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인도 뉴델리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현지시간 9. 9, 토) 오후 '알베르토 페르난데스(Alberto Fernández)' 아르헨티나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번 회담에서 윤 대통령은 2030 부산 세계박람회에 대한 아르헨티나의 지지를 요청하는 한편, 양국 관계 발전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윤 대통령은 2022 월드컵 우승에 빛나는 축구 강국이자, 이구아수 폭포와 파타고니아 빙하 등 훌륭한 관광자원을 갖춘 아르헨티나와 첫 양자 회담을 가지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면서, 지난 60년 동안 쌓아온 우정과 협력을 바탕으로 양국 관계가 한 단계 더 도약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에 페르난데스 대통령은 최근 양국 통상·투자 협력이 계속 증가하고 있음을 높이 평가하고, 앞으로 공급망 재편, 기후변화 등 양국 간 다양한 분야에서의 긴밀한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페르난데스 대통령은 양국이 신재생에너지와 핵심광물 공급망 분야에서 협력 잠재력이 높다고 말하면서, 양국 간 미래산업 협력 증진을 희망한다고 했다. 특히, 페르난데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 및 한-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을 계기로 인도네시아를 공식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현지시간, 9. 8, 금) 오전 '조코 위도도(Joko Widodo), 이하 ‘조코위’'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공식 환영식에 이어 양국 정상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이 수교 이래 반세기 동안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방면에서 괄목할만한 발전을 이루어온 것을 축하하고, 새로운 50년을 향한 미래지향적 실질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윤 대통령과 조코위 대통령은 양국관계 발전의 근간인 경제협력을 더욱 강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양 정상은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전기차, 배터리, 스마트시티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면서 미래 성장 동력을 함께 만들어 나가고 있음을 높이 평가하고, 올해 초 발효된 한-인도네시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을 적극 활용해 다양한 분야에서 교역과 투자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윤 대통령과 조코위 대통령은 기업 활동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양국 기업의 상호 시장진출을 뒷받침하는 제도적 기반을 튼튼히 하면서, 기업 애로사항 해결에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제 48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갈라 프리젠테이션 섹션에 초청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미국 매체 포브스(Forbes)의 ‘2023 토론토 국제영화제에서 가장 기대되는 작품’ 하나로 선정되어 화제이다. [감독: 엄태화, 제작: 클라이맥스 스튜디오, 공동제작: BH엔터테인먼트, 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한국 콘텐츠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포브스와 메트로 스타일 등 해외 유수 언론 매체들이 '콘크리트 유토피아'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포브스는 ' 콘크리트 유토피아'를 포함해 올해 토론토 국제영화제에 초청된 기대작 10편(The 10 Most Anticipated Movies At TIFF 2023)을 선정했다. 영화제를 대표하는 영화 중 하나로 '콘크리트 유토피아'를 꼽으며 “이 영화의 핵심은 포스트 아포칼립스적 상황을 넘어 사회, 신뢰, 그리고 인간 본성에 대해 다룬다는 점”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관객들이 가지고 있던 신념, 편견, 인류 문명의 구조 자체에 대한 맞서도록 도전”하게 만드는 영화라고 평가했다. 또한, 메트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이 다채로운 아티스트의 무대로 금요일 밤을 장식했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에는 화사, 김세정, 신세휘, Young K(영케이), H1-KEY(하이키)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찬혁과 이수현은 ‘오랜 날 오랜 밤’을 부르며 등장했고, 관객들과 첫 방송에 대해 이야기를 하며 친근하게 소통을 이어갔다. 