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병원장 나해리)이 20일(월) 본원 로비 보바스홀에서 환자안전 및 의료질 향상을 주제로 제15회 QI학술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보바스기념병원의 QI학술대회는 1년간의 연구와 개선사업을 토대로 각 부서에서 발표하는 의료질 향상을 위한 활동으로 금년은 포스터와 동영상을 통해 발표가 이루어졌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낙상 예방 교육을 통한 낙상 발생률 감소], [의료서비스 만족도 조사 결과], [주치의와 당직의간 원활한 인수인계를 위한 당직일지 활성화], [입원상담 만족도 향상], [환자안전 캠페인], [직원 환자안전문화 인식도 조사], [환자안전(낙상) 예방활동 _ 재활병동 병실 중심] 등 총 10개팀이 참여했으며, 그 중 총무팀의 [폭력 대응 가이드라인 확립 및 직원 숙지]가 최우수상을 간호부의 [투약간호 개선 활동을 통한 투약오류 감소]와 영상의학팀의 [안전한 영상검사를 위한 개선활동]이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보바스기념병원은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정기적인 QI경진대회를 비롯하여 환자안전 캠페인, 기부 캠페인 등 다양한 학술대회와 캠페인을 통해 의료서비스 향상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노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오는 11월 28일부터 양일간 서울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의 2023년 하반기 데모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는 혁신창업기업의 사업모델을 발표하고 참여기업들에게 투자유치 및 대·중견기업과의 협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총 28개사가 IR피칭에 참여하고 부스전시를 통해 기업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KAIST 전산학부 김주호 교수의 기조연설과 IBK창공의 AI분야 스타트업 5개사가 참여하는 패널토론을 진행해 AI와 스타트업이 이끄는 혁신의 방향과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또한, 행사장 로비에는 이틀 동안 각각 14개 기업이 친환경 부스를 설치해 혁신기술 및 서비스 시연을 통한 기업홍보를 진행하며 투자유치 및 창업유관기관, 대·중견기업 관계자와의 네크워킹 기회도 제공한다. 본 행사는 온·오프라인 동시진행으로 IBK창공 유튜브 채널 또는 이벤터스 웨비나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된다. 참가신청은 11월 29일까지 이벤터스 홈페이지(http://event-us.kr/ibkchanggong/event/72102)에서 가능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나해리 병원장)이 17일(금) 보바스홀에서 2023년 하반기신규 자원봉사자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보바스기념병원에서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자원봉사자 양성교육에서는 자원봉사자의 역할 및 규정, 활동영역, 치매에 대한 이해, 환자안전과 감염관리, 활동시 주의사항 등의 실무 교육이 진행되었다. 이번에 수료한 자원봉사자는 보바스기념병원에서 환자 산책 및 말벗, 아로마 림프 마사지, 화상면회 연결, 기타 프로그램 진행 및 보조로 활동하게 된다.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은 국내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요양병원으로 신경과, 재활의학과, 내과를 중심으로 요양, 재활, 뇌건강, 건강증진, 가정간호 등의 특화 센터와 다양한 의료사회복지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많은 자원봉사자의 활발한 협조 속에 음악요법, 미술요법, 이미용 서비스 등은 물론 최근에는 애완동물을 이용한 동물매개요법, 반려동물 면회 서비스를 새롭게 시작하는 등 타 기관과는 차별화되고 앞선 의료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은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11.1~12.15)을 맞아 11월 20(월)부터 '지능형 재해‧환경 모니터링 시스템'을 경북 울진지역 송전철탑 2개소에 설치하고 시범운영을 시작하였음 ○ 한전은 송전철탑이 우리나라 지형 및 송전선로 특성상 산악지 통과가 불가피한 점을 고려하여 ‘23년 3월에 본 시스템을 자체 개발했으며 울진 지역에 최초로 이 시스템을 적용·운영하게 되었음 □ ‘지능형 재해‧환경 모니터링 시스템’은 AI 기술을 통해 CCTV에 촬영되는 영상을 자체적으로 인식‧분석하여 산불, 산사태 등 재해 상황 발생시 한전과 관계기관에 자동으로 알려주는 시스템으로, ○ 산불 감시기능과 함께 멸종위기종 등 생태계 모니터링 및 산사태 징후 감지 기능도 갖추고 있어 산불예방과 