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청 사격부(감독 강문규, 코치 김학기)는 5월 28일부터 6월 4일까지 청주종합사격장에서 개최된 ‘제1회 IBK기업은행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총 3천99명이 참가한 큰 대회에서 성윤호 선수는 50M권총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정유진 선수는 10m런닝타겟 혼합 종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 선수는 10m런닝타겟 정상 종목에서도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또한 박하향기, 전채이, 조은영, 송채원 선수가 함께 출전한 10m공기소총 단체전에서는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강문규 청주시청 사격감독은 “선수들이 한발 한발 집중해서 경기에 임한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자만하지 않고 매 순간 최선을 다해서 응원해주시는 시민들께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주에덴교회 예꼬유치부는 지난 4일 충북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어린이들이 용돈을 모아 채운 저금통을 기탁했다. 이날 참여 어린이들과 함께 센터를 방문한 이지수 청주에덴교회 목사는 “원아들이 모은 용돈을 어려운 이들에게 다시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아이들이 소중한 경험을 통해 앞으로 이웃사랑 실천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은향 센터장은 “올 1월에도 고사리 같은 손으로 따뜻한 사랑을 전해준 아이들과 부모님, 전도사님, 목사님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린다”며 “값진 성금은 주변의 어려운 장애인 가족을 지원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북도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충북도내 장애인 가정을 지원하는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청주오송도서관은 환경의 날인 5일 도서관 이용객을 대상으로 ‘디지털 디톡스 DAY’ 독서 이벤트를 진행했다. 휴대전화 등 전자기기를 자료실 데스크에 제출한 후 2시간 동안 독서에 집중한 이용객에게 친환경 스테인리스 빨대 세트를 제공하는 행사다. 스마트폰 사용이 일상화된 현대 사회에서 디지털 기기와 잠시 떨어져 독서에 몰입하는 시간을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정신건강을 지키고 디지털 탄소 배출을 줄이는 탄소중립 실천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도서관은 참여자 100명에게 소진 시까지 증정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디지털 기기를 내려놓고 책과 마주하는 시간을 통해 일상의 여유, 환경 보전까지 생각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청주시는 2025년도 청주시립예술단 상임단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무용단 일반단원 4명, 일반사무단원 1명으로 총 5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원서접수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다. 자격요건은 지방공무원법 제31조 규정에 의한 결격사유가 없는 자로, 공고일 현재 국‧공립 기관(단체)에서 3년 이내 징계를 받지 아니한 자, 남자의 경우 병역필 또는 면제된 사람, 국‧내외 무용 분야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여야 한다. 사무단원은 국‧내외 예술‧예술경영‧홍보 관련 전공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로서 문화예술 관련 행정‧예술‧예술경영‧홍보마케팅 분야에서 2년 이상의 경력이 있어야 응시할 수 있다. 최종합격자는 무용단은 1차‧2차 실기전형, 면접전형을 통해 선발하고, 사무단원은 서류전형, 면접전형을 통해 선발한다. 합격자 발표는 7월 중순 청주시 및 청주예술의전당 누리집에서 진행된다. 응시원서는 청주시청 및 청주예술의전당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 문예운영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주의 문화‧예술 수준 향상에 기여할 역량
청주시여울림센터는 5일 충북개발공사 ‘밥퍼작업장’에서 사단법인 어울림(대표 송은기)에 도시락 가방 및 다회용 도시락 용기를 기증하는 행사를 가졌다. 기증식은 강대운 청주지역사회교육협의회 회장, 박태진 주식회사 동인시스템 대표, 신은미 아뜰리에 패션학원 원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으며, 도시락 가방 160점과 다회용 도시락 용기 380점이 기증됐다. 기증된 도시락 가방은 청주시여울림센터 ‘친환경 소잉스쿨’ 프로그램에서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했으며, 다회용 도시락 용기는 (주)동인시스템에서 마련했다. 물품들은 사단법인 어울림에서 진행하는 무료급식 시 사용할 예정이다. 송은기 사단법인 어울림 대표는 “그동안 1회 용기를 대체할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을 많이 했지만 해결되지 않았다”며 “도시락 가방에 다회용기까지 기증받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청주시여울림센터는 폐현수막으로 만든 장바구니 150개를 만들어 오는 20일에도 시민과 나눌 계획이다. 온라인으로 100명, 현장 나눔으로 50명에게 지급할 예정으로 온라인 신청은 10일 오전 9시부터 센터 누
청주시는 5일 청주-홍콩노선 첫 취항을 기념해 청주를 방문한 홍콩 관광객 110여명을 대상으로 청주관광 홍보 및 환대 행사를 추진했다. 한국관광공사,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진행한 이날 행사는 오전 7시쯤 청주국제공항을 통해 한국 관광에 나선 관광객들을 맞으면서 진행됐다. 관광객들은 청주에서 1박을 하고 청남대, 성안길, 서문시장 삼겹살거리 등을 둘러보며 여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홍콩 관광 시장의 추세는 일 년에 여러 차례 해외여행을 즐기는 단거리 해외여행을 즐기는 형태로 변화하고 있다”며, “이번 항공편 취항을 통해 청주로의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홍콩 신규 항공노선은 주 4회(화, 목, 토, 일) 편성돼 두 도시를 연결할 예정이다.
