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역에서부터 서초 3동 사거리까지 펼쳐지는 2023년 서리풀 페스티벌이 오늘 개막했습니다. 이 축제는 볼거리, 먹거리, 놀거리가 풍부하여 끝나는 내일까지 계속해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행사입니다. 첫날 방문 후, 내일에도 더 많은 즐거움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을 자세하게 소개해 드립니다. 거리 드로잉 스케치북 전시회 서리풀 페스티벌은 반포대로를 스케치북으로 만듭니다. 비가 내려 그림들이 지워지기도 했지만,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규모 거리 드로잉을 감상해보세요. 거리 도서관 페스티벌 내에는 독서를 즐길 수 있는 도서관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조용한 곳에서 책을 읽으며 휴식을 취해보세요. 포토존 축제 곳곳에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어, 특별한 기념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페스티벌의 추억을 남기는데 최적의 장소입니다. 풍선 아트 피에로 흥미로운 공연과 함께 풍선 아트 피에로의 매력적인 놀이를 즐겨보세요. 원형무대 공연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지는 원형무대에서 음악, 악기 공연, 퍼포먼스 등을 감상하세요. 놀이기구 미니 기차, 회전목마, 회전그네, 미니자이로드롭 등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인도정부가 건설하고 경기도 산하기관 킨텍스가 운영하는 인도국제전시컨벤션센터(IICC·India International ConventionExpo Centre)가 17일 5년여 간의 공사 끝에 인도 수도 뉴델리에 공식 개관했다. 경기도는 고양시 등과 함께 대표단을 구성, 현지에 파견해 개관을 축하했다. 30만㎡ 규모의 전시 면적을 갖고 있는 인도국제전시컨벤션센터(IICC)는 코엑스의 6.25배, 아시아 5위 규모의 전시컨벤션센터(중국 제외 아시아 1위)다. 킨텍스가 앞으로 20년간 운영을 맡게 된다. 킨텍스는 국내 유일 전시주관 상장사(이상네트웍스)와 공동으로 2018년 공개입찰에서 최소 20년간 IICC 운영권을 따냈다. 글로벌 전시산업계 평가 40위권 밖인 국내 전시산업의 첫 해외 진출 사례이자 프랑스, 홍콩 등 세계적 전시장 운영사와의 경쟁에서 얻은 성과라는 점에서 당시에도 주목을 받았었다. IICC는 인도 정부가 총공사비 약 4조 원을 투입한 핵심 마이스(MICE. 국제회의·전시회·박람회 등을 열어 대규모 관광객을 유치하는 산업) 프로젝트로, 나렌드라 모디 현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꿈을 찾기 위해 한 달여 동안 미국·중국·호주 등 3개 국가 5개 대학에서 연수한 경기도 청년들을 만나 그간 활동 성과와 성장 이야기를 공유했다. 김동연 지사는 ‘청년의 날’인 9월 16일 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경기 청년 사다리 1기 성(장)·공(감)·담(화)’에 참석해 “사다리 프로그램이 여러분 자신의 틀을 깨는 데 조금 도움이 됐을 것이다. 경기도정뿐만 아니라 지금의 여러 가지 한국 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들에 대해 목소리를 내주셨으면 좋겠다”며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찾기 위한 항해를 이어가 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청년을 위한) 프로그램이 사다리즈 말고도 많다”며 “예를 들어 해외기업에 우리 청년들을 보내려 한다. 또 하나는 청년봉사단을 해외로 보내겠다”고 앞으로의 청년 정책들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많은 사람들은 제가 경제부총리까지 하고 경기지사까지 하는 일마다 성공하고 잘 된 줄 아는데 그렇지 않다. 잘된 것보다 잘 안된 일이 더 많았고, 젊은 시절에 겪었던 실패와 좌절들이 어제 일처럼 기억이 생생하다”며 “절대로 좌절하지 말고, 실망하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2023년 9월 말 미국 뉴욕에서 개최되는 2023 뉴욕 국제 영화제(international New York Film Festival 2023 Diamond Globe Award)에 명품브랜드 최야성의 최야성 회장이 기획, 제작하고 이수성 감독이 연출한 최상아, 김승민 주연의 영화 ‘가로수길 이봄씨어터’가 경쟁부문 공식 초청작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세계 다수의 국제 영화제를 겨냥한 최야성 회장의 기획 의도와 맞닿으며 모든 영화인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할 수 있었다. 뉴욕 국제 영화제 기간 중 ‘가로수길 이봄씨어터’ 는 9월29일 뉴욕 Cappa Theater 극장에서 상영 된다 제작되는 한국영화중 국제 영화제 경쟁부문 공식 초청작에 선정되는 영화가 그리 많지 않음을 감안하면 그만큼 작품성을 인정받았기에 가능했다 이런 여세를 몰아 최근 해외 배급사와 해외 배급 계약도 체결 했다. 해외 배급사는 금년 부산영화제 부산ACFM, 도쿄영화제 도쿄TIFFCOM, 싱가폴ATF, 내년 2월베를린영화제 필름마켓 등에 참가하여 이 영화를 선 판매 한 후 한국은 내년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배우 정재성이 엄격한 아버지로 변신한다. 