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안성시는 2023년 7월부터 9월까지 ‘공익직불제 농업인 대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9월 30일까지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교육을 미이수 시 직불금의 10%가 감액되는 만큼 기한 내에 반드시 의무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2023년 신규신청자, 전년도 준수사항 위반자는 정규교육을 이수하여야 하고, 기존의 공익직불금 수급자 중 정규교육 대상자가 아니면 간편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정규교육은 이번에 실시하는 ‘공익직불제 농업인 대면교육’에 참여하여 이수하거나 농업교육포털에 직접 접속하여 2023년 공익직불제 농업인 온라인교육’ 수강을 통해 이수할 수 있다. 그리고 간편교육은 모바일교육(일반농업인) 및 자동전화교육(70세 이상 농업인) 수강을 통해 이수할 수 있다. 특히 70세 이상(1953년 12월 31일 출생자까지) 고령 농업인의 경우에는 자동전화교육을 통해 5분간 전화 교육을 청취하여 간편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그리고 미수신자가 부재중 전화 확인 후 직접 전화를 걸어 교육 음원을 청취할 수 있는 콜백기능을 병행 운영한다. ‘공익직불제 농업인 대면교육’은 정규교육 대상으로 실시하며, 자세한 일정은 안성시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안성시는 2023년 하반기 시민체감형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사업으로 버스라운지(승차대기실), 수요응답형 버스(똑버스), 시내버스 노선 개편 및 경기도 공공버스 확대 운영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버스라운지 및 스마트 승강장 설치사업은 버스를 장시간 기다리는 주요 지점에 우천·폭염·한파·미세먼지 등을 피할 수 있는 대기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2020년 10월부터 운영되고 있는 경기버스라운지를 벤치마킹하여 2023년 하반기 운영 목표로 일죽·죽산·삼죽 각 1개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일죽·죽산 터미널에는 건물주 협의를 통해 노후된 화장실도 리모델링하여 쾌적한 버스이용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수요응답형 버스(똑버스)는 동부권(일죽·죽산·삼죽) 및 서부권(공도·양성·원곡) 농촌지역에 교통 서비스를 확대하고자 이용자 호출시 11인승 승합자동차가 버스정류소 뿐만 아니라 주요 도로에서 벗어나 마을 안길로 진입하여 마을회관, 경로당 등 주요시설까지 운행하며, 2023년 10월 똑버스 8대 운행을 목표로 추진한다. 시내버스 요금 적용 및 환승할인이 가능함에 따라 어르신 무상교통과 연계하여 대중교통 서비스를 크게 개선할 것으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안성시는 안성맞춤합창단이 13일 안성시 취약계층 여성을 위해 현금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안성을 사랑하고 안성을 자랑하고 안성을 노래하는 안성맞춤여성합창단은 매년 정기연주회, 찾아가는 음악회, 초청연주, 자선음악회 등 꾸준한 음악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2018년부터 매년 자선음악회 수익금을 기부하고 있다. 올해도 지난 4월 안성맞춤아트홀에서 안성시 취약계층 여성 돕기 자선음악회를 성공리에 개최하고 단원들이 뜻을 모아 수익금을 기부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합창단은 “단원들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각자의 귀한 물건을 녹색장터에 내다 팔아 수익금을 만들고 안성맞춤여성합창단을 사랑하시고 도와주시는 후원자분들과 함께 열심히 준비하여 이룬 제4회 자선음악회를 통해 혼자는 할 수 없었지만 함께 무에서 유를 창조해낸 우리들을 보며 취약계층 여성들이 희망으로 다시 일어서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합창단은 노래로 힘을 얻고 화합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안성시민에게 행복을 선물해주는것도 감사한데 이렇게 기부까지 해주셔서 감사하다. 취약계층 여성들을 위해 귀하게 잘 쓰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남양주시는 13일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4층 강당에서 'THE 가까이' 장애인일자리사업 관련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 가구의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다산2동주민센터,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THE 가까이(1인가구 안부확인)' 장애인일자리사업 추진 중에 발견된 위기가구 및 복지 사각지대를 대상으로 협력 기관 간 상시 대응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또는 주민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신고 및 연계하고, 복지서비스 등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기관의 협력사항은 ▲'THE 가까이'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통한 LH주거행복지원센터 안부 확인 가구 중 위기(의심) 및 복지 사각지대 가구 연계 ▲'THE 가까이' 사업을 통해 확인된 의뢰 가구에 대한 행정복지센터(또는 주민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유선 또는 방문 조사 ▲의뢰된 가구에 대한 행정복지센터(또는 주민센터)의 공공자원 연계 검토 ▲협의체 회의를 통한 단순 사례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3일 지하철 성균관대역 일원에서 ‘찾아가는 복지수레 동네한바퀴’ 캠페인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복지수레 동네한바퀴’는 율천동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의 하나다. 