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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서 충남 학교급식 순회간담회 개최… 지역산 공급 확대 논의

예산·당진 권역 관계자 참여… 재난 대비 급식 유통체계 개선 방안 모색

 

충청남도와 충청남도교육청은 지난 22일 예산군 청소년수련관 비전홀에서 ‘2026년 학교급식 시군 순회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급식 관계자 간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산 식재료 공급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예산군과 당진시 학교급식 담당자와 교육지원청 관계자를 비롯해 영양(교)사, 공급업체 대표, 친환경 출하회, 기획생산 농가 대표 등 공공·민간 관계자 36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 공급 체계 구축과 학교급식 내 지역산 식재료 사용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기획생산 확대와 친환경 농산물 공급 활성화, 생산자와 학교 간 수급 매칭 강화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학교급식 지원 정책과 운영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특히 2025년 당진·서산·아산·홍성·예산 지역에서 발생한 휴교령 당시 식재료 공급에 혼선이 있었던 사례를 바탕으로 재난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급식 운영이 가능한 대응체계 마련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재난 발생 시 식재료 공급 조정 매뉴얼 구축 △대체 공급망 확보 △공공급식지원센터 중심 통합 대응체계 마련 등 실효성 있는 방안이 제시됐다.

 

충남도 관계자는 “이번 순회간담회는 학교급식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역산 식재료 공급 확대와 함께 재난 상황에도 안정적인 급식 공급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 농가와 학교가 함께 상생하는 급식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위기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급식 운영이 가능하도록 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남도와 충청남도교육청은 도내 시군을 순회하며 간담회를 이어가고 지역 맞춤형 학교급식 정책 발굴과 공공급식 기반 강화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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