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관내 오지마을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화재를 방지하기 위해 잔가지용 동력파쇄기 임대를 적극 운영한다. 농업기술센터는 매년 오지마을을 직접 찾아가는 농업기계 순회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있다. 2025년에는 15회에 걸쳐 323명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고장 원인 진단, 자가 정비 방법, 사용 시 안전수칙 등을 교육했다. 2026년 순회교육은 3월 10일 북구 도남1동 마을회관을 시작으로 본격 추진할 예정이며, 농업기계 사용이 집중되는 시기에 맞춰 실질적인 안전 예방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아울러 농업기술센터는 동구 도평로 52에 위치한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농기계 33종 130대를 유상 임대하고 있다. 이 가운데 최근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잔가지용 동력파쇄기 13대를 운영해 영농부산물을 안전하게 처리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동력파쇄기 임대 실적은 2023년 89회, 2024년 123회, 2025년 154회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이는 영농부산물 소각 과정에서 발생할
대구광역시 도시관리본부 달성공원관리소는 ‘전국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 기간을 맞아 지난 2월 26일과 27일 양일에 걸쳐 달성공원에서 사육 중인 사슴(2종)과 무풀론, 과나코 등 47마리에 대해 구제역 백신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구제역은 발굽이 둘로 갈라진 우제류(偶蹄類)에 감염되는 전염성이 강한 질병으로 소, 돼지 등의 가축에서 주로 발생한다. 달성공원에서 사육 중인 사슴, 과나코 종에서도 발생한 사례가 드물게 보고되고 있다. 정재석 대구광역시 도시관리본부장은 “매년 구제역 백신 예방접종으로 현재까지 달성공원 내에서는 구제역이 발생한 사례가 없다”며 “앞으로도 구제역뿐 아니라 AI(조류인플루엔자) 등 악성 가축전염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대구광역시는 차세대 산업의 핵심 분야로 급부상하고 있는 휴머노이드 로봇산업을 선점하기 위해 ‘휴머노이드 로봇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에 본격 나선다. 로봇산업을 미래 핵심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휴머노이드 로봇 선도기업을 중심으로 핵심부품 개발부터 완제품 생산·실증까지 이어지는 완결형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AI 첨단로봇 수도’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대구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국가로봇테스트필드 등 전국 최고 수준의 산업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연구개발(R&D)–실증–사업화 전 주기를 한 지역에서 수행할 수 있는 집적 환경을 기반으로 국가첨단전략산업 육성의 최적지로 평가받는다. 또한 지역 로봇기업 250여 개 중 약 60%에 해당하는 150여 개 기업이 특화단지 권역에 밀집해 있어 산업 간 연계와 협업 여건도 우수하다. 특화단지는 ▲휴머노이드 R&D(테크노폴리스) ▲로봇 SW·AI(수성알파시티) ▲로봇 부품 공급망(성서산업단지) ▲생산거점 및 수요처(국가산업단지) 등 4대 거점을 중심으로 조성된다. 이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부품 개발부터 완제품 실증까지 이어지는 완결형 가치사슬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대구광역시는 시민과 기업이 일상에서 겪는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고,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2026년 대구광역시 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현장 중심의 민생 규제 개선과 신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시민이 직접 생활 속 불편과 기업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제안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신산업 ▲중소기업·소상공인 ▲취업·일자리 ▲시민복지 ▲일상생활과 관련한 분야이며, 지역이나 나이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공모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 또는 우편(대구광역시 북구 연암로 40, 기업지원과)으로 제출하면 된다. 대구시는 창의성·실현 가능성·효과성을 기준으로 사전검토 및 소관부서 의견조회를 거친 후, 선정평가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최우수 1명(100만 원) ▲우수 2명(각 50만 원) ▲장려 3명(각 30만 원) ▲입선 10명(각 10만 원)을 선정할 예정이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구광역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대구광역시는 2월 28일 대덕문화전당에서 ‘제11기 대구어린이기자단’ 발대식을 열고, 어린이 기자들의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함께 만들고 함께 자라는 대구어린이기자단’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행사는 △기자단 소개 △시 홍보대사와 스포츠 스타의 축하 메시지 △제10기 우수기자 표창 △멘토와의 토크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대구어린이기자단은 2016년 제1기 발족 이후 어린이의 시각에서 시정을 취재하고 재해석하며 세대 간 소통의 폭을 넓혀온 시정 참여 프로그램이다. 제11기 기자단은 대구 지역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209명으로 구성됐으며, 활동기간은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이다. 기자단은 정식 발대식에 앞서 지난 1월 대구약령시 한의약박물관, 국립대구기상과학관 등에서 특별취재를 진행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대구시는 어린이 기자들이 창의력과 표현력을 기르고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역량 강화 지원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월 1회 현장 특별취재를 기획하고, 전문가의 기사 첨삭지도와 기자 소양 교육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어린이 기자들이
