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는 지난 11월 13부터 12월 10일까지 약 한 달간 ‘2025년 안양골 어린이 교통공원 교통안전교육’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올해 11월 ‘안양골 어린이 교통공원(운남동 1740-19)’의 개장을 계기로, 현장 중심의 체험형 교육으로 어린이들이 더욱 재미있게 교통안전을 배울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을 뒀다. 사업 첫해인 올해는 한국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지도사의 전문적인 지도하에, 관내 어린이집 4개소에 다니는 4~7세 어린이 약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육을 진행했다. 어린이들은 보행 3원칙(선다, 본다, 건넌다), 긴급전화 신고 요령 등 다양한 교통안전 관련 지식을 배우고, 공원 내 여러 각종 교통안전 시설을 활용한 체험교육을 통해 교통안전 의식 함양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구는 일정 기간 보완·개선 작업을 거친 다음, 오는 2026년 3월 중 운영을 재개할 계획이다. 특히 2026년부터는 기존 방문 또는 전화 신청 방식에 더해 인천 중구 교육포털 ‘배우는바다’를 통해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인천시 중구는 미래의 경제 주역인 관내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금융 습관 형성과 합리적인 경제관념 함양을 돕기 위해 ‘2025년 중구 학교로 찾아가는 금융경제교육 특강’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11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운서초, 송도중, 용유중, 하늘고 총 4개교)로 금융·경제 분야 전문 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식으로 진행됐다. 학생 총 4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학교급별 맞춤형 특강 방식을 채택해 일방적인 지식 전달을 넘어, 학생들이 흥미를 갖고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실습 중심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학생들이 모의 주식 투자와 같이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실시간 참여형 콘텐츠를 경험함으로써, 디지털 금융 시대에 대비한 실용적 금융 역량과 건전한 자산관리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도왔다. 초등학생의 경우 ‘용돈부터 경제까지 비밀 지도’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고, 중학생에 대해서는 ‘청소년을 위한 금융의 이해’ 특강을 진행했다. 고등학생 대상으로는 ‘돈이 일하게 하라’, ‘경제 독립의 첫걸음’을 주제로 사회
인천시 중구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5년 지역 복지사업 평가 -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부문’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지역사회보장계획 이행에 대한 지자체의 책임성을 강화하고 지역사회보장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자, 매년 전국 광역·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것이다. 평가는 △계획 내용의 충실성 △시행 결과의 목표 달성도 △지역 주민의 참여도·만족도 △시행 과정의 적정성 △사업관리 및 역량 강화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중구는 ‘함께 만드는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비전으로 설정하고, 돌봄·문화·보건·안전 등의 분야에서 40개 세부 사업을 적극 추진해 온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우수 지자체의 영예를 안게 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행정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활동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민간기관, 단체, 주민 모두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하는 복지정책 구현을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더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시 중구는 원도심 관광·상권 활성화를 위한 ‘송월동 동화마을 벽화 리뉴얼 사업’을 원활히 추진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송월동 동화마을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구역별로 정체성을 부여해 이야기 중심의 벽화를 재구성함으로써, 송월동 동화마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데 목적을 뒀다. 이를 위해 지난해 디자인 용역을 완료한 후, 건물 소유주 동의 등의 절차를 밟아 올해 10월부터 1차 리뉴얼 작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획일적인 평면형 그림을 지양하고, 입체형 벽화를 구성해 탐방객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김정헌 중구청장은 지난 10일 벽화 리뉴얼 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과 성과를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헌 구청장은 “앞으로도 구간별 벽화 리뉴얼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송월동 동화마을이 인천을 넘어 수도권 대표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송월동 동화마을’은 지난 2013년 최초 조성된 인천의 대표 관광명소 중 하나로, 올해 초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경상북도교육청 청송도서관은 오는 12월 13일, 지역 문학의 깊은 향기를 담은 늘푸른 독서회 회원들의 작품을 수록한 문집'솔의향기'제24집 출판 기념회를 청송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개최한다. 늘푸른독서회는 1997년 창립되어 28년 동안 꾸준히 독서와 창작 활동을 이어온 청송 지역의 대표적인 독서 동아리이다. 현재 15여 명의 회원들이 활발하게 활동하며 지역 사회에 독서 문화의 씨앗을 뿌리고 있다. 올해 발간된 제24집은 회원들이 일 년 동안 읽고 생각하고 느낀 것들을 다채로운 형식으로 담아냈다. 특히 올해 다녀온 문학 기행문 특집이 돋보이며, 시, 수필, 독후감 등으로 표현된 회원들의 세대를 아우르는 감성과 통찰이 깊이를 더한다. 늘푸른 독서회 이지숙 회장은“독서를 통해 세상을 이해하고 글쓰기를 통해 자신을 발견하는 귀한 여정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솔의 향기'가 독서회 회원들 개인의 소중한 기록을 넘어, 지역민들의 마음을 보듬는 작은 등불이 되기를 바란다”고 발간 소감을 말했다. 김미연 관장은“28년 동안 변함없이 이어온 늘푸른독서회의 문집 발간은 우리
순천시는 2026년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신입생을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온라인을 통해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청소년수련관에서 초등학교 4~6학년 40명,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중학교 1~2학년 40명이며, 정원을 초과할 경우 대기자로 등록된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성평등가족부가 후원하고 순천시가 운영하는 국가정책사업으로, 방과 후 청소년들에게 학습지원, 문화·예술·스포츠 활동, 생활지도, 주말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특히 생태환경·창의융합·청소년 주도 활동, 지역사회 봉사활동, 진로체험 등 특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연을 이해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2025년에는 다양한 활동을 바탕으로 각종 공모전, 대회, 봉사활동에서 성평등가족부 장관상, 전라남도지사상 등 여러 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모집과 관련된 문의는 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문화의집으로 하면 된다.
