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난징=신화통신) 중국 양저우(揚州) 국제우호교류 전시관에 전시된 한 쌍의 금색 귀걸이 전시품. 정교한 제작 공법이 눈길을 끈다. 이는 한국 국보 제90호인 신라시대 '금제태환이식'을 모티브로 한 것으로 경주가 양저우에 선물한 것이다. 두 도시의 우정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두 도시의 인연은 당나라 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신라시대의 저명한 문학가이자 '동국유종(東國儒宗)'으로 추앙받던 최치원은 어린 나이에 당나라로 유학을 떠나 양저우에서 관직에 머물며 귀국 전까지 생활했다. 그는 '계원필경(桂苑筆耕)' 등 저작을 남겼으며, 당나라에서 배운 풍부한 경륜과 좋은 정책들을 고향으로 가져왔다. 천년의 시공간이 교차하는 가운데 최치원은 양저우와 고향 경주에 우정의 씨앗을 뿌려 일찍이 싹을 틔우고 꽃을 피웠다. 두 도시는 바다를 넘어 친구가 됐고, 우정은 천년의 운하처럼 끊임없이 이어졌다. 지난 15일, 최치원의 후손들이 다시 한 번 유서깊은 양저우의 땅을 밟아 선조를 기렸다. 이 전통은 25년 동안 유지되고 있으며 심지어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도 '클라우드 헌화' 방식을 통해 이어갔다. 최천규 경주최
'돛 달아 푸른 바다에 배 띄우니, 긴 바람은 만리에 통하네.' 한국 신라시대 시인 최치원의 고택 문 앞에는 그의 대표작인 '범해(泛海)'를 새긴 비석이 서 있다. 1천100여 년 전 신라 소년 최치원은 배를 타고 고향 경주를 떠나 바다를 건너 당나라로 향했다. 그는 그곳에서 유학하고 관직을 지내며 '동국유종(東國儒宗)'이라 불리는 유명한 문학가가 됐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이 일화를 통해 중·한 양국 국민의 깊은 우정과 오랜 교류를 이야기한 적이 있다. 중국과 한국은 지리적으로 가깝고 문화적으로 통하는 나라다. 유가사상을 기반으로 '인산지수(仁山智水·어진 자는 산을 좋아하고 지혜로운 자는 물을 좋아한다)'라는 공자의 지혜를 배우며 같은 뿌리로 시작돼 다른 색채를 가지는 서원 문화를 발전시켰다. 한국 경상북도 경주시에 위치한 옥산서원에는 지금도 주자학의 여운이 남아있다. 허권수 도산서원 연구원이자 경상국립대학교 교수는 한국 최초의 서원인 백운동서원(현 경상북도 영주시 소재 소수서원)의 제도, 규모, 교육 방법 모두 중국 장시(江西)성 루산(廬山)의 백록동(白鹿洞)서원을 본보기로 삼았다면서 "백록동서원이 많은
(신화통신) 30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부산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다음과 같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당선된 이후 우리는 세 차례 통화를 하고 여러 차례 서신을 주고받으며 긴밀한 연락을 유지해 함께 중·미 관계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도록 이끌어 왔다. 며칠 전 양국 경제무역 팀은 쿠알라룸푸르에서 새로운 라운드 협상을 열어 각자의 현재 주요 관심사에 대해 기본적인 합의를 달성했으며 이는 오늘 회담을 위한 필요 조건을 제공했다. 중·미 양국은 국정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일부 이견이 있을 수밖에 없으며 세계 양대 경제체로서 때때로 마찰이 발생하는 것도 정상적인 것이다. 거센 풍랑과 도전에 직면해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조타수로서 방향을 정확히 잡고 대국(大局)을 잘 통제해 중·미 관계라는 큰 배가 안정적으로 전진하도록 해야 한다. 중국의 발전과 진흥은 트럼프 대통령이 추구하는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ke America Great Again)'라는 목표와 결코 충돌하지 않으며, 중·미 양국은 전적으로 서로 성취하고 공동 번영할 수 있다. 또한 중·미 양국은 파트너이자 친구가 돼야 한다. 이는
