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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작심한판, 청년인제’ ...인제군 청년커뮤니티센터 원데이클래스 운영

 

인제군이 12월 시범 운영 기간 동안 인제청년커뮤니티센터에서 다양한 원데이 클래스를 열어 청년 소통공간 활성화에 나섰다.

 

원데이 클래스는 매주 토요일에 운영된다.

 

지난 6일 진행된 1주차 ‘터프팅 클래스’는 신청이 빠르게 마감될 만큼 높은 관심을 얻었고, 참여자들의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주차인 12월 13일에는 마크라메 드림캐처 제작, 3주차인 12월 20일에는 글라스아트 제작, 4주차인 12월 27일에는 나만의 향수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인제군 청년(19~49세)을 포함해 인제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각 회차별 10명 이내로 모집한다.

 

참여 희망자는 온라인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각 클래스는 선착순 마감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한편 인제청년커뮤니티센터는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에 대한 필요성에 따라 조성됐다.

 

19~49세 청년은 물론 인제군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다.

 

센터 내부에는 △회의‧강의‧팀 프로젝트가 가능한 ‘청년랩’ △독서‧보드게임‧휴식이 가능한 공유공간 △2026년부터 운영 예정인 공동체 텃밭 등 다양한 활동공간이 마련돼 있다.

 

청년커뮤니티센터는 2026년 1월 정식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12월 한 달 동안 시범 운영과 원데이 클래스 운영을 통해 청년 의견을 수렴해 향후 운영에 반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시범 운영과 원데이 클래스를 통해 청년들의 의견을 듣고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편하게 모이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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