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16일 개원한 하남시 최대 규모의 하남 보바스병원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협력 활동에 나서며 주목받고 있다. 롯데의료재단(이사장 김천주)이 설립한 하남 보바스병원은 외래진료센터를 비롯해 성인 및 소아 재활을 아우르는 전문 치료 체계를 갖추고,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의료 혜택을 제공하고자 하남시 내 유관 기관들과의 협력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4월 3일(목), (사)하남시기업인협의회와의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4월 4일(금)에는 MG하남새마을금고, 4월 8일(화)에는 하남시체육회와 각각 협약을 체결하며 지역 기반의 의료 협력 네트워크를 공식화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남 보바스병원은 각 단체와 함께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소속 임직원을 위한 맞춤형 건강검진 혜택 ▲지역 발전을 위한 공익 캠페인 전개 등 지역 밀착형 의료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하남 미사강변중앙로 50에 위치한 하남 보바스병원은 총 242병상 규모로, ▲외래진료센터 ▲성인재활센터 ▲어린이재활센터 ▲건강증진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병동과 치료실이 같은 층에 배치된 환자 중심 설계는 물론, 로봇재활기, 수중치료실, 3D 뉴튼박스, 3
오는 4월 16일 오후 3시 경기도당에서 'AI혁신도시 특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길용 오산시의회 부의장이 위원장을 맡는 이번 특별위원회는 경기도 내 인공지능 기술 기반 혁신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마련과 실행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출범하게 됐다. 발대식에서는 차지호 국회의원이 특강을 통해 AI 기술의 지역 발전 적용 사례와 미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며, 김승원 경기도당 위원장이 축사를 전할 계획이다. 특별위원회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도시 인프라 개선, 지역 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기도의 AI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설길용 위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AI 기술은 도시 발전의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며 "이번 특별위원회 출범을 통해 경기도가 AI혁신도시의 선도적 모델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2025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에서 ‘테라’와 ‘참이슬’이 각각 맥주 부문과 소주 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8일 전했다. ‘2025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은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뉴욕페스티벌이 주최하는 행사로, 대한민국의 최고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한다. ‘테라’와 ‘참이슬’은 ▲브랜드 이미지 파워 ▲품질 경쟁력 ▲글로벌 경쟁력 ▲호감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CI)에서 각각 75.48점과 77.89점을 획득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부문별 1위를 차지했다. 테라는 ‘100% 청정맥아’, ‘100% 리얼탄산’ 콘셉트를 내세워 출시 후 39일 만에 최단기간 100만 상자, 6년 만에 52억 병 판매를 돌파하는 성과를 이룬 국내 대표 맥주 브랜드다. 이번 수상에서 ‘테라’는 뛰어난 품질과 맛으로 소비자들에게 높은 신뢰를 얻은 점이 주요 선정 이유로 꼽혔다. 그동안의 인지도를 바탕으로, 올해 출시 6주년을 맞아 배우 지창욱을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발탁하고, ‘테라 Jump Up 2025!’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며 브랜드 대세감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