순천시는 오는 15일 생태비즈니스센터 컨퍼런스홀에서 ‘2025년 청년공동체 활동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한 해 동안 추진된 청년공동체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공동체 간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청년공동체와 순천 청년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공동체별 성과물 전시를 비롯해 우수사례 발표, 공동체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활동 성과가 우수한 공동체를 대상으로 청년정책 유공 표창을 수여하고,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공동체 간 협력과 활동 확산을 도모할 계획이다. 올해 순천시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에는 총 32개 팀이 참여해 지역 활력 제고, 취약 청년 지원, 문화·예술 기반 활동 등 여러 분야에서 폭넓은 성과를 창출했으며, 이번 성과공유회에서 그 결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순천 청년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구글폼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공동체 활동은 지역에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는 중요한 동력”이라며, “이번 성과공유회가 청년들의 창의적
순천시와 뿌리깊은나무재단은 한국 출판·문화계의 거목 한창기(1936~1997) 선생이 남긴 '뿌리깊은나무' 잡지 창간사 친필원고가 예비문화유산 발굴 공모전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가유산청에서 주관하는 예비문화유산 발굴 공모전은 국민과 함께 우리시대를 대표하는 예비문화유산을 발굴하는 사업으로 서류심사를 거쳐 발표심사, 대국민투표 및 전문가 현장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한창기 선생이 1976년 발행한 잡지 '뿌리깊은나무'는 우리나라 잡지 최초로 순한글 가로쓰기를 도입했으며, 여섯 글자의 긴 잡지이름과 출판 실명제 등을 통해 우리나라 잡지사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수상작으로 선정된 한창기 '뿌리깊은나무' 잡지 창간사 친필원고는 창간인 한창기가 잡지를 발행하면서 독자들에게 하고자 했던 말 한마디 한마디에 대한 고민이 고스란히 녹아들어 있는 매우 의미 깊은 기록물이다. 특히 '뿌리깊은나무' 잡지가 우리 문화의 뿌리를 찾고 시대를 이끄는 지성으로 기능하길 꿈꿨던 한창기 선생의 발행이념이 잘 담겨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한창기 선생
순천시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허영호)와 공동으로 펼치고 있는 희망2026나눔캠페인 참여 열기가 뜨겁다고 전했다. 지난 10일 지역 교회와 금융기관, 기업 등이 잇따라 성금을 기탁하며 나눔 확산에 힘을 보탰다. 금당남부교회(위임목사 고창주)는 3천만원을 기탁하며 캠페인에 동참했다. 금당남부교회는 2010년부터 매년 3천만원에서 5천만원을 기부해 왔으며 누적 기부액은 5억 8천만원에 달한다. 기부뿐만 아니라 네이버블레싱 봉사단을 통해 청소, 안부살피기, 물품후원 등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신한은행 순천금융센터는 1천 200만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순천효산고 ‘사랑愛 김장Dream행사’에 사용되며, 지역 시설과 취약계층에 김장김치로 후원하게 된다. 한성모터스 순천전시장(지점장 김선근)은 전년에 이어 올해도 이웃돕기 성금으로 500만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우렁각시사업, 행복드림팀 등 취약계층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매년 꾸준히 기부해 주시는 모든 분들
순천시는 농가의 경영안정 지원을 위한 ‘2025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197억원을 1만 5343농가에 지급했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지난 2020년부터 쌀직불·밭고정·조건불리직불사업을 통합해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농업 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 유지, 식품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을 증진하며 농업인의 소득안정과 지역 간 소득불균형 해소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시는 직불금 지급을 위해 지난 3~5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을 접수했으며, 6~11월 동안 이행점검 및 대량검증을 실시해 지급 대상자를 최종 확정했다. 특히 고령 농업인이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마을회관·경로당 등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의무교육’을 운영한 결과, 교육 이수율이 100%에 가까운 수준으로 향상되며 농업인의 이행 부담을 크게 완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에 지급된 직불금은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분된다. 