대는 주민이 정치 주체로서 지역 성장의 주인이 되는 시대라 명했다. 중앙정부의 개별부처 주도 자원배분과 부처별 칸막이 규제로 지방정부와의 의존적 상하관계가 지속되어 지방정부는 역량개발 기회가 제한되고 주인의식 없는 수동적 행태가 초래된다고 보았다. 그리고 이
뉴미디어타임즈 이광주 기자 | 울산시는 김두겸 시장이 10월 27일 오후 2시 경북도청에서 열리는 ‘제57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제17대 임원단 선출, 2022년도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추인(안) 보고와 지방분권형 국가경영시스템 구축방안 보고, 지방시대 특구 설명, 시·도 제안 및 협조사항 논의로 이뤄졌다. 제17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은 박형준 부산시장이 호선됐다. 시·도 제안 및 협조사항에서 울산시는 ▲개발제한구역 합리적 조정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1인 견적 수의계약 금액 상향 ▲낙동강 유역 안전한 물공급사업 조속 추진 ▲원자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 인상을 제안했다. 김두겸 시장은 “「지방분권균형발전법」 시행과 지방시대위원회 출범으로 지역 격차 완화와 지역의 자생력 제고가 기대된다.”라며 “개발제한구역의 합리적 조정과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1인 견적 수의계약 금액 상향 등 관련 법령 개정과 제도 개선으로 지방정부가 스스로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시도지사님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은 언론의 역할을 고스란히 수행하는 언론 매체로, 지역의 다양한 소식과 사실을 발굴하고 공개함으로써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언론의 역할은 비판과 견제입니다. 우리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사실과 이슈를 알리기 위해 헌신하며, 잘못된 점을 드러내어 사회의 개선을 도모합니다. 이러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여러분의 작은 활동과 참여가 필요합니다. 뉴미디어타임은 언론홈페이지에서 정식 기자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출입등록을 통해 여러분의 거주지에서 취재원으로 활동하실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궁금한 사항이나 기자로서의 활동에 관한 모든 질문에 대한 답을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여러분이 일상을 취재로 바꾸고, 그 기록을 통해 지역의 중요한 이야기를 전달하는 기자가 되어보세요. 이를 통해 다양한 인맥을 형성하고, AI를 활용한 글쓰기 기술을 습득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입니다. 뉴미디어타임은 또한 기자 교육 및 언론홍보관리사 자격증 수료를 지원합니다. 우리와 함께하여 언론의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사회의 발전과 발전에 기여해보세요.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대중음악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밴드 비틀스(The Beatles)가 마지막 신곡을 선보인다. 유니버설뮤직은 비틀스의 마지막 신곡 ‘나우 앤드 덴(Now And Then)’이 오는 11월 2일 발매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Now And Then’은 존 레논이 1970년대에 작업한 데모곡 중 하나로, 그의 아내 오노 요코가 비틀스 멤버들에게 전달했으나 당대엔 존 레논의 목소리와 피아노 연주를 분리하는 기술이 부족했기에 미완의 상태로 남게 됐다. 오랜 시간 잠들어 있던 이 곡은 기술의 발달로 마침내 존 레논의 목소리와 피아노 반주 소리를 완벽하게 분리할 수 있게 됐고, 여기에 비틀스 멤버들의 연주가 더해져 이들의 마지막 신곡 ‘Now And Then’이 완성됐다. 이번 신곡에 대해 폴 매카트니는 “존 레논의 목소리가 선명하게 들렸을 때 무척 감동적이었다. 다른 멤버들의 연주까지 더해져 진정한 비틀스의 노래가 탄생했다”라고 설명했다. 링고 스타는 “실제로 우리가 같은 공간에 있다고 느껴지는 순간이었다”라며 “우리 모두에게 감동적인 순간이었고, 존이 마치 진짜 그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기도 대표단이 한·중관계 발전과 광역정부 차원의 교류 강화 등을 목적으로 3박 5일간 중국 랴오닝(遼寧)성 선양(沈陽)과 베이징(北京)을 방문한다. 