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국제관광도시로 가는 길'은 9월 17일, 부산의 해상대중교통 도입방안 연구를 위한 현장조사를 진행됐다. 이날 현장조사에서는 남항의 해상택시ㆍ버스 도입을 위해 최도석 대표의원을 비롯해 부산시 관광정책과 공무원, 대학교수, 전문가 등이 함께 서구 충무동 해안에서 송도 암남동 해안까지 구석 구석을 누비며 종합적인 분석이 이루어졌다 특히 남항 서구 해안의 해상택시·버스 최종 후보지는 해상 연계성과 내륙 대중교통 접근성이 모두 우수하고, 지하철역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 해안시장 물양장으로 송도해수욕장까지 연결되는 노선의 터미널이며, 책상이 아닌 현장에서 만장일치로 의견이 모아졌다. 현장에서는 ▲물양장 확대 및 선착장 설치 ▲안정성 확보와 편의시설 확대 ▲노점상 정비 등 관광객 보행환경 개선 ▲터미널 접근성 확보 등 해상대중교통 실현을 위한 인프라 및 환경 요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오고갔다. 이는 단순한 교통 인프라 구축을 넘어, 원도심 경제 회복과 관광객의 유입을 동시에 이끌어낼 수 있어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전략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최도석 대표의원
부산에서 열리고 있는 ‘제22회 국제탄화규소학술대회(ICSCRM 2025)’가 18일, 전 세계 전력반도체 전문가들의 열기로 가득 찬 벡스코 전시장·컨벤션홀·오디토리움에서 한창 진행되고 있다. 1987년 처음 시작된 국제탄화규소학술대회는 전 세계 전력반도체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학술대회로, 그간 미국·유럽·일본에서 순환 개최돼 왔다. 2022년 스위스 다보스 대회에서 부산이 개최지로 최종 확정되면서, 이렇게 크고 유서 깊은 학술대회가 처음으로 대한민국 부산에서 열리게 되어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이승우 의원(국민의힘, 기장군2)은 이번 학술대회에 참석해, 부산이 ‘글로벌 전력반도체 허브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현장을 점검하고, 전 세계 학계와 산업계를 연결하는 현장의 시작을 함께했다. 이승우 의원은 전시관과 기업 부스를 직접 둘러보며, 탄화규소(SiC) 관련 최신 기술과 연구 성과를 직접 확인했다. “탄화규소는 전력반도체 산업의 미래를 결정짓는 핵심 소재로, 각국의 연구진과 기업들이 최첨단 기술 개발에 몰두하는 모습을 직접 보니 부산이 글로벌 전력반도
부산진구는 9월 18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와 ‘친선결연도시 체결식’을 갖고 상호 발전과 협력 강화를 위한 동행을 공식화했다. 이번 협약은 △경제·정책 분야 △문화·관광 분야 △교육·복지 분야 △환경·정책 분야 등에서 양 도시 간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앞으로 다양한 공동 사업 추진과 인적·물적 교류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체결식은 현악 4중주의 식전공연으로 양 도시의 첫 만남을 기념하고 이어진 기념품 교환을 통해 우정과 화합의 뜻을 나누었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축하 퍼포먼스는 두 도시가 함께 열어갈 미래와 동행의 의미를 상징적으로 보여주었다. 이날 부산진구와 서귀포시의회 대표단도 함께해 양 도시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 의지를 굳게 다졌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부산의 중심, 도약하는 부산진구와 세계적인 해양·관광 도시 서귀포시가 힘을 모아 상생 발전의 새로운 장을 열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늘의 만남이 두 도시의 미래를 밝히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도시가 서로의 장점을 공유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가길 기대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해운대구 3지구 학부모회 및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와 함께 22일 오전 해운대구 좌동 양운초 사거리에서 ‘학교 폭력 없는 행복한 교실’캠페인에 나선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순량 교육장,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등 기관장·유관기관 관계자와 함께 해운대 학부모회, 운영위원회협의회,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양운초 사거리에서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해 현수막 및 홍보 피켓 게시, 어깨띠 착용, ‘폭력은? 싫어요!’,‘학교 폭력! 이제 그만!’구호 제창 등 캠페인을 진행하고, 등교하는 학생들과 지역 주민에게 ‘학교 폭력 OUT! ☎ 117’문구가 적힌 볼펜 등 홍보 물품을 배부할 예정이다. 김순량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이 학교 폭력 예방 및 교육공동체 상호 존중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높이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모든 학생들이 안전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해운대교육지원청도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19일 관내 학교관리자(294명) 및 물품·용역 계약업체(161개 업체)를 대상으로 청렴 계약 실천 의지를 표명하는 ‘청렴서한문’을 발송했다. 이번 서한문 발송은 계약업무 처리의 공정성과 투명성 제고를 통해 교육 현장의 신뢰도를 높이고, 교육기관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청렴한 교육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동래교육지원청은 매년 정기적으로 청렴서한문을 통해 맞춤형 계약 컨설팅, 업체와의 소통간담회, 공동구매(통합계약) 등 계약분야 청렴 정책을 안내하고 있다. 