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국민통합시민연대 경기도본부가 27일 오전 11시 안성지역에서 공식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번 개소식은 지역 시민사회와 함께하는 ‘통합과 공감의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하는 경기도본부의 출범을 알리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개소식에는 국민통합시민연대 황우여 상임고문, 이기정 의장을 비롯한 중앙 및 본부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경기도본부 안정열 고문과 지역 각계 인사, 시민단체 관계자, 시민 등 다수가 자리를 함께해 개소를 축하했다. 김장연 경기도본부장의 환영사에 이어 황우여 상임고문과 이기정 의장이 축사를 전했으며, 김민수 미래본부장은 영상 메시지로 축하의 뜻을 전했다. 경기도본부는 지역 간 협력 강화와 시민참여 확대를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생활 현안과 지역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하는 시민 네트워크 구축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어 진행된 임명장 수여식에서는 “국민 속의 희망, 함께 걷는 통합의 길”이라는 연대의 모토에 걸맞는 책임과 사명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시민은 “지역에서 다양한 의견이 모이고 연대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기대가 크다”고 전하며 본부 출범에 대한 지역사회의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김장연 경기도본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이 2026년 경기도 예산안의 복지예산 대폭 삭감을 두고 "도민의 안전망을 무너뜨린 예산폭력"이라며 강도 높은 비판에 나섰다. 지난 26일 국민의힘 대표단 단식 농성장을 방문한 이 의원은 "복지예산을 흔드는 순간 가장 먼저 무너지는 것은 도민의 삶"이라며 "이번 삭감은 명백한 민생 파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본지는 이영주 의원을 만나 이번 복지예산 삭감의 문제점과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해 들어봤다. - 이번에 삭감된 복지예산의 구체적 규모와 양주지역 피해 상황은? "경기도는 2026년도 예산안에서 노인·장애인 분야 복지예산과 관련해 전액 삭감 64건 240억 원, 감액 150건 2,200억 원 등 총 214건 2,440억 원을 삭감 편성했습니다." 이 의원은 전액 삭감된 사업으로 시군 노인상담센터 지원 10억 원, 노인복지관 지원 39억 원, 장애인지역사회재활시설 지원 26억 원 등을 구체적으로 지적했다. 일부 삭감된 사업도 심각한 수준이다. 사회서비스원 운영 지원 62억 원, 경기도형 긴급복지 32억 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223억 원, 경로식당 무료급식 및 식사배달 지원 10억 원 등이 줄어들었다. "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병길 의원(국민의힘, 남양주7)이 27일 경기도의 내년도 예산 편성을 두고 "도민의 삶을 벼랑 끝으로 밀어붙인 폭거"라며 강도 높은 비판에 나섰다. 이날 이병길 의원은 경기도의회 로비에서 단식투쟁 중인 백현종 대표의원을 방문해 경기도의 예산 편성과 도정 운영 전반에 대해 "정치 논리에 희생된 도민의 삶을 지키기 위해 마지막까지 싸우겠다"고 밝혔다. 필수 복지예산 무자비한 삭감에 "도민 생존권 위협"이 의원은 "경기도가 어르신 돌봕, 아동·청소년 돌봄, 취약계층 지원 등 가장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복지예산을 무자비하게 잘라냈다"며 "지금 예산이 삭감된 곳은 '정치용' 사업이 아니라 어르신의 밥상, 아이들의 돌봄, 장애인의 생존권"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이재명표 예산만 늘리고 필수 복지예산은 축소하는 예산 편성은 도민의 삶을 짓밟는 폭력"이라며 "복지예산은 도민의 식탁·돌봄·생존권과 직결되는 만큼, 이를 정치적 이유로 자르는 것은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단식농성장에는 "복지예산 싹둑! 도민은 지옥문!", "민생예산 원상복구하라!", "경기도민 다 죽는다!" 등이 적힌 피켓이 내걸려 있었으며, 이병길 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