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이 지난 2월 2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협의회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태안군 해수욕장협의회 회의’를 열고 남면 달산포 해수욕장의 지정해제를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지정해제는 관내 해수욕장의 지속 가능성 제고와 효율적 운영을 위한 ‘선택과 집중’의 일환으로, 군은 지난해에도 밧개·안면·백사장·구름포·백리포 등 5곳의 해수욕장을 지정해제한 바 있다. 남면에 위치한 달산포 해수욕장은 인근 청포대와 몽산포 해수욕장으로 방문객이 분산돼 이용객 수가 꾸준히 감소하고 있으며, 해수욕장 진입이 어렵고 편의시설 설치가 불가해 지정해제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이번 결정으로 태안군의 해수욕장 수는 2년 만에 27개소에서 21개소로 22% 감소하게 됐다. 읍면별로는 △안면읍 5개소(꽃지, 삼봉, 기지포, 방포, 샛별) △고남면 2개소(바람아래, 장삼포) △남면 3개소(몽산포, 청포대, 마검포) △근흥면 2개소(연포, 갈음이) △소원면 5개소(만리포, 천리포, 의항, 파도리, 어은돌) △원북면 3개소(학암포, 구례포, 신두리) △이원면 1개소(꾸지나무골)가 올해 운
태안군이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3분기 생활인구 산정 결과’에서 누적 체류인구 약 170만 명을 기록하며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 중 5위에 올랐다고 27일 밝혔다. 통계에 따르면, 태안에는 여름 휴가철인 8월 한 달 동안에만 71만 873명의 체류인구가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충남 내 1위이자 전국 5위에 해당하는 수치로, 태안 지역의 높은 방문 수요가 객관적인 수치로 입증됐다. 이와 함께 체류인구 카드 사용액 비중은 45.8%로 인구감소지역 평균(36.9%)과 충남 평균(33.8%)을 넘어섰고 체류 인구의 타 시도 거주자 비중이 79.2%에 달해 외부 인구의 활발한 유입이 확인됐다. 이러한 지표는 태안군이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지역 상권과 상생하는 체류형 경제 거점으로 자리 잡았으며, 외부에서 유입된 생활인구가 지역 소멸 위기 극복의 실질적 해법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실질적 평가다. 다만, 지표 중 재방문율은 26.9%, 평균 체류일수는 2.5일로 인구감소지역 평균인 35.8%와 3.2일을 각각 밑돌아 단기 방문 위주의 패턴을 장기 체류로 전환하기 위한 대책이 요구된다고
충남 서산시는 비만 예방의 날을 기념해 ‘비만 예방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비만 예방의 날은 비만에 대한 인식 개선과 건강 실천 생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3월 4일로 지정된 날이다. 챌린지는 오는 3월 4일부터 4월 3일까지 한 달간 운영되며, 해당 기간 내 누적 15만 보 걷기를 달성하면 추첨을 통해 기념품을 제공한다. 시는 목표 달성자 200명을 추첨해 1만 원 상당의 운동용품 또는 건강 식생활 실천을 위한 식품 1종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걷쥬’ 앱을 내려받아 ‘서산시보건소 커뮤니티’에 가입하고, 앱 내에서 챌린지를 신청하면 된다. 챌린지 추첨 결과는 오는 4월 17일 개별 문자로 안내되며, 기념품은 4월 20일부터 24일까지 서산시보건소 방문하면 받을 수 있다. 김용란 서산시보건소장은 “일상 속 걷기 실천을 통해 비만을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많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남 서산시는 군 복무 청년 안전망 강화를 위해 군 복무 청년 상해보험을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군 복무 청년 상해보험은 군 복무 청년의 사고 발생에 대비, 사고 피해 청년과 가족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상해보험 무료 가입을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서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현역병 및 기초군사훈련 중인 보충역으로, 복무 시작과 동시에 자동 가입되며 전역하거나 다른 지역 전출 시 해지된다. 보장 항목은 총 11개로, 개인보험 및 군에서 지급되는 치료비와 중복 보상이 가능하다. 주요 보장 내용은 ▲상해·질병 사망 및 후유장애 최대 5천만 원 ▲상해·질병 입원 일당 3만 원 ▲골절 및 화상 진단비 30만 원 ▲정신질환 진단 위로금 100만 원 등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는 청년들이 안심하고 복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라며 “시는 앞으로도 청년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남 서산시가 지난해부터 추진한 제1형 당뇨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의 신청 절차를 간소화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제1형 당뇨병 진단을 받고 의사 처방에 따라 2025년 1월 1일 이후 제1형 당뇨병 관리기기를 구매한 환자에게 구매 금액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 해당 사업을 신청하려면 처방전과 구매 내역 영수증을 시 보건소에 제출해야 했다. 시는 해당 서류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급하는 ‘요양비 지급내역서’로 대체해 대상자가 제출해야 하는 서류를 줄이기로 했다. 또한, 행정정보공동이용 등 전자정부 서비스를 활용해 대상자의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료 자격·납부 확인서 등은 시 담당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지원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동의서, 행정정보공동이용동의서를 단일 서식으로 통합했다. 시는 해당 사업의 신청 절차가 간소화됨에 따라 신청자의 행정적 부담을 줄이고 행정처리 효율성은 향상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해당 사업 대상자는 서산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등록된 제1형 당뇨환자다. 19세 이
