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2025년 안산시 올해의 책 독서 감상작 전국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독서 감상작 전국 공모전은 ‘2025년 안산시 올해의 책’ 사업과 연계한 사업으로, 시민들의 독서 문화 환경을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일반부와 중·고등부의 경우 ‘내일의 엔딩’을, 초등부는 ‘감당 못 할 전학생’을 읽고 감상문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오는 9월 26일까지 안산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와 독서감상작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이나 안산시 도서관 누리집의 ‘독서감상작 전국공모전’ 란에서 제출하면 된다. 시상의 경우 일반부와 중·고등부, 초등부로 나눠 최우수(1명)와 우수(2명), 장려상(3명)을 선정한다. 수상자발표는 오는 10월 31일로 예정돼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올해의 책 사업을 전국적으로 확대해 책 읽는 인문 도시로의 변화를 선도해 갈 계획”이라며 “이번 공모전에 대한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산시는 오는 7일 서울예술대학교 앞 예술대학로 공공디자인 특화거리에서 ‘월피동 도시재생 거리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시에서 추진하는 월피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월피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지난 2018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지로 선정됐다. 현재 월피동 508-2번지 일원 157,298.2㎡에 총사업비 223억여 원이 투입돼 ▲복지어울림센터 건립 ▲문화어울림센터 건립 ▲창업보육센터 건립 ▲거리환경 조성 ▲어린이공원 환경개선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공공디자인 특화거리 곳곳에서 다양한 체험 부스와 함께 사업의 성과를 소개하는 전시와 이벤트 프로그램이 열린다. 이 밖에도 거리 내에 설치된 프리미엄 버스킹 무대에서는 다양한 공연들과 마술쇼, 버블쇼, 축하 공연들이 열려 축제를 찾는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축제는 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단원구 고잔동 643-20번지 일대에서 열린다. 홍석효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축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주요 성과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마련한 자리”라며 “시민들이 직접 참여
안산시는 지난 4일 경기테크노파크에서 중소기업의 정책사업 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중소기업 애로상담센터’ 개소식이 열렸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채충렬 안산시 산업지원본부장을 비롯해 (사)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 스마트허브여성경영자협회, 안산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안산시에는 1만 2천여 개의 중소 제조기업이 밀집해 있으며, 이 중 상당수가 10인 미만의 소규모 기업이다. 소기업은 자본과 인력 등의 한계로 사업 전환, 경영전략, 세무·법률 등의 정보 접근이 취약하고 정부나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각종 사업에 참여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중소기업 애로상담센터는 안산시가 지원하는 스마트허브기술개발 지원사업의 다변화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경기테크노파크의 인력과 전문성을 활용,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밀착 지원에 나선다. 센터에는 기업 지원 경험이 풍부한 전문위원 2인이 상주하며 정부와 경기도, 시의 각종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신청까지의 전 과정을 무료로 컨설팅하며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한다. 컨설팅을 원하는 관내 중소기업은 경기테크노파크에서 온·오
