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박형준 시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초록우산 산타원정대'의 대표산타 1호로 참여하며, 저소득 아동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 나눔의 행보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초록우산 산타원정대’는 초록우산과 국제신문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나눔 캠페인으로, 저소득가정 아동들이 크리스마스에 받고 싶은 선물을 직접 편지로 써 보내면 후원자들이 산타가 돼 맞춤형 선물을 전달하는 행사다. 올해로 19회를 맞는 이번 캠페인은 매년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아이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따뜻한 나눔 축제로 자리 잡았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집된 후원금은 부산지역 저소득 아동들의 소원성취금, 난방비, 학습비, 문화체험비 등 아이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오는 12월 18일 오후 4시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산타들이 모여 선물 포장식과 마무리(피날레) 행사를 가지며 캠페인의 의미를 나눈다. '초록우산 산타원정대'에는 기업·개인·단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박형준 시장은 “모든 아이들은 사랑받을 권리가 있다”라며, “아이들이 차별 없이 꿈을 키우고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부산 서구 여성·소년소녀합창단의 정기연주회가 지난 12일 오후 7시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 다우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1년간 갈고닦은 실력을 아낌없이 선보인 합창단은 깊어가는 가을밤에 어울리는 풍성하고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동요, 대중가요, 팝송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곡들이 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재탄생했다. 특히 곡 중간마다 클라리넷, 튜바, 퍼커션 악기의 협연이 더해져 음악의 깊이를 더했으며, 청중들에게 더욱 풍성한 즐거움을 안겨주었다. 무대의 열기는 특별 게스트 공연으로 더욱 고조됐다. 반도네온과 색소폰 연주가 이국적인 감성을 더했으며, 관내 초·중학생으로 구성된 관현악 동아리의 오케스트라 연주는 프로 못지않은 실력으로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서구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며, 합창단원들에게는 그간의 노력을 보상받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깊어가는 가을밤, 우리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물해 준 합창단원들과 지휘자 및 협연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기장군은 최근 부산광역시가 실시한 ‘2025년 구·군 토지행정 종합평가’에서 16개 구·군 최초로 전 부문 수상의 쾌거를 이루어 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부산시가 올 한해 구군별 토지행정 업무추진 전반에 대한 평가를 통해 우수한 토지정책과 시책을 공유하고, 주민 실생활 중심의 스마트 토지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지적재조사 부문 ‘최우수기관’ ▲토지행정 부문‘우수기관’ ▲도로명주소 분야 ‘우수기관’으로 각각 선정됐다. 이를 통해 군의 뛰어난 토지행정 업무역량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으며, 명실상부 스마트 토지행정을 선도하는 ‘최우수기관’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먼저 군은 지적불부합지 해소 및 디지털 지적 구축을 위한 ‘지적재조사사업’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해당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2026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조기 착수를 위한 실시계획 수립, 드론을 활용한 지적불부합지 데이터 구축 등 선제적인 토지행정 추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토지행정 부문’에서는 개별공시지가 검증률 제고 및 오류 최소화, 부동산 중개업 지도·단속 강화, 공간정보 및
해운대구는 지난 10월 25일, ‘여행하는 어린이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임진왜란과 난중일기로 본 이순신’을 운영했다. 재송어린이도서관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강의와 현장 탐방을 결합한 체험형 인문학 교육으로, 참가 어린이들은 10월 11일과 18일 두 차례의 사전 강연을 수강한 뒤, 학부모와 함께 10월 25일 경남 통영 일대를 탐방했다. 참가자들은 조선군선, 통제영, 세병관 등 주요 전시관과 문화유적지를 직접 둘러보며 임진왜란과 이순신 장군에 대해 깊이 배우고 체험했다. 수강생들은 “교실에서 책으로만 배우던 내용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체험하니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것처럼 느껴졌고, 가족과 함께해 더욱 뜻깊었다.