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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만 명 다녀간 학습 핫플! 마포구 스페이스가 대세

청소년 500원, 성인 5000원으로 늦은 밤까지 이용 가능, 현재 9개소 운영

 

마포구가 직영으로 운영하는 스터디카페인 ‘스페이스’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총 270,143명의 발걸음을 모으며, 흔들림 없는 신뢰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스페이스’는 마포구가 청소년을 위해 조성한 학습 공간으로, 현재는 총 9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청소년은 500원, 성인은 5000원이라는 합리적인 금액으로 늦은 밤까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휴게 공간까지 갖추고 있어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머물며 공부할 수 있는 대표 시설로 자리 잡았다.

 

또한 마포구뿐만 아니라 인근 자치구에서도 찾아올 만큼 입소문을 타며, 학습 공간으로서 명성을 더하고 있다.

 

2025년 하반기 115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만족도 조사 결과, 스페이스 시설 이용에 대한 전반적 만족도는 ‘매우 그렇다’와 ‘그렇다’라고 응답한 비율이 93%로 나타났다.

 

지속 이용 의향 역시 96.5%가 계속 이용하겠다고 답했으며, 주변 추천 의향도 97.4%가 긍정적으로 응답해 높은 만족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용 목적은 ‘학교 과제나 공부를 위해’가 53%로 가장 높았고, 이어 ‘자격증, 시험 준비를 위해’가 29%로 뒤를 이었다.

 

이용 빈도 질문에서는 ‘매일 이용한다’가 29.6%, ‘주 2~3일’이 27.8%로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스페이스를 주 2회 이상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키오스크 이용’, ‘시설 청결도’, ‘조명 밝기’, ‘실내 온도’, ‘테이블 및 의자의 편안함’ 등에 대한 세부 항목에서도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가 이뤄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구 관계자는 “청소년이 이용하는 공간이라는 점을 고려해 CCTV와 비상벨을 설치하고, 부모 알림 서비스도 운영하는 등 안전한 이용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며 “청소년과 학부모가 더욱 만족할 수 있도록 시설과 운영 전반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러한 높은 만족도는 실제 스페이스 이용 실적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2023년 4월, 제일 먼저 문을 연 ‘마포나루스페이스’는 5성 특급호텔인 호텔나루에 자리하며, 탁 트인 한강을 바라보며 학습할 수 있어 여유와 집중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이곳에는 총 114석의 좌석이 있으며, 일 평균 131명이 방문해 좌석 수를 넘어서는 수요를 보이고 있다.

 

2024년 9월 개소한 ‘마포중앙도서관 스페이스’는 마포구 내 스페이스 가운데 가장 많은 방문자가 찾는 곳으로, 좌석은 100석이지만 일 평균 152명이 이용하고 있다.

 

특히 주말에는 흔히 말하는 ‘오픈런’ 현상이 나타날 만큼 높은 인기를 보여 주고 있다.

 

또한 도서관의 다양한 시설과 연계해 자료 열람과 학습 지원을 함께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밖에도 마포구는 청소년이 생활 반경 안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합정스페이스, 염리스페이스, 합정실뿌리스페이스, 연남스페이스, 신수스페이스, 서강스페이스, 노고산스페이스 등을 운영하며, 생활밀착형 학습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스페이스’는 오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2시까지 운영되며, 부담 없는 요금으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다만, 합정스페이스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이용 요금은 무료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스페이스를 찾는 청소년 한 명, 한 명의 열정이 모여 마포의 내일을 만들고 있다”며 “그 길을 함께 지켜보고 응원하는 것이 마포구의 역할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마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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