정재성의 소속사 인연엔터테인먼트 측은 15일(오늘) “정재성이 U+모바일tv 오리지널 ‘하이쿠키’에서 박상길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정재성이 출연을 확정 지은 U+모바일tv 오리지널 ‘하이쿠키’(극본 강한, 연출 송민엽)는 한 입만 먹어도 욕망을 실현시켜 주는 의문의 수제 쿠키가 엘리트 고등학교를 집어삼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오아시스인 줄 알았던 쿠키가 만든 늪 안에서 각자의 욕망으로 발버둥 치는 인간 군상을 다룬 작품이다. 극 중 정재성은 상길 공장의 공장장이자 박지혜(최지수 분)의 아버지 박상길로 분한다. 그는 엄격한 성격의 소유자로 자신의 이익과 딸의 성적을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고 뭐든 하는 인물이다. 정재성은 ‘판도라 : 조작된 낙원’을 비롯해 ‘사랑의 이해’, ‘팬레터를 보내주세요’, ‘빅마우스’, ‘지금부터, 쇼타임!’, ‘연모’ 등 다채로운 작품에서 강렬한 연기를 펼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는 안방극장을 뛰어 넘어 영화 ‘교섭’, ‘헌트’, ‘킹메이커’ 등 스크린을 오가며 명연기를 선보였다. &nbs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컴백을 앞둔 그룹 케플러(Kep1er)의 첫 번째 유닛이 베일을 벗었다. 케플러(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는 16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오는 25일 발매되는 다섯 번째 미니앨범 'Magic Hour (매직 아워)'의 'Tropical Light (트로피컬 라이트)' 유닛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앞서 케플러는 트랙리스트를 통해 유닛곡 수록을 알리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은 바 있다. 최유진, 샤오팅, 서영은, 강예서가 'Tropical Light'에,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가 'TAPE (테이프)'에 참여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유닛곡에 도전한 것. 최유진, 샤오팅, 서영은, 강예서로 구성된 첫번째 유닛은 수록곡 'Tropical Light'로 완성도 높은 비주얼 케미스트리와 퍼포먼스를 보여줄 계획이다. 이에 앞서 이날 공개된 콘셉트 포토 속 네 멤버는 화이트와 데님 스타일링으로 산뜻하고 청량한 감성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멤버들은 서스펜더 데님과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9월 15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재일본대한민국민단 간담회에 참석했다. 민단은 재일동포의 권익보호와 법적 지위 향상을 도모하는 대표적 재일동포단체이다. 이번 간담회는 미래지향적 새로운 한일관계를 만들어 가는데 재일동포사회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한편 민단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통령은 지난 3월, 도쿄에서 여건이 단장님과 우리 동포분들을 뵈었는데 오늘 서울에서 뵙게 되어 반갑다며 인사말을 시작했다. 대통령은 재일민단이 반세기가 넘는 오랜 세월 동안 우리 경제가 발전하는 데 많은 역할을 해 주었다며 감사를 표하고, 그동안 정부가 여러분들의 일본 경제활동이나 일상생활에 제대로 도움이 드리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송구하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지난 2021년 여름 정치를 시작하면서, 그 당시 초기부터 외교안보 공약은 한미동맹 강화와 한일관계 정상화였다고 언급하며, 이 정상화라고 하는 것은 양국 관계가 가장 좋았던 시절로 즉시 회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은 한일관계는 이제 정상화됐고, 과거 한일관계가 가장 좋았던 시절로 가까워지고
인제 문화원에서, 지난 9월 9일에 열린 가족 북 콘서트가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 행사는 지역 군의회의장과 도의원, 군의원들이 함께 주최한 특별한 자리로, 엄마까투리를 주제로 한 북토크, 콘서트,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득 메워졌습니다. 안현지 강사의 열정적인 강연은 엄마까투리의 사랑과 희생에 대한 감동적인 이야기로 시작되었습니다. 그는 아이들이 부모의 사랑을 받으며 자라는 과정에서 오해하거나 미처 이해하지 못한 부분이 있는지에 대해 생각해 보게끔 유도하였습니다. 이러한 이야기는 참석자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으며, 가족 간 소통과 공감을 더욱 강조했습니다. 또한, 가족놀이 부스체험은 이어지는 하이라이트 중 하나로 자리 잡았습니다. 가족들과 이웃들은 함께 참여하며 지역 축제 분위기를 즐겼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훌륭한 기회를 가졌습니다. 