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여행하는 어린이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인문학적 교양을 높이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자연스럽게 키우는 살아있는 교육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지역 문화와 학습의 중심지로서, 가족 모두가 품격 있는 여가와 자기 계발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적극적으로 조성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성현달 의원(남구3, 국민의힘)은 11월 13일, 제332회 정례회 '시민건강국'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필수의료 기피, 수도권 원정 진료 증가, 독감 조기 유행 등 지역 보건의료 현안을 점검하며, 공공보건 대응체계 전반의 허점을 지적하고 근본적인 개선을 촉구했다. 성현달 의원은 부산의 높은 고령화 비율을 지적하며, 이로 인해 노인 환자 수가 늘고 중증 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아져 지역 의료체계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필수 진료과 기피 현상이 심각해지고 있고, 수익이 되는 진료과로 의료 인력이 쏠리면서 필수의료체계가 위기 상황에 놓여 있다”고 강하게 지적했다. 또한 성 의원은 수도권 원정 진료 문제를 지적하며, “부산 지역 의료 인프라와 전문 인력 부족으로 많은 환자가 서울 등 수도권 병원을 찾고 있다”며, “2023년 기준 원정 진료 환자가 약 5만 7,100명으로 하루 평균 155명이 부산을 떠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는 지역 의료 신뢰가 저하된 결과이며, 원정 진료 악순환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전문성과 신뢰성을 갖춘 ‘스타 의사’ 양성과 환자들이 안심하고 치료받을
부산 북구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1월 13일, 관내 시험장을 순회하며 수험생들의 안전한 시험 응시를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북구 관내 6개 시험장(금곡고, 화명고, 낙동고, 성도고, 부산백양고, 경혜여고) 에서는 약 2,900명의 수험생이 시험을 치렀다. 시험 당일 북구는 교통혼잡과 소음, 응급상황에 대비해 교통지도반, 소음점검반, 의료지원반을 운영하며 시험장 주변 질서 유지에 힘썼다. 또한 시험장 주변에는 이른 아침부터 북구청년연합회, 북부모범운전자회, 해병대전우회북구지회, 교통문화 시민운동연합회 등 봉사자 70여 명이 수험생 안전을 위해 교통지도와 수송 편의를 적극 지원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수험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충분히 발휘하길 바란다”며 “이른 아침부터 교통편의와 안전을 위해 협조해 주신 봉사자분들과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영도구새마을회(회장 김철호)는 지난 11월 12일, 남항동 남성교회에서 찾아가는 무료급식사업 ‘어영차! 영도’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어영차! 영도’행사는 2025년 부산시 지역협치형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취약계층 200~300명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도시락을 배달하는 찾아가는 무료급식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올해 여섯 번째로 진행됐다. 김철호 영도구새마을회장은 “지역의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무료급식 사업을 추진하게 되어 매우 보람을 느낀다”며, “어르신들께 따뜻한 삼계탕을 대접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었고 이번 봉사활동이 어려운 분들에게 작은 위로와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해운대구는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해운대 문화놀이센터’ 관리·운영 사무를 수행할 수탁기관을 모집한다. 지난 2017년 문을 연 복합문화시설 ‘해운대 문화놀이센터(반송순환로 147)’는 반송동 영산대학교 인근에 있으며, 지역주민에게 문화프로그램과 놀이공간을 제공해 문화복지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1층은 다목적 연습공간인 ‘꿈아지트’, 2층은 놀이문화를 즐길 수 있는 ‘놀이카페’, 3층은 문화프로그램 운영과 공연장으로 활용되는 69석의 ‘문화극장’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구는 공개모집을 통해 전문성 있는 우수한 수탁기관을 선정해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거점의 역할을 이어갈 예정이다. 신청은 부산시 소재 비영리 법인, 비영리 단체 또는 개인이면서 ▷문화·예술 관련 공연, 전시 등 창작활동과 지역 커뮤니티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신선한 기획력 및 역량을 보유 ▷문화·예술관련 시설을 2년 이상 운영한 경험이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이달 26일까지로 해운대구 창조도시과를 방문해 접수해야 한다. 이 외 자세한 사항은 해운대구 홈페이지 ‘고시공
13일 금정구의회 제322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조준영 의원이 ‘미래 경쟁력 강화, 금정구 청년혁신도시 조성 위한 정책 제안’이란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조의원은 금정구가 직면한 인구·세대 구조 변화는 단순한 지역적 문제가 아니라 우리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미래 경쟁력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청년이 떠나는 도시에서 청년이 모이고 정착하는 도시로 전환하기 위한 전략을 제안했다. 올해 8월말 기준 부산광역시 노령화율이 24.8%인 반면, 금정구는 27.8%로 전국 최고 수준에 근접해 있고, 금정구는 인구 순유출 수치가 부산 자치구 중 1위를 기록하며 특히 청년층 유출이 두드러지고 있다고 밝혔다. 조의원은 금정구 청년혁신도시라는 비전을 실현할 전략 과제로 △부산대 중신의 청년문화특구 조성 △금정구의 부울경 메가시티 교육 허브화 △청년 생활 인프라 조성을 제시했다. 구체적 단계별 사업 계획으로 기반 조성 단계에는 퍼스타운 2.0 마스터플랜 수립 · 장전동 청년문화거리 1차 조성 · 금정구 청년자치위원회 설립, 본격 추진 단계에는 에듀테크 특화단지 조성 완료 · 청년 창업빌딩 운영 개시 · 부울경 통합