경기도 최초 지방정원인 세미원이 국가정원으로 도약할 채비를 갖추고 관련 절차 마무리에 하나씩 들어가고 있다. 양평군은 세미원과 두물머리를 거점으로 글로벌 정원관광 도시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양평군은 오는 9월까지 1만4천㎡ 규모의 세미원 전면부 시설개선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세미원 주차장과 진입부 노후화에 따른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개방형 진입광장과 휴게시설을 조성해 다목적 녹지공간으로 활용하는 것으로, 도비 포함 사업비 60억원이 투입된다. 또한. 군은 오는 2027년 내로 두물머리 생태학습장 조성지 및 가정천 일원을 편입하여 정원구역을 약 60만㎡로 확대, 국가정원에 필요한 면적기준 30만㎡를 채울 방침이다. 세미원은 양평군 양수리 일원에 위치한 12만7천여㎡ 규모의 정원으로 2019년 대한민국 지방정원 제1호로 지정되었으며, 연꽃 등 수생식물 및 초본식물, 목본식물이 풍부한 양평의 대표 관광지 중 하나다. 또한, 금강산에서 흘러내린 북한강과 강원도 검룡소에서 발원한 남한강 두 물이 합쳐지는 두물머리는 사계절 아름답게 변모하는 풍광을 자랑하는 곳으로 7회 연속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될 정도로 수도권 대표 관광지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고
이천시의회 박명서 의장이 3일(목) ‘2025 제6회 세계참인재혁신대상’ 지자체 의정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방송언론인기자연합회, ㈔한국언론사협회 등 13개 단체가 공동 주최·주관한 이 상은 정치, 사회경제,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사고와 실천력을 바탕으로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킨 혁신 리더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주민들로부터 두터운 신임을 얻어 온 박 의장은 의장 당선 이후, ‘시민중심 민생의회, 시민을 위한 맞춤의회’를 목표로 지역 발전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주민들의 필요를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데 힘써 왔다. 특히,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이천시가 전국 최초로 365일, 24시간 아이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아이돌봄 센터를 개소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최근에는 관내 지역업체 물품 제조구매와 공사용역 등을 활성화하기 위한 ‘관내 지역업체 물품 우선구매 간담회’를 개최해 지역사회와 지역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박명서 의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이 상은 제 혼자의 노력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이 있었기
오는 5월 3일부터 6월 20일까지 서울 중구 삼일대로4길에 위치한 반도카메라 1층 갤러리에서 김한규 사진작가의 두 번째 개인전인 Nature of Color(색채의 본질) 展이 열린다. 김한규 작가는 삼성그룹 고위 임원 출신으로, 30여 년의 기업 생활을 마치고 중앙대학교 사진센터(CCP)에서 새로운 창작의 길을 걷고 있다. 그의 작품 세계는 일상과 여행에서 마주하는 색채를 통해 내면의 감성을 표현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작품들은 단순한 풍경 사진을 넘어선다. 작가는 "따뜻한 햇살 아래 반짝이던 푸른 바다, 저녁노을에 붉게 물든 골목길, 안개 속에서 희미하게 빛나던 도시의 불빛"과 같은 순간들을 포착하며, 색이 어떻게 공간을 형성하고 감성을 만들어내는지 보여준다. 김 작가의 사진에서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색채의 미묘한 변주와 그것이 불러일으키는 정서적 울림이다. 그의 렌즈를 통해 바라본 세계는 단순한 기록이 아닌, 색채를 매개로 한 감정의 지도로 펼쳐진다. 도시의 네온사인부터 자연의 고요한 색조까지, 작가는 각각의 색이 지닌 고유한 언어를 읽어내고 있다. "카메라가 색을 기록하는 것은 쉽지만, 내가 느낀 감성을 색으로 표현하는 것은 또
지금부터 2024헌나8 대통령 윤석열 탄핵사건에 대한 선고를 시작하겠습니다. ▣ 먼저, 적법요건에 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➀ 이 사건 계엄 선포가 사법심사의 대상이 되는지에 관하여 보겠습니다. 고위공직자의 헌법 및 법률 위반으로부터 헌법질서를 수호하고자 하는 탄핵심판의 취지 등을 고려하면, 이 사건 계엄 선포가 고도의 정치적 결단을 요하는 행위라 하더라도 그 헌법 및 법률 위반 여부를 심사할 수 있습니다. ➁ 국회 법사위의 조사 없이 이 사건 탄핵소추안을 의결한 점에 대하여 보겠습니다. 헌법은 국회의 소추 절차를 입법에 맡기고 있고, 국회법은 법사위 조사 여부를 국회의 재량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법사위의 조사가 없었다고 하여 탄핵소추 의결이 부적법하다고 볼 수 없습니다. ➂ 이 사건 탄핵소추안의 의결이 일사부재의 원칙에 위반되는지 여부에 대하여 보겠습니다. 국회법은 부결된 안건을 같은 회기 중에 다시 발의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피청구인에 대한 1차 탄핵소추안이 제418회 정기회 회기에 투표 불성립되었지만, 이 사건 탄핵소추안은 제419회 임시회 회기 중에 발의되었으므로, 일사부재의 원칙에 위반되지 않습니다. 한편 이에 대해서는 다른 회기에