환경보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됨 □ 본 시스템의 세부 기능은, ①자체 개발한 AI 알고리즘의 영상 식별기능으로 산불을 인식하는데, 총 13만 장의 관련 이미지 딥러닝을 통해 산불 연기처럼 보일 수 있는 구름, 야간의 자동차 헤드라이트 등 유사 이미지를 구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었고, ○ 또한, ②산양 등 멸종위기종인 동물들의 인식 기능을 갖추고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 권남주)는 11월 17일(금) 대구 엑스코(EXCO) 325호 회의실(대구시 북구)에서 공공자산 처분시스템 온비드(www.onbid.co.kr) 이용고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비드 공매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온비드 공매콘서트’는 온비드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실전 노하우 중심의 오프라인 공매강좌로 올해 새롭게 선보였으며, 지난 5월 서울을 시작으로, 6월 부산, 9월 광주, 10월 대전에 이어 이번 대구가 마지막 개최이다. 이날 공매콘서트는 공·경매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온비드 활용 △공매 종류 및 장점 △공매 권리분석 △낙찰 실전사례 △질의답변(QnA) 등 이론부터 실전까지 공매 참가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캠코는 고객편익 증진을 위해 올해부터 확대 시행 중인 △물건검색시스템 △간편인증 서비스 등 온비드 서비스 활용법 강의를 이번 강좌에 추가로 구성했다. 구체적으로, 고객이 원하는 검색 물건에 대한 스마트 알림서비스, 카카오톡 포함 12개 민간인증서를 활용한 입찰참여 방법 등이 소개되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공매콘서트에 참가한 온비드 이용고객은 “금번 공매콘서트에서 공매이론
KCC글라스(케이씨씨글라스, 대표 정몽익)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는 인테리어 고급화 추세에 맞춰 프리미엄 강마루 ‘숲 강마루 텍스쳐’와 ‘숲 강마루 텍스쳐 와이드’를 새롭게 출시하고 마루 제품 라인업을 강화했다고 20일 밝혔다. 숲 강마루 텍스쳐와 숲 강마루 텍스쳐 와이드는 나무 본연의 고유한 느낌을 살린 실감 나는 디자인에 습기에 강하고 난방 효율이 높은 강마루의 장점을 결합한 프리미엄 마루 제품이다. 특히 숲 강마루 텍스쳐와 숲 강마루 텍스쳐 와이드는 깊이감 있는 리얼 엠보 기법으로 실제 나뭇결과 같은 사실적인 질감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마이크로 베벨링(Micro-beveling)’ 공법을 적용해 모서리를 부드럽게 다듬어 마루 연결부위에 깔끔함도 더했다. 숲 강마루 텍스쳐는 4종, 숲 강마루 텍스쳐 와이드는 8종의 디자인이 준비돼 취향에 따라 오가닉한 무드부터 모던한 무드까지 다양한 느낌의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길고 넓은 대형 규격으로 시공 시 공간 확장감을 더한 것도 강점이다. 숲 강마루 텍스쳐 와이드의 경우 폭 165mm, 길이 1205mm의 규격으로 홈씨씨 인테리어 마루 제품 중 최대 크기다. 이와 함께 1등급 내수합판을
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이 국내 유일 동절기 내한 콘크리트인 ‘블루콘 윈터’의 성능시험을 진행해 안전성 검증을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삼표그룹(회장 정도원) 계열사인 삼표산업은 지난달 경기도 화성시에 소재한 기술연구소에서 ‘블루콘 윈터’의 성능 검증 시험을 진행했다. 이번 시연회는 지난달 총 2회에 걸쳐 실시했다. 우선 슬럼프(콘크리트 유동성 정도 측정) 및 공기량(콘크리트에 함유된 공기량 정도), 온도 측정 등 굳지 않은 콘크리트 물성 시험을 진행했다. 이후 실제 구조물과 비슷한 Mock-Up(모의부재로 하는 가상실험) 부재에 콘크리트를 타설한 후 이틀(48시간) 뒤에 압축강도를 측정하는 순서로 이뤄졌다. 이번 시연회의 핵심은 콘크리트를 생산하고 양생하는 동절기 환경 조건을 그대로 구현해 냈다는 것이다. 시험에 사용되는 원재료 및 혼합 믹서를 냉각시킨 후 시험을 진행했다. 또 Mock-Up 부재를 대형 챔버(특정 온도에서 시험이 진행되도록 밀폐된 공간의 온도를 조절 및 유지하는 장비)에 넣어 영하 10도로 48시간 동안 양생에 들어갔다. 이는 실제와 동일한 조건에서도 균질한 품질 확보가 가능한지를 확인하기 위함이다. ‘블루콘 윈터’는 영하 10도에서