부산 사상구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의 다양화를 통해 기부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새로운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농·축·수산물 ▲가공식품·제조물품 ▲관광·서비스·유가증권 등 총 3개 분야로 나뉘며, 사상구에 사업장을 두고 연중 적기에 안정적으로 답례품을 공급할 수 있는 사업자(법인)를 대상으로 한다. 모집공고는 사상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11월 28일부터 12월 1일까지(2일간)이다. 신청은 사상구청 자치행정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이번 모집은 사전에 품목을 지정하지 않고, 참여 업체가 직접 제안한 품목을 평가를 통해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는 답례품선정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제안된 품목과 공급업체를 함께 확정할 계획이다. 현재 사상구의 답례품은 육가공품, 주방용품, 신발 등 총 26개 품목이며, 11개 업체가 공급을 담당하고 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사상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주신 기부자분들께, 사상을 대표하는 매력적이고 차별화된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부산 사상구는 지난 11월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간 드림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초등학교 6학년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제주도 졸업여행’을 실시했다. 이번 졸업여행은 드림스타트 서비스를 마무리하는 아동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참가 아동들은 자연·문화 탐방과 체험활동, 진로탐색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일정을 통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여행 기간 동안 아동들은 ▲(자연생태·문화탐방) 삼다마을 목장체험, 성산일출봉, 스누피가든, 환상숲 곶자왈 ▲(체험활동) 항공우주박물관, 제트보트, 승마, 감귤따기 ▲(전시·공연 관람) 빛의 벙커, 난타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한 일정 후에는 MBTI 성격유형 검사와 ‘15년 후 나에게 편지쓰기’ 활동을 통해 자신의 성향을 이해하고 미래의 진로와 삶의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여행에 참가한 한 아동은 “비행기를 처음 타서 너무 설렜고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아동은 “승마와 제트보트가 인상 깊었고 4·3 평화기념관에서 제주도의 역사와
부산광역시 영도구의회 김기탁 의원(영도구의회 부의장 / 더불어민주당 / 청학2동, 동삼 1,2,3동)은 제350회 제2차 정례회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평생교육과 소관 관내 초등학교 폐교 결정과 관련하여 영도구의 대응 미흡과 주민 의견 수렴 부재를 강하게 지적했다. 김기탁 의원은 “최근 학생 수 감소로 영도구 내 일부 초등학교의 폐교가 결정됐지만 정작 구 차원의 대응방안이나 활용 계획은 마련되지 않았다”며 “폐교 부지는 향후 지역 발전의 중요한 자산이 될 수 있음에도 교육청과의 협의나 주민 의견 수렴 조차 거치지 않는 소극적인 태도를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지금이라도 구가 주도적으로 나서서 폐교 부지를 지역 실정에 맞게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계획을 조속히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발언은 최근 지속되는 학령인구 감소와 더불어 지역 내 교육 인프라 재편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지자체의 역할과 책임을 환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부산 동구 수정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양지관)는 지난 12일, 수정1동행정복지센터 1층 민원실에서 동구 희망나눔점빵 수정1동점을 올해 3번째로 운영했다. 이번 11월은 다양한 부위의 소고기, 삼겹살, 목살, 삼계탕 등 육류 위주의 식품 구성으로, 이용자들이 기호에 따라 품목을 선택할 수 있게 하여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 희망나눔점빵 수정1동점은 소외된 이웃주민들의 안부확인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동구형 복지 특화사업이다. 기부와 나눔을 통해 다양한 물품을 구비하며,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대상자가 점빵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취약계층 중 노인, 장애인 가구, 장년 가구 등 12세대를 초대했다. 행사에 참여한 수정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수정1동 희망나눔점빵에 작년부터 참여해왔는데, 고기 나눔을 활용해 색다르게 운영된 모습을 보니 흥미로웠다. 방문하는 주민들의 따뜻한 정과 고마움도 많이 느껴진다.”고 전했다.