성남시에 위치한 보바스기념병원이 지역 주민들을 위한 바자회에 어린이 물품을 후원하며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성남시 분당구에 자리한 보바스기념병원은 최근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바자회에 양질의 물품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 내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병원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의료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고자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의료 서비스 제공을 넘어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보바스기념병원은 그동안 정기적인 건강 강좌, 무료 검진 행사, 지역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특히 전문적인 재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으로서 지역 내 장애인과 노인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바자회 행사담당자는 "보바스기념병원이 단순히 의료 서비스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에게 신뢰받는 병원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바자회를 통해 모인 수익금은 지역 내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진로의 새로운 TV 광고 <키링껍> 편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신규 광고를 통해 원조 소주의 초깔끔한 맛 콘셉트를 지속적으로 알리면서 제로슈거 소주 시장을 선도해 나가는 진로의 위상을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광고 캠페인에서는 ‘키링’을 활용한 감성적인 연출을 통해 젊은 소비자층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키링이라는 소품을 통해 개인의 개성과 감성을 표현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진로의 두꺼비 캐릭터를 인형 키링으로 구현했다. 또한, 진로 브랜드 간 시너지 효과를 위해 ‘진로골드’ 광고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구성했다. 광고는 주점 앞에 줄을 선 사람들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사람들의 가방은 다양한 모습을 한 두꺼비 키링으로 꾸며져 있는데, 블루껍과 핑크껍 키링이 움직이기 시작하며 인사를 나눈다. 이후, 주점 안에서 우연히 나란하게 앉게 된 남녀 주인공. 블루껍과 핑크껍으로 인해 두 주인공은 자연스럽게 눈을 마주치게 된다. ‘마음을 이어주는 초깔끔한 맛’이라는 나레이션이 나오고 상쾌한 표정으로 두 사람이 진로를 함께 마시며 진로 광고는 마무리되고, 진로골드 광고가 이어진다. 신비로운 공간에서 진로골드 제품 뒤로 로즈골즈 빛이
여주시가 3일 오후 여주여성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 여주 관광 원년의 해'를 공식 선포하며, 관광도시로서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박두형 시의장, 김규창 도의회 부의장, 서광범 도의원, 경규명 시의원 등 지역 정치인들과 500여 명의 시민 및 관광업계 종사자들이 참석했다. 2025년, 여주 관광의 시작과 미래 100년 준비이충우 시장은 개회사에서 "2025년은 여주 관광의 시작이자, 여주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출발점"이라고 강조하며, 관광이 지역 경제와 시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임을 확신했다. 그는 "신륵사와 금은모래 유원지를 잇는 남한강 출렁다리는 여주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이며, 연간 수백만 명의 관광객을 끌어들일 것"이라고 예고했다. 또한, 강천섬과 당남리섬의 자연경관을 활용해 가족 단위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관광 도시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시민과 함께하는 관광도시 결의행사는 2025 관광 원년의 해를 기념하며 여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 계획 발표와 함께, 시민 및 관광업계 대표 5명이 결의문을 낭독하는 시간도 가졌다. 결의문은 "시민 모두가 관
CJ제일제당은 삶의 균형을 맞춰주는 집밥 플랜을 모토로 한 ‘햇반 라이스플랜’이 출시 다섯 달 만에 누적 판매 150만 개를 넘어섰다고 3일 밝혔다. 이 같은 성과는 건강한 삶을 지향하는 웰니스 트렌드가 반영된 결과로, 햇반의 웰니스 제품 중 하나인 햇반 곤약밥보다 2배 이상 빠른 판매 속도다. 지난해 말 첫 선보인 ‘햇반 라이스플랜’은 저속 식단 관리로 주목받고 있는 노년내과 정희원 교수의 레시피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햇반 렌틸콩현미밥+’와 ’햇반 파로통곡물밥+’ 2종으로 출시됐으며, 두 제품 모두 삶은 달걀 1개 이상의 단백질과 바나나 5개 이상의 풍부한 식이섬유를 섭취할 수 있는 건강한 밥이다. ‘햇반 렌틸콩현미밥+’는 렌틸콩을 핵심으로 귀리, 현미, 백미가 각각 4: 2: 2: 2로 배합했으며, 단백질 11g, 식이섬유 15.3g를 함유한 제품이다. ‘햇반 파로통곡물밥+’는 밀의 일종인 고대작물 ‘파로(Farro)’와 다양한 통곡물을 배합한 제품으로 단백질 8g, 식이섬유 12.2g을 함유한다. 파로는 농촌진흥청에서 선정한 주목해야 할 10대 고대작물 중 하나다. ‘햇반 라이스플랜’의 인기 요인에는 다양한 혼합 곡물의 배합으로 식사량 조절이 용이