(베이징=신화통신) 무역 충격이 거세지고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고조되는 가운데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한국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경제체 지도자회의’에 참석해 공동 번영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개방∙포용적인 경제 글로벌화에 대한 중국의 확고한 의지를 재확인할 예정이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경제성장률이 올해 4.5%에서 내년 4.1%로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같은 심각한 전망은 어려운 시기에 협력 정신을 유지하고 새로운 동력과 성장 모멘텀을 마련하는 것이 얼마나 시급한 지 일깨워 준다. 지도자들이 다시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회의에서 시 주석은 오랫동안 간직해온 비전인 개방적인 아태 경제를 강력히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시 주석에게 이처럼 역동적인 아태 지역은 여전히 세계 성장의 엔진이자 글로벌 경제 성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핵심 동력이다. ◇자유무역 제창 2025년 기준 APEC 회원들은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시 주석은 아태 지역을 자유무역 발전을 위한 핵심 축으로 여긴다. 그의 비전에 따라 중국은 다른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2025년 10월 31일 -- 영국에서 450년 이상 학문적 우수성을 이어온 퀸 엘리자베스 스쿨(Queen Elizabeth's School, 바넷 소재)이 GEDU 글로벌 에듀케이션(GEDU Global Education)과 협력해 2026년 8월 두바이에 첫 해외 분교를 개설하는 데 필요한 초기 승인을 지식•인적개발청(Knowledge and Human Development Authority•KHDA)으로부터 받았다. '퀸 엘리자베스 스쿨, 두바이 스포츠 시티(Queen Elizabeth's School, Dubai Sports City)'로 명명될 새 분교는 UAE 청소년들에게 영국 국가 교육과정(National Curriculum for England)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교육과정은 바넷에 소재한 퀸 엘리자베스 스쿨이 영국 교육기준청(Ofsted)으로부터 지속적으로 '탁월하다(Outstanding)'는 평가를 받고 영국 학교 순위에서 최상위권을 유지해 온 수준 높은 학업 기준에 따라 운영될 것이다. 캐롤라인 펜들턴-내시(Caroline Pendleton-Nash) 퀸 엘리자베스 글로벌 스쿨(Que
호치민시, 베트남 2025년 10월 30일 -- 호치민시 국제학교(ISHCMC)가 작년에 10학년 학생들이 국제 바칼로레아(IB) 중학년 프로그램(MYP) 개인 프로젝트(Personal Project)에서 거둔 성과를 조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탐구와 혁신 정신, 학업 독립성을 보여준 쾌거였다. ISHCMC 학생들은 2024-25학년도에 7점 만점에 5.31점이라는 준수한 평균 점수를 얻어 전 세계 평균 3.94점을 35%나 상회하는 성과를 거뒀다. 전체 학생 중 절반 가까이(47%)가 6점 또는 7점을 획득하여 학업에 대한 진성성과 지도 성찰, 개인 맞춤형 학습을 향한 교단의 노력이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 프로젝트는 MYP의 정점을 이루는 활동으로, 학생들에게 현실 세계에 영향을 미칠 만한 독창적 작품을 설계, 연구, 실행하게 하는 내용으로 꾸며진다. 학생들은 기획부터 연구, 비판적 성찰까지 학습에 접근하는 법(ATL)을 터득해 단순히 학습 대상 선별에 그치지 않고 생각하는 법까지 배우게 된다. 마르코 롱모어(Marco Longmore) 교장은 "ISHCMC에서는 탐구와 성찰
멜버른, 호주 2025년 10월 30일 -- 첨단 배터리 기술 분야의 세계 선두 기업인 마이크로배스트홀딩스(Microvast Holdings, Inc.)(나스닥 상장 코드: MVST)(이하 '마이크로배스트' 또는 '자사')가 2025 호주 재생에너지 전시회(All-Energy Australia 2025)에서 고성능 배터리 제품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국제 에너지 전시회는 2025년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멜버른 컨벤션 & 전시 센터(Melbourne Convention and Exhibition Centre: MCEC)에서 진행된다. 마이크로배스트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이곳 전시장에 에너지 저장 솔루션과 다양한 배터리 제품을 출품해 자사의 최신 기술 혁신과 성과를 과시할 계획이다. 마이크로배스트는 이번 전시회에서 주력 제품인 ME6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을 전면에 내세워 에너지 저장 분야의 변화하는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음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 ME6 ESS는 첨단 리튬 인산철(LFP) 배터리 기술을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에너지 저장 분야의 독특한 요구에 부응하도록 특별히 설계되었다. ME6 ESS