부산 동구 수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손선화, 민간위원장 문오동)는 지난 11월 11일 수정2동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2025.11월 동구희망나눔점빵 수정2동점』을 운영했다. 『동구희망나눔점빵 수정2동점』은 생활이 어렵거나 긴급 지원이 필요한 이웃에게 기부받은 생필품을 제공하는 마을공동체 시장으로, 사전에 이용권을 배부받은 어려운 이웃들이 점빵을 방문하여 세대당 3만원 상당의 물품을 직접 골라 가져가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달에는 30여 명의 저소득계층과 독거노인이 점빵을 찾아 필요한 물품을 지원받았고, 물품 지원에 대한 큰 만족과 감사를 표했다. 11월 점빵 운영에는 최응택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이 토스트 50개, 김순옥 주민자치위원회 여성부위원장이 멸치액젓 6개, 이형금 18통장이 햄과 참치 20개를 기탁하여 여느 때보다 풍성한 나눔이 이루어졌다. 문오동 민간위원장은 “11월에 화재로 가산이 불타 어려움을 겪는 분이 동구희망나눔점빵을 이용해 필요한 물품을 가져가셨다.”며 “이렇게 지역 내 힘든 분들을 도와드릴 수 있도록 수정2동 나눔점빵 운영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많은
부산 서구에 위치한 국·공립 대신어린이집은 지난 12일, 서대신3동 사랑의 이웃사촌 후원회에 성금 31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원아들이 학부모와 함께 진행한 시장놀이 활동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아이들이 직접 번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경기도일간기자단(한스경제, 케이부동산뉴스, YBC뉴스, 미디어중부방송, 경기뉴스미디어, 뉴미디어타임즈, 디스커버리뉴스, KMR뉴스통신, e데일리뉴스)은 18일(화) 경기도의회 지하1층 정담회의실에서 ‘2025년도 우수의정·행정대상’ 수상자 최종 확정을 위한 외부 심사위원 회의를 개최하고 올해의 최종 수상 명단을 확정했다. 이날 심사위원회는 법조·학계·산업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외부 심사위원단이 참여했으며, 심사위원장에는 이선희 변호사(법무법인 클라스한결)가 추대되어 회의를 주재했다. 심사위원단은 각 부문별 공적·정책성과·책임성·도민 기여도 등을 종합 심사해 1부 특별상, 2부 의정·행정 대상 수상자를 확정했다. ■ 1부 – 특별상 부문 ◆ 경기 협치 그랜드마스터상(경기도지역 발전을 위해 초당적 협력과 지역 현안의 조정·합의를 통해 ‘협치(Governance)’의 가치를 실현하고 지속할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 김승원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김선교 국회의원(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 ◆ 자치분권 발전 특별상(지방자치 강화·행정 분권 확대·주민 참여 거버넌스를 확립하는 데 기여한 단체장 및 광역의원에게 주어지는 상.) ▶ 자치단체장 부문 : 김성제 의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정치지도자과정(PLP)이 오는 27일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위기의 대한민국, 그 나아갈 길을 묻다'를 주제로 제1차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오후 2시 30분부터 6시까지 포스트타워 21층 스카이홀에서 진행되며, 정치·외교 분야 대표 석학들과 실무 인사들이 참여해 복합 위기 속 한국의 국가전략 방향을 모색한다. 국내 정치 불안정과 국제 안보 환경 급변, 미·중 전략경쟁 가속화 등 구조적 전환기를 맞은 한국 사회가 나아갈 방향을 정치·외교적 관점에서 폭넓게 논의하는 자리다. 석학들의 기조발표와 실무진 토론포럼은 개회행사와 기조발표, 종합토론으로 구성된다. 개회식에서는 유홍림 서울대 총장을 비롯해 강은모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동창회장, 윤경숙 정치지도자과정 제1기 원우회장이 축사를 전한다. 제1부 기조발표에서는 박찬욱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명예교수가 '한국 정치의 위기와 과제'를, 윤영관 서울대 명예교수 겸 아산정책연구원 이사장이 '한국 외교의 위기와 과제'를 주제로 발표한다. 제2부 종합토론은 김상배 서울대 교수 사회로 전영기 시사저널 편집인, 김근식 경남대 교수, 김범수 서울대 교수, 홍현익 전 국립외교원 원장, 강인선 전 외교부 2
이천시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센터 걷기 동아리 회원을 대상으로 지난 9월 15일·16일, 11월 18일·19일, 총 4회에 걸쳐 ‘바른자세 걷기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대한바른걷기 권훈겸 협회장을 강사로 초빙해 진행됐으며, 총 82명의 참여자가 올바른 걷기 자세 지도와 보행 자세 교정 및 실습, 그리고 상체를 함께 활용하여 전신 유산소 효과를 높이고 관절 부담을 줄이는 노르딕워킹 이론 교육과 실습 등을 경험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회원은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내가 얼마나 올바른 방법으로 걷고 있는지 항상 궁금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올바른 자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고 바르게 걷는 방법과 자세까지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앞으로도 마장면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하여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걷기 동아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건강 동아리를 모집․지원을 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