이찬혁은 이수현과 볼을 맞댄 장면이 하이라이트였다면서 “엄마 아빠 우리 둘이 열심히 살고 있다. 볼도 맞대고 안 하던 거 하고 있는데 잘 보고 계신가요”라며 갑자기 부모님에게 영상 편지를 띄워 웃음을 자아냈다. ‘오날오밤’ 첫 손님은 악뮤와 데뷔 동기이기도 한 마마무 화사였다. ‘멍청이’ 무대로 분위기를 휘어 잡은 화사는 단번에 바뀌는 표정 연기를 악뮤에게 전수하며 특별한 장면을 연출했다. 특히 화사와 이찬혁은 서로의 ‘마이웨이’를 리스펙했고, 이들은 ‘빅뱅’의 팬이라는 공통 분모로 뭉쳐 ‘Bad Boy (배드 보이)’ 라이브로 환상의 호흡을 선보였다. 이어 화사는 이찬혁과 ‘I Lov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인디팝 듀오 1415가 대세 권은비와 만났다. 1415(보컬 주성근, 기타 오지현)는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 FM ‘권은비의 영스트리트’의 라이브 & 토크 코너인 ‘귀대면 콘서트’에 출연해 진솔한 매력을 보여줬다. 이날 1415는 특유의 감미로운 음악과 목소리로 신곡 ‘TROUBLE(트러블)'과 ‘COFFEE(커피)’ 라이브를 선보여 청취자들에게 힐링을 선사했다. DJ 권은비는 “1415가 멋있어 보일 때는 언제인가?”라고 질문했고, 주성근은 이에 “샤워한 직후 거울 봤을 때”라고 솔직하게 답변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특히 1415의 ‘TROUBLE’ 챌린지가 입소문을 타고 있는 가운데 권은비가 이번 챌린지에 도전했다는 후문이 전해지며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1415는 보컬 주성근, 기타 오지현으로 구성된 인디팝 듀오. 2017년 EP ‘DEAR : X’로 데뷔해 특유의 부드럽고 따뜻한 감성으로 음악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달 23일 디지털 싱글 ‘TROUBLE’로 컴백,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을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그룹 트라이비(TRI.BE)가 신선도 100% 자체 콘텐츠로 돌아왔다. 트라이비는 지난 8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콘텐츠 ‘돌아온 도라이비 EP.2 게(임) 지옥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다양한 자체 콘텐츠로 ‘자콘 맛집’으로 불리고 있는 트라이비는 최근 야심 차게 기획한 새 자체 콘텐츠 ‘돌아온 도라이비’를 공개하고 있다. 직접 만든 로고 비하인드 스토리에 이어 1, 2화에서는 키즈 펜션으로 1박 2일 여행을 떠난 트라이비의 모습이 담겼다. 인물 퀴즈로 이번 여행의 예열을 가한 멤버들은 2:2:2 노래방 점수 내기로 야외 텐트 취침 벌칙을 건 게임 지옥에 입성했다. 켈리&소은, 송선&미레, 지아&현빈은 찰떡 선곡과 폭발적인 퍼포먼스, 재치 넘치는 아이템으로 완벽한 삼박자 무대를 완성했고, 송선과 미레가 1위를, 켈리와 소은이 꼴등을 기록하며 긴장감을 더했다. 이어 트라이비는 고요 속의 외침 게임을 진행했고, 승리를 향한 남다른 열정과 주체할 수 없는 하이 텐션으로 보는 이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KBS ‘불후의 명곡’ 김기태가 방탄소년단 정국의 솔로곡 ‘Seven’ 댄스를 마스터한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KBS 2TV ‘불후의 명곡’(연출 박민정 박형근 신수정 박영광)은 무려 37주 연속 동시간 1위로 ‘土불후천하’를 이어가고 있는 최강 예능 프로그램. 오늘(9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 623회는 ‘아티스트 김수철’ 2부로 꾸며지는 가운데 양동근&팝핀현준, 크라잉넛, 몽니&오은철, 김기태, 라포엠의 무대가 예정됐다. 스테파니를 춤 선생님으로 모셨다는 김기태는 남다른 웨이브로 시선을 끌더니 방탄소년단 정국의 ‘Seven’ 퍼포먼스를 수준급으로 펼쳐내 모두를 놀라게 한다. 김기태는 “I(내향형)에서 E(외향형)으로 가고 있다며 무대 중앙으로 진출해 갈고 닦은 댄스 실력을 발휘하며 토크대기실의 시선을 싹쓸이했다는 후문. 이를 지켜본 스테파니는 흐뭇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라포엠 박기훈도 놀란 토끼눈을 뜬다. MC 이찬원 역시 “김기태를 1년 넘게 봤는데 이런 모습 처음이다”며 탄성을 내질렀다고. 결과에 집착하다 보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비영리임의단체로 출발하는 배영장학회의 새로운 이사장으로 배윤섭 전)배영중고총동문회장이 취임했다. 2023년 9월 8일, 서울시 광진구청 회의실에서 배영장학회 임원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배영장학회 이사장 취임식과 임원 임명장 수여식 및 장학금 1억원 기탁식을 진행했다. 