지난 19일 대통령배 대상경주가 열린 렛츠런파크 서울에서는 트로트 여신 홍진영의 특별무대와 제주 특산물 특별장터가 열리며 늦가을 주말 나들이객들에게 풍성한 주말을 선사했다. 총 상금 10억원, 최고의 국내산 경주마를 가리는 대통령배 대상경주가 올해 19회를 맞았다. 대통령배가 열린 19일(일) 렛츠런파크 서울에는 약 2만 5천명의 경마팬들과 나들이객들이 몰렸다. 한국마사회는 제주도와 손을 맞잡고 먹거리와 볼거리가 풍성한 주말을 기획했다. 경마공원 출입로와 광장에는 제주 특산물 부스 28개소가 들어섰다. 특산물 부스에서는 은갈치, 흑돼지햄, 광어어묵 등 신선한 상품들이 시식과 함께 선을 보였다. 이밖에도 귤로장생 감귤, 백도라지꿩엿, 제주마늘, 청보리 등 특색 있는 농산품이 저렴한 가격에 제공되어 인기를 모았다. 이날,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렛츠런파크 서울을 직접 방문해 제주 특산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제주고향사랑기부제를 소개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섰다. 볼거리 또한 풍성했다. 먼저, 여성 3인조 그룹 ‘아랑’의 무대가 두 차례 펼쳐지며 팝페라와 전통음악의 앙상블이 울렸다. 이어서 트로트 여신 홍진영이 렛츠런파크 시상대 무대에 올랐다. 홍진영은 경마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지난 18일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를 방문하여 클린존 및 기초질서 준수 캠페인 등 장외발매소 기초질서 특별점검을 시행했다. ‘클린존’ 캠페인은 장외발매소 인근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직원들이 순회하며 주민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해소하는 활동이다. 이날 정기환 마사회장을 비롯한 본사 및 영등포지사 직원 30여명은 ▲주민 불편사항 청취 및 해소 ▲음주, 흡연 등 기초질서 준수 계도 ▲불법 사금융 광고물 제거 등 다양한 형태의 캠페인을 전개했다. 장외발매소 기초질서 점검은 수도권의 모든 한국마사회 지사에서 시행되며, 연말연시까지 집중계도기간을 추가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장외발매소 소재 지자체,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실효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정기환 회장은 “인근 주민들과 공생할 수 있는 장외발매소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국민들께 사랑받는 장외발매소가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이용객들의 기초질서 준수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다목적세정제로 주목을 끌고 있는 친환경 안전한 세정제입니다. 이 제품은 가정, 사무실, 그리고 자동차까지 다양한 장소에서 사용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하고 있다. 가정에서는 이 제품을 주로 신발, 의류, 주방기기, 욕실, 타일, 렌지후드, 천, 스테인레스, 레지쇼파 등 다양한 표면에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사무실에서는 컴퓨터 표면, 데스크, 의자, 이스타일, 바닥, 대리석, 사무기기 등에 적용 가능하며, 자동차에서는 타이어, 시트, 천정, 엔진룸, 오토바이 등에도 사용할 수 있다. 사용법은 간단하다. 오염된 부위에 적당량을 수회 분사한 후 걸레나 휴지통으로 문지르고 깨끗한 물이나 헝겁으로 닦으면 된다. 만약 심한 오염이 있다면 원액을 수회 분사하고 3분 정도 경과한 후 부드러운 솔이나 헝겁으로 문질러 주면 된다. 이 제품의 특징 중 하나는 인체와 환경에 안전한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어 기존의 다목적 세제와는 차별화되고 있다. 또한 강력한 세정력으로 오염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며, 주방의 가스레인지나 환풍기의 찌든 때, 기름기 제거, 가전 제품의 외부 청소, 화장실 변기, 바닥 벽면 등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이 제품은
뉴미디어타임즈 곽호경 기자 | 김기표 변호사(전 청와대 민정수석실 비서관)가 ‘그 여름의 결심’이란 책을 펴내고 내년 총선을 향한 본격적인 출마 채비에 나선다. 김 변호사는 그동안 SNS(페이스북)를 통해 자신의 성장 과정과 어머니, 아버지, 누이 등 가족의 이야기를 자전적 필체로 여과 없이 그려내 시민과 유권자는 물론 비슷한 삶을 살아온 세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어머니를 주제로 그려낸 이야기 ‘내맹떡 윤순’은 이 글을 읽는 이들의 눈시울을 붉게 만들었다. ‘그 여름의 결심’ 또한 김 변호사가 SNS에 게재한 한 챕터다. ‘그 여름의 결심’에서 김 변호사는 대학진학에 실패하면서 처음으로 좌절을 맛보고 새로운 결심을 하며 인생의 전환기를 맞는 과정을 그렸다. 여기에 자신과 같은 직업(검사)의 길을 가고 있는 여동생의 이야기 ‘오누이’ 시골(보성)에서 부천으로 유학을 오는 과정과 학교 적응기를 그린 ‘자전축 공전면’, 또 동중학교 시절 회장 선거를 그려낸 ‘기표는 기표는 김기표’ 이어 ‘노무현 문재인 그리고…’를 연재하고 있다. 김기표 변호사는 “어떻게 자라왔고, 어떤 생각을 해 왔으며
