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9월 6일 본청 3층 대강당에서 광주·하남 청소년교육의회 학생 의원들을 중심으로 '2025 정책 오디세이'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이 정책의 주체로서 직접 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정책을 제안·토론하며 지역사회 변화에 기여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광주청소년교육의회 학생 의원 40명과 하남청소년교육의회 학생 의원 23명을 비롯해 교육장, 광주·하남 시장, 양 시 청소년수련관장, 학생 자치 교사 지원단, 청년 보좌관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청소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개회식과 청소년교육의회 활동 영상 상영에 이어 상임위원회별 정책 제안 발표와 공감 토론이 이어졌다. 학생 의원들은 교육과 생활 속에서 체감한 문제를 바탕으로 정책을 연구하고 실현 가능성을 검토해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했으며, 전문가와 관계자들은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오성애 교육장은“정책 오디세이는 청소년들이 권리의 주체로서 사회 변화를 이끌 수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과정”이라며 “청소년들의 정책 제안이 실제 교육 현장과 지역사회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도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6일 오전 9시 30분 광남도서관 시청각실에서‘2025 광주 국제교류 공유학교’개강식을 열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중・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4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3차시씩 총 36차시 운영된다. 학생들은 원어민 강사와 다국적 학생들과 함께 협업하며 실용 외국어 능력을 기르고, 지역과 세계를 잇는 프로젝트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영어 학습을 넘어 다양한 문화권의 사람들과 소통하며 글로컬 문화 감수성과 다문화 이해 태도를 함양할 수 있도록 꾸려졌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오성애 교육장은 “영어를 단순히 배우는 차원을 넘어, 원어민과 직접 소통하며 세계를 이해하고 자신을 표현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국제적 안목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경기도 연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5일 연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5 연천 직업교육협의회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 산업체, 유관 기관, 학교 관계자 등이 함께 모여 지역 직업교육 발전 방향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직업계고 교육과정 운영 △지역사회와 연계한 현장실습 △맞춤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 추진 △산학협력 강화 방안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특히, 회의에서는 지역 산업 수요와 학생 진로 희망을 반영한 직업 교육 운영 체제를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산학협력 모델을 구체화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지역 특화 산업과 연계한 교육과정 개편 및 현장 실습 활성화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경기도 연천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직업교육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학생들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지난 8월 31일과 9월 7일, 2차례에 걸쳐 운영한 '글로벌 호주 점프 UP 공유학교'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연천군과 연계하여 내년 2월 예정인 호주 어학연수를 앞둔 연천군 중학생 42명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호주 현지 홈스테이 생활 적응력과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소양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됐다. 참가 학생들은 삼육대학교에서 ▲호주 문화와 생활 이해, ▲홈스테이 예절 및 상황별 영어 표현, ▲글로벌 의사소통 전략 롤플레잉, ▲문화 충격 대처 워크숍, ▲유학생 멘토와의 토크 콘서트 등을 체험했다. 특히, 실제 유학생 선배의 생생한 경험담과 모의 홈스테이 갈등 해결 활동은 학생들의 관심과 몰입을 이끌어냈다. 이번 공유학교는 ‘호주 제대로 알기’를 주제로, 단순한 어학연수 준비를 넘어 세계 시민으로서의 태도와 문화적 수용성을 함양하는 데 의미가 있었다. 참가 학생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호주 현지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소통할 수 있을 것 같다”, “문화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배우게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연천교육지원청은 이번 프로그램을 연천군
