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곽호경 기자 | 싱가포르 교육부 산하기관인 사이언스센터 글로벌 베리 웡 반 텡 (Barry Wong Ban Teng) 부대표와 싱가포르 국영기업 스노우벤처 노라자니 샤이딘 (Norazani Shaiddin)대표가 지난 6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방한하여 한국-싱가포르 양국 간의 문화, 동계스포츠, 과학기술 등의 교류 활성화 및 코리안페스티벌 개최에 대하여 집중 논의했다. 방한 첫 일정으로는 페스티벌 한국주관사인 ㈜ 케이 페스티발 (Korea Festival)이 서울 세종호텔에서 환영 만찬을 개최했다. 이날 만찬에서는 한-싱가포르 양국 간의 문화 교류와 과학기술 분야에서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오는 10월에 열리는 제1회 `Korea Fest Singapore 2023’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금번 방문의 목표가 페스티벌 홍보인 만큼, 페스티벌 후원 및 협력사 관계자들과 성공적인 개최를 다시 한번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싱가포르에서 과학교육 자료를 가장 많이 보유한 명소 사이언스센터의 베리웡 부대표는 “한국의 놀라운 과학기술 발전을 싱가포르에서 선보이고 양국 간의 과학기
뉴미디어타임즈 곽호경 기자 | 코로나19 엔데믹을 맞아 해외여행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해외 휴양지 투자에 대한 관심도 늘어나고 있다. 최근 국내 여행객들로부터 인기가 높은 동남아시아 대표적 휴양지 필리핀 세부 보홀에 7성급 고급호텔&풀빌라, 워터파크, 골프장 개발이 진행되는 ‘엘 카스카디 제이파크 보홀’ 복합리조트에 국내 부동산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림개발은 필리핀 최대 규모의 식품 가공회사인 프로푸드 인터네셔널( Profood International) 대표이자 세부의 대표 리조트 중 하나인 ‘제이파크 아일랜드 리조트 & 워터파크 세부’ 의 소유주인 저스틴 우이 (Justin Uy) 회장과 합작투자회사( JU&SY International Development Corporation)를 설립하고 초대형 하이엔드 ‘엘 카스카디 제이파크 보홀’ 복합리조트 개발에 나선다. 이 리조트는 사우디 네옴시티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모포시스(Morphosis)가 외관 설계 및 디자인을 맡았다. 모포시스는 세계적인 건축가 중 한 명인 톰 메인 (Thom Mayne) 이 대표로 있는 글로벌 건축사사무소다. 이번 사업은 필리핀 보홀섬 팡라오 일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제4회 성남시 도시공원위원회가 6월 26일 오후 2시 개최한다. 도시공원위원회는 성남시장(공원과)이 제안한 ‘율동근린공원 조성계획(변경)결정’ 안건을 부결해야 한다. ‘율동근린공원 조성계획(변경)결정: 율동공원생태문화공원조성사업’의 주요 내용은 기존 훼손지 및 시설지를 활용한 환경훼손 방지, 이용 편의성 등을 고려한다지만 실제로는 생태적이지 않으며, 공원개발업자 배만 불리는 계획이다. 성남시의 율동공원 생태문화공원조성사업은 이용 시민 의견 듣지 않고 계획하는 탁상행정의 전형이다. 성남시민은 생태환경이 우수한 지금의 율동공원을 좋아한다. 성남환경운동연합이 율동공원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율동공원이 어떤 모습이면 좋을까요?’라고 질문했더니, 90.8%인 534명이 숲이 우거지고 자연적인 요소가 많은 자연공원이 좋다고 답했다. 또한 수변무대, 스케이트장, 캠핑장, 주차장 등 편의시설이 많은 공원을 좋다고 한 시민은 9.2%, 54명에 불과했다. 율동공원생태문화공원조성사업은 공원개발업자 배만 불리는 계획이다. 율동공원생태문화공원조성사업에서 주요하게 추진하는 캠핑장, 수변부대, 사계절썰매장 등 편의시설을 많은 시민들은 원하지 않는다. 20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여름철 폭염 대비 서울 쪽방촌에 냉방비와 석수 30,000병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쪽방촌 거주민을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후원은 올해 10주년을 맞이했다. 하이트진로는 26일 서울시청에서 ‘쪽방촌 거주민 후원 10주년 기념 건강한 여름나기 후원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장인섭 하이트진로 전무, 김상한 서울시 복지정책실장, 서울시 5대 쪽방촌상담소장들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올해는 후원 10주년을 맞아 쪽방촌 공용공간 냉방비와 석수 30,000병을 전달했다. 