참석자들은 북 콘서트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을 더욱 깊이 느끼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하며, 이 특별한 순간들을 함께 나누며 가족 유대감을 높이는 소중한 경험을 얻었습니다. 이러한 행사는 지역사회 통합과 가족 간 유대감 강화를 촉진하는 좋은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2023년 9월 10일 양재에 위치한 씨드작은도서관은 9월 10일 오후에 어머니들과 아이들을 대상으로 '타이다이' 프로그램을 개최하여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어머니들과 아이들은 천연 염색재료를 활용하여 가지고 있는 옷을 다양한 모양과 색상으로 직접 염색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아이들은 놀라움과 행복을 느끼며 자신만의 예술 작품을 만들어내는 즐거운 경험을 즐겼습니다. 이후에는 엄마들을 위한 짧은 티타임이 마련되어 육아 고민을 나누고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런 모임을 통해 지역사회 내 어머니들은 서로 연대감을 형성하고 유익한 지식을 공유하며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씨드작은도서관은 '타이다이' 프로그램 외에도 독서 문화 프로그램, 직장인들을 위한 보드게임 프로그램, 영어 독서 토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지역주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외국인들과 함께 하는 다국적 프로그램도 활발하게 진행하여 지역 다문화 공동체의 화합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씨드작은도서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더 많은 이웃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거창 아림실버대학은 2023년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국립칠곡숲체원에서 40여 명의 실버회원들이 모여 '2023 가을MT'를 즐겼습니다. 칠곡숲체원의 맑은 공기 아래에서 1박 2일 동안 열린 이 행사는 아림실버대학 회원들을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숲체원의 자연 경험을 결합한 알찬 시간을 제공했습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은 친목과 화합을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번 행사는 밝은미래후원회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개최됩니다. 이동수업, 효도관광, 그리고 실버힐링캠프와 현장체험학습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지역 내 경로당 등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이 행사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는데, '나무로 계산해요,' '양말목 공예,' '오감 빙고' 수업 등이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더욱 풍성한 경험으로 이어졌습니다. 또한 야외 데코 로드를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체험하고, 강사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강연도 진행되어 어르신들은 웃음과 지혜를 공유하였습니다. 실버 교사들이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인 홍보영상, 노래교실, 건강체조, 연극, 레크레이션, 마인드강연 등은 어르신들에게 활력을 주었고, '
고양시 원신동에서는 2023년 9월 16일(토) 힐스 6단지 우림필유 5단지 사이 광장에서 제2회 고양시 원신동 플리마켓 & 아나바다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 행사는 주민셀러, 상인셀러, 체험 부스, 먹거리, 공연 등 총 80개 부스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준비되어 참가자들을 맞았습니다. 이번 오랜만에 열린 이 행사에는 다수의 분들이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공유하였습니다. 특히 원신동 주민자치회 문화강좌 중 하나인 '힐링타로'를 배우신 수강생들은 '내 마음을 알아줘' 체험 부스에서 이경희 강사님과 함께 주민들에게 힐링 네비게이션 심리상담을 제공하였습니다. 김논선 자치회장은 “2023년 주민총회를 통해 결정된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효섭 원신동장은 “주민의 편의를 위해 주민자치회와 협력하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번 제2회 고양시 원신동 플리마켓 & 아나바다 행사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화합과 즐거움으로 가득한 날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원신동 주민들의 활기찬 활동과 행사들을 기대해봅니다.