선전, 중국 2025년 10월 30일 -- 합작 자동차 제조사와 중국 AI 기술 전문 기업 간의 협력 사례가 늘고 있는 가운데, 스마트(smart)가 자사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스마트 #5 EHD를 공개했다. 특히, 이 모델에는 안전성, 인간과 유사한 운전 양상, 그리고 양산 체제에 적합한 특성을 특히 높이 평가받은 딥루트닷에이아이(DeepRoute.ai)의 보조 주행 기술이 탑재된다. 딥루트닷에이아이의 CEO 맥스웰 저우(Maxwell Zhou)와 스마트의 글로벌 CTO 양준(Yang Jun)이 공동으로 시험 주행을 진행했는데, 30.9km 거리의 복잡한 도심 주행에서 운전자의 개입을 요하는 상황이 전혀 발생하지 않았다. 기술의 완성도와 지능형 모빌리티의 미래에 대한 스마트의 비전이 여실히 입증된 것이다. 도로 시험 주행에서는 실제 도시 환경과 비보호 좌회전, 공사 구역, 혼잡한 교통, 차선 표시가 없는 구간 등 까다로운 상황에서 보조 주행 시스템이 반응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런데 딥루트닷에이아이의 보조 주행 시스템은 마치 인간과 유사한 의사 결정을 내리듯 원활하고 자신감 있는 운전 양상을 유지
양사는 인도 OEM을 지원하기 위해 '모빌아이 기술의 핵심 부품을 현지화하고, 메이드 인 인디아'를 가속화할 예정 구루그람, 인도, 2025년 10월 30일 -- https://www.vvdntech.com/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및 자율 주행 기술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 모빌아이 글로벌(Mobileye Global Inc., 나스닥: MBLY)이 28일 인도의 대표적인 티어 1 엔지니어링•제조 서비스 기업인 VVDN 테크놀로지스(VVDN Technologies Pvt. Ltd.)와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모빌아이는 글로벌 제품 및 시스템 전문성과 VVDN의 현지 엔지니어링, 테스트 및 생산 역량을 결합하여 인도 내 ADAS 기술의 발전, 현지화 및 양산 준비를 가속화하려고 한다. 규제 변화와 소비자 수요 증가뿐 아니라 '메이드 인 인디아(Made-in-India)' 및 '아트마니르바르 바라트(Atmanirbhar Bharat)'로 불리는 '자립 인도' 정책에 힘입어 현재 인도의 자동차 시장은 새로운 안전 및 기술 시대에 접어들었다. 모빌아이는 전 세계적으로 2억 개
‘성격이 자본이다’의 베스트셀러 작가인 류지연 교수와 '총각네 야채가게' 30만부 베스트셀러 김영한 작가가 공동으로 집필한 전 국민 소통의 노하우를 담은 '소통을 디자인하다' 신간이 발간됐다. 신간은 서양의 에니어그램 성격 이론과 동양의 주역으로 풀어낸 AI 첨단 기술 해석서로 온 국민이 불통으로 힘들어할 때 위로가 되며 소통의 로드맵을 제시해 주는 지침서로 평가 받는다. 특히 화제의 신간 '에니어그램2.0: 소통을 디자인하다' (류지연·김영한 공저, 위로북스)는 인간관계의 비밀을 푸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베스트셀러에 등극하면서 독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책에는 소통을 디자인 하는 방법을 직접 찾을 수가 있다. 직관의 심리학이 자연의 순리를 안고 과학적인 테이터로 드러냈다. 남녀노소, 지위고하, 누구나 할 수 있는 당장 소통 대화법, 소통 디자인, 당신도 소통 디자이너가 된다. 인간의 본질 속에 숨겨진 방대한 역사를 직관적으로 찾아내고 변화의 흐름을 예견하고 첨단화된 기술로 표현하는 소통 디자이너들로 변모된다. 일반인들에게는 심오하고 깊은 주역을 몰라도
기업 M&A·IPO 전문 전략 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대표 엑셀러레이터 김세훈, 파트너 엑셀러레이터 변호사 이기영)는 2025년 10월 29일, 대한민국 시니어 복지 산업의 패러다임을 전면적으로 바꿀 ‘AI 기반 맞춤형 시니어 케어 정보 및 복지 컨설팅 플랫폼’ 브랜드 “SH시니어케어”의 공식 출범을 선언하고, 전국 단위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했다고 밝혔다. 팬텀엑셀러레이터는 플랫폼–언론–CareHUB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전국 단위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시니어 복지 전달 체계를 근본적으로 혁신하는 작업에 착수했다.또한 기업·기관·지자체가 함께 참여하는 통합 복지 생태계 모델을 통해, 복지 산업의 구조적 전환을 주도해 나갈 것이다. ■ 상표 출원 완료… 국가 단위 복지 플랫폼 기반 마련 팬텀엑셀러레이터는 ‘SH시니어케어’의 공식 도메인을 등록하고, 상표·특허 출원 3건(제09류, 제35류, 제44류)을 완료했다.출원번호는 ▲제09류 40-2025-0188065, ▲제35류 40-2025-0188066, ▲제44류 40-2025-0188067로, 플랫폼의 기술·홍보·의료·복지 전 영역에 대한 지식재산권 보호를