김동연 지사의 중국 방문은 도와 중국 랴오닝성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광역정부 차원의 교류 강화와 경제·문화·관광 분야의 실질협력 활성화를 위해서다. 김 지사는 방문 기간 하오펑(郝鵬) 랴오닝성 당서기와 리러청(李樂成) 랴오닝성장을 만나 경기도-랴오닝성 자매결연 30주년을 축하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광역지방정부간 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중국 현지에 진출한 한국 기업 관계자들과 만나 한중 교역 발전 방안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도와 랴오닝성은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고위급 방문 활성화, 교역·투자 확대, 공연·전시·경기 등 문화·체육 교류, 정책·산업·기술 교류 추진 등 4대 분야 전면적 교류 협력 강화 등의 내용을 담은 공동선언을 체결할 계획이다. 특히 도와 랴오닝성 간 자매결연 체결 이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관광설명회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최근 중국이 단체관광을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26일 웨스틴조선 서울호텔에서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게리 샤피로(Gary Shapiro) 회장과 만나 CES를 통해 기업활동 지원과 국내 스타트업 소개,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지방정부의 역할을 강조하고 싶다고 밝혔다. CTA는 삼성,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아마존 등 1,300여 개의 글로벌 기업을 회원으로 가지고 있는 소비자 기술 산업을 대표하는 단체다.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자제품 전시회 CES 주관사이기도 하다. 게리 샤피로 회장은 내년 1월 9월부터 12일까지 열리는 2024 미국 라스베가스 소비자전자제품전시회(CES)의 홍보를 위해 방한했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의 기후위기 대응전략과 정책방향에 대한 설명과 함께 ‘경기 RE100’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추진 과제를 소개했다. 김 지사는 “CES와 같은 행사를 통해서 경기도와 한국에 경제적 역동성을 불러일으키고 싶은 것이 저의 바람”이라며 “(CES에서) 공공기관과 대기업 간 폭넓은 파트너십으로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경기도가 10.29 참사 1주기를 맞아 참사를 온전히 기억하고 피해자, 유가족과 지속적인 연대의 마음을 표현하고 싶은 사람들은 ‘10.29 참사 온라인 기억공간’을 찾아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는 지난해 10월 31일 수원 경기도청사와 의정부 경기도 북부청사에 마련된 합동분향소 방문이 어려운 도민을 위해 경기도 누리집에 ‘온라인 추모의 글’ 게시판을 만들어 추모할 수 있도록 했다. 게시판은 3월 15일까지 운영했는데 이 기간 동안 7만 3천여 명이 방문해 9천146개의 추모글을 남겼다. 경기도는 체계적 관리를 위해 올해 3월 16일 경기도 누리집에 있는 게시판 형태의 기존 추모 공간을 별도의 누리집으로 독립시킨 온라인 추모관 ‘기억과 연대’를 개설해 현재까지 운영 중이다. 경기도는 참사 1주기를 맞아 이용자 편의를 위해 온라인 기억공간의 디자인을 개편했다. 10.29 참사 1주기 온라인 기억공간에는 희생자들의 생전 모습을 잊지 않고 기억하기 위한 ‘희생자 기록’, 참사 당일 경기도의 대처와 ‘사회재난 합동훈련 실시’ 등 사후 대책을 정리해 담았다. 또 1주기를 앞두고 누구나 추모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가수 정동원이 12월 크리스마스와 연말에 콘서트를 개최한다. 정동원의 세 번째 크리스마스 콘서트 '3rd 성탄총동원 (JEONG DONG WON’S 3rd CHRISTMAS CONCERT)'이 오는 12월 23일부터 25일까지 올림픽공원 SK 핸드볼경기장에서 총 3회 개최된다. ‘성탄총동원’은 지난 2021년부터 매년 크리스마스를 기념하여 개최되는 정동원의 대표적인 브랜드 콘서트 시리즈로, 매 공연 티켓오픈과 동시에 매진되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공연은 지난 9월 20일 발매된 정동원의 리메이크 미니앨범 수록곡들을 라이브로 들을 수 있는 첫 무대로 의미가 깊다. 