안산시가 오는 9일부터 ‘2030년 안산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수립 용역’ 주민공람 공고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재정비는 지구단위계획의 체계적·계획적 관리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변화하는 도시 환경과 시장경제 흐름에 맞춘 개발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이번 1차 재정비에서 신도시 2단계 지역 내 유휴지 개발 방안과 함께 지역별 허용 용도와 용적률 완화,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및 신안산선 노선 연장 등 주요 현안들을 포함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사동 89블록 경제자유구역 및 도시개발사업을 위한 지구단위계획 수립 ▲고잔동 30블록 주차장 고도화 협력사업에 따른 특별계획구역 지정 ▲안산교육지원청 일원 및 상록구청 주변 등 11개 유휴지에 대한 블록형 연립주택·근린공공시설용지 계획 수립이 포함된다. 특히 정부의 규제 완화로 중심상업지역 내 도시형 생활주택(세대별 전용면적 60㎡ 이하) 건축이 가능해 짐에 따라, 상업지역 내에도 주거형 개발이 추진될 전망이다. 또한 수분양자를 찾지 못해 개발이 정체된 대부도 공유수면 매립지구에는 공동주택을 허용하고, 획지 규모 및 용적률 체계를
경기도교육청은 5일 교육부 지정 제2기 ‘협약형 특성화고’에 경기자동차과학고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정 학교는 경기자동차과학고(미래자동차)로 유관기관과 컨소시엄을 통해 교육, 성장, 취․창업, 지역 정주로 이어지는 지역중심 직업교육 시스템을 구축한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도교육청-지자체-지역기업-특성화고가 함께 지역 맞춤형 직업교육을 실현하는 학교다. 지역 정주형 기술인재 양성과 고졸 취업 활성화를 위해 2024년 교육부가 처음 도입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3월 신청한 도내 9개 특성화고-컨소시엄을 대상으로 외부 전문가가 참여한 블라인드 방식의 서면・발표 등 교육부 심사방식에 맞춰 면밀한 운영계획을 심사하여 3개교를 선정, 교육부에 지원했다. 선정된 학교는 해당 분야와 관련해 도교육청, 도청, 도의회, 경제과학진흥원, 상공회의소, 교육지원청, 지자체, 기업, 연구소 등과 협력으로 지역에 정주하는 직업인으로 삶을 디자인하는 교육과정은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지역 산업과 연계한 교육과정, 캡스톤디자인, 현장실습, 고등직업교육 연계, 취업 등 학생이 지역에 정착하도록 직업교육 생태계를 조성
서울 성동구 행당제1동(동장 이막래) 성동 둘레길 걷기 추진위원회는 오는 6월 7일 토요일 '성동 둘레길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싱그러운 6월에 가족과 이웃들이 함께 걸으면서 건강을 챙기고 자연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내기 위해 기획됐다. 행당1동 주민 및 생활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오전 9시부터 어린이 꿈공원(소월아트홀 옆)에서 출발하여 성동소방서 뒷길 → 중랑천교 → 서울숲 진입로 → 보행 전망교 → 서울숲 꽃사슴 방사장을 거쳐 서울숲 여름캠핑장에 최종 도착한다. 약 4km, 90여분 소요되는 코스로 참가자들은 자연을 만끽하면서 숨겨진 보석 같은 아름다운 둘레길을 걸으며 성동구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둘레길 걷기 완주 후 폴라로이드 인증사진 촬영으로 특별한 순간을 오래 간직할 수 있도록 완주기념 사진을 남길 수 있으며, OX퀴즈 이벤트 등 세대를 아우르는 즐거운 레크리에이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진철호 성동 둘레길 걷기 추진위원장은 "성동 둘레길 걷기 행사는 명실상부 행당제1동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라며 “단순한
서울 성동구는 2025년 풍수해 및 폭염 대비 관내 가스 공급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가스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풍수해 및 폭염에도 원활한 가스공급을 위해 6월 9일부터 7월 10일까지 4주간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17개소로 관내 고압가스(저장소 5개, 판매소 2개), 액화석유가스(충전소 2개, 판매소 6개), 천연가스(충전소 1개, 제조 1개) 공급시설이다. 구는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점검할 예정이며, 풍수해에 따른 사업장 옹벽 붕괴, 상습 침수 지역 가스시설 이탈 여부 및 화재 발생 요인 방치 여부, 가스 시설 안전설비 정상 작동 및 손상에 의한 누출 여부, 안전관리 책임자 준수사항 이행 등 주요시설 안전 운영 여부 등에 중점을 두고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을 통해 지적된 사항 중 경미한 사안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며,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 요인이 발견될 경우에는 긴급 조치한 후 행정조치를 통하여 위험 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구는 풍수해 대비 ▲ 수방시설 및 수해취약지역 점검 ▲ 우기 대비 대