뉴미디어타임즈 곽호경 기자 | 여수시에서 주최하고 여수 심포니오케스트라(총감독: 강해수, 예술감독: 문정숙)가 주관한 여순 오페라 1948 '바다에 핀 동백'의 공연은 끝났지만 관객들에 준 감동은 좀처럼 식지 않고 있다. 후기들이 이곳저곳의 검색창에서 피어나고 있다. 현대사의 비극인 여순사건을 다룬 10.19사건은 때마침 75주년을 맞아 창작오페라로 올랐다. 이미 ‘침묵’이란 제목으로 세 차례의 무대가 있었지만, 이번 공연에서 관객의 반응이 가장 뜨거웠다는 평가다. 4막 구성의 오페라는 탁계석, 강해수 대본, 박영란 작곡에 유희문 연출이 절묘한 콤비를 이뤘다. 소박한 시골 풍경 장면에서 시작한 주인공 점례와 칠성의 풋풋한 사랑 이야기가 전개되다가 갑자기 총성과 함께 빠져드는 극도의 혼란은 살벌하고 처절한 장면들이 묘사되어 극적 효과를 연출했다. 먼 시간의 역사를 줌으로 당겨 가슴에 피게 한 동백 서로가 이룰 수 없는 사랑은 아리아와 중창, 합창에서 녹아들어 눈가를 훔치게 했다. 어떤 다큐나 장르가 넘볼 수 없는 오직 오페라의 힘을 발견케 한 것이 공연의 성공 포인트다. 두 시간 넘게의 오페라는 스케일에 집착하
한국전력(이하 한전) 김동철 사장은 현지시간 11월 16일(목) 해외원전수출을 위한 본격적인 현장경영 행보의 첫걸음으로 전호기(1~4호기) 가동을 앞두고 있는 UAE 바라카원전 건설현장을 방문점검하였음. ○ 한전은 UAE 바라카원전 4개 호기 건설사업의 주계약자이자 합작투자자로서 동 사업에 참여하고 있음. □ 김동철 사장은 안정적으로 상업운전 중인 바라카원전 1,2,3호기를 점검하였고, 특히 지난 5월 건설역무를 완료하고 가동준비에 착수한 4호기의 연료장전 준비 현황을 점검하였음. ○ 1~3호기는 지난 2021년 4월부터 1년도 안되는 시차로 매년 상업운전에 착수함으로써 전세계 원전건설사에서 이례적으로 성공적인 기록을 달성하였음. ○ 또한 4호기는 최종호기로 김동철 사장의 바라카현장 방문점검 기간중인 2023년 11월 17일 운영허가를 취득하였고, 2024년 가동을 목표로 연료장전을 준비하고 있음. ○ 건설현장 점검에 이어 협력사 현장소장단을 포함한 바라카현장 근무자들과의 간담회에서 현장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4개 호기가 동시에 건설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원전 건설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임직원 모두가 큰 자부심을 가지기 바라며, 성공적인 사업 완수를 위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16일(목) 노사가 함께 미래도로 선도와 화합을 위한 ‘노사 공동선언문’을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도로교통 미래를 이끌어가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대표 공기업으로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도로공사 함진규 사장, 한국도로공사 노동조합 이지웅 위원장 등 관계자 18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 공동선언문의 주요내용은 △ 고속도로 스마트화를 통한 미래 모빌리티 선도 △ 디지털 기술 활용 선제적 재난 예방 △ 휴게 서비스 개선과 이동편의성 향상 △ 소통·공감의 조직문화 구현 등이며, o 노사는 공동선언문의 내용을 기반으로 앞으로 다가 올 모빌리티 혁신 시대를 준비하고 그 성과를 국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 한국도로공사 함진규 사장은 “도로교통의 미래를 선도하기 위한 노사공동 선언문 선포가 미래를 대비하는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으며, □ 한국도로공사 이지웅 노조위원장은 “한국도로공사가 미래 교통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하는 1등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뒷받침 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은 16일 공단 본부에서 ‘국민연금 아카데미’ 성과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국민연금 아카데미’는 국민연금나눔재단(이사장 김신열)이 지원하고 전국 31개소 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한 디지털 역량 강화 및 여가 지원 사업이다. ○ 아카데미는 국민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복지관당 30명씩 총 930명이 참석하였고,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였다. □ 이번 성과대회는 아카데미 수료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 성과 전시 부스 운영, 축하공연, 우수사례 발표 등의 프로그램으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 행사장에 설치된 23개 부스에서는 아카데미 수료자가 직접 만든 공예품·미술품·서적 전시 및 다과 시음 등을 진행하였다. ○ 특히 디지털 교육에서 배운 기술을 활용해 모바일 앱으로 소감 카드를 제작한 후 현장에서 즉석 인화해주는 부스가 큰 인기를 끌었다. □ 이여규 복지이사는 “이번 성과대회는 연금수급자 여러분의 열정과 재능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 “앞으로도 공단은 국민연금나눔재단과 함께 연금 수급자의 행복한 노후 생활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과천 지역 대표 수제 디저트 전문점인 '카페 완데이'가 과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천시는 6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기존 14종에서 21종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확대에서 가장 주목받는 업체는 과천 지역에서 수제 망고 빙수로 유명한 '카페 완데이'다. 