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한파와 대설 등으로 인한 농업분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자연재난 대비 체계를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내년 3월 15일까지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해 재해 발생 시 재해 상황 파악 및 보고, 신속한 피해복구 활동을 추진한다. 비닐하우스, 노지작물 등 재해 우려 농업시설을 대상으로 지주시설 설치, 급수시설 피복, 난방장비 작동 상태 등을 점검하고 한파 및 결빙 대비를 위한 단열 자재 등을 보급한다. 폭설·한파 기상특보가 발령되면 피해예방요령을 전파하고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을 독려해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비 지원이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또 한파, 대설 등 겨울철 자연재난 피해예방수칙 안내를 강화한다. 피해예방수칙은 비닐하우스 등 시설 지붕, 덮개, 단열 점검·보강, 결빙 대비 배관, 수도시설 등 보온 조치, 기상특보 발령 시 작물 및 시설 보호 조치 등이다. 시 관계자는 “한파와 대설로 인한 인명 및 시민 재산 피해뿐 아니라, 농업·농촌에 미치는 피해까지 고려해 선제적으로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면서 “농업인 여러분께서는 농업시설 점검에 각별히 유
천안시는 올해 ‘2025년 청년 버스 운전자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버스 운전자 12명을 신규 배출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부터 지역 청년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확보와 운수업계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청년 버스 운전자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8명, 하반기 7명 등 총 15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직무적성교육, 1종 대형면허 취득 지원, 실무 교육, 채용 연계를 지원한 결과 청년 12명이 지역 운수회사에 취업해 버스운전기사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해 청년 버스 운전자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에 성공한 청년 8명 중 6명이 현재도 근무 중으로 높은 고용 유지율과 함께 지역 정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시 관계자는 “버스 운전 분야에 청년 인력이 진입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새로운 직업 선택의 기회를 제공한 사업으로 평가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 친화적인 일자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 청년들이 천안에 머물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천안시는 근로자의 안전 확보와 안정적인 수거체계 확립을 위해 내년부터 생활폐기물 야간 수거를 폐지하고 주간에만 수거한다고 5일 밝혔다. 기존 자정부터 오전 8시,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였던 생활폐기물 수거 시간을 내년부터 오전 4시부터 오후 1시,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로 변경한다. 야간 수거 폐지는 심야 작업에 따른 안전사고 위험성 낮추고 낮 시간대 시야 확보를 통한 수거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또 안정적인 수거체계 확립을 위해 생활폐기물 수거 권역을 3권역에서 5권역으로 늘리고 이면도로, 골목 등 배출 취약지역 수거를 위한 소형 청소차도 운영할 계획이다. 쓰레기 배출 시간은 종전과 같으므로 주민들은 종전처럼 ‘해가 진 후부터 자정까지’ 쓰레기를 배출하면 된다. 함태식 청소행정과장은 “세대 및 인구 증가로 생활폐기물 배출량과 배출 형태가 변화함에 따라 그에 맞는 수거체계를 도입하고 근로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주간 수거로 전환한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청소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양군은 복지 현장에서 활동하는 종사자들의 소통과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복지 발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한 사회복지단체 및 복지시설종사자 연찬회를 열었다. 지난 4일 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관내 23개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단체 및 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사기 진작과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지역복지 발전 역량 강화를 위한 정신건강 교육을 실시해 복지 현장에서 활동하는 실무자들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근기 청양군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올 한 해 힘들었던 일은 모두 털어내고 기뻤던 순간은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사회복지 업무를 수행하는 종사자 여러분께 감사와 응원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청양군은 복지 혜택이 중복되거나 누락되지 않도록 체계적이고 촘촘한 복지체계를 구축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 청양을 만들겠다”며 “현장에서 헌신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분들의 처우 개선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청양군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화재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1월 26일부터 12월 5일까지 관내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청양군 안전총괄과·통합돌봄과·사회적경제과·건설정책과를 비롯해 청양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군 안전관리자문단(건축·가스·토목 분야) 등 관계기관이 참여해 민·관 합동으로 추진됐다. 점검 대상은 겨울철 사고 위험이 높은 요양기관, 전통시장, 교량 등으로, ▲난방기·전열기기 안전관리 ▲전기·가스 설비 이상 여부 ▲소화기 및 피난‧방화시설 확보 상태 ▲건축물 주요 구조부 안전도 ▲동파 취약 구간 관리 ▲화재·안전사고 대응 체계 구축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에서 조치하고, 보수·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시설 관계자에게 통보해 관련 부서와 협조하여 신속하게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겨울철 안전사고는 사전 점검만으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만큼, 관계기관과 함께 세밀하고 실효성 있는 점검을 추진하겠다”며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시설 관계자와 이용자
청양군 신인석 새마을회장이 지난 4일 열린 ‘충청남도 새마을지도자 대회’에서 대통령 훈격의 ‘새마을포장’을 수상했다. 신인석 회장은 2000년부터 청양군 새마을회에서 활동하며 투철한 봉사정신과 사명감을 바탕으로 25년간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헌신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영예를 안았다. 특히 2024년 청양군 새마을회장으로 취임한 이후에는 새마을운동뿐 아니라 지역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지역 발전과 공동체 강화에 크게 기여해왔다. 신인석 회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함께 실천해 오신 모든 분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 더욱 의미 있게 느낀다”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의 지속적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더욱 살기 좋은 청양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진은주 직장공장협의회 국무총리 표창 ▲윤동찬 목면협의회장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권중숙 대치면새마을부녀회장 행정안전부 표창 등 총 11명의 새마을지도자가 수상했다.
