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5년 단위로 수립되는 지역단위 에너지기본계획인 '제7차 지역에너지계획'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역에너지계획’은 '에너지법' 제7조(지역에너지계획 수립)에 따라, 국가 에너지기본계획을 효율적으로 달성하고 지역경제를 발전하기 위해 5년마다 수립하는 중기 법정계획이다. 2020년의 6차 계획에 이은 이번 제7차 계획은 '모두가 참여하는 에너지전환, 함께 누리는 녹색미래, 빅(BIG) 부산'을 비전으로, ▲신재생에너지 ▲분산형 전원 ▲에너지 수요 ▲온실가스에 관한 내용을 목표로 수립됐다. 계획에는 데이터센터 구축, 신도시 및 신규 산업단지 조성 등 최근 급증하는 에너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에너지 절감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등에 관한 내용들이 포함됐다. [신재생에너지] 먼저 2030년 신재생에너지 전력자립률을 13.5퍼센트(%) 로 설정하고 이를 위해 공급부문(21개), 수요관리부문(53개)으로 총 74개 사업을 수립했다. [에너지 공급부문] 태양광, 해상풍력, 연료전지를 중심으로 2023년 대비 약 390퍼센트(%)(738→3,620GWh) 확대된 보급률을 목표로, 더욱 적극
박형준 시장은 오늘(28일) 오후 2시 40분 학장종합사회복지관, 사상구 일원 어르신 가구, 새밭경로당을 차례로 방문해 전국적인 폭우 이후 또다시 이어진 폭염 대응 상황을 직접 점검한다. 이번 방문은 지난 산업현장 방문(7.14.)에 이어 '긴급 폭염 점검'의 두 번째 현장점검으로, 폭염 취약계층의 생활 속 애로사항을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한편, 시의 대책들이 실제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5월 15일부터 폭염 집중 대응 기간에 돌입해, ▲이동 노동자, 야외근로자 등 폭염 취약 근로자 안전대책 강화 ▲노숙인,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지원 확대 ▲시민체감형 쿨링 기반 시설(인프라) 확충 등 강화된 폭염 대책을 시행 중이다. 특히 7월 11일,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 주재로 열린 ‘폭염 대응 특별대책 점검회의’에서 취약계층 등에 대한 폭염 대책을 논의했고, 폭염 장기화로 인해 직접적인 피해를 입을 수 있는 독거노인, 노숙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촘촘한 지원을 당부했다. 올해 강화된 취약계층 폭염 대책은 ▲폭염 취약계층 예방․대응체계 가동 ▲폭염 대비 긴급
부산 북구 덕천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문옥희)는 지난 7월 27일, 부산광역시북구자원봉사센터 러브핸드메이드봉사단(회장 장계남)으로부터 정성스럽게 제작한 냄비받침대 30여 개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지역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봉사단원들이 직접 손으로 만든 냄비받침대를 관내 이웃들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장계남 러브핸드메이드봉사단 회장은 “작지만 따뜻한 정성이 담긴 냄비받침대를 통해 주민들과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일상의 작은 물품을 통해 이웃과 정을 나누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덕천2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봉사단의 따뜻한 손길이 주민들에게 큰 감동으로 전해질 것”이라며“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에 깊이 감사드리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모두가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부산 북구는 지난 7월 26일, 자녀와 함께 장애 인식 개선 교육의 일환으로 부산시각장애인복지관과 연계한 '시각장애 공감하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각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각장애인을 대할 때의 에티켓 교육과 점자 만년 달력 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 가족들은 직접 안대를 착용한 채 흰지팡이 보행과 점자 쓰기를 체험하며, 시각장애인의 일상 속 어려움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북구 평생학습활동가로 구성된 ‘휴먼디자이너’ 동아리 회원들도 점자 만년 달력 만들기 활동에 참여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실생활 보조자료를 직접 제작하며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체험했다. 완성된 점자 만년 달력은 관내 장애인 평생교육기관 또는 시각장애인 당사자에게 기증될 예정이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시각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공감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북구는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 북구는 투명페트병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유도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존 2대의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에 1대를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 신규로 설치된 무인회수기는 구포 무장애숲길 주차장 앞에 위치하며, 이로써 북구는 기존 화명 장미원과 만덕근린공원에 설치된 2대를 포함해 총 3대의 무인회수기를 운영하게 됐다. 무인회수기는 구민이 라벨을 제거한 투명페트병을 간편하게 투입하면 포인트를 적립받고, 이를 현금으로 환급받을 수 있도록 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보상 방식을 통해 자발적인 재활용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사용자는 휴대전화 번호 입력 후 하루 최대 50개까지 페트병을 투입할 수 있으며, 1개당 10포인트가 적립된다. 포인트는 2,000점 이상부터 앱을 통해 현금으로 교환할 수 있다. 북구는 2024년 10월 무인회수기 운영을 시작한 이후 같은 해 연말까지 총 583kg의 투명페트병을 수거했으며, 이용자는 459명에 달했다. 이후 2025년 6월까지 누적 수거량은 1,019kg, 이용자 593명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번 무인회수기 추가