배영장학회 이사장으로 취임한 배윤섭 이사장은 그간 배영중고총동문회를 이끌어 오면서 비공식적인 모임으로 배영장학회를 발족했고, 장학금 기탁 등 배영장학회 발전에 누구보다 앞장서 솔선수범해 오다가 금번 비영리임의단체 배영장학회를 설립하여 공식 활동을 하게 된 것이다. 이날 배윤섭 이사장의 취임사에서 교육은 백년지대계로 지역인재에 대한 투자야말로 가장 확실하고 그 어떤 분야보다 우선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를 위하여 배영장학회는 배영학원 뿐만 아니라 지역을 불문하고, 매년 인성과 학업성적은 우수하나 가정형편이 어려운 계층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우수한 인재 양성을 뒷받침해 주는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할 것이며, 앞으로도 배영장학회에서는 비영리 법인으로서 소명을 다할 것이며, 좀 더 다양하고 폭넓은 장학사업을 통해 대한민국 인재 발굴의 등불이 되겠다고 하였다. 앞으로 배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이 연애는 불가항력’ 조보아, 로운 사이 설레는 변화가 시작됐다. 지난 7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극본 노지설, 연출 남기훈, 제작 SLL·씨제스스튜디오) 6회에서 ‘애정성사술’로 시작된 이홍조(조보아 분)와 장신유(로운 분) 관계에 미묘한 감정 변화가 감지됐다. 주술의 효능인지 진심인지, 장신유의 혼란스러운 행동은 이홍조의 마음까지 뒤흔들었다. 권재경(하준 분)까지 가세해 본격적인 삼각관계를 예고한 가운데, “사랑한대. 내가 이홍조 씨를”이라는 장신유의 도발은 향후 전개를 궁금하게 했다. 이날 이홍조는 혼란스러운 감정에 사로잡혔다. 옆에 있는 사람한테 키스하고 싶어 지는 것이 술버릇이라면서 성큼 다가선 장신유는 이홍조에게 미처 닿지 못하고 쓰러졌다. 두근거린 자신의 마음에 놀란 것도 잠시, 이홍조는 술에 취한 그를 데리고 집까지 바래다줬다. “나 하기 싫어. 재앙소멸술”이라는 장신유의 말은 돌아가려던 이홍조를 멈춰 세웠다. 이어 “이홍조 씨 보고 있으면 계속 심장이 뛰어. 당신이 아버지 얘기할 때 심장이 녹아 내리는 줄 알았어. 잠도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올 하반기 팝신의 최고 기대작, 가수 올리비아 로드리고의 정규 2집이 베일을 벗었다. Z세대 아이콘을 넘어 정상급 아티스트로 발돋움한 올리비아 로드리고가 오늘(8일) 두 번째 정규 앨범 [GUTS(거츠)]를 발매했다. 올리비아 로드리고는 이번 앨범에서도 전작 [SOUR(사워)]의 프로듀서 댄 니그로(Dan Nigro)와 다시 한번 호흡을 맞췄다. 댄 니그로는 히트곡 ‘drivers license(드라이버스 라이선스)’, ‘good 4 u(굿 포 유)’ 등을 함께 작업한 스타 프로듀서로, 제64회 그래미 시상식에서 올리비아 로드리고와 함께 ‘베스트 팝 보컬 앨범(Best Pop Vocal Album)’ 부문을 수상했다. 올리비아 로드리고는 새 앨범 [GUTS]에서 한 단계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는 “이번 앨범은 성장통, 그리고 제 삶의 지금 시점에서 제가 누구인지 알아가고자 하는 노력에 관한 것”이라며 거침없이 솔직한 모습과 대담한 독창성을 담은 새 작품에 기대감을 더한 바 있다. 뉴욕타임스는 이를 두고 “올리비아 로드리고는 팝의 가장 밝은 새 희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유괴의 날’이 코믹 버디 스릴러의 신세계를 연다. 오는 13일(수) 첫 방송되는 ENA 새 수목드라마 ‘유괴의 날’(연출 박유영, 극본 김제영, 제작 에이스토리·KT스튜디오지니)은 어설픈 유괴범 김명준(윤계상 분)과 11살 천재 소녀 최로희(유나 분)의 세상 특별한 공조를 담은 코믹 버디 스릴러다. 2% 부족하고 허술한 유괴범과 똑 부러지고 시크한 천재 소녀의 진실 추적이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윤계상, 박성훈, 유나, 김신록, 김상호, 서재희, 강영석 등 내로라하는 연기파 배우들의 뜨거운 시너지에 이목이 집중된다. 특히 한국 스릴러 장르를 대표하는 정해연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모범가족’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 ‘킹덤 시즌1’ 등에 참여한 박유영 감독과 ‘미쓰 와이프’ ‘날, 보러와요’ ‘치즈인더트랩’ 등을 통해 호평받은 김제영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휴머니즘과 미스터리의 절묘한 조화가 돋보이는 원작의 매력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코믹 버디 스릴러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이에 첫 방송을 닷새 앞두고 박유영 감독, 김제영 작가가 드라마에 대한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걸그룹 엘즈업(EL7Z UP)이 첫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엘즈업(휘서, 나나, 유키, 케이, 여름, 연희, 예은)은 지난 5일, 6일 양일간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7+UP(세븐 플러스 업)'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첫 번째로 공개된 사진에는 엘즈업 멤버들의 인형 같은 비주얼을 담아 감탄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각자만의 청순한 매력과 신비한 아우라를 선보이며 보면 볼수록 빠져드는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 공개된 사진에는 마치 블랙스완을 연상시키는 비주얼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엘즈업 멤버들은 시크한 표정과 절제된 세련미를 통해 고혹적인 분위기를 완성했다. 