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시는 지난 23일 오후 3시 시청 물향기실에서 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오산시 지역리더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건복지부 권고사항인 ‘2025 국가자살예방전략’을 반영한 자살예방 생명지킴이(Level 1) 기본교육으로, 협의체 위원들의 자살예방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 내 위기상황에 대한 인식과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오산시자살예방센터 이혜경 팀장이 강사로 나서 자살위험 신호에 대한 이해, 경청과 공감을 통한 초기 대응, 전문기관 연계의 중요성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작은 변화와 위기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상담·지원기관으로 연계하는 실천 방법 안내에 중점을 뒀다.
오산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현장에서 자살위험 신호를 보다 민감하게 인지하고, 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공공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여러분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살피고 연결하는 중요한 지역 리더”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시민의 마음 건강을 살피고,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을 조기에 발견·지원할 수 있는 촘촘한 자살예방 대응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이번 Level 1 기본교육에 이어 오는 5월 Level 2 실천교육도 추진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협의체 위원들의 현장 대응 역량을 더욱 높이고 지역 중심의 자살예방 인적안전망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