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운(密耘) 큰스님께서 상담을 할 때는 상대에게 '긍정의 에너지를 전달해줘라.' 밀운(密耘) 큰스님은 1934년 10월 15일에 태어나 1954년 경북 영주 초암사에서 대오 스님을 은사로 출가하셨습니다. 1972년 10월 30일, 경기도 봉선사에서 운허 스님을 법사로 건당 입실하여 '밀운'이라는 법호를 받으셨습니다. 이후 스리랑카 승가사범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수료하셨습니다. 조계종 중앙종회의원, 봉은사 주지, 총무원 재무부장, 총무부장, 법규위원장, 광동학원 이사, 봉선사 주지 등을 역임하셨으며, 2004년 5월에는 조계종 대종사 법계를 품수 받으셨습니다. 현재는 봉선사 회주로서 후학 지도와 도량 수호에 힘쓰고 계십니다. 밀운 스님은 '우주일광(宇宙一光)'이라는 개념을 강조하시며, 이는 우주의 근본 원리와 부처님의 깨달음을 나타내는 표현으로, '색즉시공 공즉시색'의 의미와 통한다고 설명하십니다. 또한, 스님은 대중들에게 부처님의 가르침을 쉽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시며, 다양한 법문을 통해 지혜와 자비를 전파하고 계십니다. 최근에는 93세의 연세에도 불구하고 더욱 맑은 눈으로 대중
대만 최고 갑부 板橋林家 선산 답사및 공동묘지 답사 板橋林家는 대만의 다섯 대 가문 중 하나로, 오랜 역사와 영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林本源는 가문의 상호로 사용되었으며, 이 가문은 대만 청치 시대에 판챠오(板橋) 지역에서 번성했습니다. 판챠오 린 가문은 대만 내외의 여러 화교 가문과 혼인 관계를 맺었으며, 현재 주요 인물로는 화난금융컨트롤(Fubon Financial Holdings)의 林明成과 林知延이 있습니다. 2008년 6월, 포브스지에 의해 판챠오 린 가문 출신이자 화난금융컨트롤의 회장인 林明成의 자산이 12억 달러로 평가되어 당시 대만에서 20번째로 부유한 인물로 선정되었습니다. 이 가문은 정계 및 재계와도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으며, 그 교류 대상에는 루강 구 가문(Lu Gang Gu Family)과 여러 대형 금융 가문 등이 포함됩니다. 이번 풍수지리 현장답사에는 대만 김룡감여학회, 중화풍수명상학회 이사장 吳睿誌(오예지), 도가지리사학회 이사장 鄭守嵐(정수람) 외1명, 유경문화출판사 허문재대표, 한국 현기아카데미협회 김기찬회장, 임순재학술원장, 차정순강사등이 참여했다. 이번답사에는 학문적인 논의가 많이 있었으면 많은 부분이 일치하지만 새로운
대만 여산노모 궁 도교 사원 2차 탐방기 도교 신앙의 심장부를 가다 2025년 01월 08일 허문재 유경문화출판사 대표의 안내로 여산노모(驪山老母) 궁을 방문하였다. 현기아카데미협회 김기찬회장, 임순재학술원장, 차정순강사 세명은 지난 8월에 이어 두번째 방문을 했다. 여사노모 궁 방문시 날씨가 쌀쌀했지만, 궁주님께서 반갑게 맞이해 주시며, 맛있는 칼국수를 대접해 주셨다. 지난 8월 방문시 에너지 부족함을 이야기 하였고, 이번에는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한 방문이었다. 한국에서 미리 준비한 기물(기석)을 임순재 학술원장이 궁주님께 설명을 드리고, 궁주님께서 가지고 계신 기물들이 많아 궁주님이 가지고 계신 기물들을 활용하여 보안을 하기로 하였다. 보안이 끝나고 궁주님께서 상당히 만족해 하셨으며, 임순재학술원장에게 기물의 사용방법을 궁금해하시며 물어 보셨다. 한동안 둘이서 기물의 활용방법에 대해 많은 이야기 나누었다. 모든일을 마치고 한국에서 가지고 간 기물을 김기찬회장님이 여산노모 궁주님께 선물드렸다. 시간이 좀 더 주어졌다면 궁주님께 수행방법과 도력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기물의 활용 방안에 대해서도 많은 이야기를 하였을 텐데, 많이 아쉬웠지만 다음을 기약하