청양군이 기업유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2기 청양군 투자유치협력관’을 공식 위촉하고 민·관 협력체계를 대폭 강화했다. 군은 지난 4일 군청 상황실에서 윤여권 부군수를 비롯해 투자유치과장, 신임 협력관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협력관은 ▲송경석 前 귀뚜라미홀딩스 대표이사 ▲한국문화관광미디어 조창완 특별취재본부장 ▲김성준 벨 이태리 대표 등 총 3명이다. 송경석 협력관은 탄탄한 기업 경영 경험과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갖춘 전문가이며, 조창완 협력관은 중국 기업과의 풍부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김성준 협력관은 이탈리아 기업과의 교류 경험이 강점으로 꼽힌다. 이들 협력관은 향후 2년 동안 청양일반산업단지와 정산2농공단지의 기업유치 활동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외부 전문가들이 협력관으로 참여함에 따라, 청양군은 지역의 강점을 극대화한 맞춤형 기업유치 전략에 한층 더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관내 산업단지 추진상황 보고에 이어 청양일반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투자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이 충남경제진흥원 농촌활성화센터가 주관한 ‘2025년 농촌공간 현장전문가 육성 워크숍’에서 발표 부문 최우수상(1위)을 수상하며 우수한 정책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군 지역활성화재단은 지난 7월 상반기 워크숍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 하반기에도 1위를 차지하며,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로 도내에서 그 전문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재단은 지난 2~3일 열린 하반기 워크숍에서 ‘청양군 농촌공간 재생활성화지역 설정’을 주제로, 공간 분석과 생활 기능 진단을 기반으로 한 군 단위 농촌공간계획의 구체적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분석의 정확성, 발표 구성의 논리성, 계획 제안의 실현 가능성 등 전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으며 상·하반기 1위 석권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청양군이 농촌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전문성과 실행 기반을 확고히 갖추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지난 7월 상반기 워크숍에서는 ‘청양군 중간지원조직 현황 및 SWOT 분석’을 발표해 중간지원조직의 정책 환경을 다각적으로 진단하고 향후 발전 전략을 명확히 제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청양군이 읍내 3·4리 도시재생사업을 중심으로 노후 주거지 정비와 거점시설 활성화에 속도를 내며 침체된 구도심에 새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군은 지난 4일 열린 ‘2025년 충청남도 도시재생 성과공유회’에서 도시재생 분야 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군은 2021년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된 읍내3·4리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총 143억 원을 투입해 주거환경 개선, 골목길 정비, 거점시설 구축 등 종합적인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지난해 11월 준공된 ‘노노케어센터’는 계획보다 앞당겨 문을 열며 지역 공동체 회복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노노케어센터는 1층 공유주방과 2층 다목적실로 구성된 2층 규모의 복합시설로, 주민 모임, 교육, 봉사, 생활편의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활발하게 운영 중이다. 지난달에는 여성자원봉사회가 공유주방을 활용해 취약계층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실질적인 주민 체감형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우리동네 여름소풍’과 ‘우리동네 가을소풍’ 등 주민참여 행사도 지속적으로 마련해 이웃 간 교류와