서울 성동구가 폭염 및 집중호우에 대비해 빅데이터 기반의 취약가구 집중발굴 및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비가 많이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구는 기후 재난에 취약한 주민들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오는 7월까지를 ‘취약가구 집중발굴 및 지원 기간’으로 운영한다. 공공 빅데이터와 복지지도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위험 징후가 있는 밀집 지역을 사전에 파악하고, 민관협력을 통해 현장 확인은 물론, 맞춤형 연계 지원까지 통합적으로 대응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복지지도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 내 가구 분포도 분석 결과, 1인가구 및 (주거)수급자 85명 이상이 밀집한 지역을 뜻한다. 먼저, 구는 단전·단수·공과금 체납 등 47종의 위기 정보를 분석하여 약 750가구를 위기(의심)가구로 특정하고, 복지지도 분석 결과, 1인가구 및 수급자 밀집 지역 32개소를 중점 발굴 지역으로 선정했다. 해당 가구들에 대해서는 실태조사와 상담 등을 병행하여 취약가구로 집중 발굴할 계획이다. 취약 가구 발굴은 동 주민센터 복지팀과 전담 인력이 협력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지난주까지 초록색이었던 보리가 주말 지나고 보니 황금빛으로 예쁘게 물들었네요” 평소 월드컵천을 자주 산책한다는 주민 이유정 씨는 며칠 사이 달라진 하천 풍경에 놀라움과 반가움을 함께 느꼈다고 전했다. 월드컵천 1.4km 양 구간에 물길을 따라 펼쳐진 보리밭은 마포구의 새로운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이와 함께 6월 초 절정을 맞은 양귀비꽃이 활짝 피어 새로운 풍경을 선사하며 주민을 맞이하고 있다. 이에 마포구는 6월 8일에 개최하는 ‘제1회 월드컵천 청보리 축제’의 이름을 ‘청보리 축제’에서 ‘황금보리 축제’로 바꿔 개최한다. 축제는 11시 30분부터 월드컵천과 성산천의 합류부에서 황금보리밭과 양귀비 꽃길 약 2.8km 구간을 걷는 월드컵천 걷기대회로 문을 연다. 걷기대회에는 사전 접수한 500명의 주민이 참여하며 반환점을 돌아 코스를 완주하면 보리 문양이 새겨진 메달이 수여된다. 이어 축제의 흥을 돋우는 풍물패와 국악 공연이 진행된다. 오후 2시부터는 가수이자 MC인 영기의 사회로 본행사가 열린다. 개회식과 내빈 축사 이후 마포구 소재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나만의 시선
마포구는 일상 속 인문학 확산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6월 12일부터 마포중앙도서관에서 인문 교양 프로그램 ‘지혜학교’를 운영한다. ‘지혜학교’는 인문학의 사회적 의미와 가치를 확산하고 주민이 일상에서 인문학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교양 프로그램으로, 자아 성찰과 사회적 소통을 통해 삶의 방향을 모색하도록 돕는다. 마포중앙도서관은 2019년부터 7년 연속 ‘지혜학교’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주민들이 인문학을 일상에서 만나는 중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12일부터 8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15시부터 3시간 동안 총 12회에 걸쳐 운영된다. 강연은 서울대학교 역사학부 박용진 강사를 초빙하여 ‘영화와 문학에서 배우는 세계사’를 주제로 진행된다. '글래디에이터', '킹덤 오브 헤븐', '라스트 듀얼' 등 역사적 배경이 뚜렷한 영화를 중심으로, 해당 원작 소설 및 사료와 함께 인문학적 통찰과 시대적 성찰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매주 사전에 선정된 영
강동구는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강동리앤업사이클플라자(동남로 960)에서 ‘2025 강동 환경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탄소배출 0, 지구는 YOUNG’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기후 위기의 심각성과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일상 속 자원재활용과 환경보호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구는 친환경 과학 체험, 탄소중립 환경 체험, 나눔·순환 체험 등 주제별 총 16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참여자들은 껍질째 먹는 친환경 물병 만들기, 청바지를 활용한 카드지갑 만들기(업사이클링), 폐종이로 재생종이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원순환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천연이끼 액자 만들기, 공판화를 활용한 친환경 손수건 제작, 지구환경 부채 만들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환경 공예 체험도 준비돼 있다. 현장에는 자원순환을 유도하는 ‘에코 물물교환’ 부스도 운영된다. 폐건전지 10개 또는 캔·플라스틱 병뚜껑 20개는 종량제 봉투 1개로, 우유 팩 2kg은 두루마리 휴지 1개로
