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는 최근 B형 인플루엔자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어린이 예방접종 참여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현재 인플루엔자 환자 수는 유행 기준을 크게 넘어선 상태로, 2월 첫째 주 기준 병원을 찾은 환자 1,000명 중 52.6명이 독감 의심 환자로 나타났다. 특히 학교와 어린이집 등 단체생활을 하는 학생을 중심으로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현재 유행 중인 B형 인플루엔자는 이번 절기 백신으로 예방이 가능하다. 또한 A형 인플루엔자에 감염된 이력이 있더라도 B형에 다시 감염될 수 있어 미접종자의 경우 접종이 필요하다. 은평구 보건소는 예방접종 참여와 더불어 손 씻기, 기침 예절 준수, 마스크 착용, 실내 환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함께 당부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최근 B형 인플루엔자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만큼 예방접종과 개인위생 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신학기를 앞두고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적극 협조해 달라”고 밝혔다.
서울 은평구는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을 높이고 균형 있는 영양 섭취를 지원하기 위해 2026년 농식품바우처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임산부·영유아·아동·34세 이하 청년을 포함한 생계급여(기준 중위소득 32% 이하) 수급 가구로, 올해는 만 34세 이하 청년이 포함된 가구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지원 품목은 국산 과일·채소류, 흰 우유, 신선 알류, 육류, 잡곡류, 두부류, 임산물 등으로,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농식품바우처 카드가 지급된다. 지원금은 1월부터 12월까지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1인 가구는 월 4만 원 ▲2인 가구는 월 6만 5천 원 ▲3인 가구는 월 8만 3천 원 ▲4인 가구는 월 10만 원이다. 신청은 오는 12월 11일까지 연중 상시 접수하며, ▲농식품바우처 누리집 ▲고객센터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 방문 중 선택해 가능하다. 외국인 및 임산부는 관련 확인 서류를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농식품바우처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영양 불균형 해소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양천구는 일상 속 예기치 못한 사고로부터 구민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고 있는 ‘구민안전보험’과 ‘구민 자전거보험’ 지원 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고 3일 밝혔다. 보험료는 전액 구가 부담하며, 약 44만 모든 구민은 별도 절차 없이 1년간 자동 가입된다. 두 보험은 전국 어디에서 발생한 사고든 보장하며, 개인이 가입한 실손보험과 중복 보상이 가능하다. 보험금은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청구할 수 있다. 구민안전보험…일상 상해부터 사회재난까지 보장 2025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구민안전보험’은 떨어짐, 넘어짐, 접질림, 깔림, 부딪힘 등 일상생활 중 발생하는 각종 상해사고에 대해 1인당 최대 15만 원의 의료비를 지원한다. 상해로 사망한 경우에는 장례비 최대 500만 원도 지급된다. 특히 올해는 사회재난 상해진단 위로금 항목을 신설해 보장 범위를 확대했다. 화재, 붕괴, 폭발, 다중운집 인파사고 등 사회재난 피해로 4주 이상 진단을 받은 경우 1인당 최대 15만 원의 위로금을 지원한다. 보장기간은 2026년 3월 1일부터 2027년 2월 28일까지이며, 보험 상담과 청구는 메리츠화재로, 기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인공지능(AI) 확산과 인구구조 변화가 동시에 몰고 오는 일자리 재편에 대응하기 위해 신중년 대상 명사 특강을 연다. 3월 11일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구청 본관 1층 로비에서 ‘AI 시대, 나는 어떤 일을 준비해야 할까?: 인구변화 속 새로운 기회 찾기’를 주제로 강연을 개최한다. 강남구 신중년 디지털일자리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특강은 ‘기술 변화’뿐만 아니라 ‘인구 변화’까지 함께 짚는다는 점이 특별하다. AI가 직무를 바꾸는 속도에 더해 고령화·생산가능인구 감소 등 구조 변화가 노동시장에 영향을 주는 상황에서, 신중년이 어떤 역량을 갖추고 어떤 분야로 이동해야 하는지 현실적인 전환 전략을 제시하는 자리로 꾸렸다. 강연자는 국내 인구·사회정책 분야 전문가인 조영태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다. 조 교수는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인구정책연구센터 센터장을 맡고 있으며, '인구와 부', '인구미래공존' 등을 통해 인구 변화가 경제·산업·일자리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왔다. 강연에서는 ▲AI 기술 확산과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미래 일자리 전망 ▲노동시장 구조 변화와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난 2월 27일 테헤란로 지구단위계획구역(강남역사거리~포스코사거리, 95만9,160㎡)을 ‘테헤란로 리모델링 활성화 구역’으로 지정하고, 노후 업무시설의 성능 개선 촉진과 도시 경쟁력 유지를 위해 건축규제 완화와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테헤란로 일대는 업무·교류 기능이 집중된 강남의 핵심 축이지만, 1990년대 개발 이후 30여 년이 지나며 건축물 노후화가 누적됐다. 