청주시 관광과는 5일 청원구 내수읍 초정행궁 및 초정치유마을 일원에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친환경 여행 실천 이벤트 ‘여기C는 이별 여행 중’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 환경의 날(6.5.)을 맞아 플라스틱 소비를 줄이는 친환경 여행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시 관계자와 문화관광해설사들은 초정행궁과 초정치유마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 대상으로 △저탄소‧친환경 여행활동 퀴즈 이벤트 및 경품 증정 △저탄소‧친환경 여행실천 수칙 안내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홍보 등을 진행했다. 한편, 관광과는 민선8기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캠페인과 연계한‘저탄소·친환경 여행 실천’을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청주 주요 관광지에서 △여행 중 1회용품 줄이기 △방문지 환경 보호 △저공해‧친환경 대중교통 이용 △여행 중 발생한 쓰레기 분리수거 철저 등을 지난 4월부터 집중 홍보하고 있다. 지난달 24일에는 상당산성 일원에서 한국산림아카데미 재단 산림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지정화 캠페인을 개최하기도 했다. 김명영 관
울진군 울진문화예술회관은 6월 문화가 있는 날로 영화 ‘야당’을 유료 상영한다. 영화‘야당’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야당’,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이다. 배우이기도 한 황병국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배우로는 유해진, 강하늘, 박해준, 류경수, 채원빈 등이 출연하며 누적 관객수 337만을 기록하며 현재 절찬 상영중이다. 6월 12일 낮 2시, 저녁 7시 30분 총 2회 상영되며 다음 영화 상영은 울진문화예술회관 노후 공조기 교체 공사로 중단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참조 및 문화예술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진군은 여성농업인의 농기계 활용 능력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트랙터·굴착기 안전사용 기술교육을 실시한다. 참가 신청은 6월 10일까지이며 울진군에 주소를 둔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농업 현장에서 여성농업인의 역할이 점차 확대됨에 따라, 실제 작업에 필요한 농기계 및 농용굴착기의 안전한 조작과 운용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트랙터, 관리기 등 주요 농기계와 더불어 소형 굴착기의 기초 조작법, 점검 요령, 안전수칙, 간단한 고장 시 응급조치 방법 등을 실습 위주로 구성했다. 군은, 굴착기 조작이 처음인 여성분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소규모 맞춤형 실습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며 실질적인 조작 경험을 통해 농작업 효율성을 높이고, 안전사고 발생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농기계임대사업소 영농지원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여성농업인들이 스스로 농기계를 안전하고 능숙하게 다룰 수 있도록 실습 중심의 교육을 준비하고 있다”며“앞으로도 여성농업
울진군은 군민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공공기관, 의료기관, 복지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53개소에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를 비치했다고 밝혔다. 화재 사고 시 인명피해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진 질식 사고는 전체 사망자의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단순 화상보다 연기 및 유독가스 흡입에 의한 사망 비율이 높은 실정이다. 이에 울진군은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다중이용시설에 방연마스크를 선제적으로 설치하여 골든타임 확보와 피해 최소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번에 방연마스크가 비치된 장소는 울진군청과 도서관, 체육시설, 울진군의료원, 요양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 공공성과 이용률이 높은 주요 다중이용시설 53개소로, 각 시설별 인원 규모와 위험도를 고려하여 적정 수량이 배치됐다. 마스크는 화재 시 유독가스 차단과 호흡기 보호 기능을 갖춘 인증제품으로, 누구나 쉽게 착용하고 대피할 수 있도록 소화시설 및 눈에 잘 띄는 위치에 비치됐다. 울진군은 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방연마스크 사용법과 비치관리 요령에 대한