강동구는 구민들의 친환경 유용미생물(EM) 활용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해 최근 천호2동주민센터에 보급기를 추가 설치했다고 5일 밝혔다. 유용미생물(EM)은 자연계에 존재하는 수많은 균 중에 사람과 환경에 유익한 몇 종류의 미생물을 모아 배양한 미생물 복합체로, 희석방법에 따라 각종 생활 악취 제거와 청소, 세탁, 텃밭, 화초 키우기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구는 유용미생물(EM)에 대한 주민 관심도와 이용량이 매년 증가함에 따라 천호2동 주민센터에 보급기를 1대 추가 설치하고, 지난달 27일부터 주민들에게 보급을 시작했다. 구는 이번에 신규 설치한 천호2동주민센터뿐만 아니라, 강동구청 성안별관, 강일동주민센터, 상일1동주민센터, 고덕1동주민센터, 명일2동주민센터, 암사1동주민센터, 길동 제2자치회관에서도 친환경 유용미생물(EM) 보급기를 운영하고 있다. 보급기에서는 매주 화~목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각자 가져온 용기에 친환경 유용미생물(EM) 발효액을 1인 최대 4리터까지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신종환 기후환경과장은 “더 많은 구민들이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
강동구는 이번 6월부터 구립둔촌1동어린이집을 시작으로, 지역 주민을 위한 복합 문화·복지 공간인 ‘강동숨;터’를 순차적으로 개관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강동숨;터’는 둔촌1동에 위치하며,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총 연면적 4,657㎡ 규모로 조성됐다. 1층에는 구립둔촌1동어린이집, 2층과 3층에는 강동시니어문화센터, 3층에는 우리동네키움센터, 4층에는 강동문화원이 들어서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아우르는 통합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가운데 가장 먼저 개관한 구립둔촌1동어린이집은 2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인근 맞벌이 가정을 위한 안심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며, 보육 공백을 해소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어 문을 여는 우리동네키움센터는 영유아 및 초등학생을 위한 돌봄 서비스를 통해 방과 후 돌봄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지역 아동복지의 거점 역할을 할 예정이다. 강동시니어문화센터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공방·카페·스크린파크골프 연습장 등을 통해 다양한 여가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다시 온_공방’은 젊은 시절 바쁜 생계로 솜씨를 발휘하지 못했던 어르신들이 목공예
안도걸 의원(기획재정위원회, 광주 동구남구을) 4일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에 참석하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했다. 안 의원은 이번 선거에서 중앙선거대책위원회에서 총괄선거대책본부 정책본부 부본부장, 후보직속 경제성장위원회 수석부위원장, 후보직속 국토공간혁신위원회 상임부위원장, 중앙선대위 산하 잘사니즘위원회 산업위기지역살리기위원회 위원장 등 직책을 수행했다. 안 의원은 선거기간이 시작된 5월 12일부터 선거일인 6월 3일까지 23일 동안 전국 각지의 산업현장을 방문하여 11차례의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 ▲울산 석유화학산업(5.15일), ▲영암 조선업(5.19일), ▲대전 로봇산업(5.22일), ▲대전 반도체 산업(5.22일), ▲성남 반도체 산업(5.16일), ▲서울 문화콘텐츠 산업(5.23일), ▲성남 AI가사돌봄 서비스(5.26일), ▲서울 디지털자산(5.27일), ▲전남 수산업(5.29일), ▲해남 솔라시도(5.29일), ▲광주 투자·창업(5.30일) 등 주요 산업 분야 관계자들과 만나 우리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또한, 정책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산업의 위기 극복과