서한문에는 계약 진행과정에서 불공정한 요소를 배제하여 신뢰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교육기관과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류광해 교육장은 “계약분야의 청렴도 향상을 통해 향후 학생들이 공평하고 정의로운 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는 든든한 기반이 될 청렴한 교육 문화를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2학기 개학을 맞아 중학교 지구별 자율장학 협의회를 23일부터 26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각 지구별 학교가 주관하며, 교육지원청은 협의회에 참여해 주요 업무를 안내하고 현장의 의견을 나눈다. 지구별 자율장학 협의회는 학교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지구별 특성과 학교 현안을 반영한 주제로 운영된다. 각 학교장은 교육 활동의 경험과 고민을 공유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교육지원청은 주요 업무를 안내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함으로써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협의회는 ▲ 23일 연천중학교(3지구) ‘마음챙김 행복 프로젝트’ ▲ 25일 동현중학교(1지구) ‘교권과 학생 인권을 상호 존중하는 학교문화 조성 방안’ ▲ 26일 온천중학교(2지구) ‘온 마음, 온 학교 따뜻한 학교 만들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각 학교장은 교육활동의 성과와 과제를 공유하며, 자율장학의 내실화를 모색할 계획이다. 류광해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는 부임 후 처음으로 학교 현장을 직접 찾는 뜻깊은 자리”라며 “학교장들과의 소통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상반기에 이어 19일부터 11월까지 관내 중학생 47명을 대상으로 북부교육지원청 특색사업인 중등 빅아이(BIG-I: Bukbu Invaluable Guardians-Interaction)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빅아이 프로그램은 영어·수학 학습 학력 향상을 목표로 한 온라인 학습 지원 프로그램으로, 대학생 학습 튜터와 중학생을 1:1로 매칭해서 맞춤형 개별 지도를 진행한다. 참여 학생들은 구글클래스룸에 접속해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수업을 듣고 과제를 수행한 뒤 피드백을 받게 된다. 이번 학기에는 부산대, 동아대, 신라대 3개 지역대학 소속 대학생 47명이 학습 튜터로 참여해 학생들의 학습을 지원하고, 북부 관내 영어·수학 교사 10명으로 구성된 교사지원단이 튜터들을 관리하고 컨설팅을 맡는다. 교육청은 이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력 향상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경이 교육장은 “빅아이 프로그램은 영어·수학 기본 학습력 향상 및 학습 결손 회복에 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기초·기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SW‧AI교육거점센터는 오는 23일 오후 6시 온라인 원격 연수를 통해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9월 학부모 디지털 아카데미’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AI)과 데이터 과학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도를 높이고, 자녀의 진로·학습 설계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강연은 ABCDEdu 한서현 대표가 ‘AI시대의 진로와 공부’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한 대표는 AI와 데이터 과학의 발전이 가져오는 교육의 변화, AI와 빅데이터 활용 능력이 미래 사회에서 갖는 의미, 그리고 AI 시대에 필요한 학습 전략과 맞춤형 진로 설계 방향 등을 구체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유영옥 교육연구정보원장은 “SW‧AI 교육거점센터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AI 활용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미래를 선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AI 시대를 살아가야 하는 자녀를 위해 부모는 어떤 준비를 하고, 무슨 역할을 맡아야 할까?’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이에 대한 대답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22일 오전 10시 부산진구 양정동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갈 학생들의 바람직한 성장과 학부모의 교육적 역할을 모색하기 위한 특강을 진행한다. 미래교육연구소 오기영 소장이 강사로 나서 ‘AI와 함께 자라는 아이, 부모가 열어주는 미래’『인공지능 시대 자녀 교육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이번 특강은 급격히 변화하는 디지털 사회 속에서 부모가 자녀 교육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어떤 준비와 실천을 해야 하는지 함께 고민하는 자리로 부모가 자녀 교육에 어떠한 역할을 하는지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AI시대의 학습 환경 변화 ▲AI(인공지능)와 HI(인간지능)의 조화로운 활용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디지털 시민성 및 자기 조절과 학습 습관 형성 방안 등이다. 특히 부모가 단순한 보호자에서 나아가 자녀가 스스로 사고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미래를 함께 여는 동반자’임을 강조한다. 또 자녀의 정