이에 따라 노후화된 업무시설의 이용 편의가 떨어지고, 내진 등 구조 안전 보강과 단열·창호 개선 같은 에너지 성능 개선 요구도 커졌다. 기존 건축물을 철거하기보다 성능을 끌어올리는 방식의 공간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면서, 강남구는 리모델링 활성화 구역 지정을 서울시에 제안했고 2025년 지구단위계획 변경 고시 절차를 거쳐 이번 지정으로 이어졌다. 특히, 주목할 점은 도심 업무지구 최초로 리모델링 활성화 구역을 도입했다는 것이다. 신축 중심 개발에 치우쳤던 도심 업무지구에 리모델링을 실질적 대안으로 제시해, 민간이 철거 없이도 안전·친환경·가로 활성화를 함께 달성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리모델링은 신축 대비 철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복숭아 안정 생산을 위해 ‘복숭아 월별 과원관리 교육’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3월 9일을 시작으로 9월까지 매월 첫째 주 월요일 오후 4시 농업기술센터 대교육장과 복숭아시험장에서 진행된다. 충주시민이면 누구나 사전 접수 없이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복숭아는 기상 여건과 병해충 발생 상황에 따라 수량과 품질 변동 폭이 큰 작목이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월별 생육 단계와 현장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관리 기술을 교육할 계획이다. 교육은 이론 강의와 함께 복숭아시험장을 활용한 현장 실습이 병행돼 농가의 실질적인 현장 적용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배철호 소장은 “기상 변화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과원 관리 역량은 곧 경쟁력”이라며 “월별 생육 특성에 맞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농가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시가 민간 주도의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올해 초부터 추진 중인 ‘청렴으로 하나되는 충주’ 범시민 운동이 지역 사회의 뜨거운 호응 속에 확산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충주시협의회(회장 김문흠)는 27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회원들과 함께 ‘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지역 사회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15일 새마을지도자 충주시협의회에서 시작된 민·관 협력 청렴 운동의 연장선으로, 자유총연맹에 이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가 동참하며 범시민 청렴 운동에 힘을 보탰다. 이날 회원들은 청렴 결의서를 낭독하며 공직사회는 물론 지역 사회 전반에 청렴 가치를 확산하겠다고 선언했다. 또한 참석자 전원이 청렴 실천 서약서를 작성하며 일상 속 부패 척결과 정직한 문화 확산에 솔선수범할 것을 약속했다. 김문흠 회장은 “진실·질서·화합이라는 협의회의 3대 이념은 ‘청렴’이라는 기반 위에 세워진다”며 “충주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청렴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회원 모두가 청렴 파수꾼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정인 감사담당관은 “지역 핵
충주시는 오는 3월 5일 '비만 예방의 날'을 맞아 한 달간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Walk-On)'을 활용한 스탬프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하루 30분 이상 꾸준히 운동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걷기 코스는 충주시의 대표 명소인 △호암지(약 3km) △탄금대 자전거길(약 4km) 두 곳으로 운영된다. 지정된 코스를 걸으며 총 8개의 스탬프를 모두 획득하면 미션에 성공하게 된다. 미션 달성자 중 500명 무작위 추첨을 통해 소정의 인센티브로 모바일 문화상품권 5천 원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챌린지는 비만 예방을 위한 전국 보건소 합동 캠페인과 연계하여 진행된다. 전국 공통 슬로건인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당·지방 줄이자’ 아래, 걷기 실천뿐만 아니라 건강한 식습관 형성의 중요성도 함께 홍보할 계획이다. “비만은 다양한 만성질환의 원인이 되는 만큼, 무리한 운동보다는 하루 30분 걷기와 같은 일상 속 꾸준한 실천이 가장 중요하다”며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충주시립도서관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보다 풍요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상반기‘문화학교’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상반기 문화학교는 오는 3월 24일부터 6월 26일까지 시립도서관 본관에서 운영되며, 수강 신청은 3월 16일까지 충주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이번 문화학교는 △명심보감 강독과 서예 △인문학 △영어책놀이 △AI와 함께하는 스마트폰 활용 등 9개 강좌로 구성됐으며, 수강료는 별도 없이 무료로 운영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문화학교를 통해 다양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시민 여러분의 독서 습관 형성과 평생학습의 즐거움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충주시는 관내 일반음식점의 위생 수준 향상과 쾌적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2026년 일반음식점 주방환경 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영업장 면적 100㎡미만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 기간은 3월 3일부터 4월 30일까지다. 