해운대구 ‘제2기 함께자람 육아 아빠단’은 26일 국립부산과학관에서 육아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KTX-이음 정차역 해운대 유치를 위한 응원 릴레이에 동참했다. 이는 24일 119수상구조대와 민간수상구조대, 해운대구 직원들의 해운대해수욕장 퍼포먼스에 이은 두 번째 응원 릴레이다. 해운대구는 올해 연말 KTX-이음 추가 도입을 앞두고 구민이 참여하는 카드섹션 응원 릴레이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해운대구 홈페이지 팝업 존의 QR코드를 통해 온라인 서명운동도 활발히 진행하며 유치 염원을 모으고 있다. ‘함께자람 육아 아빠단’은 해운대구에 거주하는 2~5세 자녀를 둔 아버지들로 구성된 육아 동아리로, 매월 자녀와 함께하는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통해 건강한 육아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기장군은 최근 소속 공무원 대상으로 국토교통부 지정 전문 교육기관에서 ‘드론 1종 자격증 위탁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군 직원 8명이 참여했으며, 이론 20시간, 모의 비행 20시간, 실기 비행 20시간 등 총 60시간 과정으로 진행됐다. 전문 교관의 동반하에 정밀 조종 실습과 단독 비행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또한 이번 위탁교육은 드론 1종 자격증(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조종자 1종)을 목표로 진행됐다. 드론 1종 자격은 ‘25kg 이상 기체’ 운용이 가능한 자격증으로, 재난 대응·측량·항공촬영·농업 방제 등 다양한 공공·민간 분야에 활용될 수 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위탁교육을 통해 드론 전문 조종 인력과 안전 운용 역량이 크게 강화됐다”라며, “이를 바탕으로 스마트 행정과 지역 산업의 질적 성장을 함께 이루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장군 기장읍는 기장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권묘연)가 기장읍 임시청사 광장에 ‘기장군 복군 30주년·광복 80주년 기념 포토존’을 조성했다고 28일 밝혔다. 28일 기장읍 임시청사에서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권묘연 기장읍주민자치위원장 및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포토존 설치 기념식을 갖고, 기장군의 역사와 미래를 담은 주민 참여형 기념공간의 창출을 축하했다. 이번 포토존 설치는 기장읍주민자치위원회 사업으로, 주민자치위원회 주최 및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에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의 협력과 후원이 더해지면서, 공공과 민간이 함께 만들어낸 지역 상생의 우수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포토존은 단순한 조형물 설치를 넘어 지역의 의미 있는 순간을 주민과 함께 공유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복군 30주년 및 광복 8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맞아 지역의 역사와 정체성을 되새기고 주민과 함께 미래를 그려가는 뜻을 담고 있다. 또한, 포토존이 설치된 기장읍 임시청사 광장은 일상 속에서 주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새 청사가 건립 중인 현재 임시청사를 자연
기장군은 지난 25일 ‘동해선 추가역 신설 기초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기장 교리 및 일광 삼성리 일원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동해선 추가역 신설 검토를 통해, 지역 교통여건 개선과 주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지난 2015년 동해선 교리역 설치계획이 폐지된 이후 지금까지 동해선 교리역·삼성역 신설 요구가 끊임없이 이어지면서 주민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군은 지난 7월 초 서울시립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연구수행기관으로 선정하고, ‘동해선 추가역 신설 기초타당성 조사 연구용역’계약 체결을 마쳤다. 용역은 지난 25일 교통정책자문위원회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오는 2026년 5월까지 모두 10개월 동안 진행되며, 기장읍 교리~일광읍 삼성리 일원의 추가역 신설의 필요성과 타당성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이뤄질 예정이다. 주요 과업 내용은 ▲주변 사회·경제적 여건 분석 ▲역 신설에 따른 수요 예측 및 이용 수요 변화 분석 ▲역사 설치 위치 및 승강장 배치 계획 ▲경제성·정책성·재무성 분석 등이