부산 북구 화명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화명3동 마을건강복지계획단(단장 최성진)이 저소득 중장년 및 노인 고립가구의 건강관리를 위해 기획한 ‘활력충전 비타민 up! 에너지 up!’ 2차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화명3동 마을건강센터와 연계해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대상자와 마을건강복지계획단,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22명이 참여했으며, △스트레칭 및 바르게 걷기 교육 △기찻길 옆 숲속 맨발산책로 걷기 △고독사예방 캠페인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혼자 생활하니 이웃과 교류하기가 어려웠는데 함께 산책하며 소통할 수 있어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성진 마을건강복지계획 단장은 “우리 동 주민들이 스스로 복지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여 진행한 사업이 잘 마무리되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마을건강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원상이 화명3동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아우르는 민관 협력사업을 추진하여 복지안전망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복지를 향상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부산 북구 만덕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만덕2동 새마을문고(회장 신은자)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체험 활동인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참여자들은 자신만의 그림과 문구를 넣어 세상에 하나뿐인 머그컵을 제작했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참여하여 가족과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완성된 머그컵 중 일부는 만덕2동 관내 취약계층에 기증되어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만덕2동 새마을문고 신은자 회장은 “생활 속에서 친환경을 실천하고, 주민이 함께 창의성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함께 만든 머그컵으로 따뜻한 나눔을 전할 수 있어 기쁘며, 참여해 주신 회원들과 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부산광역시 북구는 지난 18일 화명생태공원 일원에서 『2025 시끌벅적 북구 어린이 명랑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어린이와 가족 등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 운동회 ▲비눗방울 공연 ▲민속놀이 체험 ▲다양한 창의·체험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모두가 즐길 수 있는‘세대공감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시끌벅적 명랑한마당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며 웃는 모습 속에서 가족과 이웃이 함께 어울리는 지역공동체의 힘을 확인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주민이 함께하는 북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아동·가족 친화형 정책과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25 부산국제공연예술제가 오는 9월 26일(금)과 28일(일) 3일간 금정구 온천천 및 부산대학로 일원에서 펼쳐진다. 금정문화재단은 2017년 금정거리예술축제를 시작으로 현재 부산국제공연예술제를 운영하며, 거리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지역사회와 함께 모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예술가에게는 창작과 교류의 장을, 시민에게는 일상 속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부산국제공연예술제라는 명칭에 걸맞게 매년 다양한 국가의 해외예술가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고 있으며, 올해는 유럽의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 남아메리카의 ▲ 콜롬비아, 칠레, 아르헨티나 아시아의 ▲ 인도네시아, 일본, 중국, 대만 등 총 10개 국가가 참여할 예정이다. 공연 프로그램은 해외초청작, 국내초청작,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품 등 총 28개 작품으로 구성된다. 9월 26일 열리는 공식 행사에서는 금정구민이 직접 참여한 댄스 프로그램 '댄싱제너레이션'을 선보이며 축제를 함께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약 40명의 구민이 2개월간의 워크숍을 통해 함께 만들어낸 이 무대는,
