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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노인복지센터, ‘2025년 취약노인보호사업 공모전’ 보건복지부 장관상 우수상 등 4개 상 수상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의 수행기관인 횡성노인복지센터(센터장 심정선)는 중앙노인돌봄지원기관이 지난 9월 3일부터 10월 20일까지 주최한‘2025년 취약노인보호사업 공모전’영상·사진 분야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 3개를 포함해 총 4개 상을 수상하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26일 밝혔다.

 

이 공모전은 복지현장의 다양한 사례들을 발굴해 사업의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하고 우수 프로그램들이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사업 운영을 지원하고 사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중앙노인돌봄지원기관이 보건복지부 장관상 대상을 포함한 6개 부문에서 총 72개 작품을 선정하여 시상했다.

 

영상 분야에서는 사회연계 프로그램을 영상으로 제작한 ⌜어깨동무-마음을 모아 행복을 빚다⌟가 보건복지부 장관상 우수상을 받았다. 해당 영상에서는 횡성군 관내 기관들로부터 지정 후원금을 받아 생활지원사가 연 200명의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생신상을 차려드리며 축하하는 모습, 횡성국립숲체원 연계 프로그램, 클린케어 협동조합과 함께한 활동 등이 따뜻하게 담겼다.

 

또한 사진 분야에서도 보건복지부 장관상 최우수상과 장려상, 그리고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장상 특별상을 수상하며 높은 성과를 거뒀다.

 

보건복지부 장관상 최우수상작에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세대공감 MZ따라 하기 프로그램‘함께해 효’에 참여한 어르신과 담당 생활지원사가 같은 포즈를 취하며 밝게 웃는 모습이 담겼다.

 

보건복지부 장관상 장려상 수상작에서는 ‘리마인드 인생’을 주제로 학창 시절을 재현하는 집단 프로그램에 참가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이 담겼다.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장상 특별상 수상작에서는 화사한 꽃들 사이에서 생활지원사와 어르신이 함께 손을 맞잡고 춤을 추는 듯한 환한 모습이 담겨있다.

 

심정선 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해 어르신들에게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과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어르신의 안전·건강·일상을 세심하게 살피는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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