서울 돈의동, 창신동, 남대문, 서울역, 영등포 등 5개 쪽방촌 공용공간에 설치된 에어컨 211대의 7월~8월 전기요금을 지원해 쪽방촌 거주민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는다. 하이트진로는 2013년 서울시와 ‘주변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주거취약계층의 한파, 폭염 대응 및 보호 활동’에 대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내시길 바란다”면서 “100년 기업으로서 주변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곽호경 기자 | ◇처음배운피아노 인터뷰 Q 처음배운피아노는 어떤 업체인가요? A 저희 처음배운피아노학원은 7세부터 초등반, 중고등반, 성인 취미반까지 정해진 커리큘럼과 각각 성향에 맞게 또 다른 과정으로 즐겁게 배우는 곳입니다. 또한, 정해진 수업 시간의 다대일 레슨과 개인 레슨으로 각 학생들의 특성에 맞추어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즐겁게 음악을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교수법을 통하여 탄탄한 실력을 키울 수 있는 피아노 학원이에요. Q 설립하게 된 동기와 운영에 대한 철학은 무엇인가요? A 단지 배워야 하기 때문이라는 이유로 시작하는 것보다 피아노라는 악기를 쉽고 즐겁게 접근하고 전문성 또한 갖추어져 있는 학원이며, 제가 가르치는 학생들이 즐겁게 배우면서 성장하는 과정을 지켜보는 입장으로서 많은 영향을 받아 운영을 하게 됐습니다. Q 본 학원(업체)만의 특장점은 무엇인가요? (차별성, 어필 포인트) A 물론 정식 과정, 정해진 커리큘럼으로 수업을 진행하지만 각자 정해진 수업 시간에 학생들이 어떤 곡을 좋아하는지 다양하게 소통을 하며 신세대 친구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다양한 곡들도 배우며 그 안에서 또 다른 즐거
뉴미디어타임즈 곽호경 기자 | 한국농업법인경북연합회(회장 이정태, 이하 경북연합회)와 (사)경북수출기업협회는 FDA ASIA LLC(대표 김기수)를 초청하여 22일 14시부터 약 3시간동안 경북교육청상주도서관에서 농가공식품의 FDA등록과 수출전략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강사로 나선 김기수 대표는 치열한 세계시장에 진입하기 위해서 FDA등록이 왜 필요하고 우리의 농가공식품이 추구해야 할 발전 방향에 대해 역설했고, 다년간의 현장 활동속에 우러나는 경험담을 바탕으로 알찬 내용전달과 함께 “팔고싶은 제품을 만드는것보다 잘 팔릴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 것이 우선이다” 라며 수출장벽은 우리의 노력으로 헤쳐나갈 수 있다는 희망을 주는 명강의로, 많은 참석자들에게 진심어린 공감과 열띤 박수를 받았다. 한편, FDA ASIA LLC는 이번 설명회에 참가한 기업을 대상으로 FDA 등록을 추진하고 등록된 기업과 함께 오는 7월 21일 국회 헌정회관에서 중국바이어를 초청하여 수출을 위한 박람회를 준비하고 있는 등, 농가공식품의 수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설명회에 참가한 대가야 조용필 대표는 이번 설명회을 통해 FDA 등록과 해외시장 개척에
뉴미디어타임즈 곽호경 기자 | '세일즈맨의 죽음'은 1949년에 처음 연극으로 공개되어 지금까지 전세계적으로 많은 관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작품이다. 6월16일부터 7월16일까지 대학로 예그린씨어터에서 그 명작을 다시 볼 수 있게 된다. '세일즈맨의 죽음'은 현대 미국의 사회적 압박과 가치관, 가족의 붕괴와 꿈의 파괴에 대한 고찰을 통해 우리 삶에 대해 돌아보게 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원작의 내용에 충실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과 캐릭터의 성격을 섬세하게 살려 관객들이 모든 등장인물의 입장에 공감하게 될 것이다. 이번 작품은 특히 윌리 로먼의 삶과 업적에 대한 회상, 현실의 부딪힘, 가족과 사회적 위치에 대한 허망함, 미국 사회의 꿈과 성공주의에 대한 동경과 실망을 동시에 느낄 수 있게 구성됐다. 압도적인 연기력의 배우 장두이, 연극과 뮤지컬을 넘나들며 폭넓은 인기를 얻고 있지만 그보다 더 노력하는 배우 김승대, 김은우, 권오성, 문장원, 김진철, 김도연, 강유정, 정희진, 이초혜, 박종호 대학로의 중견 연기파 배우 김영, 홍성경, 김왕근 등을 필두로 열연 중이다.