매년 다채로운 음악으로 새로운 모습들을 보여주었던 만큼 이번 공연에서는 어떠한 무대를 보여줄지 많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또한, 정동원은 오는 12월 30일, 31일 양일간 KBS부산홀에서 '1st 연말총동원(JEONG DONG WON’S 1st YEAR END CONCERT)'을 개최한다. ‘연말총동원’은 정동원의 브랜드 콘서트 레파토리 중 처음 선보이는 콘서트로, 올해의 마지막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tvN 새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에서 카메라 안팎 배우들의 비하인드 현장을 공개했다. 오는 28일(토) 첫 방송될 tvN 새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극본 박혜련, 은열 / 연출 오충환 /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 제작 바람픽쳐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15년 만에 무인도에서 구조된 가수 지망생 서목하(박은빈 분)의 디바 도전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은빈(서목하 역), 김효진(윤란주 역), 채종협(강보걸 역), 차학연(강우학 역), 김주헌(이서준 역)의 다채로운 면면이 담겨 있어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먼저 박은빈은 열매를 들고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하며 밝은 에너지를 드러내고 있다. 휴식시간이 끝나고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되자마자 박은빈은 장난기 없이 진지한 눈빛으로 캐릭터의 감정을 표현하고 있다. 이어 김효진은 서목하가 사랑한 디바이자 왕년의 톱스타 윤란주답게 화려한 오라(Aura)로 보는 이들을 홀려낸다. 무대 뒤에서 모니터링을 하고 쉬는 시간에도 대본을 놓지 않으며 캐릭터를 그려내기 위해 노력 중이다. 계속해서 강보걸 역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새 예능프로그램 ‘지구별 로맨스’가 첫 사연부터 토네이도 급 파란을 몰고 온다. 오는 10월 27일(금) 저녁 8시 30분 첫 방송 예정인 신규 예능프로그램 '최후통첩 : 지구별 로맨스'(공동제작 ENA, 채널S / 이하 '지구별 로맨스')는 골치 아픈 연애 때문에 이별 위기에 놓인 글로벌 커플들을 위해 모인 전방위 연애 오지라퍼들이 화끈하고 솔직한 핵직구 조언으로 지구별 연애 고민을 끝장내는 최후통첩 연애 상담 프로그램. 이별의 갈림길에 선 실제 국내 커플, 국제 커플이 등장해 이들의 관계를 담판 지을 ‘최후통첩’을 내걸고 치열한 공방전을 펼칠 예정. 이 과정에서 메인 MC 전현무, 풍자, 이정진, 장예원 그리고 세계 각국의 오지라퍼즈들이 따끔한 일침과 따뜻한 조언을 이어가며 허심탄회한 '연애 고민 타파의 장'을 만든다. 이날 방송에서는 첫 사연부터 오지라퍼즈들이 불꽃 튀는 갑론을박을 펼치게 만든 문제적 국내 커플이 등장한다. 첫 사연의 주인공은 전 여자친구와 공동대표를 유지하는 남자친구와 이별을 고민하는 ‘29세 신청녀’. 신청녀는 “사업이야, 나야.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배우 한은성이 내년까지 쉼 없는 작품 활동을 이어간다. 26일 소속사 에이그라운드는 "한은성이 내년 1월 방영 예정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환상연가'(극본 윤경아 / 연출 이정섭 / 제작 몬스터유니온, 판타지오)에 캐스팅됐다"라고 밝혔다. '환상연가'는 상반된 두 인격을 가진 남자와 그 남자를 사랑한 여자, 풋풋한 사랑과 지독한 집착을 넘나드는 판타지 사극 로맨스로 동명의 인기 웹툰이 원작이다. 앞서 박지훈, 홍예지의 캐스팅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한은성이 출연을 확정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은성은 극 중 사조 현(박지훈 분)의 호위무사 지전서 역을 맡았다. 짝사랑하는 여인 진채련을 위해 궁중 무사로 들어가 태자의 호위무사가 된 인물로, 그녀를 위해서라면 목숨도 바칠 수 있는 순애보다. 한은성은 2014년 tvN 'SNL 코리아' 시즌 5로 데뷔한 이후 '언제나 봄날', '내성적인 보스', '도둑놈, 도둑님', '멜로홀릭', '대군 - 사랑을 그리다',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 '신사와 아가씨'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2025년 남현예술길 야행, 여름밤을 예술로 물들이다! 