한국전력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에너지분야 최우수(1위) 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 기관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전은 코로나19로 평가가 미시행된 2021년을 제외하고 2018년 이후 7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했으며, 이는 전력·가스·석유 등 에너지 분야 공공기관 가운데 최초이다. 재난관리평가는 중앙부처,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총 340개 기관(중앙부처 30, 공공기관 67, 지자체 243)을 대상으로 재난 예방부터 대비, 대응, 복구까지 전 과정을 평가하는 국가 차원의 종합 진단이다. 평가 결과는 ‘우수-보통-미흡’ 등급으로 나뉘며, 국민 안전과 직결된 행정역량을 판단하는 중요한 지표로 활용된다. 한전은 이번 평가에서 △기관장ㆍ부기관장ㆍ실무자의 재난대응 역량 △재난대비훈련(안전한국훈련 실시 등) △업무연속성 유지노력(재해경감 우수기업) △실제 재난 대비ㆍ대응 추진 정책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11월 117년 만에 발생한 중부지방 기습 폭설로 인해 양평·횡성 지역에 큰 전력 설비 피해가 발생했을 때의 대응이 주목받
그라시아스합창단 전국 순회 리사이틀 첫 무대,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 선사 세계적 권위의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합창콩쿠르 최고상을 수상한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전국 순회 리사이틀이 6월 8일 일요일 오후 6시 성남아트리움대극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첫 무대를 장식한 콘트라베이시스트 류지의는 바흐, 드라고네티, 보테시니, 쿠세비츠키의 명곡들을 연주하며 콘트라베이스 특유의 깊은 울림과 따뜻한 음색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터치했다. 세계 무대 경험 풍부한 연주자의 섬세한 선율 류지의는 충남대학교 예술대학 음악과를 거쳐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에서 수학했으며, 뉴욕 마하나임 그라시아스 음악원을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실력파 연주자다. 2012년 러시아 콩쿠르 Peterburgskaya-vesna에서 1위를 수상한 바 있으며,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석 Timothy Cobb, 전 뉴욕 필하모닉 수석이자 현 줄리어드 음대 교수인 Eugene Levinson 등 세계적 거장들을 사사했다. 현재 그라시아스 오케스트라의 수석 솔리스트로 활동하며 세종문화회관, 롯데콘서트홀, 뉴욕 카네기홀 등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수많은 관객들에게 음악을 통한 감
도시에 감성을 띄우다! 관악깃발전! 예술, 바람을 타다! 당신의 하루에도 그림 한 점! 2025년 6월 7일부터 6월 28일까지 관악산공원 입구 진입로상에서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관악지부는 제18회 "관악깃발전"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관악깃발전"이 관악지부의 주최로 펼쳐지며, 관악산공원 초입을 색색의 감성과 창작으로 가득 채우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총 63명의 작가가 참여해 개인당 1점 또는 2점씩 출품하여 115 점의 작품을 ‘깃발’에 담아, 공원 입구를 오가는 시민들과 자연 속 예술의 만남을 선사한다. 캔버스 위 그림이 아닌, 하늘을 배경으로 펄럭이는 작품들은 일상의 풍경을 새롭게 뒤바꾸고 있다. ‘깃발’이라는 독특한 매체는 단순한 조형물을 넘어, 거리의 하늘과 바람 속에서 살아 숨 쉬는 예술로 다가온다. 등산을 위해 길을 나선 이들에게, 평소 예술을 멀게만 느꼈던 시민들에게, 뜻밖의 만남처럼 다가오는 이 작품들은 관람을 넘어 감정과 감상의 여운을 남긴다. "관악깃발전"은 단지 미술인의 전시가 아니라, 공공예술로서 도시 속 문화적 쉼표가 되어왔다. 이번에는 특히 젊은 참여 작가들의 색다른 시선과 실험적인 감각이 돋보이며, 지역과 세
2025년 6월 7일, 사) 한국미술협회 제9대 관악지부장으로 전인애 지부장이 취임했다. 제9대 관악지부장 취임식은 “관악깃발전”과 함께 5월에 실시하기로 했다가, 대통령 선거 영향으로 행사가 연기되어, 6월 7일에 실시하게 되었다. 2024년 11월 25일, 정기총회에서 사전투표와 본투표에 모두 승리한 전인애 지부장이 5개월만에 제9대 사)한국미술협회 관악지부장으로 임기가 시작되었으며, 임기는 2025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 까지 3년이다. 전임 양혜언 지부장은 이임사에서 “그동안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해 준 힘으로 무리없이 협회를 운영할 수 있어서 회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하면서 한편으로는 작년에 힘든 시기도 있었는데, 이 자리에 서니 왠지 무거운 짐을 덜어놓는 것 같아 홀가분하다고 했다" 그리고 "앞으로 전인애 지부장을 잘 보필하겠으며, 우리 회원님들이 많은 도움과 격려 많이 해 주시길 바라면서 아울러 우리 고문님들과 함께 더욱 더 발전하는 관악지부가 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전인애 지부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3년 동안 관악지부를 잘 이끌어 온 양혜언 전 지부장의 노고와 그간 이루어 온 성과에 대해서 감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