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8일, 이현재 하남시장은 경기도 하남시 미사지구에 2024년 12월 개원을 목표로 건립 중인 보바스병원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근로자와 보바스병원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서 이현재 시장은 “보바스병원의 성공적인 개원은 하남시 의료서비스의 새로운 도약이 될 것”이라며 현장 안전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전문 의료진의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의료 현장의 최일선에서 환자들을 위해 수고하는 의료진과 현장 근로자들에게 아낌없는 응원을 전하며, 보바스병원이 지역사회의 의료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강조했다.
보바스병원의 개원 후 하남시의 의료 서비스 수준은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첨단 치료 시스템과 최적의 환자 중심 설계를 통해 차별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인 보바스병원은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의료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보바스병원은 지역 인재 중심 채용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병원으로 성장해 나갈 전망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하남시의 미래 의료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바스병원 개원추진단장(윤연중 보바스어린이의원장)은 "보바스병원의 개원으로 하남시의 의료서비스 패러다임을 바꿀 것"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하남 지역주민의 건강을 책임질 ‘보바스병원’
하남시 미사지구에 들어서는 보바스병원은 2022년 말 착공하어 2024년 12월 개원을 앞두고 있다. 241병상 규모에 내과, 신경과, 재활의학과 등의 진료과와 성인재활센터, 어린이재활센터, 건강증진센터 등을 갖출 예정인 이 병원은 환자 맞춤형 설계와 자연 치유환경을 최대한 활용한 환자 중심의 병원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각 층의 병동과 치료실을 배치해 환자의 수직 이동을 최소화하며, 병실문을 열고 나가면 자연 치유 환경인 중앙 정원이 조성되어 있어 재활 운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로봇 재활치료기와 수중치료실 등 최첨단 재활 장비를 도입해 환자들이 보다 전문적인 재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일부 병실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로 운영되어 병동 서비스 개선에도 주력하고 있다. 국내외에서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보바스가 22년간 쌓아온 임상경험과 뛰어난 진료 서비스로 재활치료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환자 맞춤형 치료 시스템과 전문 원팀 구성
보바스병원은 환자의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최적의 치료 계획을 세우기 위해 최첨단 진단 장비와 평가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초기 평가부터 치료, 결과에 이르기까지 환자의 모든 상태를 첨단 시스템으로 체크하고, 치료 계획을 신속하게 조정할 수 있다. 또한, 의료진, 치료사, 간호사, 영양사, 심리상담사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한 팀이 되어 환자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며, 물리치료, 작업치료, 언어치료 등 다방면의 전문 재활 서비스를 지원해 환자의 빠른 일상 복귀를 돕는다.
재미와 즐거움이 있는 병원 생활과 어린이 재활치료의 선두주자
환자와 보호자뿐만 아니라 의료진에게도 편안한 병원을 만들기 위해 공간 배치와 치료 환경을 최적화했다. 순환형 재활 동선, 층별 재활치료실, 생활 훈련실 등 세심하게 계획된 치유 환경이 보바스병원의 핵심 가치를 담아낸다.
특히, 국내 어린이 재활병원의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바스병원은 어린이재활치료에 특화된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전국을 떠돌며 치료받을 병원을 찾는 약 29만 장애 어린이들의 치료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맞춤형 치료실과 특수장비를 도입해 집중적인 치료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