울진군은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배수지 청소를 실시한다. 이번 청소는‘수도법 시행규칙’에 따라 매년 반기별 1회씩 정기적으로 실시되며, 시설물 내부의 물 때 및 이물질 제거를 통해 수질을 보호하고 시설을 청결하게 유지하는데 목적이 있다. 상반기 배수지 청소는 울진읍, 근남면, 평해읍, 온정면에 위치한 4개 정수장과 배수지 11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총 청소 면적은 19,719㎡에 달한다. 청소 작업은 정수장과 배수지 내 저장된 물을 순차적으로 배출한 후, 고압 살수기와 전문 청소 장비를 활용해 벽체 및 바닥의 이물질을 철저히 제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군은 작업 기간 동안 시설을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없게 조치할 계획이다. 권재목 맑은물사업소장은“군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철저한 수질관리와 함께 상수도시설 개선 및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유지보수를 통해 군민들의 신뢰를 높이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울진군은 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군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제14회 울진예술제’를 오는 6월 11일부터 15일까지 전시회 오프닝을 시작으로 5일간 울진연호문화센터와 연호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울진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예술제는 지역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발표하는 무대임과 동시에 군민이 더불어 즐기는 문화 향유의 장으로서 음악, 국악, 미술, 문학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전시, 체험 행사가 어우러져 있어 세대를 아우르는 종합 예술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막식은 6월 13일 연호공원 특설무대에서 개최되며 울진국악협회의 공연을 시작으로 14일부터 연예협회의 축하공연과 보령예총의 초청공연 등 수준 높은 무대가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예술제 기간동안에 △울진미술협회 작품 전시회 △금강송가요제 예심 △어린이 사생대회 △제1회 울진 음악경연대회 △스마트폰 촬영대회 등 다채로운 전시와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울진군은 이번 예술제를 계기로 지역 문화예술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군민의 문화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손병
울진군은 6월 5일 경일대학교 울진캠퍼스에서‘K-U시티 프로젝트 울진컨소시엄’발대식을 개최하고, 인재양성 및 지역 정주 활성화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경상북도, 울진군, 경일대, 영남대, 경북대 등 주요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각 기관의 인재양성 전략과 프로젝트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 의지를 다졌다. K-U시티 프로젝트는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지역 청년들에게 교육과 취업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재양성 사업이다. 경북도는 사업의 총괄기관으로서 대학과 기업을 잇는 산학 협력 구조를 마련했으며, 울진군은 고등학교/대학교-기업간 채용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협약기업 발굴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각 참여대학은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커리큘럼 개편 등 다양한 교육 혁신을 추진 중이다. 경일대는‘수소·원자력 분야 인재양성 및 혁신 기술개발 지원 프로그램’으로 차세대 에너지 산업의 전문인력 양성을 준비 중이며 영남대는‘수소산업 분야별 마이크로 전공 및 대학원 과정’과‘기업 맞춤형 산학 프로젝
바르게살기운동 중구협의회(회장 배경란)는 지난 6월 5일 대청사거리에서 회원 40여 명과 함께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날 중구협의회는 인근 주민들에게 물티슈, 행주, 위생장갑 등을 나눠주며‘나라 위한 값진 희생 잊지 말고 기억하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캠페인에 참석한 최진봉 중구청장은 캠페인에 참여한 바르게 회원들에게 “이른 아침부터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며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캠페인을 펼쳐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부산 중구는 지난 4일 동광동 주민센터와 협력하여 동광동 하하마을건강센터 앞에서 팝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동광동 하하마을건강센터는 팝콘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마을 