대구광역시는 제107주년 3·1절을 맞이해 3월 1일 오전 10시,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광복회원,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한다. 기념식은 3·1절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순국선열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면서, 시민들에게 대구 미래의 희망을 담은 메시지를 주는 자리로 진행된다. 행사는 태평소와 사물놀이로 구성된 대구시립국악단의 흥겨운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독립선언문 낭독, 기념사, 기념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이어진다. 기념공연에서는 대구시립극단이 ‘그날이 오면’을 주제로 한 창작뮤지컬을 선보인다. 일제강점기, 일제의 탄압에도 굴하지 않고 독립운동을 전개한 도산 안창호 선생과 학생·시민들의 이야기를 통해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용기와 희생정신을 되새길 예정이다. 기념식에 앞서 오전 9시에는 국립신암선열공원에서 시장 권한대행, 시의회 의장, 대구광역시 교육감, 보훈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는 참배가 진행된다. 정오에는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시장 권한대행, 보훈단체장,
홍천군은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지역 항일 독립운동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3·1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고, 그 정신을 오늘의 공동체 가치로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3월 1일 오전 10시 홍천읍 연봉리 무궁화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기관·단체장과 군 장병, 유족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독립정신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행사는 기관·단체장의 헌화와 분향을 시작으로 3·1운동 경과보고와 독립선언문 낭독이 이어졌다. 또한 기념사와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을 통해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군민 화합의 의지를 다졌다. 이날 홍천 전역에서도 추모와 기념의 발걸음이 이어진다. 내촌면 동창만세운동기념행사 운영위원회는 오전 11시 30분 내촌면 기미만세공원에서 동창만세운동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영귀미면에서는 민씨 종가 주최로 성수리 3·1열사 묘역에서 3·1열사 위령제가 진행됐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과 홍천이 있다”라며 “3·1정신을 바탕으로 군민 모두가 화합과 연대의 가치를
강원 태백시자원봉사센터는 2월 '이달의 태백봉사왕'으로 김해정님을 선정하고 27일 시상식을 진행했다. 김해정님은 우범지역 야간 자율방범활동에 성실히 참여하며 지난 1월 한 달간 총 17회, 68시간의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특히 2025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73회, 291시간의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 안전망 강화와 주민 체감 안전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태백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지역 안전을 위해 묵묵히 활동해 주시는 자원봉사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달의 태백봉사왕’은 자원봉사자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고 자원봉사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매월 활동 실적이 우수한 봉사자를 선정·시상하는 제도다.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월 26일 장성 탄탄나눔센터 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무중심 인사관리 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정부의 인사혁신 정책 기조에 발맞춰 공단 인사운영 체계를 직무 중심으로 정비하고, 직무의 가치·역할·책임을 명확히 함으로써 보다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관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직무중심 인사관리는 직무분석을 통해 각 직무의 난이도와 책임도 등을 체계화하고 이를 인사·평가·보상 등 운영 전반에 연계하는 제도로, 공단은 이를 통해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합리적 인사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설명회에서는 ▲직무중심 인사관리 도입 배경 및 추진 방향 ▲직무분석 절차와 직무기술서(안) 주요 내용 ▲향후 제도 운영 일정 ▲직원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다. 특히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마련해 제도의 실효성과 현장 적용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한편 공단은 제도 설명회와 함께 직원 공통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도 병행 추진했다. 시민과의 접점에서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한 친절 CS 교육을 실시했으며, 내부 행정
