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척시는 4월 20일 자로 보건소 및 읍면 보건지소에 공중보건의사를 신규 및 전입 배치하고, 지역 주민을 위한 공공의료서비스 제공을 본격화했다고 밝혔다.
삼척시는 보건소를 중심으로 읍면 보건지소 8개소, 보건진료소 6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의료 접근성이 취약한 농어촌 주민들에게 일차 진료를 제공하는 핵심 공공의료 기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최근 전국적으로 공중보건의 수급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인력 확보를 통해 지역 의료 공백 최소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이번 배치에 따라 보건기관별 진료 체계가 강화됐다. 보건소와 도계·원덕읍 보건지소에서는 주 4일(월·화·목·금) 의과 진료가 가능하며, 하장면 보건지소는 주 3일(월·화·목), 근덕면 보건지소는 주 1회(금) 진료를 실시한다. 또한 미로·노곡·가곡·신기면 보건지소에서는 주 1회 순회 진료를 운영한다.
한방 진료는 보건소와 근덕·노곡·미로·가곡·신기면 보건지소에서 주 5일(월~금) 상시 운영되어, 지역 주민들이 더욱 안정적이고 폭넓은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삼척시는 이번 공중보건의사 배치를 통해 보건기관 중심의 일차 의료 전달 체계를 강화하고, 주민들이 생활권 내에서 적기에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농어촌 지역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실질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진료 일정 정보를 사전에 명확히 안내해 주민 이용 편의를 높이고, 보건기관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박현숙 보건소장은 “공중보건의사 확보가 갈수록 어려워지는 여건 속에서도 지역 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인력 확보에 최선을 다했다”라며 “앞으로도 보건기관 중심의 공공의료 기능을 강화해 시민 누구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