[대만 자이현에서 진행된 청나라 시대 문화재 일품부인묘 2차 현장답사] 2025.01.07 대만 자이현 일품부인묘 지난 2차 답사때 약간에 문제가 있었던 청나라 시대의 중요한 문화재로 알려진 일품부인묘에 문제를 해결 하고자 대만 유경문화 출판사와 한국 현기아카데미협회와 제 3차 풍수지리 현장 학술교류가 이루워 졌다. 이번 답사에는 대만 유경문화출판사 허문재대표와 김기찬회장. 임순재학술원장. 차정순강사가 참여했다. 일품부인묘는 허문재대표의 외가 조상묘료, 청나라 시대의 문화재로 지정된 중요한 유적이다. 허문재대표는 유경문화출판사의 대표이자 중화역경학원 부이사장으로 “종횡 오천년” 중화문화전승이라는 저서를 집필한 작가이기도 하다. 이번 답사는 2차 답사때 일품부인묘에 약간에 문제가 있어 문제 해결을 하기 위한 답사였다. 답사전날 일품부인묘에 문제와 해결 방법에 대해 허문재대표와 임순재학술원장과 해결 방법과 진행과정에 대해서 충분히 사전 미팅을 하고 한국에 가져간 기물에 대해서도 충분히 이야기 하였으며, 자이현 일품부인묘에 도착 후 허문재 대표님과 협의하여 몇 군데 중요한 부위에 한국에서 가져간 기물을 설치하고, 서로 확인하에 문제가 없음을 확인하였으며 허문재 대
2024년 8월 16일, 현기아카데미협회는 대만 자이현에 위치한 청나라 시대의 문화재이자 허문재 사장의 조상묘인 '일품부인묘'를 답사했다. 허문재 사장은 중화유경문화출판사 대표이자 중화역경학원 부이사장으로, 저서 종횡 오천년을 통해 중화문화 전승에 기여한 인물이다. 이번 답사에는 현기아카데미의 김기찬 회장, 임순재 학술원장, 이경희 감사, 차정순 강사가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엘로드를 사용해 묘의 기운을 측정했다. 사전 통역을 통해 두 곳의 기(氣) 위치에 대한 정보를 들었지만, 현기아카데미 일행은 직접 기운의 흐름을 찾기 위해 이 정보를 의도적으로 배제했다. 답사팀은 자리에 도착했을 때 안내 문구도 없고, 오토바이 상회만 보여서 상회 주인에게 묘의 위치를 물어봐야 했다. 그 결과, 과수원 한가운데 초라하게 자리 잡은 청나라 시대 문화재 '일품부인묘'를 발견할 수 있었다. 임순재 사무총장은 "현재 무덤이 잠자고 있어 집안 일이 잘 풀리지 않는다"며 집안의 어려움을 설명했다. 이에 현지 주민은 "무덤만 남기고 주변 땅을 오토바이 상회 사람에게 팔았다"고 답하며, 한국에서 온 답사팀이 이러한 사실을 알아냈다는 점에 놀라움을 표했다. 주민은 이 상황을 확인한 후,
2024년 8월 16일, 대만 타이베이의 즈난산(指南山) 기슭에 위치한 지남궁은 도교, 불교, 유교가 함께 모셔진 대규모 도교 사원으로, 수많은 방문객이 찾는 명소다. 지남궁은 도교 8선 중 하나인 여동빈(吕洞宾)을 주신으로 모시는 사원으로, 풍부한 역사와 전설을 가지고 있다. 지남궁의 역사는 청나라 광서 8년(1882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단수이현의 지방관 왕빈림이 타이완으로 부임하며 여동빈 신상을 옥청재에 모셨고, 이후 징메이 지역에서 전염병이 돌자 이 신상을 옮기며 전염병이 서서히 줄어드는 기적이 일어났다. 이에 감명받은 유지들은 사원을 세우기로 결정했고, 유씨 성을 가진 지주가 사찰 부지를 헌납하면서 지남궁이 세워졌다. 처음 건축된 1890년에는 초라한 초가집에 불과했던 지남궁은, 이후 여러 차례 확장을 거쳐 순양전, 능소보전, 대웅보전, 대성전 등을 갖춘 현재의 대규모 사원으로 발전했다. 지남궁에는 재미있는 전설도 전해진다. 여동빈이 도교 8선 중 하나인 하선고에게 차였다는 이유로, 이곳을 방문한 연인들이 헤어진다는 이야기가 있다. 마오쿵산 정상에 위치한 지남궁은 타이페이 분지와 단수강, 관인산, 그리고 린커우 분지까지 한눈에 들어오는 최고
2024년 8월 17일, 대만에는 여러 유명한 도교 신전과 성지가 자리하고 있다. 이들 신전은 대만 도교 신앙과 문화의 중심지로, 많은 신자와 관광객이 방문하는 곳이다. 타이페이에 위치한 룽산사(龍山寺)는 1738년에 세워진 대만의 대표적인 도교 사원 중 하나로, 관음보살을 주신으로 모시고 있다. 매년 많은 사람이 이곳을 찾는다. 타이중의 천단사(天壇)는 천제를 모시는 사원으로, 대만 전통 도교 의식을 경험할 수 있는 장소다. 남부에 위치한 푸광사(佛光山)는 불교와 도교가 결합된 형태의 대규모 사원 단지로, 다양한 문화 행사와 의식이 열리는 곳이다. 타이난의 바오안사(保安宮)는 마조(媽祖)를 모시며 해양 안전과 여행자들의 안전을 기원하는 신앙의 중심지로 알려져 있다. 이날 허문재 유경문화출판사 대표의 안내로 여산노모(驢山老母) 도교 사원을 방문했다. 여산노모는 옥지무극자모궁(玉旨無極慈母宮)으로도 불리며, 대만 도교 신앙의 중요한 상징 중 하나다. 7월은 도교에서 양기가 쇠약해지고 음기의 도움으로 만물이 성장하는 달이다. 7월 보름에는 백중, 망혼일, 부처님을 기리는 우란분회(盂蘭盆會) 같은 행사가 열린다. 대만에서는 음력 7월 한 달 동안 귀신의 문이 열리기
