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8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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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사)충남 강공회 기업인대회서 목도리 100개 기부 받아

지역 중소기업인의 상생 의지 담은 후원물품 취약계층에 지원

 

아산시는 4일 디바인밸리에서 열린 ‘2025년 혁신과 성장으로 여는 기업인대회’에서 (사)충남 강하게 공부하는 기업인회로부터 겨울철 취약계층을 위한 목도리 100개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중소기업 간 네트워크 강화와 연말 유공기업 표창을 위해 개최된 자리로,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 충남중소벤처기업청, 충남테크노파크,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등 도내 경제·산학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강공회는 2014년 설립 이후 지역 중소기업 CEO의 협력과 성장 기반을 마련해 온 경제단체로, 올해도 기술교류, 산학협력, 지역 인재 양성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 상생문화 확산을 위한 강공회의 자발적 참여로 마련됐다.

 

김범수 부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기술혁신과 지역공헌을 이어 온 강공회 회원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될 따뜻한 나눔이며, 아산시는 앞으로도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산업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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