오는 7월 5일(토)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서울 관악구 남현동 남현1길과 남현예술정원 일대에서 '2025년 남현예술길 야행' 행사가 열린다. 작년 10월 성공적으로 막을 내린 첫 번째 축제에 이어,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찾아오는 두 번째 만남이다. 예술가들이 만든 작은 기적의 시작! 남현예술길의 탄생은 201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빈 건물들이 하나둘씩 예술가들의 작업실로 변하기 시작하면서, 임대료 부담 없이 창작에 집중할 수 있는 이곳에 자연스럽게 '작은 예술촌'이 형성됐다. 갤러리형 카페, 공방, 즉석 공연까지, 대기업 자본이 아닌 순수한 예술혼으로 만들어낸 변화의 시작이었다. 상인-예술가-주민, 세 박자가 만든 완벽한 하모니! 남현예술길 야행의 진짜 힘은 바로 '사람'에 있다. 상인회는 젊은 취향에 맞는 메뉴 개발에 나서고, 예술가들은 공간에 감성을 입히며, 주민들은 따뜻한 환대로 분위기를 만들어 간다. 작년 첫 축제에서는 엄선된 20개 맛집의 야간포차와 골목 구석구석 펼쳐진 예술 퍼포먼스가 만나 독특한 조합을 선보였다. "단순히 먹고 마시는 게 아니라, 예술작품도 보고 작가와 이야기도
2025년 6월 30일 저녁 7시,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린 클래식 연주회 ‘스바보드나(Svobodna)’가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공연은 서울, 인천, 광주, 대구를 포함한 5개 도시 순회 콘서트 중 하나로, 그라시아스합창단과 세계 정상급 음악가들의 협연으로 고품격 클래식 음악의 정수를 선보였다. 이날 공연에서는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 합창대회 최우수 지휘자상을 수상한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 교수 보리스 아발랸이 지휘를 맡아 연주 전반을 이끌었다.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 국제 콩쿠르와 카롤 시마노프스키 국제 콩쿠르 1위 수상자인 피아니스트 파벨 라이케루스(Pavel Raykerus),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 2위의 첼리스트 알렉산더 람(Alexander Ramm), 그리고 요제프 요아힘 국제 콩쿠르 및 싱가포르 국제 콩쿠르 1위를 수상한 바이올리니스트 세르게이 다가진(Sergei Dogadin) 등이 협연자로 나서며 무대를 빛냈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은 J. 하이든의 「Mass in C Major, Hob.XXII:9 “Paukenmesse” – II. Gloria」와 한국가곡을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했다.
과천 지역 대표 수제 디저트 전문점인 '카페 완데이'가 과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천시는 6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기존 14종에서 21종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확대에서 가장 주목받는 업체는 과천 지역에서 수제 망고 빙수로 유명한 '카페 완데이'다. 카페 완데이는 과천시민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수제 망고 빙수의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신선한 망고와 수제 재료로 만든 빙수는 여름철 과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았다. 이제 전국의 기부자들이 완데이의 정성스럽게 만든 수제 구움과자 세트를 맛볼 수 있게 됐다. 과천시는 지난 28일 카페 완데이를 포함한 신규 공급업체 3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완데이 외에도 △버섯 선물세트(다채바이오(주)) △수제비누·방향제 향기세트(에버그린 아로마힐스) 등 7종의 답례품이 새롭게 추가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가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특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카페 완데이 관계자는 "과천의 맛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답례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