국내 대표 종합주류회사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뉴질랜드 ‘말보로(Marlborough)’지역 프리미엄 와인 ‘드라이랜드 소비뇽 블랑(Drylands Sauvignon Blanc)’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드라이랜드 와이너리는 1980년 설립, 말보로 지역 최초의 소비뇽 블랑 포도나무가 심어진 밭 일부를 소유하며 고품질 와인을 생산했다. 2006년 세계 최대 소비뇽 블랑 생산업체인 컨스텔레이션 브랜드(Constellation Brands)가 인수하고 2020년 대규모 투자와 리뉴얼을 통해 프리미엄 브랜드로 도약했다. 이후 첫 출시된 2023년 빈티지는 미국 유명 와인 어워드인 ‘텍솜 어워드(The TEXSOM International Wine Awards)’에서 플래티넘(Platinum)을 수상, 2024년 빈티지는 세계적인 와인 매거진 ‘와인 어드보케이트(The Wine Advocate)에서 91점을 획득하며 품질을 인정 받았다. ‘드라이랜드 소비뇽 블랑’은 옅은 레몬 색상에 자몽과 같은 시트러스 과일향이 풍부하다. 특히 레몬 제스트의 싱그러운 산미와 열대 과일의 풍부한 맛이 조화를 이뤄 깔끔하면서 긴 여운을 남기는 것이 특징이다. 굴, 새우, 연어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1일 이틀간 제8기 주민참여예산 자문위원을 대상으로 예산학교를 운영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12월 도민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 자문위원회(이하 자문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하고 최종 33명을 선발했다. 자문위원회는 운영위원회, 4개 분과위원회, 연구회, 학생협의회로 구성했다. 2026년 12월까지 지역주민들의 의견수렴과 주민제안 예산 검토 등 도교육청 예산편성과 관련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수원 케이비(KB)인재니움에서 열린 예산학교는 위촉장 수여, 경기교육 및 주민참여예산제도 안내, 자문위원회 위원장·부위원장 선출, 위원별 분과 배정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학생 복지 지원 강화 -학교 정보화 여건 개선 -기초학력 지원 강화 -미래직업교육 강화 등 45건의 주민참여예산 사례안내를 통해 주민참여예산편성을 이해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경기도교육청 갈인석 예산담당관은 “이번에 출범하는 제8기 자문위원회가 예산 편성과정에서 주민의 요구를 폭넓게 수렴해 주시기를 바라며 경기 미래교육을 위한 발전적 의견을 세밀하게 살펴 예산운영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기
서울시 청년 새마을 연합회는 지난 3월 20일(목) 서울특별시 새마을회관에서 2025년 서울시 청년새마을연합회 정기 총회에서 제 4대 서울시청년새마을연합회 청년 회장 선출을 진행했다. 이번 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서울특별시 강남구 청년새마을회장 출신인 장유리나 회장이 선출되었으며, 부회장에는 성동구 이준우 회장과 은평구 노정호 회장이 각각 선임되었다. 이번 제 4대 서울시 청년 새마을 집행부는 총 8명으로 구성됐으며 체계적인 조직 운영과 서울특별시시 25개 자치구 새마을 청년 지부와의 연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에 회장으로 선출된 장유리나 회장은 “청년답게, 청년이기에 할 수 있는 봉사를 실천하겠다.”며 “서울 각 25개 자치구와 새마을 청년들이 협력하는 청년 네트워크형 새마을 봉사 모델을 확산시키는 데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서울시 청년 새마을의 비전과 향후 활동 방향을 공유하며, 청년 중심의 다양한 연대활동과 봉사 프로젝트에 대한 계획도 논의되었다. 강남구 청년들 기부run 활동 모습 중랑구 청년들 줍깅 활동 모습 이번 정기총회 행사 이후에는 회원 간의 유대감을 다지기 위한 교류 시간과 더불어, 각 구의 우수 봉사 사례 발표가
한국조리박물관(MOCA)은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며 조리 산업 종사자와 일반 방문객 모두의 눈높이에 맞도록 구성된 복합 문화 공간이다. 2025년 3월 29일(토) 한국조리박물관 대학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이 있었다. 한국조리박물관 최수근 관장님의 환영사로 시작된 입학식에는 30명의 수강생이 참석해서 한국조리박물관 대학 첫 시작을 함께 했다. 제 1기 한국조리박물관 대학은 등록 당일 마감되었고 여전히 대기자들이 기다리는 등 조리사들의 많은 호응이 있었다. 특전으로 한국조리박물관 대학 수료증이 발급될 여정(3번이하 결석시 수료증 미발급)이며 한국조리박물관 평생 무료 입장권, 한국조리박물관 행사 및 교육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오리엔테이션이 끝난 후 유네스코 인류무형 문화재에 우리전통장담그기(문화)가 등재된 것을기념하는 의미를 담아 장담그기가 첫날 첫수업으로 시작되었다. 