보령시는 올해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으로부터 2억 원의 후원을 받아 ‘2025년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 고립 위험 가구 보호와 저소득층 자립 지원, 노인 일자리 확충을 목표로 추진됐으며, ▲고독사 예방사업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사업 ▲시니어식당 ‘구쁘담’ 운영 등 세 가지 분야로 구성됐다. 고독사 예방사업은 생활환경 개선과 사회적 고립 해소를 통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했다. AI 안부살핌 서비스, 생활환경 지원, 입원환자 간병비 지원, AI 반려로봇 스마트돌봄 지원, 고립노인을 위한 정서지원 프로그램 등을 실시했다. 저소득층 탈수급을 돕기 위한 일자리 사업으로는 보령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단의 다회용기 대여사업을 위한 차량 지원과 청년 카페 신규 자활사업단 창업 지원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청년과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일자리 구조 조성에 기여했다. 보령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는 시니어식당 ‘구쁘담’에는 60세 이상 노인이 안정적으로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인건비 일부를 지원했다. 시는
보령시는 지난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사업장 내 작업환경 개선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근로자위원과 사용자위원을 같은 수로 구성해 안전·보건에 관한 주요 사항을 논의하고 근로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노사 소통 기구다. 이번 회의에는 노·사 양측 16명의 위원이 참석해 ▲2025년도 사업장 정기위험성평가 결과 ▲쾌적하고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사업 성과 ▲2026년도 산업안전보건관리 추진계획 등 주요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장진원 보령시 부시장은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통한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안전을 우선시하는 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고,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령시는 지난 11일 시장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송주희 뜻모아장학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만세보령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뜻모아장학회는 보령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2022년부터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도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송주희 회장은 “올해도 지역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회원들의 뜻을 모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시는 지역 학생들을 위해 매년 장학기금을 기탁하는 뜻모아장학회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지역 학생들이 소중한 꿈을 키우고 행복한 미래를 열어가는 데 의미 있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관리하고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