지원 내용은 주방시설(후드, 덕트, 타일 등) 청소 및 노후시설 교체 비용의 80%를 지원하는 것으로, 업소당 최대 160만 원까지 지원된다. 시는 신청 업소 가운데 매출액, 영업기간, 위생등급 지정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총 30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음식점 위생환경을 개선해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외식환경을 제공하겠다”며“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과 위생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주시는 여성농업인의 근골격계 등 취약 질환예방과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검진 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51세~80세(1946.1.1.~1975.12.31.) 사이 짝수년도 출생 여성농업인으로, 지난해에는 51세~70세까지였으나 올해는 연령이 80세까지 확대되어 전년 대비 235명이 증가한 총 695명이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홀수년도 출생 여성농업인은 내년에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은 2년 주기로 진행된다. 검진비용은 1인당 22만 원으로, 90%를 시에서 지원해 여성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줄였다. 검진항목은 농약중독, 근골격계질환, 골절위험도, 심혈관계질환, 폐질환 등 5개 영역 10개 항목이다. 아울러 근골격계 질환, 농약중독, 낙상에 의한 골절, 심혈관계 질환 등 4개 항목에 대한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여성농업인은 오는 3월 27일까지 농업e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거주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된 여성농업인은 지
충주시는 관내 동지역 456개소 ‘통장의 집’ 현판을 새롭게 교체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체는 2011년 최초 설치 이후 약 15년 만에 이뤄진 전면 교체다. 기존 현판은 충주 특산품인 사과 모양의 황동 주물 소재로 제작됐으나, 장기간 사용으로 도색 벗겨짐과 변색 등 노후화가 진행돼 왔다. 또한 약 2kg에 달하는 무게와 벽걸이형 구조로 제작돼 탈·부착 과정에서 건물 훼손 우려가 제기돼 왔다. 시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현판을 알루미늄 소재로 제작해 경량화했다. 아울러, 현판 뒷면에 고무 자석을 부착해 공동주택 현관문이나 철제 대문 등에 손쉽게 탈·부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아울러 기존 ‘민원봉사의 집’ 명칭을 ‘통장의 집’으로 변경해 역할을 보다 명확히 했으며, 디자인에는 충주시 공식 캐릭터 ‘충주씨’를 적용해 직관성과 친근감을 높였다. 시는 이번 현판 교체가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행정기관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통장들의 사기를 높이고, 이를 통해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
충주시와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이 동절기 및 환절기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충주 대표 베이커리 카페 ‘커피단월’과 손을 잡고 시민들의 헌혈 참여 독려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동절기와 학기 초인 3월은 추운 날씨와 방학, 외부 활동 감소 등으로 헌혈 참여가 급격히 줄어 혈액 보유량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시기다. 혈액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으로, 대체할 수 있는 물질이 없으며 인공적으로도 만들 수 없어 시민들의 자발적이고 꾸준한 참여가 필수적이다. 이에 시와 충북혈액원은 오는 3월 10~11일과 24~25일, 총 4일 동안 헌혈의 집 충주센터(봉계1길 64)에서 헌혈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커피단월의 인기 빵을 제공하는 ‘사랑의 헌혈, 달콤한 나눔’이벤트를 운영한다. 이벤트는 일일 30명, 총 1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헌혈 후 충분한 휴식과 영양 섭취가 필요한 만큼 지역에서 생산된 품질 좋은 빵 제공으로 헌혈자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력 사업이 지역 내 헌혈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충주시는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질 개선을 위해 ‘2026년 운행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총 1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 경유차 약 865대의 조기폐차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관련 지침 개정에 따라 지원 대상자 선정 요건이 일부 강화됐다. 기존 ‘신청일 기준 충주시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 요건에 더해, ‘6개월 이상 차량을 연속 소유’해야 한다는 조건이 추가됐다. 이는 단기간 명의 이전을 통한 부정 수급을 방지하고, 실질적인 차량 소유자를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사업 신청은 △3월 3일~3월 11일 △4월 2일~4월 10일 두 차례에 걸쳐 접수하며, 예산 집행 상황에 따라 연내 추가 접수도 추진할 계획이다. 예산 초과 접수 시에는 환경부 지침에 따른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신청은 충주시청 9층 대기환경과 방문, 등기우편 접수 또는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2026년도까지만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이 예정되어 있