부산시 금정구는 지자체의 창의적이고 우수한 시책을 공유·확산하기 위해 개최된 '제2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서동 및 금사공업지역 중심 금정형 패션클러스터 조성”사업으로 부산광역시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지역활력 제고’분야 국무총리 표창(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본 사업은 서동의류제조지원센터(부산경남패션봉제산업협동조합 : 이사장 김윤호)를 거점으로 관계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패션 봉제 기업의 맞춤형 성장지원 및 의류 제조 분야 (예비 및 초기)창업자 육성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전문 비즈니스 기획단 운영을 통한 기업의 재도약 발판 마련 △지역자원을 활용한 판로 개척 지원 △금정형 패션문화 확산 등 지역 여건에 맞는 특화된 사업 추진으로 지역 활력 제고에 이바지했다는 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역 패션봉제산업의 재도약과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한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부산시 금정구는 민방위대 창설 50주년을 맞아 '2025년 민방위 업무 발전 유공 기관' 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민방위 업무 발전 유공 표창’은 행안부가 전국 지자체, 기관, 단체 등을 대상으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민방위 업무 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기관 등을 선정하고 포상하는 제도로, 금정구는 전국 243개 지자체 중 우수 지자체에 포함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금정구는 민방위 대원 편성 관리 및 교육훈련, 시설·장비 관리, 검열 등 민방위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부산광역시 민방위 비상대비분야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2022년~2024년) 우수 구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민방위 활동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민방위 대응 태세를 더 강화하여 유사시 구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금정구는 민방위대 위상 제고 및 사기진작을 위하여 오는 9월 2
유튜브 채널 '신인균의 국방TV'가 팩트와 통계를 바탕으로 한국과 대만의 최근 10년간 경제 데이터를 비교 분석하여 좌파 정권과 우파 정권 집권 후의 경제적 결말을 심층적으로 분석했다. 1. 1인당 GDP 비교: 대만의 역전 현상 IMF 통계 및 보도에 따르면, 한국과 대만의 1인당 GDP는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한국: 올해 1인당 GDP가 작년 대비 0.8% 감소하며, 세계 순위는 3계단 하락한 37위로 예상된다. IMF는 한국 순위가 계속 하락하여 2030년에도 4만 달러대에 머물 것으로 전망했다. 대만: 올해 1인당 GDP가 11.1% 증가하여 37,827달러로 한국을 추월, 세계 순위 35위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2030년에는 5만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국민의 실질 구매력을 나타내는 '구매력 기준 1인당 GDP(PPP)'에서 한국은 대만보다 연간 약 2만 달러 낮으며, 대만은 세계 12위, 한국은 35위로 분석되었다. 2. 통계 조작 의혹: 한국의 실업률 vs. 체감 경기 지표 한국 (공식 통계) 대만 (공식 통계) 실업률
유튜브 채널 '군단의 심장'이 서울시청 앞에서 진행된 시위 현장 영상을 공개하며, 주류 언론이 주목하지 않은 청년층의 강경한 정치적 목소리를 집중 조명했다. 이 거리행진은 기존 보수집회의 구호와 더불어 2030세대의 불만과 분노를 담은 메시지가 혼재되어 표출된 것이 특징이다. 영상에 담긴 구호와 노래는 이재명 정권에 대한 강한 불만과 함께 '자유'와 '진실'을 강조하는 내용이 주를 이뤘다. 1. "가짜 대통령" 구호 반복 및 자유민주주의 체제 부정 2030청년들은 이재명 대통령을 "가짜 대통령"이라고 반복적으로 외치며 불신을 표출했다. 이는 이재명과 민주당에 대해 강한 불만을 제기하는 목소리로 분석된다. 2. 공산주의 세력 척결 촉구 "공산당이 세상에 없으면 온 세상이 평화롭다 정신 차려라": 공산주의 세력에 대한 강력한 배척 의사를 드러내며, 현 상황의 모든 문제가 '공산당'에 뿌리를 두고 있다고 주장했다. "빨갱이래요 나라 망신, 국제적 가짜 대통령": 특정 세력을 '빨갱이'로 규정하며 국가의 수치와 혼란의 원인으로 지목했다. 3. '부정 선거' 및 언론 불신 표출 "계엄까지 했는데 아직도 눈 못 뜨네", "중국 간첩", "부정선거 확
경기도 한 고등학교에서 교사가 수업 중 정치적 발언을 했다는 학생의 신고로 교육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교사의 정치적 기본권과 교육의 중립성 사이에서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학생 "수업 중 전 대통령 비하 발언" 28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전날 해당 학교 학생은 지역 교육지원청에 A 교사의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 의혹을 제기했다. 학생은 "A 교사가 수업 중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하 발언을 했다"며 "윤 전 대통령 지지 집회 참가자들을 극우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 회원이거나 특정 종교단체 신도라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A 교사가 자신의 SNS에 정치적 성향을 드러내는 게시물을 올리고 정치 관련 집회 참가 사진을 게시했다"고 덧붙였다. 교육청 즉각 대응…"중립 의무 위반 소지" 교육지원청은 신고 접수 다음 날인 28일 바로 학교를 방문해 조사에 착수했다. 교육지원청은 학교 측에 △특정 정치인·정당에 대한 모욕과 일방적 옹호 △수업과 무관한 맥락에서의 반복적 의견 개진 △학생에게 반론 기회를 제공하지 않는 언행 등은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 소지가 있다고 통보했다. 이에 따라 학교는 교장이 A 교사에게 구두로 주의 조치했으며, 문제가 된 SNS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