뉴미디어타임즈 곽호경 기자 | 성남시 중원구교구협의회(대표회장 이재희 목사)가 주최하고 지구촌선교회(이사장 이재희 목사)와 한국여성언론협회(총재 박영숙)가 ‘‘중원구 어르신 초청 효잔치’가 8일 분당횃불교회(담임목사 이재희)에서 성대히 치뤄졌다. 중원구교구협의회가 지역에 사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개최하는 것으로 가수들의 공연과 식사를 대접하며 위로하는 시간을 갖고 선물도 드리는 행복한 시간이었다. 이날 행사에서 이재희 목사는 “어렵게 시대를 살아오며 많은 이들에게 힘이 돼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잔치를 마련했다”면서 “여러분들이 모두 주인공이 돼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 오늘 행복한 시간을 누리길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한다”고 했다. 윤영찬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이렇게 분당 횃불교회에 모이신 많은 어르신들을 축하드리며 중원구교구협의회에서 좋은시간을 마련해주신 이재희 대표회장님과 함께 힘을 써주신 증경대표회장 정학채 목사님께도 감사드린다”했고, 최홍석 중원구청장도 어르신들이 잔치를 즐기며 좋은 추억을 만들어가길 기원했다. 최 구청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모습을 뵈니 참 기쁘다. 올해가 성남시 승격 50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두 번째 반려해변 ‘닭머르 해안’에서 첫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 하이트진로 제주지점 임직원은 플로깅(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 운영단체 ‘공유한국’ 회원들과 함께 제주시 조천읍 닭머르 해안에서 약 200kg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 수거된 쓰레기의 양은 해양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데이터로 활용된다. 올해는 관광객이 몰리는 8월에 정화활동을 추가로 진행하고, 참이슬 보조상표를 활용해 ‘깨끗한 바다만들기’를 홍보하는 등 해양 환경보호 인식 확대 캠페인도 전개한다. 하이트진로는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반려해변 사업에 동참하기 위해 2020년부터 4년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분기별 정화활동은 물론 하이트진로 영업사원 차량과 우체국 물류트럭에 ‘고마워, 바다야’, ’사랑해, 바다야’ 공익광고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다양한 활동과 캠페인으로 깨끗한 바다 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라며 “100년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다양한 활동으로 환경 보존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반려해변 사업은 해양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사)태평양아시아협회(회장 김범수)가 전국 대학으로부터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 114명의 제48기 WFK PAS청년봉사단이 2023년 6월 22일부터 2023년 7월 25일까지 각 3주에 걸쳐 네팔 아시아퍼시픽스쿨, 라오스 수파누봉대학교, 몽골 몽골과기대학교, 키르기스스탄 아라바예바대학교, 태국 쑤언풍지역에 파견될 예정이다. 이번 제48기 봉사단은 단일 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상명대학교, 선문대학교, 원광대학교, 군산간호대학교 4팀과 전국 여러 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연합팀 1팀으로 활동한다. 봉사단은 발대식과 1~3차 국내 교육을 통해 익힌 한국어 교육, 태권도, K-POP, 부채춤, 국악, 위생교육, 한국음식 페스티벌 등의 프로그램을 현지 주민, 초·중고교, 대학생을 대상으로 지도하며, 파견국과의 문화교류, 고아원 아이들 돌봄과 도로 닦기 등의 노력 봉사를 진행한다. 또한, 코로나19가 지속되는 만큼 단원들의 개인 위생관리와 확진자 발생 및 각종 위험에 대비해 전염병 예방주사, 현지 전담 병원과 긴급 이·후송을 위한 안전망도 갖췄다. 태평양아시아협회 김범수 회장은 PAS청년봉사단 단원들에게 “해외 봉사활동을 통해 지구촌 개발
뉴미디어타임즈 안용운 기자 | ○ 육군 11기동사단 결전여단은 6월 21일 지역 유관기관장들을 대상으로 부대 초청행사를 진행했다. 양평군, 양평군의회, 양평소방서 등 18개 단체 기관장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유관기관과 소통하고 민·관·군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 행사는 K2전차 등 부대 주요 장비 소개를 시작으로 K2전차 및 K21보병전투차량 탑승 체험, 부대 소개 영상시청, 환담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장비 소개 및 탑승 체험을 통해 군 주력 장비의 우수성을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부대 소개를 통해 부대가 실시하는 교육 및 사격훈련의 필요성과 효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훈련장 관리에 대한 노력을 알렸다. ○ 부대는 올해 민·관·군 상생 협력과 원활한 훈련을 위해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긴밀하게 유지하며, 주민들을 위한 친군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훈련 전에는 부대 인근 마을 이장단을 방문하여 훈련 안내와 지역주민의 이해를 돕기 위한 활동도 지속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지역 미용시설 및 대리운전 할인 협약, 안보 견학지 및 템플스테이 무료 지원 등 지역 상생과 장병 복지를 위해 민·관·군이 손을 맞잡고 있다. ○ 특히, 양평경찰서와 양평