연천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2학기부터 경기도 최초로 ‘고교-대학 연계 학점 인정 과목’을 운영한다고 발표했으며, 지난 9월 6일 첫 수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실현하고,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통한 학습 생태계 확산을 목표로 한다. 경기도 최초, 고교와 대학을 잇는 학점제 모델 연천교육지원청은 서정대학교와 협약을 체결하고, 대학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교 수준의 심화 과목을 새롭게 개발·운영한다. 이수 학생은 고등학교 학점은 물론, 해당 대학 진학 시 대학 학점까지 인정받는 ‘이중학점제(선이수제)’ 혜택을 누리게 된다 올해 개설되는 과목은 '기본인명소생술 1'(2학점, 34차시)로, 서정대학교 응급구조과 교수진이 직접 수업을 진행한다.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대상이며, 이론 강의와 더불어 시뮬레이션 기반 실습을 통해 심폐소생술, AED 사용법, 기도폐쇄 대처 등 실제 응급 상황에 적용 가능한 능력을 기르게 된다 이번 과목은 단순한 이론 학습에 그치지 않고, 팀별 협력 학습과 시나리오 기반 실습을 통해 학생들이 실제 현장에서 요구되는 술기와 협력적 문제 해결력을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여주지역의 지리적 특성과 행정수요를 반영해 오는 9월부터 관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문서수발함 문서발송 서비스’를 확대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학교 현장의 출장으로 인한 행정업무 공백과 행정력 낭비를 줄이기 위한 취지로, 2024년부터 관내 희망 학교를 대상으로 본 서비스를 시행해 왔다. 여주교육지원청 학교행정지원팀은 지난 8월 한 달간 관내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서비스 확대 신청을 받았으며, 모든 학교가 참여 의사를 밝혀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에 따라 기존 45개 학교 중 33개교만 지원을 받던 서비스가 이번 조치로 전체 45개 학교로 확대된다. 특히 ‘2025년 여주 맞춤형 작은학교 사각지대 행정업무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학교 현장 의견수렴 결과를 반영해, 발송 횟수도 월 1회에서 월 2회로 늘려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의 행정업무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김상성 교육장은 “이번 문서수발함 문서발송 서비스 확대를 통해 학교 행정업무 부담을 경감하고, 교육지원청과 학교 간 원활한 소통의 기반을 마련하길 기대한다”며 “앞으
삼척시드림스타트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2025 사랑나누기, 행복더하기 가족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에는 드림스타트 대상 23가구 69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첫날에는 춘천 레고랜드를 방문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와 체험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쌓았으며, 저녁 시간에는 가족액자 만들기와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해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했다. 둘째 날에는 평창 하늘목장에서 트랙터 마차타기와 목장 체험 등 농촌·자연 체험활동을 즐기며 아이들과 부모 모두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가족캠프가 아동과 부모가 함께 웃고 대화하며 소중한 추억을 나누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 기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드림스타트는 0세부터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학습지원, 정서·행동 프로그램, 문화체험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오는 9월 8일부터 26일까지 자동차관리사업체 45개소를 대상으로 2025년 3분기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자동차 정비업체 34개소, 자동차 매매업체 9개소, 성능·상태 점검업체 2개소 등 총 45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구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자동차 정비·매매 서비스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사업체들의 법정 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법령 준수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점검은 일산서구 교통행정과 공무원과 자동차관리사업 관련 전문가가 함께 현장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무등록 사업자 여부 ▲서비스 고지 및 표기 ▲법정 시설에 따른 시설·장비·인력의 확보 및 유지 관리 ▲정비작업 범위 초과 여부 ▲매매 관리대장 작성 및 비치 ▲사업장 불법 임대·점용 금지 등이다. 또한 자동차관리법 위반 민원을 동시에 처리하며, 관련 법령을 숙지하지 못한 업체에는 현장지도로 법령 준수를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무등록 사업자에 대해서는 경고나 계도 없이 즉시 수사기관에 고발할 예정이다. 이주훈 교통행정과장은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2동 주민자치회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2025년 4분기 문화강좌 프로그램 강좌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강좌는 △서예, 민화, 유화, 크로키 등 교양강좌 8강 △영어회화와 일어회화, 중국어회화 수준별 외국어 강좌 7강 △라인댄스, 요가, 몸펴기생활운동 등 체육강좌 8강 △주산암산 어린이 강좌 1강이다. 모든 과목의 수강료는 6만 원(3개월분)이다. 수강 신청은 고양시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접수는 마두2동 행정복지센터 2층 주민자치회실로 방문, 15일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접수 기간 이후 모집 정원이 다 차지 않은 강좌는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추가 접수도 진행할 계획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3개월간 진행되며, 추가 접수 시에는 11월부터 수강이 가능하다. 