행복나무 작은도서관은 최근 9월 14일, 작은도서관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준 특별한 순간을 경험했습니다. 이날 작은도서관에서는 '옆에 보물이 있네'의 저자로 잘 알려진 최인철 작가를 초청하여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이 특별한 만남에서 작가 최인철은 저자는 어린이들과 보물찾기 놀이를 하면서, 쉽게 보물을 숨겨 놓았는데도 찾지 못해서 울고 있는 아이를 위해서 보물을 직접 찾아서 옆에 살며시 떨어 뜨려 놓고, "옆에 보물이 있네" 라고 알려주니 울던 아이가 해맑게 웃으면서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면서, 아무리 보물들이 우리 삶속에 많이 있어도 찾지 못하면 소용이 없기에 책을 통해서 우리 생활 속에 있는 수많은 보물을 찾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강연했다. 현재 경기도 문학 예술인으로 등록된 최인철 작가는 문학적인 업적 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그의 이야기와 인사이트는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행복나무 작은도서관 관장은 이 특별한 만남으로 인해 마을 주민들이 보낸 행복한 시간을 감사하게 생각하며, 행복나무 작은도서관 홍현숙 관장은 향후에도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강연은 마을의 문화와 아동 교
행복나무 작은도서관에서는 9월 14일 수원도시재단의 후원으로 미술그리기를 하면서 마을 주민들과 좋은 시간을 가졌다. 마을 주민들은 행복나무 작은도서관을 통해서 좋은 교류와 교육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행복나무 작은도서관은 수원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강좌를 계속 개최하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9월 15일 오전 인천항 수로를 항해하는 해군 상륙함 노적봉함에서 개최된 제73주년 인천상륙작전 전승행사를 주관했다. 현직 대통령이 인천상륙작전 전승행사를 주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전승기념식과 상륙작전 시연 모두 움직이는 함선 위에서 진행된 것도 역대 최초이다. 먼저 진행된 전승기념식에서 대통령은 과거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6.25전쟁 참전용사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현재 이 땅의 자유민주주의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국군 장병, 주한미군 및 유엔군 장병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대통령은 작전성공 확률이 5천분의 1에 불과한 인천상륙작전이 “한반도 공산화를 막은 역사적 작전이자, 세계 전사에 빛나는 위대한 승리였다”고 평가했다. 대통령은 이어 한강방어선에서 ‘절대 후퇴하지 않겠다’면서 맥아더 장군을 감동시켰던 백골부대 故 신동수 일등병과 인천상륙작전의 선두에서 적의 수류탄을 몸으로 막으며 산화한 美 해병대 故 로페즈 중위를 언급하며, “장병들의 결연한 용기와 희생이야말로 승리의 원동력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대통령은 “우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하동군은 하승철 군수가 컴팩트 매력도시 조성 및 지역소멸위기 대응 사업 등 지역발전의 마중물이 될 재원 확보를 위해 지난 14일 국회를 방문해 주요 사업 추진 필요성을 설명하고 내년도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고 15일 밝혔다. 하동군은 국·도비, 교부세 등 의존재원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아 국·도비 확보에 따라 재정여건이 좌우되는 열악한 재정구조이다. 군은 이를 극복하고자 국·도비 등 정부예산을 적극 확보해 군 재정 부담을 줄이면서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미래를 위한 투자에 작년 연말부터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해 민선8기 역점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정부 사업을 발굴하는 등 정부예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번 방문에 남부권 광역 관광개발사업(하동 북케이션 관광스테이 조성사업) 119억원을 비롯한 내년도 주요 국비 사업에 대해 추진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다음 날은 바쁜 군정 일정에도 한국지방공제회관에서 열리는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대면평가에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에 대한 관심도를 적극 표명하