뉴미디어타임즈 곽호경 기자 | 코로나19와 유래없는 미국 금리인상 등 여러악재로 국내 부동산시장이 최악의 상황에 직면한 가운데 유림개발이 필리핀 세부 제이파크 리조트 소유주와 설립한 합작투자회사 'JU&SY International Development Corporation'이 필리핀 보홀 팡라오섬 내 초대형 고급 복합리조트단지 개발사업을 본격 진행한다. 필리핀 보홀에 들어서는 최고급 복합리조트 엘카스카디 보홀 제이파크는 펜트힐 논현 및 펜트힐 캐스케이드 등을 탄생시킨 유림개발 (회장 유시영)과 '제이파크 아일랜드 리조트 & 워터파크 세부'의 소유주이자, 프로푸드 인터내셔널(Profood International) 의 대표인 저스틴 우이 회장이 합작하는 최고급 복합리조트 사업이다. 양사는 지난 3월 이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HOA(주요 조건 합의서)를 체결하는 데 이어 4월 현지합작법인 설립과 함께 사업터의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팡라오섬 보홀 프로젝트는 대지면적 160만㎡에 리조트와 워터파크·골프장·영어 캠퍼스 등을 짓는 복합개발사업이다. 모두 3단계로 순차적으로 추진 예정인 프로젝트는 1단계는 132만㎡의 터에 호텔과 리조트·풀빌라 등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스타트업 ‘미스터아빠’와 ‘가제트코리아’에 지분을 투자했다고 22일 밝혔다. 미스터아빠는 식자재 유통, 가제트코리아는 해외 로밍 서비스 기업이다. 미스터아빠는 온오〮프라인 식자재 유통 전문기업으로, 원산지에서 직접 조달한 식자재를 창고 보관없이 슈퍼마켓과 식당, 자사 온라인몰에 공급한다. 전국 17개 소분 센터 도입 등 유통 구조를 개선해 현지 신선 식품을 저렴한 가격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갖췄다. 미스터아빠는 창업 3년차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 등 수익 안정성을 인정받아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 아기 유니콘으로 선정됐다. 하이트진로는 미스터아빠의 산지 소분 센터를 활용한 물류 프로세스의 강점을 높이 평가해 투자했다. 가제트코리아는 국내외 현지에서 1분 이내 개통이 가능한 로밍 서비스를 제공한다. eSIM 기반 3세대 글로벌 로밍 서비스를 지원하며, 통신사와 직접 제휴해 데이터 품질, 사용량, 회선 관리가 실시간으로 가능하다. 소비자가 원하는만큼 데이터 사용량을 설정할 수 있고, 저렴한 가격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eSIM은 플라스틱 형태의 USIM과 달리 물리적인 SIM없이 핸드
뉴미디어타임즈 곽호경 기자 | 울트라수영협회와 한국상공연합사회적협동조합이 공동 주최하는 “울릉도 일주(46Km) 수영대회”가 6월19일에서 20일까지 이틀에 걸쳐 진행됐다. 기상여건 악화로 당초보다 이틀 앞당겨 치러진 이번 행사는 관계자 및 선수26명을 포함해 총36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울릉도·독도 지원 특별법 제정 및 유네스코 자연유산 등재 기원을 위한 의미를 담고 있다. 김병욱 국회의원(포항남/울릉군)이 발의한 울릉도·독도 지원 특별법은 현재 국회 행안위에서 관계기관 검토와 협의 과정이 진행 중이며, 유네스코 자연유산 등재 추진은 세계문화유산 자문기구인 이코모스(ICOMOS·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 한국위원회가 2021년 작성한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 신규 발굴 연구보고서’에서 잠정목록 유산 후보로 추천한 바 있다. 이는 울릉도와 독도가 독특한 동식물이 자라고 지형이 특이해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추진할 만하다고 인정한 것이다. 선수들과 관계자들은 출발에 앞서 울릉도·독도 지원 특별법 제정 및 유네스코 자연유산 등재 기원 선언문을 낭독했고, 서명부 명단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남한권 군수를 대신해 김규율 부군수가 자리를 함께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김나영 교수가 백세 건강의 필수 조건인 ‘장 건강’의 중요성과 관리 방법을 명쾌하게 풀어낸 도서 《제2의 뇌! 장 혁명》(국일미디어, 328p)을 출간했다. 많은 사람들이 스트레스 상황에서 배탈이 나거나 소화에 어려움을 느끼고, 반대로 정신적으로 안정되면 소화가 다시 잘 되는 것을 경험한다. 예민한 성격의 주인공이 중요한 발표나 시험을 앞두고 배탈로 곤혹을 겪는 우스꽝스러운 장면은 과거 TV 시트콤은 물론 오늘날 미디어 매체에도 종종 등장하며 ‘나도 저런데!’라는 큰 공감을 얻는다. 이처럼 우리 몸의 장은 의식적으로 통제할 수 없으면서도, 동시에 아주 예민하게 의식의 영향을 받는 기관이라는 이중적인 특성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김나영 교수는 장이 단순히 음식물의 소화와 흡수, 노폐물 배출을 위한 기관이 아니라 인체에서 가장 많은 면역세포를 가진 면역 기관이자, 뇌와 자율신경계, 내분비계, 면역계 세 가지 경로를 통해 상호작용하는 우리 몸의 중추라는 점을 설명하고 올바른 관리 방법을 알리기 위해 이번 도서를 기획했다. 아홉 개의 챕터로 구성된 이번 책에서 김 교수는 행복호르몬으로 알려진 세로토닌의 95%가