황대욱 마두2동 주민자치회장은 “마두2동 문화강좌는 저렴한 수강료에 비해 높은 강의 수준으로 주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다양한 취미활동을 가까이서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추가 접수 기간에도 많은 주민들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2동이 오는 9월 16일부터 23일까지 마두2동 주민자치회 제3기 신규위원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회는 주민 의견을 수렴해 마을 발전을 위한 자치사업을 주민 스스로 결정하는 주민 대표 기구로, 마을의제사업 발굴, 마을 축제·주민총회 개최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주민자치회 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1회 연임이 가능하다. 이번에 모집하는 위원은 2025년 10월 8일부터 2027년 10월 7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신청은 마두2동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18세 이상의 주민 누구나 가능하며, 마두2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 시 ▲주민자치회 위원 신청서 ▲개인정보처리 제공동의서 ▲주민등록표 초본 등을 제출해야 한다. 조재원 마두2동장은 “마두2동은 고양시 안에서도 살기 좋은 마을로 손꼽히는 곳으로 마을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애정이 크다”며, “마두2동의 발전을 함께 이끌어갈 역량이 있고 봉사 정신이 투철한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정발산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일 정발산 성당에서 자원 순환과 생활 속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제4회 춤추는 빗자루-쓰담데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안 쓰는 책으로 배지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주민들은 집에서 가져온 헌 책을 활용해 개성 있는 배지를 직접 제작했다. 버려질 수 있는 책을 새로운 물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과정을 통해 자원 순환의 의미를 체험했다. 윤여정 정발산동 주민자치회장은 “책이 배지로 다시 태어나는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자원 순환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안수길 정발산동장은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친환경 활동에 참여하는 모습이 매우 뜻깊었다. 생활 속 자원 순환 실천이 정발산동의 좋은 문화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발산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탄소중립 실천과 지속 가능한 친환경 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5일, 취약계층을 위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만든 목공품을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등록된 청소년 11명은 센터의 자기계발 활동 중 봉사활동 프로그램에 신청 및 참여해 자원봉사에 대해 배우고 목공 기술을 익혔다.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제작한 물건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것을 목표로, 톱질, 끌질, 짜맞춤 등 다양한 목공 기술 학습했고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물품 도마와 책장을 제작했다. 청소년들은 제작된 도마와 책장을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에 직접 전달했다. 복지관에서는 전달식에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기부증서를 전달했고, 후원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학교 밖 청소년들은 “목공 수업이 때때로 힘들고 지치기도 했지만,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할 수 있다고 해서 열심히 참여했다. 직접 만든 목공품 기부하게 돼 뿌듯하다”고 말했다.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운영되는 전문기관으로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은 ‘2025년 경기도 찾아가는 독도 디지털 체험관’ 전시기관 공모에 선정돼,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독도 관련 역사·정보를 제공하는 체험관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청소년들에게 독도에 관한 올바른 역사 인식과 영토 주권 의식을 심어주고자 마련됐다. 체험관에서는 ▲독도 4D 디지털 롤러코스터 ▲초고화질 3D 입체영상 ▲독도 AI 포토존 등 다양한 디지털 체험 콘텐츠를 통해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에게 흥미롭고 생생한 경험을 제공했다. 행사는 9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토당청소년수련관 1층 청소년 여가 공간과 로비에서 진행됐으며, 관내 초·중학교와 지역아동센터, 수련관 이용 청소년, 시민 등 1천명 이상이 참여했다. 행사 첫날 참가한 청소년은 “체험관에 참여하며 독도에 꼭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디지털기기를 활용하니 더욱 생동감 있게 다가왔다.”고 소감을 전했다. 토당청소년수련관 황세연 관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청소년들이 독도의 역사와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지역 주민