주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혈압 측정 및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마을 주민 리더들과 노인일자리 건강파트너가 즉석에서 팝콘도 만들어 참여 주민들에게 치약 등 홍보물품과 함께 배부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팝콘을 받으며 오랜만에 이웃들과 인사도 나누고 건강 상담도 받을 수 있어 일석이조였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주민들이 하하마을건강센터를 통해 일상 속에서 건강을 쉽게 점검하고, 이웃들과 정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건강한 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라시아스합창단 전국 순회 리사이틀 첫 무대,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 선사 세계적 권위의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합창콩쿠르 최고상을 수상한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전국 순회 리사이틀이 6월 8일 일요일 오후 6시 성남아트리움대극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첫 무대를 장식한 콘트라베이시스트 류지의는 바흐, 드라고네티, 보테시니, 쿠세비츠키의 명곡들을 연주하며 콘트라베이스 특유의 깊은 울림과 따뜻한 음색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터치했다. 세계 무대 경험 풍부한 연주자의 섬세한 선율 류지의는 충남대학교 예술대학 음악과를 거쳐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에서 수학했으며, 뉴욕 마하나임 그라시아스 음악원을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실력파 연주자다. 2012년 러시아 콩쿠르 Peterburgskaya-vesna에서 1위를 수상한 바 있으며,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석 Timothy Cobb, 전 뉴욕 필하모닉 수석이자 현 줄리어드 음대 교수인 Eugene Levinson 등 세계적 거장들을 사사했다. 현재 그라시아스 오케스트라의 수석 솔리스트로 활동하며 세종문화회관, 롯데콘서트홀, 뉴욕 카네기홀 등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수많은 관객들에게 음악을 통한 감
도시에 감성을 띄우다! 관악깃발전! 예술, 바람을 타다! 당신의 하루에도 그림 한 점! 2025년 6월 7일부터 6월 28일까지 관악산공원 입구 진입로상에서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관악지부는 제18회 "관악깃발전"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관악깃발전"이 관악지부의 주최로 펼쳐지며, 관악산공원 초입을 색색의 감성과 창작으로 가득 채우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총 63명의 작가가 참여해 개인당 1점 또는 2점씩 출품하여 115 점의 작품을 ‘깃발’에 담아, 공원 입구를 오가는 시민들과 자연 속 예술의 만남을 선사한다. 캔버스 위 그림이 아닌, 하늘을 배경으로 펄럭이는 작품들은 일상의 풍경을 새롭게 뒤바꾸고 있다. ‘깃발’이라는 독특한 매체는 단순한 조형물을 넘어, 거리의 하늘과 바람 속에서 살아 숨 쉬는 예술로 다가온다. 등산을 위해 길을 나선 이들에게, 평소 예술을 멀게만 느꼈던 시민들에게, 뜻밖의 만남처럼 다가오는 이 작품들은 관람을 넘어 감정과 감상의 여운을 남긴다. "관악깃발전"은 단지 미술인의 전시가 아니라, 공공예술로서 도시 속 문화적 쉼표가 되어왔다. 이번에는 특히 젊은 참여 작가들의 색다른 시선과 실험적인 감각이 돋보이며, 지역과 세
2025년 6월 7일, 사) 한국미술협회 제9대 관악지부장으로 전인애 지부장이 취임했다. 제9대 관악지부장 취임식은 “관악깃발전”과 함께 5월에 실시하기로 했다가, 대통령 선거 영향으로 행사가 연기되어, 6월 7일에 실시하게 되었다. 2024년 11월 25일, 정기총회에서 사전투표와 본투표에 모두 승리한 전인애 지부장이 5개월만에 제9대 사)한국미술협회 관악지부장으로 임기가 시작되었으며, 임기는 2025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 까지 3년이다. 전임 양혜언 지부장은 이임사에서 “그동안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해 준 힘으로 무리없이 협회를 운영할 수 있어서 회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하면서 한편으로는 작년에 힘든 시기도 있었는데, 이 자리에 서니 왠지 무거운 짐을 덜어놓는 것 같아 홀가분하다고 했다" 그리고 "앞으로 전인애 지부장을 잘 보필하겠으며, 우리 회원님들이 많은 도움과 격려 많이 해 주시길 바라면서 아울러 우리 고문님들과 함께 더욱 더 발전하는 관악지부가 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전인애 지부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3년 동안 관악지부를 잘 이끌어 온 양혜언 전 지부장의 노고와 그간 이루어 온 성과에 대해서 감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