프리미엄 미술교육 전문 브랜드 히어로애니미술학원이 다가오는 미대입시 철을 맞아, 입시와 실무 전문성 역량을 함께 향상시킬 수 있는 ‘디지털드로잉클래스’와 ‘해부학마스터클래스’ 수업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히어로애니미술학원은 애니메이션, 웹툰, 일러스트, 게임그래픽 등 콘텐츠 분야 실기를 전문적으로 교육한다. 이번에 개설된 프로그램은 실기 실력향상에 초점을 맞춘 집중 4주 과정으로, 10월 25일부터 12월 중순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여 진행한다. 각 수업 커리큘럼은 CG취미/진로탐색반과 포트폴리오/전공집중반으로 구성되어 입문자부터 입시·취업 준비생까지 수준과 목표에 맞춘 체계적인 학습이 가능하다. 히어로애니 관계자는 “앞으로의 입시 전략은 방향 없는 반복보다 확실한 성장이 필요한 시기”라며 “입시 준비생뿐 아니라 실무형 포트폴리오를 준비하는 학생에게도 유용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트레이닝은 단순한 기간별 수업으로 단기 특강이 아닌, 입시 실기와 실무 제작 프로세스를 융합한 목표 중심형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이 수업을 통해 웹툰, 일러스트, 캐릭터 디자인 등 다양한 콘텐츠 분야의 강의와
다프네, 앨라배마주, 2025년 10월 29일 -- 지속 가능한 제조를 전문으로 하는 순수 애프터마켓 글로벌 선도기업 테르파워(TERREPOWER, 구 BBB 인더스트리즈(BBB Industries))가 11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엑스포(Venetian Expo)에서 열리는 '2025 자동차 애프터마켓 제품 엑스포(Automotive Aftermarket Products Expo 2025, 이하 'AAPEX 2025')'에 참가한다. 테르파워는 터보차저용 S.T.A.R.T., 플러그 앤 플레이(plug-and-play) 방식의 전기차 배터리 팩, 하이브리드 발전기,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 혁신 기술 등 전기화와 지능형 진단 및 순환형 제조 분야 최신 기술적 성과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술과 지속 가능성이 어떻게 결합되어 오늘날 진화하는 차량 플랫폼 전반에서 성능과 효율성과 신뢰성을 높이는지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S.T.A.R.T.는 '증상 진단 및 해결 도구'란 의미의 Symptom Troubleshooting and Resolution Tool 앞 글자를 따서 만든 약자다. 던컨 길리스
베이징 2025년 10월 28일 -- 상하이교통대학(SJTU)에 재학 중인 방글라데시 유학생 닐라드리(Niladri)가 마지막으로 여행 가방을 끌고 SJTU 캠퍼스를 거닌다. 그는 새로운 학업을 시작하러 곧 싱가포르로 떠날 예정이다. (Video by Minhang Media Center) 유학 초기에 중국어가 서툴러 하루하루를 겨우 버텨냈던 그에게 캠퍼스가 어느새 자신의 '보금자리'로 자리잡았다. 그가 카메라를 통해 캠퍼스의 구석구석을 비춘다. 익숙한 캠퍼스를 바라보던 닐라드리가 감정에 북받쳐 중얼거렸다. 상하이교통대학은 그가 처음으로 독립심을 느꼈던 곳이자, 수없이 많은 따뜻한 순간과 꿈을 이룰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간직한 곳이라고… 원문 출처: https://en.imsilkroad.com/p/348019.html
PK헤만(PK Heman)이 전통적인 패션쇼 형식을 벗어나, K-POP 안무와 디제잉을 결합한 콘서트형 패션쇼를 선보이며 주목을 받고 있다. 드론 런웨이로 업계의 이목을 끌었던 PK헤만이 또 한 번 혁신 무대를 통해 패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PK헤만은 지난 5월, 이태리 특전 패션쇼에서 아시아 최초로 드론 런웨이 시스템을 선보이며 큰 화제를 모은데 이어, 또 한 번의 새로운 연출로 패션계의 관심을 받았다. PK헤만은 이탈리아 프리미엄 브랜드 'L4K3'의 패션 라인을 연출하며, 걸그룹 뉴엘(New L)의 ‘울(Wool)’ 무대를 중심으로 안무가 장소빈의 K-POP 댄스를 접목시켰다. 여기에 DJ 사운드와 화려한 조명이 더해져, 마치 콘서트를 보는 듯한 생동감 넘치는 런웨이가 완성됐다. 특히 마지막 무대에서는 케이팝데몬헌터스 주제곡 '골든(GOLDEN)'이 울려퍼지며, MZ와 시니어 모델들이 함께 등장해 세대를 초월한 런웨이를 펼쳐보였다. 패션과 음악,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이번 쇼는 기존 패션쇼의 한계를 넘어 ‘세대 공존’과 ‘문화 융합’의 메시지를 전