태백시는 2월 27일 강릉영동대학교, 태백시복지재단과 함께 지역 인재 양성과 현장 기반 교육 강화를 위한 협동수업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동수업은 학생들의 현장실무 지식 습득을 위해 지자체·연구기관 ·산업체 등의 시설과 장비, 전문 인력을 활용해 학교 밖에서 운영하는 교육과정으로, 협동기관 간 협약에 따라 운영된다. 이번 협동수업에는 강릉영동대학교 스포츠지도과 학생들을 시작으로 재학생 100여 명이 참여하며, 청소년수련관 등 관내 다양한 시설을 활용한 실습 중심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태백시와 강릉영동대학교가 구상하고 있는 ‘담벼락 없는 캠퍼스’ 모델을 실제로 구현하는 첫 사례로, 향후 태백캠퍼스의 교육 방향과 운영 모델을 구체화하는 기반이 될 전망이다. 이날 협약식 이후에는 태백시, 강릉영동대학교 태백캠퍼스 설립 준비단, 태백시 대학유치민간추진위원회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의 간담회도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태백캠퍼스 조성 방향, 단계별 추진 전략, 기관별 역할 분담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협동수업은 태백캠퍼스 조성을 위
태백시는 2월 25일 김동균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강원특별자치도를 방문해 공공의료와 상수도 분야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도비 지원 등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응급의료 인력 운영 여건, 소아 야간진료 체계 유지, 반복되는 가뭄 대응, 노후 상수도 정비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핵심 기반시설 현안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도와 정책적 공감대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 응급의료 체계 안정화 방안 논의 시는 응급의료기관인 태백병원의 인력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공중보건의사 배치 여건 변화 등에 따른 의료 공백 가능성에 대비해 지역 필수의료 기능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는 지원 여건 마련의 필요성을 전달했다. 현재 태백은 의료취약지역 특성상 전문 인력 확보에 구조적인 어려움이 있는 상황으로, 24시간 응급의료 체계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행정적 지원 기반이 중요하다는 점을 설명했다. ▶ 소아 야간진료 기반 유지 및 운영 방향 협의 시는 현재 운영 중인 공공심야 어린이병원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취약지 소아 진료 기반이 안정적으로
춘천시가 제107주년 3·1절을 앞두고 ‘범시민 태극기 달기 운동’을 본격 추진하며 생활 속 국기 게양 문화 확산에 나섰다. 태극기는 대한민국의 역사와 정체성을 담고 있는 국가의 상징이지만, 최근 국경일에도 가정에서 태극기를 보기 어려워지는 현실 속에서 시는 변화를 모색했다. 지난해 3·1절 당시 10%대에 머물렀던 태극기 게양률을 계기로, 단순한 권장에 그치지 않고 시민과 함께하는 실천 운동으로 전환했다. 이번 운동은 행정 주도의 일회성 캠페인이 아닌, 시민과 기관·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구조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시는 ▲아파트 릴레이 현판식 ▲태극기 게양거리 조성 ▲보조사업을 통한 태극기 나눔 활동 등 생활권 중심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있으며, 보훈단체와 태극기게양회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자발적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고 있다. 행정은 마중물 역할을 하고, 실천의 주체는 시민이라는 점이 이번 운동의 핵심이다. 또한 시는 태극기 구입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환경 조성에도 나섰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시청 민원실에 가정용 태극기 판매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농협 하나로마트와 롯데
춘천시가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시민과 함께 독립정신을 되새겼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날 오전 항일애국선열추모탑에서 참배하며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애국선열의 넋을 기렸다. 이어 강원대학교 백령아트센터에서 열린 ‘3·1절 기념식’에 참석했다. 기념식에는 광복회원과 보훈단체 관계자, 독립유공자 유족, 군 장병, 시민 등 1,000여 명이 함께했으며 독립유공자 포상, 기념사,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같은날 시청광장에서는 시민의 종 타종식이 열렸다. 시립합창단의 사전공연에 이어 육동한 시장과 광복회원, 기관·단체장 등 각계 대표 인사 24명이 3개 조로 나눠 총 33회의 종을 울리며 독립정신 계승과 시민 화합의 뜻을 모으고 3·1운동의 함성을 되새겼다. 행사 후에는 광복회원과 보훈단체장 등 100여 명을 초청해 오찬을 마련했으며 보훈대상자에게는 춘천사랑상품권 10만 원을 위문품으로 전달했다. 시는 쾌적하고 안전한 타종 행사 운영을 위해 방석과 핫팩을 배부하고 행사장 주변에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했다. 질서 유지와 안전사고 예방에도 철저히 대비했