과천 지역 대표 수제 디저트 전문점인 '카페 완데이'가 과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천시는 6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기존 14종에서 21종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확대에서 가장 주목받는 업체는 과천 지역에서 수제 망고 빙수로 유명한 '카페 완데이'다. 카페 완데이는 과천시민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수제 망고 빙수의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신선한 망고와 수제 재료로 만든 빙수는 여름철 과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았다. 이제 전국의 기부자들이 완데이의 정성스럽게 만든 수제 구움과자 세트를 맛볼 수 있게 됐다. 과천시는 지난 28일 카페 완데이를 포함한 신규 공급업체 3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완데이 외에도 △버섯 선물세트(다채바이오(주)) △수제비누·방향제 향기세트(에버그린 아로마힐스) 등 7종의 답례품이 새롭게 추가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가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특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카페 완데이 관계자는 "과천의 맛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답례품으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원장 나해리)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주기 5차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진료분을 기준으로 전국 1,325곳의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진료의 질·환자 안전·시설·입원환경 등 총 13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 공식 제도이며, 보바스기념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프리미엄 요양병원의 표준으로서 위상을 확실히 입증했다 보바스기념병원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보바스 치료법을 기반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프리미엄 요양병원이다. 롯데호텔 수준의 병동, 풍부한 자연광과 조경이 어우러진 공간은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편안하고 품격 있는 치료 경험을 제공한다. 신경과·재활의학과·내과 등 21명의 전문의료진이 협력하여 일상 복귀를 위한 통합 요양·재활 시스템을 운영하며, 외래 진료와 건강검진, 입원 치료 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고령 환자와 만성질환자의 기능 회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환자 중심 철학은 병원 설계에서도 반영된다. 병실과 재활치료실의 동선을 고려하여 이동 부담을 줄였고, 넓은 휴게공간과 정원, 자연 채광 설계는 심리적 안정과
프랑스 파리 출신의 사진작가 잔느 듀브레송(Jeanne Dubresson)이 지난 6월 20일 서울 강남 케이리즈갤러리에서 국내 첫 개인전 <HASARD(우연)>의 막을 올렸다. 이날 열린 개막식 행사에는 문화예술계 인사를 비롯한 관람객 다수가 참석해 전시장을 가득 메웠으며, 작가는 유창한 한국어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날 잔느 듀브레송 작가는 “이 자리에 서게 된 것 역시 제 삶의 ‘우연’이 만들어낸 마법 같은 순간”이라고 운을 뗀 뒤, “작품을 통해 각자 자신만의 상상력과 이야기를 발견하는 또 다른 ‘우연’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첫 한국 개인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관객들은 그녀의 진심 어린 말과 작품 철학에 큰 박수를 보냈다. 축사에는 홍익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이안 로버트슨(Iain Robertson) 교수가 나서 전시의 의의를 짚었고, 프랑스대사관 협력문화활동부 아카트 빈슨(Agathe Vinson) 시청각 담당관을 비롯한 대사관 관계자, 프랑스 방송인 엘로디,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테오, 송일준 전 광주MBC 사장 등 다양한 국적과 분야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시 축하 건배는 전통주 브랜드 ‘복순도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