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자유와 정의, 그리고 신앙의 가치를 지키기 위한 ‘광화문 국민대회’가 11월 1일(토) 오후 1시, 서울 광화문 이승만광장에서 열렸다. 주최 측인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국본)에 따르면 이날 현장에는 약 10만여 명의 애국시민이 모여 광장을 가득 메우며 “대한민국은 반드시 바로 서야 한다”는 한목소리를 냈다. 참가자들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명예 회복과 복귀 촉구 ▲김현지 제1부속실장 관련 공직 검증 ▲한미 동맹의 신뢰 강화 ▲편향된 교육 현실 개선 ▲이재명 정권의 불투명한 국정 운영에 대한 경고 등 국민적 의제를 중심으로 뜨거운 함성을 외쳤다. 이날 주 연사로 나선 전광훈 국민혁명의장은 “우리 국민은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운명이 달라진다”며 “이승만과 박정희 대통령을 통해 세워진 자유대한민국의 기둥은 절대 무너지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윤석열 전 대통령은 반드시 돌아오게 되어 있으며, 정의로운 판결이 머지않아 이뤄질 것”이라며 “지금은 좌절이 아니라 신앙과 자유의 깃발을 다시 들 때”라고 외쳤다. 김수열 전국안보시민단체 대표는 “최근 한미 간 협정과 핵잠수함 건조 계획 등에서 대한민국의 국익이 제대로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며 “공
송산면민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우정을 다진 ‘제30회 송산면민 어울림한마당체육대회’가 지난 11월 1일(토) 오전 10시, 송산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송산면체육회가 주최하고 지속가능상생재단, 현대제철(주), (주)제이엔텍, 송산면개발위원회, 이장단협의회, 송산면행정복지센터, 송산농협 등 다수의 기관과 단체가 후원했다. 올해로 30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면민의 건강 증진과 지역 화합을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윷놀이·단체줄넘기·계주 등 다양한 체육 종목과 함께 경품 추첨, 지역 예술인 공연이 더해져 즐거운 축제 분위기를 자아냈다. 오흥섭 송산면체육회 회장은 “30년간 이어온 이 체육대회가 송산면민의 단결과 우정을 상징하는 자리가 됐다”며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성환 당진시장도 참석해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오 시장은 “어제 송산면과 우강면에서 체육대회가 열렸는데, 각 부락에서 주민들이 거의 전부 나오신 듯 많은 분들이 함께하셨다”며 “모처럼 운동하기에 너무 좋은 날씨였다. 올해는 유난히 청명한 가을 날씨가 부족해 농민들이 수확에 어려움을 겪
충청남도의회가 당진시의 미래복지 정책방향을 시민들과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도의회는 지난 10월 31일 당진농협 3층 대회의실에서 ‘복지 패러다임 전환의 시대, 당진시 미래복지 정책 수립을 위한 의정토론회’를 열고, 저출생·고령화 등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한 복지 당진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토론회는 국민의힘 이철수(당진1) 도의원이 좌장을 맡고, 충남도사회서비스원 오정아 연구위원이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오 연구위원은 “복지의 주체는 행정이 아니라 시민 모두”라며, 복지서비스의 통합 관리와 세대별 맞춤형 지원을 위한 ‘지역 복지 거버넌스’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토론에는 지역 각계의 대표 인사들이 함께 참여했다. 대한노인회 당진시지회 편명희 부회장, 당진시개발위원회 신완순 위원장, 당진시여성단체협의회 정미정 부회장, 당진청년회의소 오준수 회장 등이 한자리에 모여 세대와 분야를 아우르는 협력 복지의 길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이제는 노인·청년·여성·아동이 따로가 아닌, 함께 어우러지는 복지정책이 필요하다”며, 범분야 협업을 통한 통합적 정책 설계의 중요성에 뜻을 모았다. 이철수 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