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광역새일센터와 경남 지역 새일센터 관계자들이 27일 (재)인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김정민) 인천광역새일센터를 방문하여 전국 우수센터 운영 노하우를 벤치마킹했다.
이번 방문은 성평등가족부가 2025년 새일센터 평가에서 인천광역새일센터를 광역형 13개소 중 ‘우수 새일’로 선정한 것을 계기로 이루어졌으며, 양 기관은 약 2시간 동안 핵심 사업 성과와 운영 전략을 심도 있게 공유했다.
"청년여성 취·창업 지원, AI 기반 실습형 교육이 핵심"
인천광역새일센터는 2025년 청년여성창업아카데미를 통해 15명을 교육하고 이 중 3명(20%)이 실제 창업에 성공했으며, 캔바(Canva)·챗GPT(ChatGPT) 등 AI 도구 실습 중심 교육으로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고 소개했다.
또한, 인천신용보증재단 인천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인천지식재산센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인천북부센터 등 6개 기관과 협력한 창업로드맵 구축 사례는 경남 측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예비 창업부터 재창업까지 단계별 지원 체계를 완성하여 실질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았다.
경력단절 예방, "찾아가는 기업컨설팅”으로 실질 변화
인천광역새일센터가 특히 강조한 것은 ‘찾아가는 기업컨설팅' 모델이었다. 2025년 37개 기업을 대상으로 총 128회의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여 141건의 제도 개선을 이끌어냈다.
또한‘청년 직장인 성장 프로젝트'는 7개 기업 20명의 청년 재직여성에게 전문가 코칭과 내부 멘토링을 결합한 92회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85%의 고용유지율을 달성했다. 참여자들의 직무 자신감은 0.75점, 경력 목표 명확성은 0.69점 상승하는 등 실질적 성과가 입증됐다.
광역센터의 핵심 역할, "지역 조정자”
벤치마킹에서 가장 주목받은 부분은 광역센터와 지역센터 간 협업 모델이었다.
인천광역새일센터는 관내 광역포함 9개 지역 새일센터의 역량 강화를 위해‘지역 조정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인천광역새일센터는 2025년 한 해 동안 25개 기관과 네트워크 협약을 체결(신규 8건)하고 19회의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하여 지역 일자리 생태계의 허브 역할을 톡톡히 했다.
또한 광역-지역 새일센터 간 51개 협업사업을 체계적으로 하며, 교육과정 공동 운영, 홍보 콘텐츠 제작 협력, 네트워크 회의 정례화 등을 통해 센터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남 측, "실질적 노하우 얻어... 우리 센터에도 적용”
경남광역새일센터 관계자는 "인천광역새일센터의 청년여성 창업지원과 경력단절 예방 프로그램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특히 광역새일센터의 역할 정립과 지역새일과 협업사업 체계는 경남 지역 센터 간 협력을 강화하는 데 큰 참고가 될 것”이라며 "오늘 배운 노하우를 바탕으로 경남 지역 여성 일자리 지원을 한층 더 발전시키겠다.”고 덧붙였다.
김정민 대표이사는 "새일센터 간 벤치마킹과 교류는 전국 여성 일자리 지원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우수사례 공유와 상호 학습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새일센터 네트워크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재)인천여성가족재단 인천광역새일센터는 2016년 지정 이후 10년차를 맞이하며, 2026년에도 AI·디지털 실전 트랙 확대, DEI(다양성·형평성·포용성) 교육, 업종별 맞춤 지원 등을 통해 더 많은 여성들의 지속 가능한 경력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