충남 서산시가 지난 2023년 충청남도 최초로 시행한 ‘예술인 창작수당 지원사업’이 관내 예술인의 창작활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서산시 예술인 창작수당은 관내 예술인에게 연 1회 지역화폐 5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예술인의 직업적 지위와 권리를 보호하고 안정적인 창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시는 최근 3년간 수당을 받은 예술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예술인 279명을 대상으로 총 10문항을 온라인으로 조사했으며, 설문조사에 답한 예술인은 149명이다. 응답자의 97%는 사업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해당 사업이 지속돼야 한다고 답했고, 89.9%가 작품 완성도 및 질적 수준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받았다고 답했다. 이어, 95.9%의 응답자가 지원을 통해 경제적·심리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고 평가했다. 또한, 창작수당은 재료비 및 대관료, 생계비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응답자 중 67.8%가 지원 후 예술 활동 횟수가 증가했다고 답했다. 시는 지원 금액 상향 및 지급 방식 등에 대한 건의 사항
(재)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지난 28일 입소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지역 농가 ‘딸기맨드류’를 방문해 딸기 농장 체험 및 컵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주주플래닛’ 프로그램은 청소년쉼터 내·외부에서 운영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매월 진행되는 자치회의를 통해 입소 청소년들이 직접 의견을 제안하고 희망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기획·운영되는 청소년 참여 기반 활동이다. 이번 [주주플래닛_딸기맨드류]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제안한 농촌체험, 과일수확, 베이킹 체험 등의 의견을 반영해 기획됐으며 지역 농가 체험과 요리 활동을 연계한 참여형 문화체험으로 운영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딸기 수확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농가의 생산 활동을 이해하고 컵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통해 스스로 결과물을 완성하는 성취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일상에서 벗어난 체험활동을 통해 정서적 환기와 긍정적인 경험을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운영되며 청소년들의 높은 참여도와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 A는 “직접 딸기를 수확하고 컵케이크를 만들어보는 경험이 처
(재)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하는 당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역사회 변화 프로젝트 A '우리 동네 시민 실험실'을 통해, 청소년들이 기관 앞 교통안전 문제 해결을 위한 건의서를 직접 작성하고 당진시 교통과에 제출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관 인근 코너 구간의 불법 주정차로 인한 사고 위험 문제를 주제로, 청소년이 문제 해결의 주체로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해당 구간의 위험 요소를 분석하고, 안전 시설물 설치 필요성에 대해 논의한 뒤 건의서 작성에 나섰다. 특히 청소년들은 건의서 제출 과정에서 교통과에 직접 방문해 제안 내용을 설명하며, 왜 해당 구간에 안전 시설물 설치가 필요한지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공공 문제를 행정에 제안하고 소통하는 실제 경험을 했다. 이번 활동은 탐색–기획–실천–평가–피드백으로 이어지는 싸이클형 단위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청소년 참여 기반 지역사회 변화 프로젝트의 실천 사례로 의미를 더했다. 당진시청 장창순 교통과장은 “청소년들이 지역의 불편 사항을
(재)당진시청소년재단 송악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카페테리아 운영동아리 ‘달보드레’가 최근 카페테리아 운영교육 및 바리스타 자격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실제 카페 운영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기르고, 전문 자격 취득을 통해 진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달보드레’동아리 소속 신규 청소년들은 1월 29일 진행된 카페테리아 운영교육에 참여해 위생 관리, 고객 응대, 메뉴 이해 등 매장 운영 전반에 대한 교육을 이수했으며, 기존의 동아리 청소년들은 바리스타 자격과정에 참여해 에스프레소 추출, 우유 스티밍 등 전문 기술을 체계적으로 익혔다. 그 결과 2급 0명, 1급 0명으로 총 0명의 청소년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해당 과정은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청소년들이 책임감과 직업 의식을 배우는 계기가 됐으며, 참여 청소년은 “직접 자격증을 취득하면서 자신감이 생겼고, 우리가 운영하는 카페에 더 책임감을 갖게 됐다”며 “앞으로 달보드레 활동을 통해 더 성장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당진시는 우강면 주민자치회가 지난 2월 27일 솔뫼권역다목적센터에서 열린 정기회의를 통해 솔뫼권역운영위원회와 공구대여소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공구대여소는 2024년 도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돼 문을 열었으며, 그간 우강면 주민자치회와 마을관리소가 공동으로 운영해 왔다. 