춘천시가 강촌리 일원을 중심으로 도시재생지역특화사업 공모에 도전, 주민들의 의견 수렴에 나선다. 춘천시는 오는 4일 송곡대학교 채플실에서 ‘남산면 강촌리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지역특화사업 공모를 앞두고 마련된 자리로 시민과 관계 전문가 의견을 공식적으로 수렴하는 절차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 설명과 함께 전문가 토론, 시민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강촌은 한때 청춘 문화의 상징으로 각광받았으나 교통환경 변화 등으로 인구가 감소하고 노후 건축물 증가, 상업시설 공실 확대 등 지역 활력이 저하되고 있다. 시는 이에 이 일대를 ‘감성·생태·문화가 결합된 정원형 체류관광지’ 조성을 기본 방향으로 삼고 △상상정원 스테이션과 상상광장 조성 △어린이 생태체험이 가능한 정원놀이터 및 강촌천 생태정원 조성 △강촌로 가든스트리트 및 야간경관 명소화 등의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강촌의 상징적 거점 공간을 조성하고 강촌로 일대는 보행친화 가로와 가로정원을 도입해 걷고 싶은 거리로 재편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방문객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 상권과
춘천시가 2026학년도 초등학교 1학년 입학생을 대상으로 입학축하금 1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춘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2026학년도 초등학교 신입생이다. 지역 내 초등학교는 물론 타 시·군 소재 학교에 입학하는 경우에도 요건을 충족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3일부터 보호자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강원혜택이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지원금은 신청 요건 확인 후 순차적으로 지급하며 춘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또는 춘천시청 교육도시과로 문의하면 된다. 입학축하금은 춘천시가 2022년부터 새 학기를 맞는 학생과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아이들의 새로운 출발을 지역사회가 함께 응원하기 위해 시행해 온 정책이다. 지원금을 통해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함께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고물가 상황 속 학부모의 체감 부담을 더욱 낮추기 위해 내년부터 지원 대상을 중·고등학교 1학년까지 확대하고 지원 금액도 20만 원으로 상향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장 이재명 대통령) 경기지역회의(부의장 박연환)는 27일 「2026년 1분기 경기지역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상반기 주요 사업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는 조정식 간사를 대신해 김두일 홍보위원장이 사회를 맡아 개회식, 사무처 업무보고, 상반기 활동계획 보고, 안건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재적위원 37명 중 29명이 참석해 성원이 확인된 가운데 박연환 부의장이 개회를 선언했다. 분과위원장 임명·운영위 구성 인준 회의에 앞서 분과위원장 임명장 수여식이 열렸다. 김두일 위원이 홍보위원장, 박유리 위원이 여성위원장, 이진상 위원이 청년위원장으로 각각 임명됐으며, 임명장은 박 부의장이 직접 수여했다. 경기지역운영위원회는 경기부의장을 위원장으로 도내 31개 시·군 협의회장, 지역회의 간사, 기획·홍보·여성·청년위원장 등 총 37명으로 구성됐다. 박 부의장은 개회사에서 "지역회의와 협의회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통일 공감대 확산과 정책 건의 기능을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1억2천만원 규모 '경기평화포럼' 신설 추진 상반기 주요사업으로는 △2분기 경기지역 운영위원회 개최 △청소년 평화통일 축제 △경기평화통일포럼 개최 △경기평화포럼 신설 등이
1919년 3월 1일, 우리 선열들은 총칼 앞에서도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대한독립 만세의 외침은 억압에 대한 저항이었고, 불의에 대한 단호한 선언이었습니다. 그날의 함성은 지금도 대한민국을 지탱하는 가장 강력한 가치, 바로 자유와 자주, 그리고 국민주권의 정신으로 살아 숨 쉬고 있습니다. 수많은 애국지사들은 자신의 안위보다 나라의 미래를 먼저 생각했습니다. 그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우리는 오늘 이 땅에서 당당히 말하고, 선택하고, 참여할 수 있습니다. 3·1운동은 타협이 아닌 원칙의 역사였습니다. 침묵이 아닌 행동의 역사였고, 분열이 아닌 연대의 역사였습니다. 지금 우리 사회가 다시 새겨야 할 가치도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불의 앞에서 침묵하지 않는 용기, 공동체를 먼저 생각하는 책임, 그리고 법과 원칙을 바로 세우는 의지입니다. 3·1절은 단순한 기념일이 아닙니다. 선열들이 목숨으로 남긴 질문에 우리가 답해야 하는 날입니다. 우리는 과연 정의로운가, 우리는 과연 공동체를 위해 책임을 다하고 있는가를 스스로 묻는 날입니다. 오늘 우리는 갈등과 혼란 속에서도 중심을 잃지 말아야 합니다. 자유와 법치, 책임과 연대라는 3·1정신을 다시 세우는 일, 그것이야말로
도자와 회화의 경계를 허물어온 오만철 작가가 초대개인전 ‘Signature 1330° Painting’을 연다. 전시는 2026년 3월 1일부터 3월 30일까지 롯데백화점 일산점 별관 B1 KP Gallery ON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오만철 작가가 오랜 시간 천착해온 ‘1330° Painting’, 즉 도자회화의 정수를 선보이는 자리다. 흙과 불, 유약과 시간의 물성이 응축된 작품들을 통해 기존 회화와는 다른 차원의 화면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오만철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를 졸업한 뒤 단국대학교 대학원 도예과, 경기대학교 대학원 고미술 감정학과를 거치며 회화와 도자의 영역을 아우르는 독자적 조형세계를 구축해왔다. 국내외에서 66회의 개인전을 열었고, 각종 초대전·기획전·그룹전에도 300여 회 이상 참여하며 꾸준한 작업세계를 이어왔다. 그의 작업은 일반적인 평면회화와 출발점부터 다르다. 캔버스 위에 물감을 쌓는 방식이 아니라 백자 도판 위에 깎고, 파고, 찍고, 긁고, 칠하는 과정을 거친 뒤 1330도의 고온에서 소성해 화면을 완성한다. 이 과정에서 흙은 불을 만나 속살을 드러내고, 유약과 안료는 표면을 넘어 깊숙이 스며들며 특유의 빛과 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