복지서비스 홍보물품을 실은 수레를 끌고 주민 왕래가 잦은 곳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캠페인에 나선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행정복지센터 공무원 등 10여 명은 거리에서 만난 시민들에게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행정복지센터로 즉시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재화 위원장은 “여러 가지 이유로 위기에 처한 이웃이 주민들 제보로 새 희망을 찾게 된 사례가 많다”며 “기회 될 때마다 주변을 한 번 더 돌아보는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수원시 장안구가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무더위 대비 안전용품을 지원한다. 물품 지급은 오는 16일까지 10개 동 행정복지센터별로 이뤄질 예정이다. 무더위 대비 안전용품 지원은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들의 여름철 최소한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어르신들이 생계 등 이유로 폭염에도 작업에 나서야 하는 경우가 많아서다. 지원 대상은 장안구에서 폐지 등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어르신 138명이다. 안전용품은 냉감 기능성 내복, 햇빛 차단 모자, 안전장화, 지압 마사지 깔창 등 4가지로 한 묶음에 11만 원 상당이다. 장안구는 어르신들에게 안전용품을 전달하면서 교통안전 수칙, 재활용품 수집 시 주의사항 등 작업안전 교육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이성주 장안구 사회복지과장은 “어르신들께서 한여름 땡볕에도 부득이 밖으로 나가셔야 하는 상황이 안타깝다”며 “여름에 일하실 땐 안전용품을 꼭 착용하시고 건강관리에 더욱 각별히 유의하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수원시가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의 ‘광역콜버스(수요응답형 광역교통 서비스)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수원시를 비롯해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6개 지자체와 국토교통부, 경기도는 14일 서울 상암 DMC타워 DMC홀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광역콜버스 시범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광역콜버스(Metropolitan-Demand Response Transit, 수요응답형 광역교통 서비스)는 둘 이상의 시도 광역 통행을 위한 수요응답형 여객자동차운송사업이다. 대광위로부터 ‘한정 면허’를 부여받은 여객자동차운송사업자가 운송플랫폼 카카오T를 통해 승객 수요에 응답해 여객 운송서비스를 제공한다. 수요응답형 모빌리티는 일정한 지역 안에서 승객의 예약과 호출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행하는 교통수단이다. 수원시는 당수택지개발지구를 응모해 선정됐다. 수원시 광역콜버스는 당수지구에서 서울 사당역까지 3대가 운행된다. 올해 12월부터 2025년 6월까지 3단계에 걸쳐 실증·시범서비스를 운영한다. 광역콜버스는 카카오T앱을 이용해 사전·실시간 예약할 수 있다. 협약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시범사업 추진을 총괄하고, 경기도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13일 오목천역 산책로에서 “우리 아이들을 함께 지켜주세요!” 구호 선창과 함께 사랑스러운 아이들의 권리존중을 외치는 150여명이 목소리가 파란 하늘을 가득 채웠다. 이날 행사는 언제나 안전한 아동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수원시 권선구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13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고 있는 ‘2023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의 일환인 야외캠페인으로, 아동· 보육교직원·학부모 대표와 권선구청이 합동으로 추진했다. 캠페인은 아동학대 예방 선서식을 시작으로 대표단 구호 선창, ‘멈춰! 아동학대’ 문구가 적힌 부채를 들고 산책로 트랙 행렬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합동으로 참석한 권선구청에서는 행사장을 찾은 시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고 아동학대 의심 증후와 신고 방법 안내 등 관심을 당부하며 건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힘썼다. 이우열 권선구 가정복지과장은 “오늘 펼친 야외 캠페인과 더불어 16일까지 어린이집과 가정이 연계한 ‘아동학대 예방 챌린지’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첼린지를 통해 아동 권리존중과 아동학대 예방 인식이 강화되길 바라며, 아동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아동학대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우울증을 앓고 있는 노인들의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해 정신과 외래치료비 지원을 1인당 20만원에서 36만원으로 확대한다. 노인 정신 건강 외래치료비 지원 사업인 ‘경기도 어르신 마인드 케어’는 우울증으로 정신 건강이 취약한 노인을 위해 정신과 외래치료비를 지원함으로써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여 적극적인 치료 및 관리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치료비 지원 대상은 만 65세 이상(1958년 포함 이전 출생자)인 평택시 시민으로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질병코드 F32~F39를 진단받고 외래 치료를 받은 경우이다. 치료비 지원 대상자에게는 2023년에 발생한 정신의학과 외래진료비의 본인 일부 부담금 연 36만원이 지원되며, 비급여 항목은 제외된다. 지원 절차는 정신건강의학과 외래진료 후 구비서류를 준비하여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신청 접수하면, 검토 후 외래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안중황새가족지킴이모임은 9일 천연기념물 제199호 및 멸종위기 야생생물 I급인 황새의 번식을 돕는 둥지탑을 평택시에 기증했다. 