소농직불금은 재배면적 0.5ha 이하, 소득‧거주요건 등을 충족한 농가에 연 130만 원이 정액 지급됐다. 면적직불금은 면적 구간별로 ha당 평균 205만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11일 관내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언바운드랩데브 조용민 대표를 초청해 ‘말랑말랑 잠재력을 여는 AI 리터러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연수원이 추진하는 디지털·AI 명사 특강 시리즈의 세 번째 강연으로, 급변하는 인공지능 기술 환경에서 교원의 디지털·인공지능 활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용민 대표는 잠재력 확장을 위한 AI 활용 전략, ‘플러스 원(+) 법칙’을 적용한 성장 모델, AI-인간 협업 방식,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생성형 인공지능 사례 등을 소개하며 실질적이고 적용 가능한 방향을 제시했다. 연수원 관계자는 “인공지능 시대의 교원 전문성은 기술 이해를 넘어, 인공지능을 활용해 역할과 잠재력을 확장하는 능력”이라며 “앞으로도 교육현장 요구에 맞춘 실질적·체계적 연수를 지속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기술계고 졸업(예정)자 대상 경력경쟁임용시험 최종 합격자(신규 임용예정자)들의 공직 적응교육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2025년 지방공무원 신규 임용예정자(기술계고 구분모집) 공직 적응 교육’은 12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진행됐으며, 공업·시설관리 직렬 최종 합격자 14명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공무원에게 공직 가치관을 확립하고, 학교 현장에서 요구되는 직렬별 전문 실무 역량과 현장 적응력을 조기에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 내용은 △인천교육정책 이해 △공직자 청렴·적극행정 △업무포털시스템 이해 △학교시설관리 기초 △기계·전기설비 이해 △현장체험학습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현장체험학습에서는 신규 공무원들이 학교 시설과 설비를 직접 확인하며 실질적인 경험을 쌓았고, 업무포털시스템 실습 시간도 확대하여 발령 후 업무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공직자로서 기본소양을 다지는 동시에 실무 능력을 키우는 과정”이라며 “신규 공무원들이 안정적으로 공직에 적응해 인천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1월 10일부터 12월 11일까지 관내 6개 초·중학교 교직원 115명을 대상으로‘2025 학교로 찾아가는 학교혁신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 주도성을 키우는 학교문화 조성과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학교·학년(군)·부서 단위 공동체가 희망 주제를 신청하면 경험 있는 교원 및 전문가가 학교를 방문해 진행하는 맞춤형 대면 방식으로 운영됐다. 학교들이 신청한 연수 주제는 ▲소통·협력 중심의 회의문화 조성과 운영 방안 ▲AI 기반 수업디자인 사례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 및 활성화 방안 등으로 학교의 자율적 성장과 변화를 지원하는 실질적 내용으로 구성됐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로 관내 혁신미래교육 확산에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며 “학교가 필요로 하는 연수를 직접 지원해 학교 중심의 혁신 문화를 더욱 강화하고, 교원 전문성과 학생 주도성 향상을 위한 실질적 연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중등 교사 70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함께성장 프로젝트’를 운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력교사와 저경력 교사가 멘토-멘티로 소통하며 전문성을 공유하고, 저경력 교사의 관계중심 생활교육 역량을 높여 학교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교사 간 멘토링으로 공감과 소통이 살아 있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하반기에는 저경력 교사 맞춤형 연수 ‘이제 나도 전문가! 배움과 성장을 이끄는 생활교육 직무연수’가 운영됐다. 연수는 △AI 기반 생활교육 방법 △마음 열기와 소통 전략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실습 △선배 교사의 교직생활 조언 등 4차시 과정으로 구성돼, 다양한 학생 생활지도 문제를 협력적으로 해결하는 실천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여 교사들은 “선배 교사의 경험을 들으며 교직 방향성을 잡을 수 있었다”, “후배 교사와 어려움을 나누며 새로운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사들이 함께 성장하며 협력적 교육공동체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1일 송도 오라카이호텔에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위원 및 업무담당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심의 결정을 넘어, 배움과 희망을 잇다’를 부제로 심의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회복적 학교문화 확산을 위해 운영됐다. 