고창군 노인복지관이 5일 은빛마을아파트 경로당에서 주거인프라 연계돌봄서비스 어르신들과 함께 ‘겨울철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을 맞아 지역 내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고, 이웃 간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주거인프라 어르신들이 직접 김장김치를 소분하고 포장해 각 가정에 전달하며 서로의 안부를 살피는 등 따뜻한 교류를 나눴다. 이는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함께 준비하고 나누는 과정을 통해 이웃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정서적 돌봄의 의미를 더했다. 고창군 노인복지관장 도형 스님은 “겨울철 김장 김치 나눔은 지역 어르신들이 서로 돕고 소통하는 소중한 공동체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주거 인프라 연계 돌봄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의 생활 안정과 정서 지원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고창군로컬JOB센터가 지난 3일 2025년 하반기 고인돌일자리창출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고인돌일자리창출단은 관내 14개 읍·면 이장과 부녀회장 등 17명으로 구성된 조직이다. 고인돌일자리창출단 위원, 고창군 담당부서 등이 한자리에 모여 올 하반기 추진 실적을 돌아보고 향후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두 차례 간담회를 통해 ▲2025년 사업 운영 보고 ▲현장 채용 연계 강화 ▲지역 일자리 수요 분석 ▲2026년 신규 사업 발굴 및 운영 개선 방안 등 실질적인 개선 과제를 중심으로 논의했다.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실질적 개선 과제와 지역 특성 기반 채용 연계 모델 필요성에 공감하여 지속 가능한 지역 일자리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양치영 고창군로컬JOB센터장은 “지속 가능한 일자리 정책을 만들어가기 위한 중요한 소통의 장”이라며 “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2026년에는 더 많은 지역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일자리 사업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창군로컬JOB센터는 인력 양성 및 기업 지원 전문 기관인 (사)전북산학융합원이 고창군과 협력하여 운
고창군가족센터는 지난 4일 상하농원에서 ‘2025년 한국어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진암사회복지재단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결혼이민자 및 외국인근로자 한국어 교육 수강생 등 약 70명이 함께 했다. 이날 수료식에 올 한 해 동안 다양한 수준별 한국어 교육을 통해 실력을 쌓아온 학습자들은 소감발표와 퀴즈 이벤트 등 즐거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학습 성취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상하농원에서 진행된 딸기잼 만들기 체험, 바베큐 파티를 통해 가족 및 친구들과 함께 추억을 쌓고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며 유대감을 더욱 깊게 했다. 특히 이번 수료식은 결혼이민자 및 외국인근로자 등 이주민들이 지역사회와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도록 돕는 ‘소통의 장’으로서 의미를 더했다. 정혜숙 센터장은 “앞으로도 이주민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자립을 돕는 한국어교육을 지속할 계획이다”며“지역 사회와 협력해 더 많은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군이 오는 15일까지 2026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3974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내년 노인일자리 모집인원은 올해보다 233명 늘었다. 유형별로는 ▲공익활동형 2983명 ▲역량활용형 800명 ▲공동체사업단 148명 ▲취업지원형 43명이다. 신청장소는 수행기관인 고창시니어클럽과 대한노인회 고창군지회, 고창군노인복지관, 고창원광노인복지센터, 고창군자원봉사센터 총 5개소이며, 선발된 어르신은 각 수행기관에서 진행하는 일자리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유형에 따라 참여 자격과 내용이 다른 만큼 군청 홈페이지에서 세부 사항을 확인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각 사업 수행기관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활기찬 일상이 곧 지역의 힘이 된다.”며 “내년에도 많은 어르신이 일자리를 통해 보람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고창군이 성송면 암치 석산을 지역의 새로운 관광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4개 기업과 함께 소규모 관광단지 조성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군은 국내 관광개발 기업 4개사(社)와 ‘성송면 암치 석산 소규모관광단지 조성 및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산업 유휴공간을 관광·문화 자원으로 재탄생시키는 새로운 모델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2025년부터 시행되는 소규모 관광단지 제도를 적극 활용해 추진된다. 그동안 관광단지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50만㎡ 이상의 대규모 부지와 까다로운 요건이 필요했지만, 새 제도에서는 약 5만~30만㎡의 비교적 작은 면적도 관광단지로 지정할 수 있게 완화됐다. 더불어 관광단지 지정 권한이 광역에서 기초지자체장(시장·군수)으로 이관되면서 지역 맞춤형 개발이 가능해지고 절차도 간소화됐다. 시설 기준 또한 기존 3종 이상에서 2종 시설 이상으로 완화되며, 지역 규모와 탄력성을 고려한 관광단지 조성이 가능해졌다. 특히 이번 고창 성송면 사업은 새 제도를 활용해 ‘폐석산’을 소규모 관광단지로 개발하는 국내 첫 번째 시도로 의미가 크다. 단순한 재활