카페 완데이는 과천시민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수제 망고 빙수의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신선한 망고와 수제 재료로 만든 빙수는 여름철 과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았다. 이제 전국의 기부자들이 완데이의 정성스럽게 만든 수제 구움과자 세트를 맛볼 수 있게 됐다. 과천시는 지난 28일 카페 완데이를 포함한 신규 공급업체 3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완데이 외에도 △버섯 선물세트(다채바이오(주)) △수제비누·방향제 향기세트(에버그린 아로마힐스) 등 7종의 답례품이 새롭게 추가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가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특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카페 완데이 관계자는 "과천의 맛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답례품으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원장 나해리)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주기 5차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진료분을 기준으로 전국 1,325곳의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진료의 질·환자 안전·시설·입원환경 등 총 13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 공식 제도이며, 보바스기념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프리미엄 요양병원의 표준으로서 위상을 확실히 입증했다 보바스기념병원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보바스 치료법을 기반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프리미엄 요양병원이다. 롯데호텔 수준의 병동, 풍부한 자연광과 조경이 어우러진 공간은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편안하고 품격 있는 치료 경험을 제공한다. 신경과·재활의학과·내과 등 21명의 전문의료진이 협력하여 일상 복귀를 위한 통합 요양·재활 시스템을 운영하며, 외래 진료와 건강검진, 입원 치료 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고령 환자와 만성질환자의 기능 회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환자 중심 철학은 병원 설계에서도 반영된다. 병실과 재활치료실의 동선을 고려하여 이동 부담을 줄였고, 넓은 휴게공간과 정원, 자연 채광 설계는 심리적 안정과
프랑스 파리 출신의 사진작가 잔느 듀브레송(Jeanne Dubresson)이 지난 6월 20일 서울 강남 케이리즈갤러리에서 국내 첫 개인전 <HASARD(우연)>의 막을 올렸다. 이날 열린 개막식 행사에는 문화예술계 인사를 비롯한 관람객 다수가 참석해 전시장을 가득 메웠으며, 작가는 유창한 한국어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날 잔느 듀브레송 작가는 “이 자리에 서게 된 것 역시 제 삶의 ‘우연’이 만들어낸 마법 같은 순간”이라고 운을 뗀 뒤, “작품을 통해 각자 자신만의 상상력과 이야기를 발견하는 또 다른 ‘우연’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첫 한국 개인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관객들은 그녀의 진심 어린 말과 작품 철학에 큰 박수를 보냈다. 축사에는 홍익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이안 로버트슨(Iain Robertson) 교수가 나서 전시의 의의를 짚었고, 프랑스대사관 협력문화활동부 아카트 빈슨(Agathe Vinson) 시청각 담당관을 비롯한 대사관 관계자, 프랑스 방송인 엘로디,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테오, 송일준 전 광주MBC 사장 등 다양한 국적과 분야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시 축하 건배는 전통주 브랜드 ‘복순도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