7월 28일 열린 제332회 부산 동구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김재헌 의원(국민의힘)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동구 마이스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가 통과됐다. 이로써 동구는 부산 최초로 기초자치단체 차원에서 마이스(MICE: Meeting, Incentive, Convention, Exhibition & Event) 산업 육성 법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 조례는 ▲마이스산업 육성계획 수립·시행, ▲행사 유치 및 인프라 확충, ▲지역 업체 지원과 민관 협력, ▲국제교류 활성화 등 마이스산업 전반을 지원할 수 있는 조항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동구는 중소규모 회의·포럼·전시 중심의 마이스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는 전략적 토대를 확보했다. 김재헌 의원은 지난 7월 21일 5분 자유발언에서 “동구는 부산역과 항만, 원도심이라는 뛰어난 교통·입지 여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지나가는 도시’로 인식되고 있다”며, “마이스산업은 관광을 넘어 고부가가치 비즈니스 수요와 고용,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어낼 수 있는 동구의 핵심 성장동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규모 중심이 아닌, 동구만의 교통 인프라와 로컬 자
부산 동구의회 김미연 의원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동구 공영장례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7월 28일 열린 제32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해 최종 의결됐다. 이번 개정은 공영장례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별자와 자원봉사자 등 시민의 참여를 보장하고, 장례의식 주관자의 자격 요건을 명확히 하여 동구가 선도적으로 추진해 온 공영장례 지원 사업을 한층 체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는 2024년부터 전국 최초로 비혈연 장례, 추모, 사후 정리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왔으나 관련 조례의 미비점이 있어 김 의원이 개정안을 발의하게 됐다. 대표 사업인 ‘해피엔딩 장례 지원 사업’은 무연고자를 대상으로 사전 장례 주관자 지정, 장례 의사 결정 지원, 부고 알림 서비스, 웰다잉 교육 등을 통해 고인의 자기결정권을 보장하고 있다. 또한 동구청은 국가보훈부장관이 정하는 바에 따라 장사 예우 사업도 시행해 왔으며, 이번 개정을 계기로 이러한 지원이 더욱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 의원은 “동구의 모든 구민이 존중받는 마지막을 맞이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제도
부산광역시 동구의회는 7월 25일 관내 주요 지역현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 강화를 위해 집중 침수지역인 성남일로 4와 초량동 주민복합커뮤니티시설, 이바구플랫폼 일원을 방문했다. 먼저, 의원들은 최근 폭우로 인해 침수 피해가 발생한 범일동 성남일로 4 일원을 방문해 수해방지시설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청취했다. 이 지역은 우수관 통수능 부족으로 침수위험이 상존하는 곳으로, 현재 단기적으로는 대형 우수관 설치가 완료됐으며, 중장기적으로는 북항재개발 2단계 사업과 연계한 펌프장 신설과 저류조 확보 등 체계적인 대책이 추진 중이다. 이어 초량동 주민복합커뮤니티시설을 찾아 공유주방, 헬스장, 마을건강센터 등 다양한 주민편의시설의 조성 현황을 확인했다. 해당 시설은 2025년 9월 완공을 목표로 막바지 실내건축 및 주차장 공사가 한창이며, 의원들은 향후 시범운영 및 주민 이용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마지막으로 방문한 이바구플랫폼은 초량이바구길 일원에 조성된 청년 창업 복합문화공간으로, 현재 7개 청년기업이 입주해 지역경제와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의원들은 각 창업공간을 둘러보
부산광역시 동구의회 김희재 의원은 7월 28일 제32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구정질문을 통해, 여름철 기후재난에 대비한 사전예방 중심의 재난 대응 체계 구축과 민관 협력 기반의 실질적 대응 시스템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동구는 산·해안·항만이 혼재된 복합지형으로 재난 취약성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사전점검과 협력체계 구축이 여전히 형식적인 수준에 머물고 있다”고 지적하며, 단계별 비상근무 체계, 직무분장 실효성, 행정지원담당관 운영 실태, 도로보수원 등 현장 인력 활용 방안 등 구체적인 재난 대응 프로세스를 질의했다. 특히 김 의원은 재난 시 반복 침수 지역에 대한 수방자재 사전 배치와 주민 접근성 개선, 동별 행정지원 임무 가이드라인 마련, 사후 평가체계 도입, 유관기관 간 통합 관할 협력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더불어,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등 냉방기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조사와 대응방안 마련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재난 대응은 단일 부서의 몫이 아닌, 모든 부서와 민간이 협력해야 가능한 일”이라며, “안전한 동구가 곧 살기 좋은 동구”임을 강조하고 구청장에
부산광역시 동구의회 이희자 의원은 7월 28일 제33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구정질문을 통해, 해양수산부의 지방 이전과 관련해 동구의 유치 가능성과 타당성에 대한 구체적 입장을 묻고, 실질적인 대응 전략 수립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북항은 대한민국 최초의 항만 재개발지역이자, 철도와 해양기관이 밀접된 해양도시의 상징이며 해수부 소유 부지를 포함한 입지 조건을 갖춘 유일한 지역"이라며, 구청장의 유치 노력과 향후 전략에 대한 질의를 이어갔다. 이어 해수부 직원의 정착을 위한 주거 안정 대책, 원도심 재생 정책과 연계한 유인 방안 등 정주 기반 마련의 실효성에 대해 구체적인 대안을 주문하고, 부산시 및 중앙정부와의 협의 현황과 기대효과에 대한 명확한 답변을 요청했다. 