지난 7일에는 첫 번째 콘셉트 비디오가 공개됐다. 하늘색 커튼 사이로 화이트 의상을 입은 엘즈업 멤버들이 한 명씩 등장하며 한 편의 청춘 드라마 같은 오프닝을 만들었고, 곧이어 블랙 의상을 착장한 모습을 통해 180도 다른 이미지로 변신했다. Mnet '퀸덤퍼즐'에서 탄생한 엘즈업은 '당신이 퍼즐한 최상의 일곱 멤버'라는 의미를 담은 그룹이다. 콘셉트 포토 및 비디오를 처음으로 오픈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아역 배우 송지우가 가수 겸 배우 김재중·아역 배우 오지율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소속사 인코드는 8일 "배우 송지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또한, "송지우는 표현력과 감정 몰입이 뛰어난 배우. 앞으로의 다채로운 활동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송지우는 지난 2018년 차태현, 배두나, 이엘, 손석구가 출연한 KBS2 드라마 '최고의 이혼'으로 데뷔한 이래, '이태원 클라쓰', '경이로운 소문', '해피니스'에 출연하는 등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며 입지를 다지고 있다. 특히,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9화 피리 부는 사나이 편에서, 배우 구교환과 호흡을 맞추며 생활 속 자연스러운 연기를 통해 눈도장을 찍기도 했다. 한편 인코드 엔터테인먼트는 가수 겸 배우 김재중과 전 큐브엔터테인먼트 부사장 출신 노현태 대표가 함께 설립한 이래, '더 글로리' 오지율, '타이항공 모델' 정시현을 영입하고, 글로벌 오디션을 개최하는 등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어 큰 기대감을 모으는 소속사로 떠오르고 있다. [뉴스출처 : RN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경기도가 이마트와 함께 도내 취약계층에 3년간 6억 원의 친환경농산물을 제공하기로 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8일 경기도청에서 강희석 ㈜이마트 대표이사, 강기태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장과 ‘경기도와 이마트가 함께하는 신선한 식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일명 ‘신선한 식탁’ 협약은 ㈜이마트가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에 매년 2억 원씩 3년간 전달하는 총 6억 원의 기부금으로 친환경농산물을 구매해 도내 푸드뱅크와 푸드마켓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전달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동연 지사는 “취약계층에 더 고른 기회를 줄 수 있고 포용과 상생에 있어서 좋은 계기가 되리라 믿는다. 친환경농산물 판매 진작과 기부문화 인식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아 일석삼조의 좋은 일이다”라며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농수산진흥원과 함께 좋은 효과 낼 수 있도록 잘 쓰겠다. 이번 협약을 인연으로 이마트, 신세계와 계속 좋은 일 많이 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희석 ㈜이마트 대표이사는 “오늘의 이마트를 만드는 데 있어 경기도민이 해주신 것들이 굉장히 많다고 생각하고 일부라도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현지시간 9. 7, 목) 오후'페르디난드 로무알데즈 마르코스 주니어 (Ferdinand Romualdez Marcos, Jr.)'필리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어서 윤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담 계기에 개최된 한-필리핀 FTA 서명식에 참석했다. 이번 회담에서 윤 대통령은 양국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한편, 2030년 부산 세계박람회에 대한 필리핀의 지지를 요청했다. 양 정상은 1949년 수교 이래 양국 관계의 괄목할 만한 발전을 환영하고, 공급망, 방산, 원전 등 분야에서 실질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자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특히, 양 정상은 이번 회담 계기에 서명된 한-필리핀 FTA가 양국 간 교역 확대를 위한 중요한 제도적 기반이 될 것이라는 데 공감하고, FTA의 조속한 발효를 위해 계속 협력하기로 했다.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은 지난 8월 캠프 데이비드에서 개최된 한미일 3국 정상회의가 중요한 진전을 이뤘다면서, 한미일 협력은 3국뿐만 아니라 역내 안정