(재)인천문화재단은 국립인천해양박물관과 협력하여 추진한 해양 문화예술교육 프로젝트 성과공유회를 오는 12월 8일 14:00부터 16:30분까지 국립인천해양박물관 2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인천문화재단과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은 2024년 박물관 개관 준비 시점부터 해양문화 주제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을 위한 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김은미, 김종명, 김지윤, 심설희, 심현주, 이상명, 최서연 등 인천 지역 문화예술교육 기획자 7명이 참여하여 해양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했으며, 이를 주말 해양문화예술교육 'I’M 바다예술가', 전시 연계 특별 프로그램('고래' 특별전·'문순득' 테마전), 늘봄학교 등 사업으로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프로젝트에 참여한 기획자들의 프로그램 개발 과정과 현장 운영 사례와 함께 사업의 의미와 주요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인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성과공유회가 해양문화예술교육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다양한 주제를 문화예술교육으로 풀어가는 활동에 관심 있는 분들께도 의미 있는 시
두바이, UAE 2025년 12월 7일 -- 체리(Chery)가 12월 4일 두바이에서 2025 아시아청소년장애인경기대회(AYPG) 조직위원회와 파트너십 서명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샤오둥(Zhu Shaodong) 체리 인터내셔널(Chery International) 부사장, 마지드 라셰드(Majid Rashed) 아시아패럴림픽위원회(Asian Paralympic Committee) 위원장, 사이드 하렙(Saeed Hareb) 두바이 스포츠평의회(Dubai Sport Council) 사무총장, 타니 주마 베레가드(Thani Juma Berregad) 두바이 장애인클럽(DCD) 회장 겸 AYPG 현지 조직위원장, 타렉 수에이(Tarek Souei) 아시아패럴림픽위원회 CEO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체리가 이번 대회의 공식 모빌리티 파트너로 선정됐음이 발표됐다. '체리와 함께, 비상을 위해 태어나다(With CHERY, Born to Rise!)'라는 주제로 한 이번 협업은 양측의 파트너십 강화를 넘어 체리의 브랜드 경쟁력과 가치를 높이 평가했음을 보여준다. '비상을 위해 태어나다(Born to Rise)'를
50여 개국에서 모인 500명의 혁신가, 홍콩과 연대하며 교육을 통해 미래를 위한 길 공동 창조 홍콩 2025년 12월 6일 -- 홍콩에 기반을 둔 글로벌 자선재단 이단상 재단(Yidan Prize Foundation)이 연례 주요 행사인 이단상 서밋(Yidan Prize Summit)에서 전 세계 6개 대륙, 50개국에서 온 500명 이상의 교육자, 청년, NGO 리더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이단상 서밋 개회에 앞서 국제 교육계는 타이포(Tai Po) 화재 사고로 사망한 이들을 추모하며 묵념의 시간감을 가졌다. 서밋에서 공공•민간•자선 부문의 국내외 대표들은 일주일간 이어진 교육 대화에 참여했다. 홍콩 파운데이션 익스체인지(Foundation Exchange), 리르바나 랩스(Lirvana Labs). 아워 홍콩 파운데이션(Our Hong Kong Foundation), 홍콩대학교 교육학부, UN 난민기구(UNHCR) 등과 협력해 일련의 부대 행사도 개최됐다. 이단상 서밋에서 천이단 박사(Dr Charles CHEN Yidan) 이단상 창립자는 서로 경청하고 배우는 공동체로서 사람들을 하나로 모으려는 재단의 노력을 강
그라시아스합창단의 '2025 크리스마스 칸타타' 전국 투어가 깊어가는 겨울, 안산과 광주를 시작으로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단순한 연말공연을 넘어 성탄의 진정한 의미와 가족의 사랑, 위로를 전하는 이번 공연은 특히 지역 기업과 소상공인의 후원으로 문화 소외계층 약 1천여 명을 초청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현했다. 봉사자와 소외계층에게 전한 '사랑의 선물' 올해로 13년째 크리스마스 칸타타 투어의 첫 도시였던 안산에서는 많은 기업, 병원, 소상공업체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졌다. 이 덕분에 경기도 소방대원, 경찰관, 장애인 가족, 다문화 이웃, 독거노인 등 지역 사회 봉사자와 취약 계층이 공연을 관람하는 기회를 얻었다. 공연 관계자는 "특히 소방관들은 트라우마가 많으시다고 들었다. 이번 공연을 통해 진정한 사랑을 느끼고 가장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두 번째 공연지인 광주는 리허설부터 '대박' 예감을 안겼다. 지역 업체 100여 곳 이상이 문화 공연 지원금을 포함한 다양한 방법으로 공연을 도우며 군부대를 포함한 30여 개의 단체 관객 약 1,000석 초청을 이끌어냈다. 공연 관계자는 "하나하나를 준비하면서 정말 기쁨으로 이런 일들을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