이 의원은 "해수부의 이전은 단순한 행정기관 유치가 아니라, 동구가 해양정책 중심지로 거듭나고 정의로운 전환을 이룰 수 있는 기회"라며, "사람이 더불어 함께 잘 사는 도시 동구를 위한 구체적 실행계획과 책임 있는 비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오는 10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최 및 오케이(OK)저축은행 읏맨 프로배구단 연고지 부산 이전(홈 경기장 : 강서체육공원 내 실내체육관)과 관련하여, 부산광역시의회 이종환 의원(국민의힘, 강서구)이 강서체육공원 입·출차 시스템 개선을 이끌어내었다고 밝혔다. 이종환 의원은 “현재 강서체육공원은 단일 출입구 구조로, 대규모 행사 시 차량 집중으로 인해 이용자의 출차가 지연되는 등 불편함이 존재해 왔다.”라며, “오는 10월에 전국체육대회와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개최를 앞두고 있고, 강서체육공원 내 실내체육관을 홈 경기장으로 하는 오케이(OK)저축은행 읏맨 프로배구단의 부산 이전이 확정된 상황 속에서 강서체육공원 입·출차 시스템의 개선 필요성이 컸다.”라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이에, 강서체육공원 입·출차 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하여 그간 부산시와 머리를 맞대왔으며, 그 결과, 부산시가 강서체육공원 내에 차량 출입구를 1개소 추가 설치(차량인식단말기 및 차단기 설치 포함)하고, 이용자의 주차요금 정산 시간을 단축하기 위한 사전 정산기를 4대 설치하기로 결정됐다.(10월 전 설치 예정)”라고 말했다. &
오산시의회 의원들이 을지훈련 기간 중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관계기관을 방문하여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방문에서 의원들은 오산시청, 소방서, 경찰서 등 시민 안전과 국가 안보를 책임지고 있는 핵심 기관들의 을지훈련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 성길용 오산시의회 부의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 오산시민의 안전을 위해 밤낮으로 애쓰시는 분들의 을지훈련 현장에 다녀왔다"며 "오직 시민의 안전과 국가 안보를 위해 묵묵히 땀 흘리고 계시는 오산시청, 소방서, 경찰서 관계자분들의 모습에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성 부의장은 또한 "저를 포함한 오산시의회 의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우리 모두의 평화로운 일상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모든 관계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을지훈련은 국가적 위기상황에 대비한 종합적인 민방위 훈련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국가 안보 역량을 강화하는 중요한 훈련이다. 오산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각 기관 간 협력 체계를 점검하고 비상 대응 능력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의원들은 "여러분이 계셔서 오산이 더욱 든든하다"며 "시민들의
‘2025 송도맥주축제’에서 ‘청정 라거-테라’와 ‘더블 임팩트 라거-켈리’를 포함한 10종의 인기 주류를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는 ‘2025 송도맥주축제’에 메인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15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드롭 더 비어(DROP THE BEER!)”를 주제로 무더위를 잊게 할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 볼거리로 구성했다. 하이트진로는 축제 기간 동안 브랜드 부스를 운영하며 총 10종의 주류를 선보인다. 국내 대표 맥주 ‘청정 라거-테라’와 ‘더블 임팩트 라거-켈리’를 비롯해 ‘기린 이치방’, ‘파울러너’, ‘1664 블랑’ 등의 인기 수입 맥주를 준비해 축제를 보다 더 시원하게 즐길 수 있게 한다. 또한 맥주 외에도 ‘일품진로’, ‘핵아이셔에이슬’, ‘써머스비’(사이다ㆍ사과 발효주), ‘커티샥’(스카치 위스키), ‘티토스’(보드카)까지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이와 함께 행사장 곳곳에 쏘맥자격증 발급 이벤트, 테라네컷 스티커 촬영, 타투 스티커 존 등 브랜드 체험 부스도 마련해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
유영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18일, 국민의힘이 대표단이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 중인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전시상황실을 차례로 찾아 훈련 상황을 살펴보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대표단과 함께 진행한 이날 참관 및 격려에는 백현종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용호 총괄수석부대표, 유영일 수석대변인, 이석균 기획수석, 이채영 정책수석, 유형진 교육수석이 참석했다. 국민의힘 대표단은 을지연습 첫날을 맞아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전시상황실을 방문, 을지연습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했다. 백현종 대표의원은 “폭염과 폭우 등 극한기후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직원분들이 고생이 많다”며 “어떤 상황에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유영일 수석대변인은 “올해 여름은 유난히도 날씨 변덕이 심하다”며 “오늘부터 을지훈련이 시작된 만큼 유비무환의 자세로 마지막까지 힘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을지연습은 전시·사변이나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정부 차원에서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 대비훈련으로 올해는 18일부터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