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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별빛우주과학관, 가정의달 맞아 5월 특별 프로그램 풍성...5월 2일 로켓만들기 선착순 예약

5월 어린이날과 우주항공주간 맞아 다양한 천문 프로그램 열어

 

서울 강서구 강서별빛우주과학관은 5월 어린이날과 우주항공주간을 맞아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우주의 신비를 즐길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날 기념 로켓 만들기 ▲우주항공주간 기념행사 ▲정기 천문 교육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먼저 5월 2일에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나도 로켓박사가 될래요, 로켓 만들기(누리호)' 체험이 열린다. 어린이와 보호자가 한 팀을 이뤄 로켓의 기본 원리를 배우고, 직접 만든 로켓을 쏘아보며 과학적 호기심을 키운다.

 

5월 23일에는 우주항공청 개청에 따라 지정된 ‘우주항공의 날(5월 27일)’을 기념하는 주간 행사가 이어진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과학관 앞마당에서는 우주 전문 서적부터 그림책까지 비치한 야외도서관이 열린다.

 

오후 2시에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김현준 우주발사체 선임연구원이 직접 나서 '로켓을 만드는 사람들'을 주제로 우주발사체 개발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어 오후 4시엔 우주개발사에 한 획을 그은 여성 과학자 3인의 실화를 담은 영화 '히든 피겨스' 상영회가 열리며, 오후 8시부터 1시간 동안은 천체망원경으로 밤하늘을 직접 관측하는 야간공개관측 행사가 진행된다.

 

다양한 상설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5월 13·14·16일에는 초등학생 대상 '어린이천문교실'이 운영된다. 학년과 수준에 따라 입문반(1~4학년)과 심화반(3~6학년)으로 나뉘어 '태양계 행성'의 특징들을 깊이 있게 배운다.

 

5월 25일 오후 7시 30분에는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국제우주정거장 함께보기' 스무 번째 특강이 열린다. 심재현 관장이 강사로 나서 국제우주정거장에 관한 흥미로운 강의를 진행한 뒤, 밤하늘을 가로지르는 우주정거장을 맨눈으로 관측하는 특별한 시간이 이어진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날과 우주항공주간이 함께하는 5월을 맞아, 아이들이 우주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현직 연구원 특강과 야간 관측 등 특별한 경험을 준비했다"며, "온 가족이 함께 과학관에서 별빛 가득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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