특히 심의 결과에만 초점을 두는 것이 아니라, 학생의 회복과 관계 성장까지 바라보는 관점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연수 프로그램은 학교폭력 관련 법률 및 주요 쟁점 강의, 자연 기반 문화체험 ‘피부에 쓰는 시(詩)’, ‘읽걷쓰’ 기반 인공지능 도서창작활동 ‘마음잇기’ 등으로 구성했다. 참가자들은 문화 체험으로 심리적·정서적 회복을 경험하며 건강한 심의 문화를 만들어갈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인공지능 기반 도서창작활동은 ‘다시 피어나는 마음, 함께 걷는 길’을 주제로 학생·보호자의 감정과 관계 회복에 대한 생각을 글로 표현하며 심의위원 간 소통과 성찰을 강화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 결과를 바탕으로 2026년 심의위원회 운영 및 연수 체계 고도화를 추진하며 사전연수-본연수 체제 확립, 쟁점 사례
홍콩 2025년 12월 13일 -- 튜터ABC 그룹(TutorABC Group)이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온 온라인 영어•중국어 교육 플랫폼 중 하나로, 12일 홍콩 국제 본사에서 강화된 글로벌 전략을 발표했다. 이는 인공지능(AI) 기술 투자,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되는 글로벌 거점을 기반으로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는 회사의 방향성을 반영한 것이다. 튜터ABC 그룹은 글로벌 이용자 수요 증가에 발맞춰 전 세계에 걸쳐 광범위한 대표 사무소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아메리카: 미국, 캐나다,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 페루, 우루과이 유럽: 영국, 프랑스 아시아•태평양: 호주, 중국, 홍콩, 인도네시아, 일본, 한국,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중동 및 중앙아시아: 아랍에미리트, 카자흐스탄 각 지역 거점은 학습자, 기업 파트너, 현지 교육 기관을 지원하며, 고품질•확장형 언어 학습 솔루션을 제공하는 튜터ABC 그룹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 【튜터ABC 7일 무료 체험하기】 : https://www.tutorabc.com/count.asp
고양특례시의회 손동숙 의원(국민의힘, 일산동구(장항동·마두동)이 "사법파괴 5대 악법, 국민입틀막 3대 악법 즉각 철회하라!"는 피켓을 들고 1인 시위에 나섰다. 손 의원이 문제 삼은 '사법파괴 5대 악법'은 ▲내란특별재판부 설치 ▲법왜곡죄 신설 ▲대법관 증원 및 법원행정처 폐지 ▲4심제(재판소원제) 도입 ▲공수처 수사 대상 확대 등이다. '국민입틀막 3대 악법'으로는 ▲정당 현수막 규제법 ▲유튜브 징벌적 손해배상제 ▲필리버스터 제한법을 지목했다. 손동숙 의원은 누구? 손동숙 의원은 현재 고양특례시의회에서 일산동구(장항동·마두동) 지역을 대표하는 국민의힘 소속 의원이다. 전 국민의힘 부대변인과 현 경기도당 대변인을 역임하며 당의 주요 정책을 대변해왔다. 그는 평소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지역 현안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의정 활동으로 주목받아왔다. 손 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과 함께, 시정 감시 활동을 통해 행정의 투명성 제고에도 힘써왔다. 특히 지역 개발 사업과 관련해 원주민 권익 보호와 균형 발전을 위한 목소리를 내왔으며, 주민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현장형 의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권력이 권력을 견제해야 한다" -
화성특례시의회 임채덕 의원(국민의힘, 진안동, 병점1동, 병점2동)이 "사법파괴 5대 악법, 국민입틀막 3대 악법 즉각 철회하라!"는 피켓을 들고 1인 시위에 나섰다. 임 의원이 문제 삼은 '사법파괴 5대 악법'은 ▲내란특별재판부 설치 ▲법왜곡죄 신설 ▲대법관 증원 및 법원행정처 폐지 ▲4심제(재판소원제) 도입 ▲공수처 수사 대상 확대 등이다. '국민입틀막 3대 악법'으로는 ▲정당 현수막 규제법 ▲유튜브 징벌적 손해배상제 ▲필리버스터 제한법을 지목했다. 임채덕 의원은 누구? 임채덕 의원은 현재 화성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국민의힘 소속으로 진안동, 병점1동, 병점2동 지역을 대표하고 있다. 지난 7월 제243회 임시회에서는 진안신도시 개발 관련 시정질문을 통해 원주민 권익 보호를 촉구했다. 당시 임 의원은 "진안신도시 개발이 시작된 지 수년이 지났지만 사업은 지연되고, 주민들은 열병합발전소, 전투기 소음, 고도 제한 등 삼중고에 시달리고 있다"며 정명근 화성시장에게 책임 있는 대응을 요구했다. 9월에는 경제환경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삼표산업 화성사업소를 방문해 불법 폐기물 매립 의혹 현장을 점검했으며, 8월에는 '화성특례시 권역별 지역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