그러나 지난해 말 마을관리소 운영이 종료되면서 운영상 어려움이 발생해, 우강면 주민자치회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지역 주민을 위한 공구 대여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지속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정기회의 종료 후에는 우강면 주민자치회 윷놀이 대회가 이어졌다. 대회는 사무국, 총무분과, 교육분과, 복지분과 등 4팀이 2팀씩 토너먼트 방식으로 맞붙어 승자를 가리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경기 후에는 참가자 전원이 함께 음식을 나누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상곤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솔뫼권역운영위원회와의 협약으로 공구대여소 운영을 안정적으로 이어갈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윷놀이를 통해 주민자치 위원들이 서로 화합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뜻깊었고, 앞으로도 주민자치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당진시는 당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7일 당진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6년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 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올해 특화사업을 선정하고 추진 방향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당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복지 사각지대 주민 발굴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맞춤형 밑반찬 지원사업 △출입구 센서등 설치 지원사업 △투명 반찬통 지원사업 등을 추진했다. 올해는 △맞춤형 밑반찬 지원사업 △비타민 꾸러미 지원사업 △노후 주방용품 교체 지원사업 등을 추진키로 했다. 최원진 공동위원장은“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앞장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당진시는 정미자율방범대 주관으로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1일까지 정미희망나눔센터에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정미면민 화합의 한마당 윷놀이 대회’를 성료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12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개최한 뜻깊은 행사로, 고유의 전통 민속놀이 문화인 윷놀이를 통해 면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공동체 화합의 자리를 위해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정미면 18개 리 마을부녀회, 마을노인회, 개인전 진출전으로 선의의 경쟁을 통해 화합의 장이 됐다. 28일에는 마을 부녀회 예‧결승을, 1일에는 마을노인회의 예‧결승을 진행했다. 행사는 푸짐한 먹거리와 윷놀이 등 훈훈하고 정감 넘치는 분위기 속에서 이뤄졌다. 정미면은 행사에 참여한 주민과 어르신들께 음식을 대접하며 서로 응원하고 모두가 어울리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박명수 정미면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오늘 이 자리는 서로의 안부를 묻고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다”고 전했다.
당진시는 합덕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지난 27일 합덕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총회에는 김용문 이사장을 비롯한 조합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2026년 새해 사업 계획과 예산안을 심의·의결하며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알렸다. 조합은 지난해 결산 보고를 통해 도시재생 사업으로 탄생한 문화공감형 ‘합덕백쌀카페’가 주민들의 쉼터이자 합덕의 명소로 성공적으로 안착했음을 알렸다. 카페는 단순한 상업 공간을 넘어 주민들이 소통하고 문화를 누리는 거점 시설로서 지역 경제와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김용문 이사장은 “지난해는 합덕백쌀까페가 지역의 사랑방으로 안착하는 시기였다면, 올해는 전문적인 문화콘텐츠를 결합해 합덕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주민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활기찬 합덕을 만드는 데 조합이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문화공감 플랫폼 ‘합덕백쌀까페’에서 추진되는 2026년 문화프로그램으로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플리마켓 운영 △주민들의 지적 성장
당진시는 에너지 취약계층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 중인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2019년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부 조항을 정비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 정비는 회계연도별 예산 편성 여건 변화 등 그간의 추진 상황을 반영해 협약 내용을 현실에 맞게 조정한 것으로, 사업 운영의 안정성과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재단이 전담하는 국가 직접지원사업으로, 국민기초생활수급 가구와 차상위계층, 복지 사각지대 저소득가구 등을 대상으로 단열·창호·바닥 시공 및 보일러·에어컨 설치 등 주택의 에너지 사용 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기존 시는 연간 2,000만 원의 예산에서 지원 대상 가구당 50만 원 수준으로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예산 범위 내 사업비를 편성해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보다 탄력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당진시는 2019년 업무협약 체결 이후 국비 지원과 별도로 시비를 추가 투입해 국비 지원만으로는 제한이 있는 부분을 보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당진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2026년 농촌돌봄서비스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서 전국 최다 수준인 사회적협동조합 3개소가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3일 밝혔다. 