취업 준비는 고독한 싸움이다. 하지만 혼자 하는 순간부터 길을 잃는다. 자소서를 써도 방향이 맞는지 모르겠고, 면접을 준비해도 현장의 온도와는 다르다. ‘열심히 하는데 결과가 없다’는 취준생의 절망은 바로 이 간극에서 비롯된다. 이 불확실한 취업 시장 속에서, 실무 감각을 가진 멘토와 직접 연결해주는 ‘원투스펙(Wantospec)’ 프로그램이 새로운 해답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직자 중심의 실전 피드백 시스템 원투스펙의 가장 큰 강점은 즉각적인 피드백 구조다. 참가자는 현직자 멘토와 함께 자소서를 첨삭하고, 실제 면접 시뮬레이션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혼자라면 몇 달이 걸릴 시행착오를 단기간에 줄일 수 있다. 한 참여자는 “첫 취준이라 막막했는데, 원투스펙에서 자소서 첨삭과 모의면접, 기술 학습을 병행하며 한 번에 합격했다”고 말했다. 이처럼 단순한 ‘스터디’가 아니라, 실무 중심의 훈련장이라는 점이 원투스펙의 차별점이다. 혼자보다 ‘함께’ 성장하는 구조 또 하나 주목할 부분은 스터디의 자발적 강제성이다. 혼자라면 미루기 쉬운 과제를, 함께하는 팀 분위기 속에서 꾸준히 소화한다. 멘토와 동료가 함께 이끌어주는 과정은 단순히 ‘공부한다’를 넘어, 같이 성장하는
화성시가 환경 개선을 내세워 추진한 소형 전기노면 청소차량 사업이 완전히 실패로 돌아갔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났다. 14억 원이라는 막대한 혈세를 투입했지만, 정작 청소차들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창고에서 녹슬어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담배꽁초 하나 겨우 빨아들이는 수준"10월 17일 화성특례시의회 제245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송선영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 사업의 실패를 신랄하게 비판했다. 송 의원은 "미세먼지 저감 명목으로 도입된 소형 전기노면청소차량 보급사업에 약 14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지만, 실제로는 담배꽁초만 청소할 수 있을 정도의 흡입력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 청소차량들은 원래 미세먼지를 줄이고 깨끗한 도시 환경을 만들겠다는 거창한 목표로 도입됐다. 하지만 현실은 달랐다. 제대로 된 청소 하나 못하는 '고철덩어리'가 되어버린 것이다. 이미 알고도 또 샀다? 어이없는 행정 실패더 충격적인 건 따로 있다. 2020년 10월 시 자체 점검에서 이미 흡입력 부족, 배터리 성능 저하, 잦은 고장, 조향장치 안전 문제 등 심각한 결함이 확인됐다. 그런데도 화성시는 2021년 3월 동일한 모델을 10대 추가 구매했고, 2022년에도 또다시
화성특례시의회 김종복 의원(문화복지위원장, 동탄4·5·6동)이 10월 17일 오전 11시 제245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아동 안전 귀가를 위한 특별 대책을 제안했다. 이번 발언의 배경엔 전국적으로 급증하는 아동 대상 범죄에 대한 깊은 우려가 깔려있다. 김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최근 맞벌이 가정의 지속적인 증가로 홀로 귀가하는 아동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을 악용하여 아동을 대상으로 한 약취·유인 범죄가 전국 각지에서 늘어나고 있어 사회적 불안이 커지고 있다"며 현재 상황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특히 김 의원이 제시한 통계는 충격적이다. 2024년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약취·유인 범죄 302건 중 무려 130건이 초등학생 피해 사례였다. 더 우려스러운 것은 최근 화성시 관내 한 초등학교 앞에서도 범죄 시도가 있었다는 점이다. 화성시가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경고음이 울린 셈이다. 첨단 기술로 무장한 4대 핵심 대책 김 의원이 제시한 해결책은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방안들로 구성됐다. ▲관내 초등학교 주변 CCTV 설치 기준 강화 ▲인공지능 기반 이상행동 감지 시스템 도입 ▲아동 안심귀가 방법 네트워크 구축 ▲휴대용 안심벨 보급 사업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