이날 기증한 둥지탑은 황새복원연구센터가 복원 과정을 거쳐 방사한 후 국내 최초로 아파트에 정착을 시도한 황새 부부 ‘호야(C01)’와 ‘양황이(E45)’의 이주를 위하여, 안중황새가족지킴이모임에서 시민 모금 운동을 진행하여 안중읍 학현리에 설치한 시설이다. 높은 곳에 정착해 번식하는 황새의 습성에 맞추어 13m의 높이로 제작됐다. 둥지탑 주변에서는 황새복원연구센터가 황새의 정착 유도 활동을 진행하여 황새 부부를 시설 주변까지 이끄는 데 성공했다. 아파트의 기울어진 지붕과 강한 바람으로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황새 부부의 모습을 안타깝게 여긴 시민들은 안중황새가족지킴이모임을 결성하고 모금 활동에 참여하는 등 평택을 방문한 황새를 맞이하는 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김영정 안중황새가족지킴이모임 대표는 “황새의 보금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십시일반 성금을 모금해주신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둥지탑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황새 보호에 앞장서는 평택시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광주시는 민원담당 공무원의 역량 강화와 스트레스 해소 및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14일에 본청 및 읍면동 민원담당공무원 30여명을 대상으로 힐링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워크숍은 천연비누 만들기를 통한 마음힐링 프로그램과 문화예술체험으로 뮤지컬 ‘시카고’ 관람을 통해 민원행정 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한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최근 악성 민원이 증가하는 상황 속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들의 감정노동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사기를 진작해 대민서비스 업무역량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광주시는 13일 광주버스터미널 일원에서 ‘무단횡단·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광주경찰서, 유관단체 등과 합동 전개했다고 밝혔다. 광주시와 광주경찰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음주운전과 무단횡단은 자신뿐만 아니라 이웃에게도 피해를 주는 중대한 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심각성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렸다. 캠페인에는 광주시모범운전회, 녹색어머니연합회, 교통자문위원회 등 관내 교통관련 단체도 동참했다. 이날 캠페인 현장에는 홍보 현수막과 피켓, 어깨띠를 두른 캠페인 참가자들이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음주운전·무단횡단 근절’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며 홍보물을 배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음주운전·무단횡단의 위험성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이 높아지길 바란다. 시민들의 안전의식이 정착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안전문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3일 동두천민요 전수관(동두천시 상패로 112-13) 석면 해체 및 보수공사를 완료했다고 전했다. 이번 공사는 ‘석면건축물’로 지정된 동두천민요 전수관 석면 해체 및 무석면텍스 설치 공사로, 전수관을 사용하고 있는 동두천민요 보존회, 장애인부모회, 상패동 경로당 등 단체에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시행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1군 발암물질인 석면을 제거함으로써 ‘동두천민요 전수관’을 사용하고 있는 동두천민요 보존회와 장애인부모회 및 상패동 경로당 등 단체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라면서 “앞으로 전수관 건물 관리에 있어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동두천시(는 6월 15일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신고방법 등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홍보를 강화하고 시민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나섰다. 보건복지부 노인학대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학대 행위자의 약 71%는 친족에 의해 이루어지고, 시설 내 학대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약 10%의 피해자만이 주위에 도움을 요청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학대피해를 예방하고자 동두천시는 관내 15개소 버스정류장 버스정보시스템에 노인보호전문기관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관내 행정복지센터에 홍보 리플릿 등을 배치하여 상담 및 신고가 필요한 시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한 요양시설 등에 법정 의무교육인 노인인권 및 노인학대 신고의무자교육을 수료하도록 매년 지도·감독하여 시설 내 학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동두천시 사회복지과장은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기념함으로써 노인학대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통해 학대 피해를 입는 어르신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누구든지 노인학대 피해 의심이나 상담, 신고 등이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노인보호전문기관)으로 연락을 부탁드린다”고 당부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동두천시는 오는 7월 7일, 시 직원을 위한 제2회 멘탈케어 박람회를 개최한다.