돌봄공동체 사업은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돌봄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 지역에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주민 주도의 돌봄 체계 조직을 구성해 지속 가능한 농촌 구현을 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당진시는 사업 첫해인 2026년에 개소당 5,000만 원을 지원받으며, 향후 매년 평가를 거쳐 5년간 최대 총 9억 9천만 원의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28개소만을 선정하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당진시는 일반 농산어촌 개발사업으로 조성된 완료지구 거점 시설의 ▲고대로 사회적협동조합 ▲대호지 사회적협동조합 ▲면천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등 총 3개소가 공모에 선정돼, ‘농촌 돌봄 선도 도시’의 위상을 공고히 하며 ‘당진형 돌봄 서비스 모델’ 서비스의 본격 가동에 나선다. 특히 중간 지원 조직인 당진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단순 지원을 넘어 기획부터 사후 관리까지 전 과정에 걸쳐 지역 특색을 살린 비즈니스 모델 컨설팅과 돌봄 체계 내재화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장 이재명 대통령) 경기지역회의(부의장 박연환)는 27일 「2026년 1분기 경기지역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상반기 주요 사업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는 조정식 간사를 대신해 김두일 홍보위원장이 사회를 맡아 개회식, 사무처 업무보고, 상반기 활동계획 보고, 안건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재적위원 37명 중 29명이 참석해 성원이 확인된 가운데 박연환 부의장이 개회를 선언했다. 분과위원장 임명·운영위 구성 인준 회의에 앞서 분과위원장 임명장 수여식이 열렸다. 김두일 위원이 홍보위원장, 박유리 위원이 여성위원장, 이진상 위원이 청년위원장으로 각각 임명됐으며, 임명장은 박 부의장이 직접 수여했다. 경기지역운영위원회는 경기부의장을 위원장으로 도내 31개 시·군 협의회장, 지역회의 간사, 기획·홍보·여성·청년위원장 등 총 37명으로 구성됐다. 박 부의장은 개회사에서 "지역회의와 협의회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통일 공감대 확산과 정책 건의 기능을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1억2천만원 규모 '경기평화포럼' 신설 추진 상반기 주요사업으로는 △2분기 경기지역 운영위원회 개최 △청소년 평화통일 축제 △경기평화통일포럼 개최 △경기평화포럼 신설 등이
1919년 3월 1일, 우리 선열들은 총칼 앞에서도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대한독립 만세의 외침은 억압에 대한 저항이었고, 불의에 대한 단호한 선언이었습니다. 그날의 함성은 지금도 대한민국을 지탱하는 가장 강력한 가치, 바로 자유와 자주, 그리고 국민주권의 정신으로 살아 숨 쉬고 있습니다. 수많은 애국지사들은 자신의 안위보다 나라의 미래를 먼저 생각했습니다. 그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우리는 오늘 이 땅에서 당당히 말하고, 선택하고, 참여할 수 있습니다. 3·1운동은 타협이 아닌 원칙의 역사였습니다. 침묵이 아닌 행동의 역사였고, 분열이 아닌 연대의 역사였습니다. 지금 우리 사회가 다시 새겨야 할 가치도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불의 앞에서 침묵하지 않는 용기, 공동체를 먼저 생각하는 책임, 그리고 법과 원칙을 바로 세우는 의지입니다. 3·1절은 단순한 기념일이 아닙니다. 선열들이 목숨으로 남긴 질문에 우리가 답해야 하는 날입니다. 우리는 과연 정의로운가, 우리는 과연 공동체를 위해 책임을 다하고 있는가를 스스로 묻는 날입니다. 오늘 우리는 갈등과 혼란 속에서도 중심을 잃지 말아야 합니다. 자유와 법치, 책임과 연대라는 3·1정신을 다시 세우는 일, 그것이야말로
도자와 회화의 경계를 허물어온 오만철 작가가 초대개인전 ‘Signature 1330° Painting’을 연다. 전시는 2026년 3월 1일부터 3월 30일까지 롯데백화점 일산점 별관 B1 KP Gallery ON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오만철 작가가 오랜 시간 천착해온 ‘1330° Painting’, 즉 도자회화의 정수를 선보이는 자리다. 흙과 불, 유약과 시간의 물성이 응축된 작품들을 통해 기존 회화와는 다른 차원의 화면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오만철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를 졸업한 뒤 단국대학교 대학원 도예과, 경기대학교 대학원 고미술 감정학과를 거치며 회화와 도자의 영역을 아우르는 독자적 조형세계를 구축해왔다. 국내외에서 66회의 개인전을 열었고, 각종 초대전·기획전·그룹전에도 300여 회 이상 참여하며 꾸준한 작업세계를 이어왔다. 그의 작업은 일반적인 평면회화와 출발점부터 다르다. 캔버스 위에 물감을 쌓는 방식이 아니라 백자 도판 위에 깎고, 파고, 찍고, 긁고, 칠하는 과정을 거친 뒤 1330도의 고온에서 소성해 화면을 완성한다. 이 과정에서 흙은 불을 만나 속살을 드러내고, 유약과 안료는 표면을 넘어 깊숙이 스며들며 특유의 빛과 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