2025년 남현예술길 야행, 여름밤을 예술로 물들이다! 오는 7월 5일(토)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서울 관악구 남현동 남현1길과 남현예술정원 일대에서 '2025년 남현예술길 야행' 행사가 열린다. 작년 10월 성공적으로 막을 내린 첫 번째 축제에 이어,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찾아오는 두 번째 만남이다. 예술가들이 만든 작은 기적의 시작! 남현예술길의 탄생은 201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빈 건물들이 하나둘씩 예술가들의 작업실로 변하기 시작하면서, 임대료 부담 없이 창작에 집중할 수 있는 이곳에 자연스럽게 '작은 예술촌'이 형성됐다. 갤러리형 카페, 공방, 즉석 공연까지, 대기업 자본이 아닌 순수한 예술혼으로 만들어낸 변화의 시작이었다. 상인-예술가-주민, 세 박자가 만든 완벽한 하모니! 남현예술길 야행의 진짜 힘은 바로 '사람'에 있다. 상인회는 젊은 취향에 맞는 메뉴 개발에 나서고, 예술가들은 공간에 감성을 입히며, 주민들은 따뜻한 환대로 분위기를 만들어 간다. 작년 첫 축제에서는 엄선된 20개 맛집의 야간포차와 골목 구석구석 펼쳐진 예술 퍼포먼스가 만나 독특한 조합을 선보였다. "단순히 먹고 마시는 게 아니라, 예술작품도 보고 작가와 이야기도
2025년 6월 30일 저녁 7시,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린 클래식 연주회 ‘스바보드나(Svobodna)’가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공연은 서울, 인천, 광주, 대구를 포함한 5개 도시 순회 콘서트 중 하나로, 그라시아스합창단과 세계 정상급 음악가들의 협연으로 고품격 클래식 음악의 정수를 선보였다. 이날 공연에서는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 합창대회 최우수 지휘자상을 수상한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 교수 보리스 아발랸이 지휘를 맡아 연주 전반을 이끌었다.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 국제 콩쿠르와 카롤 시마노프스키 국제 콩쿠르 1위 수상자인 피아니스트 파벨 라이케루스(Pavel Raykerus),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 2위의 첼리스트 알렉산더 람(Alexander Ramm), 그리고 요제프 요아힘 국제 콩쿠르 및 싱가포르 국제 콩쿠르 1위를 수상한 바이올리니스트 세르게이 다가진(Sergei Dogadin) 등이 협연자로 나서며 무대를 빛냈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은 J. 하이든의 「Mass in C Major, Hob.XXII:9 “Paukenmesse” – II. Gloria」와 한국가곡을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했다.
과천 지역 대표 수제 디저트 전문점인 '카페 완데이'가 과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천시는 6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기존 14종에서 21종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확대에서 가장 주목받는 업체는 과천 지역에서 수제 망고 빙수로 유명한 '카페 완데이'다. 카페 완데이는 과천시민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수제 망고 빙수의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신선한 망고와 수제 재료로 만든 빙수는 여름철 과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았다. 이제 전국의 기부자들이 완데이의 정성스럽게 만든 수제 구움과자 세트를 맛볼 수 있게 됐다. 과천시는 지난 28일 카페 완데이를 포함한 신규 공급업체 3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완데이 외에도 △버섯 선물세트(다채바이오(주)) △수제비누·방향제 향기세트(에버그린 아로마힐스) 등 7종의 답례품이 새롭게 추가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가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특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카페 완데이 관계자는 "과천의 맛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답례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