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직원들의 업무 및 관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개인의 스트레스 회복 탄력성 향상을 통한 건강한 조직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개최되며 직원들이 각자 원하는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선택하여 체험하는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체험형 부스는 총 7개로, 3월에 비해 2개 프로그램을 추가하고 인기 프로그램을 확대 편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스트레스 상태에 따라 변하는 색을 통해 컨디션을 점검할 수 있는 스트레스패치, 다양한 간식을 재치 있게 제공하는 행복약국, 심박수 기반으로 혈관의 탄성도 및 스트레스를 측정하는 HRV(맥파) 측정을 비롯해 ▲다이나믹케어 ▲미술심리 ▲타로상담 ▲핸드마사지 그리고 전문 상담사가 진행하는 ▲원데이해석상담 등으로 구성된다. 시 관계자는 “직장 분위기를 환기하고 조직의 심리적 안정감을 높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라며 “많은 직원이 멘탈케어 박람회를 통해 마음건강을 돌아볼 수 있도록 행사 준비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과천 지역 대표 수제 디저트 전문점인 '카페 완데이'가 과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천시는 6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기존 14종에서 21종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확대에서 가장 주목받는 업체는 과천 지역에서 수제 망고 빙수로 유명한 '카페 완데이'다. 카페 완데이는 과천시민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수제 망고 빙수의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신선한 망고와 수제 재료로 만든 빙수는 여름철 과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았다. 이제 전국의 기부자들이 완데이의 정성스럽게 만든 수제 구움과자 세트를 맛볼 수 있게 됐다. 과천시는 지난 28일 카페 완데이를 포함한 신규 공급업체 3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완데이 외에도 △버섯 선물세트(다채바이오(주)) △수제비누·방향제 향기세트(에버그린 아로마힐스) 등 7종의 답례품이 새롭게 추가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가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특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카페 완데이 관계자는 "과천의 맛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답례품으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원장 나해리)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주기 5차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진료분을 기준으로 전국 1,325곳의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진료의 질·환자 안전·시설·입원환경 등 총 13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 공식 제도이며, 보바스기념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프리미엄 요양병원의 표준으로서 위상을 확실히 입증했다 보바스기념병원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보바스 치료법을 기반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프리미엄 요양병원이다. 롯데호텔 수준의 병동, 풍부한 자연광과 조경이 어우러진 공간은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편안하고 품격 있는 치료 경험을 제공한다. 신경과·재활의학과·내과 등 21명의 전문의료진이 협력하여 일상 복귀를 위한 통합 요양·재활 시스템을 운영하며, 외래 진료와 건강검진, 입원 치료 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고령 환자와 만성질환자의 기능 회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환자 중심 철학은 병원 설계에서도 반영된다. 병실과 재활치료실의 동선을 고려하여 이동 부담을 줄였고, 넓은 휴게공간과 정원, 자연 채광 설계는 심리적 안정과
프랑스 파리 출신의 사진작가 잔느 듀브레송(Jeanne Dubresson)이 지난 6월 20일 서울 강남 케이리즈갤러리에서 국내 첫 개인전 <HASARD(우연)>의 막을 올렸다. 이날 열린 개막식 행사에는 문화예술계 인사를 비롯한 관람객 다수가 참석해 전시장을 가득 메웠으며, 작가는 유창한 한국어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날 잔느 듀브레송 작가는 “이 자리에 서게 된 것 역시 제 삶의 ‘우연’이 만들어낸 마법 같은 순간”이라고 운을 뗀 뒤, “작품을 통해 각자 자신만의 상상력과 이야기를 발견하는 또 다른 ‘우연’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첫 한국 개인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관객들은 그녀의 진심 어린 말과 작품 철학에 큰 박수를 보냈다. 축사에는 홍익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이안 로버트슨(Iain Robertson) 교수가 나서 전시의 의의를 짚었고, 프랑스대사관 협력문화활동부 아카트 빈슨(Agathe Vinson) 시청각 담당관을 비롯한 대사관 관계자, 프랑스 방송인 엘로디,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테오, 송일준 전 광주MBC 사장 등 다양한 국적과 분야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시 축하 건배는 전통주 브랜드 ‘복순도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