충주시는 여성의 역량강화 거점인 충주여성문화회관을 새롭게 단장하고, 정규․특별강좌 수강생 모집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여는 충주여성문화회관은 기존 여성회관의 고유 기능을 유지하면서, 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가족친화 복합문화 공간으로 기능을 확대했다. 시는 지난해 12월에 리모델링을 마치고, 2월부터 3월 13일까지 시범운영 중이며, 일반 시민 체험과 의견수렴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한 뒤, 오는 3월 27일 정식 개관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시설은 △아이맘 행복놀이터 △가족놀이터 △공유오피스 △공유주방 △공유카페 △다목적실 △스포츠교실 △대강당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시설이용과 프로그램을 위탁 운영 방식이 아닌 직접 운영해 공공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동시에 추진한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에는 정규·특별강좌 9개 과정이 운영되며, 총 18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정규과정은 여성의 건강과 역량 강화, 취업 지원을 중심으로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실용 강좌로 구성했다. 특별과정은 ‘행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장 이재명 대통령) 경기지역회의(부의장 박연환)는 27일 「2026년 1분기 경기지역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상반기 주요 사업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는 조정식 간사를 대신해 김두일 홍보위원장이 사회를 맡아 개회식, 사무처 업무보고, 상반기 활동계획 보고, 안건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재적위원 37명 중 29명이 참석해 성원이 확인된 가운데 박연환 부의장이 개회를 선언했다. 분과위원장 임명·운영위 구성 인준 회의에 앞서 분과위원장 임명장 수여식이 열렸다. 김두일 위원이 홍보위원장, 박유리 위원이 여성위원장, 이진상 위원이 청년위원장으로 각각 임명됐으며, 임명장은 박 부의장이 직접 수여했다. 경기지역운영위원회는 경기부의장을 위원장으로 도내 31개 시·군 협의회장, 지역회의 간사, 기획·홍보·여성·청년위원장 등 총 37명으로 구성됐다. 박 부의장은 개회사에서 "지역회의와 협의회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통일 공감대 확산과 정책 건의 기능을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1억2천만원 규모 '경기평화포럼' 신설 추진 상반기 주요사업으로는 △2분기 경기지역 운영위원회 개최 △청소년 평화통일 축제 △경기평화통일포럼 개최 △경기평화포럼 신설 등이
1919년 3월 1일, 우리 선열들은 총칼 앞에서도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대한독립 만세의 외침은 억압에 대한 저항이었고, 불의에 대한 단호한 선언이었습니다. 그날의 함성은 지금도 대한민국을 지탱하는 가장 강력한 가치, 바로 자유와 자주, 그리고 국민주권의 정신으로 살아 숨 쉬고 있습니다. 수많은 애국지사들은 자신의 안위보다 나라의 미래를 먼저 생각했습니다. 그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우리는 오늘 이 땅에서 당당히 말하고, 선택하고, 참여할 수 있습니다. 3·1운동은 타협이 아닌 원칙의 역사였습니다. 침묵이 아닌 행동의 역사였고, 분열이 아닌 연대의 역사였습니다. 지금 우리 사회가 다시 새겨야 할 가치도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불의 앞에서 침묵하지 않는 용기, 공동체를 먼저 생각하는 책임, 그리고 법과 원칙을 바로 세우는 의지입니다. 3·1절은 단순한 기념일이 아닙니다. 선열들이 목숨으로 남긴 질문에 우리가 답해야 하는 날입니다. 우리는 과연 정의로운가, 우리는 과연 공동체를 위해 책임을 다하고 있는가를 스스로 묻는 날입니다. 오늘 우리는 갈등과 혼란 속에서도 중심을 잃지 말아야 합니다. 자유와 법치, 책임과 연대라는 3·1정신을 다시 세우는 일, 그것이야말로
도자와 회화의 경계를 허물어온 오만철 작가가 초대개인전 ‘Signature 1330° Painting’을 연다. 전시는 2026년 3월 1일부터 3월 30일까지 롯데백화점 일산점 별관 B1 KP Gallery ON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오만철 작가가 오랜 시간 천착해온 ‘1330° Painting’, 즉 도자회화의 정수를 선보이는 자리다. 흙과 불, 유약과 시간의 물성이 응축된 작품들을 통해 기존 회화와는 다른 차원의 화면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오만철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를 졸업한 뒤 단국대학교 대학원 도예과, 경기대학교 대학원 고미술 감정학과를 거치며 회화와 도자의 영역을 아우르는 독자적 조형세계를 구축해왔다. 국내외에서 66회의 개인전을 열었고, 각종 초대전·기획전·그룹전에도 300여 회 이상 참여하며 꾸준한 작업세계를 이어왔다. 그의 작업은 일반적인 평면회화와 출발점부터 다르다. 캔버스 위에 물감을 쌓는 방식이 아니라 백자 도판 위에 깎고, 파고, 찍고, 긁고, 칠하는 과정을 거친 뒤 1330도의 고온에서 소성해 화면을 완성한다. 이 과정에서 흙은 불을 만나 속살을 드러내고, 유약과 안료는 표면을 넘어 깊숙이 스며들며 특유의 빛과 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