앞으로 12월 27일(토) 까지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마다 총 10회차로 진행될 한국조리박물관 대학 프로그램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과천 지역 대표 수제 디저트 전문점인 '카페 완데이'가 과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천시는 6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기존 14종에서 21종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확대에서 가장 주목받는 업체는 과천 지역에서 수제 망고 빙수로 유명한 '카페 완데이'다. 카페 완데이는 과천시민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수제 망고 빙수의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신선한 망고와 수제 재료로 만든 빙수는 여름철 과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았다. 이제 전국의 기부자들이 완데이의 정성스럽게 만든 수제 구움과자 세트를 맛볼 수 있게 됐다. 과천시는 지난 28일 카페 완데이를 포함한 신규 공급업체 3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완데이 외에도 △버섯 선물세트(다채바이오(주)) △수제비누·방향제 향기세트(에버그린 아로마힐스) 등 7종의 답례품이 새롭게 추가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가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특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카페 완데이 관계자는 "과천의 맛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답례품으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원장 나해리)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주기 5차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진료분을 기준으로 전국 1,325곳의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진료의 질·환자 안전·시설·입원환경 등 총 13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 공식 제도이며, 보바스기념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프리미엄 요양병원의 표준으로서 위상을 확실히 입증했다 보바스기념병원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보바스 치료법을 기반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프리미엄 요양병원이다. 롯데호텔 수준의 병동, 풍부한 자연광과 조경이 어우러진 공간은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편안하고 품격 있는 치료 경험을 제공한다. 신경과·재활의학과·내과 등 21명의 전문의료진이 협력하여 일상 복귀를 위한 통합 요양·재활 시스템을 운영하며, 외래 진료와 건강검진, 입원 치료 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고령 환자와 만성질환자의 기능 회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환자 중심 철학은 병원 설계에서도 반영된다. 병실과 재활치료실의 동선을 고려하여 이동 부담을 줄였고, 넓은 휴게공간과 정원, 자연 채광 설계는 심리적 안정과
프랑스 파리 출신의 사진작가 잔느 듀브레송(Jeanne Dubresson)이 지난 6월 20일 서울 강남 케이리즈갤러리에서 국내 첫 개인전 <HASARD(우연)>의 막을 올렸다. 이날 열린 개막식 행사에는 문화예술계 인사를 비롯한 관람객 다수가 참석해 전시장을 가득 메웠으며, 작가는 유창한 한국어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날 잔느 듀브레송 작가는 “이 자리에 서게 된 것 역시 제 삶의 ‘우연’이 만들어낸 마법 같은 순간”이라고 운을 뗀 뒤, “작품을 통해 각자 자신만의 상상력과 이야기를 발견하는 또 다른 ‘우연’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첫 한국 개인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관객들은 그녀의 진심 어린 말과 작품 철학에 큰 박수를 보냈다. 축사에는 홍익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이안 로버트슨(Iain Robertson) 교수가 나서 전시의 의의를 짚었고, 프랑스대사관 협력문화활동부 아카트 빈슨(Agathe Vinson) 시청각 담당관을 비롯한 대사관 관계자, 프랑스 방송인 엘로디,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테오, 송일준 전 광주MBC 사장 등 다양한 국적과 분야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시 축하 건배는 전통주 브랜드 ‘복순도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