전 세계 102개국에서 봉사활동을 마치고 돌아온 K-대학생 해외봉사단의 귀국보고회가 기업 후원의 힘을 더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400명의 대학생이 직접 기획·제작한 ‘공연형 보고회’는 단순한 활동 성과 발표를 넘어, 문화예술과 참여형 공공외교를 결합한 새로운 사회적 모델로 주목받았다. 지난 1년간 교육·보건·지역개발·문화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해 온 청년들은 약 2시간 분량의 무대에 자신들의 땀과 성찰을 오롯이 담아냈다. 봉사 현장의 이야기를 재구성한 창작극과 뮤지컬, 현지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퍼포먼스, 진솔한 영상 스토리텔링이 어우러지며 공연은 단순한 ‘보고’를 넘어 ‘공감’의 장으로 승화됐다. 특히 이번 무대는 봉사의 의미를 개인의 이력이나 성취에 머무르게 하지 않고, 공동체가 함께 나누는 사회적 자산으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깊은 울림을 남겼다. 청년들의 도전과 성장의 기록은 관객에게 감동과 영감을 전하며, 나눔의 가치를 다시 생각하게 했다. 부산·서울·대전·대구·광주 등 전국 12개 도시에서 열린 공연은 총 3만 2천여 명의 관객을 모으며 전 회차 만석을 기록했다. 소외계층과 장애인 단체, 다문화 가정, 외국인 유학생 등이 함께해 국적과 세
전 세계 102개국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귀국한 K-대학생 해외봉사단의 ‘문화예술 공연형 귀국보고회’가 기업의 적극적인 후원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2.7일 인천에서 시작하여 24일까지 서울·대전·부산·광주 등 전국 12개 도시에서 열리는 공연에는 총 3만 2천여 명이 참여했고, 전 회차가 만석을 기록했다. 단순한 성과 발표를 넘어 문화예술 콘텐츠로 재구성된 이번 무대는 청년 세대가 주도하는 참여형 공공외교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1년간 교육·보건·지역개발·문화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400명의 대학생들은 약 2시간 분량의 공연을 직접 기획·제작했다. 현지 전통문화를 재해석한 댄스와 창작 연극·뮤지컬, 영상 스토리텔링을 통해 봉사 현장의 도전적인 경험과 현지인들과의 교류를 밀도 있게 전달했다. 이번 행사의 의미를 더욱 빛낸 것은 기업들의 사회공헌 참여다. 월드브릿지는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청년들의 국제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며 민간 차원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해왔다. 특히 ㈜벨리푸드는 도넛 3천 개를 후원해 참여 학생들에게 따뜻한 응원을 전했다. 이 같은 기업 후원은 청년들의 해외 봉사 경험을 개인적 성장에 머무르지 않고 문화예술 공연
세상에는 연출이 불가능한 장면들이 있다. 27일 오전, 하은호 군포시장은 해빙기 사고 예방을 위한 직원 회의를 마치고 관내 출장길에 나섰다. 산본중앙공원 사거리 KT 옆 공원을 지나던 중, 그의 눈에 쓰러진 할머니 한 분이 들어왔다. 시장 일행은 지체 없이 차에서 내렸다. 119에 신고하고, 할머니를 편안한 자세로 눕히고, 의식을 잃지 않도록 곁을 지켰다. 출동한 구조대의 응급조치 끝에 할머니는 무사히 귀가했다. 이 장면, 연출할 수 있을까. 아무리 '좋은 시장' 이미지를 만들고 싶어도, 출장길 특정 시각 특정 장소에 쓰러진 어르신을 배치할 수는 없다. 보도자료를 미리 뿌릴 수도 없고, 카메라를 갖다 놓을 수도 없다. 그냥, 지나가다 봤고, 멈췄고, 도왔다. 그게 전부다. 사실 이번이 처음도 아니다. 하 시장은 고교 시절 안양 일대를 덮친 대홍수 때 대림대학교 앞에서 버스 안으로 물이 차오르는 위기 상황에서 사람들을 구해낸 적이 있다. 2022년에는 산본역 피트인 사거리 횡단보도 옆에 쓰러진 노인을 발견해 신속히 신고하고 무사귀환을 도왔다. 한 번은 우연일 수 있다. 두 번도 우연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세 번은 다르다. 세 번은 그 사람이 어떻게 살아왔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