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시는 12월 1일 동해시청 본관 3층 통상상담실에서 ‘2025년 동해시 유망중소기업 인증서 및 현판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본사·공장·대표자 주소가 동해시에 소재하고, 공장등록 후 2년 이상 가동하며 연간 총매출 3억 원 이상을 충족하는 중소 제조업체로서, 신용 상태, 기술력 및 품질 수준, 성장 잠재력, 지역경제 파급효과 등을 종합 평가해 신규 인증기업으로 ㈜신진식품, ㈜선한테크, 재인증 기업으로 동해레미콘㈜, ㈜성도에스디에프를 선정했다.
이날 행사에는 인증서를 받은 4개 기업의 대표가 참석해 인증서 및 현판 수여와 함께 기업 간 의견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도 이어졌다. 인증기업에는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시 우대금리, 각종 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임성빈 경제과장은 “2025년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지역 기업이 튼튼히 성장해야 일자리와 지역경제도 함께 발전한다. 이번 선정을 계기로 기업들의 성장 의지가 더욱 높아지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기업지원사업을 보다 세심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