고양특례시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라온꿈터’가 지난 9월 5일부터 6일까지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주최한 연합 캠프 ‘경정야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의 학업 스트레스 해소와 또래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평택 무봉산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됐다. 캠프에서는 ▲레이저 서바이벌 ▲AR 미션탐험대 ▲펀아처리 등 신체활동 위주의 프로그램과 단합 활동이 진행됐다. 특히 1일차 저녁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해 고양시 청소년뿐 아니라 당일 함께한 기관 청소년들과의 유대감도 한층 깊어졌다. 연합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협동적 신체활동을 통해 친밀감을 높였고 체험 중심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었다. 이종순 관장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 활동에서 또래와 협력하고, 성취감을 느끼는 과정이 앞으로의 성장에도 긍정적인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청소년들에게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역량을 기를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라온꿈터’는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역
고양시청소년재단 성사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자율적이고 주체적인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2025년 고양시 청소년동아리 지원사업 ‘대표단 연합회’를 지난 6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했다. 연합회에는 43개 청소년동아리 대표들이 참여해 교류하며 연대를 다졌다. 특히, ‘동아리 활동, 소(小)중(中)하면 대(大)’를 주제로, 작은 시작(小)이 지역사회 중심(中)의 실천으로 이어지고, 청소년의 진로와 사회적 성장(大)으로 확장될 수 있다는 의미를 공유했다. 이날 고양시 청소년동아리 연합회 소개를 시작으로 센터장 환영사, 역량강화 교육‘동아리 활동, 나의 포트폴리오가 되다’, 성과공유회 운영 안내, 우수사례 발표 및 활동 경험·고민 공유 등의 활동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며 성과공유회의 방향을 구체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성사청소년문화의집 박차용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활동 경험을 기록하고 나누는 과정이 곧 지역사회의 변화로 이어진다.” 며 “이번 연합회가 단순한 교류활동을 넘어 더 큰 성과로 확산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와 성사청소
분당실버대학(학장 김상욱)은 9월 9일 (화) 오후 2시에 하반기 개강식을 기쁜소식 분당교회(장소협찬)에서 개최한다고 소식을 전했다. 2015년 8월에 설립된 이후 10여 년간 성남, 용인, 광주지역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1박 2일 여름·겨울 숲 체험행사, 실버대학, 감사콘서트, 문화공연, 마인드 강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행복한 노년, 건강한 인생이란 모토아래 봉사해왔다. 이번 개강식에는 재능기부로 어르신들을 행복하게 해드리는 공연단으로 꾸려졌다. 난타 공연, 춤 사랑 무용단, 색소폰 연주, 노래 교실, 마인드 강의 등 어르신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울려 줄 이번 개강식에 많은 분들이 행복하고 복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참석을 희망하시는 어르신들께서는 아래 담당자에게 연락 주시면 차량운행을 해드린다. (문의처 : HP 010-7325-7584)
오산시의회가 8일 화성시 동탄2신도시 유통3부지에 건립 예정인 초대형 물류센터 사업의 즉각적인 전면 백지화를 강력히 요구했다. 오산시의회는 이날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동탄 물류센터 관련 주민설명회에서 "동탄2 유통3부지 물류센터 건립, 전면 백지화하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시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2027년 물류센터가 완공되고 하루 약 1만3천 대에 달하는 화물차가 오산을 가로지르는 순간 출퇴근길과 통학로는 마비되고 시민의 안전은 벼랑 끝으로 내몰릴 것"이라며 "이는 더 이상 개발이 아니라 재앙"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지난 5월 경기도 교통영향평가심의위원회가 동탄2 물류센터 사업을 조건부로 의결하며 오산시와의 협의, 교통 대책 보완, 규모 축소 등을 요구했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가장 큰 피해가 예상되는 운암뜰, 동부대로, 경기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의 교통영향 분석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시의회는 또한 "물류센터 면적을 줄이는 수정안이 제출되었지만, 실제 개선 효과는 전혀 없는 눈속임에 불과하다"며 "문제는 그대로이고 피해는 오롯이 오산시민의 몫"이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오산시는 이미 수차례 화성시 개발의 후폭풍을
지역 주민과 외국인이 함께 추석을 맞아 화합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대규모 축제가 열린다. 사단법인 월드브릿지가 주최하고 우리함께외국인지원센터가 주관하는 '한가위 행복 나눔 축제'가 오는 9월 27일(토)과 28일(일) 이틀간 국제마인드교육원 야외주차장(서초구 남부순환로 342길 82)에서 개최된다고 발표했다. 매년 3천여 명이 참가하는 지역 대표 다문화 축제이번 축제는 매년 3천여 명의 외국인이 참가해 서초구 지역의 대표적인 다문화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 축제에서는 '세계 전통놀이 체험', '행복 나눔 바자회', '세계 문화댄스 및 음식 푸드코트', '키즈존', '경품추첨'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아시아·아프리카·유럽 문화를 한자리에서 체험특히 전통놀이와 문화공연 코너에서는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등 여러 대륙의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각국의 전통 댄스와 음악 공연이 무대를 가득 채워 참가자들에게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세계 음식 푸드코트에서는 다양한 나라의 전통 음식을 맛볼 수 있어 외국인에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