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남양주시는 생애 첫 주민등록증을 발급받는 청소년들을 위해 축하와 응원의 마음을 담은 축하 카드를 제작해 주민등록증과 함께 전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생애 첫 주민등록증 발급 축하 카드 전달’ 사업은 처음으로 주민등록증을 발급받는 예비 성년인 청소년들의 설레는 시작과 빛나는 청춘을 응원하며, 남양주시의 희망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추진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카드 뒷면에 실물 주민등록증과 효력이 동일한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 서비스’를 정부24 앱 또는 PASS 앱을 통해 이용하는 방법을 안내하는 등 실생활에 바로 도움이 되는 민원 정보를 QR 코드로 제공해 청소년들이 민원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무한한 가능성을 품고 있는 청소년들의 희망찬 시작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앞으로도 공감 소통과 함께 맞춤형 행정 서비스 제공으로 민원 편의를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주민등록증 신규 발급은 만 17세가 되는 다음 달 1일부터 1년 내에 전국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용인특례시가 1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민선 8기 공약사업 이행 상황을 평가하는 ‘공약사업 시민평가단’ 전체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주요 공약사업의 추진 상황과 현안을 논의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인사말에서 “취임 후 1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장기간 풀지 못한 문제를 해결하고 용인의 발전을 위해 이동·남사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은 큰 성과로 생각한다”며 “공약사업 시민평가단이 엄정하게 공약 이행 여부를 평가하고 부족한 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의견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의 민선 8기 공약사업은 212건 가운데 옛 기흥중 부지 다목적 체육시설 조기 착공 등 22건을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190건은 진행 중이다. 용인특례시는 기흥중 다목적 체육시설 조기 착공 외에도 청년창업 공감 원스톱 서비스 지원, 농촌지역 응급 수송체계 확립, 지구를 생각하는 생태학교 육성, 한얼초교・성지초중고교 통학로 개선, 아르피아 파크 골프장 편의시설 설치 등을 마무리했다. 이날 공약사업 시민평가단은 4개 분과별로 공약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도시건설 분과는 용인특례시에 세계최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광명시가 생활 속 정원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열리는 ‘2023 제11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시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승원 광명시장, 관계 부서장,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제11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행사대행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막식 행사, 정원문화 체험 및 정원산업 부스 운영, 문화예술 공연 등 세부 추진계획을 보고 받고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박승원 시장은 이 자리에서 “이번 정원문화박람회 주제인 ‘평화’는 일상에서의 평화라는 의미도 담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가 정원을 통해 주민 갈등을 해소하고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회복력 있는 정원문화도시로 나아가는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광명시민은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을 스스로의 힘으로 무산시켰고, 자치분권과 탄소중립을 전국에서 가장 잘 실천하는 시민력을 지녔다”며 “시민 중심, 시민이 주도하는 정원문화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다면 정원문화도시는 성큼 다가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제11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평화, 평화 정원으로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용인특례시가 지역 내 재건축 정비계획을 수립 중인 공동주택 6개 단지를 재건축 정비예정구역 행위제한 지역으로 13일 고시했다. 대상 단지는 ▲공신연립주택(처인구 김량장동 201-3번지 일원) ▲구갈한성1차(기흥구 구갈동 380번지 일원) ▲구갈한성2차(기흥구 구갈동 385-1번지 일원) ▲수지삼성4차(수지구 풍덕천동 663-1번지 일원) ▲수지한성(수지구 풍덕천동 698-2번지 일원) ▲수지삼성2차(수지구 풍덕천동 692-1번지 일원) 등 6곳이다. 제한되는 행위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9조 7항제1호에 따른 건축물의 건축(집합건축물 전유부 분할 및 건축물대장 전환 포함)과 19조 제7항2호에 의한 토지의 분할이다. 재건축 정비예정구역의 행위제한은 재건축사업 정비계획을 수립 중인 지역에 대해 3년 이내의 기간을 정해 건축물 건축이나 건축물 및 토지에 대해 분할행위를 제한하기 위해 지정된다.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확정 전 이뤄지는 행정 절차로 분양권 취득과 투기 목적으로 이뤄지는 공동주택 내 상가 소유권 및 토지 분할을 통한 조합원 가입을 방지하기 위해 고시한다. 행위제한 기간은 고시일로부터 3년으로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파주시는 본격적인 우기철을 앞두고 집중호우 여파로 재해복구 사업이 진행 중인 지역에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응 태세 확립에 나섰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13일 하천제방, 옹벽, 사면 등 공공시설 재해복구사업장 등을 직접 방문해 복구사업 현장별 추진 상황을 청취하고 우기 대비 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지난해 8월 8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야당동 일대의 침수지역 우수관로 정비사업 현장을 시작으로 ▲광탄면 용미리 일원 국지도 78호선 법면 붕괴 복구 현장 ▲진지동천(소하천) 사면 유실 복구 현장 ▲광탄면 기산리 일원 문산천 취입보 복구 현장 ▲월롱면 덕은리 옹벽 붕괴 복구 현장 순으로 진행됐다. 김 시장은 “재해복구사업의 진행 상황과 사업장 안전관리, 우기 전 주요 공정 마무리 여부 등을 점검하고, 미비한 사항에 대해서 현장에서 조치해 신속하고 철저한 복구사업으로 재발 방지 노력과 함께 사업장 안전관리에도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3일 용인시새마을회관에서 용인시새마을회 임원진 60여 명과 간담회를 갖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춘연 용인시새마을회장을 포함한 읍면동 새마을협의회장, 새마을부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우리나라가 새마을운동을 통해 발전해 왔고, 외국에서도 국가 발전을 위해 각 나라의 실정에 맞게 새마을운동을 변형하고 실천하고 있다. 새마을운동이 참 대단하다고 생각한다”며 “대한민국의 우수성을 다른 나라가 인식해 국가 발전 모델로 삼는 데 긍지를 느끼고, 새마을운동 실천을 위해 솔선수범해오신 지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춘연 용인시새마을회장은 “바쁘신 가운데 간담회에 참석해 회원들의 목소리를 들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새마을회도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겠다”고 답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평택시는 13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서부지역의 새로운 상징건물이 될 안중출장소 설계안을 공개했다. 이번에 발표된 구상안은 ‘화양연화’라는 작품으로 설계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안중출장소 신청사는 평택 서부지역의 균형발전과 증가하는 인구 및 행정수요에 대응하고 미래 행정체계를 고려한 복합 행정거점 조성이 목적이다. 지난 5월 평택시 안중출장소 설계 공모를 하여 총 9개 사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토문건축사사무소 외 1개 사의 ‘화양연화’가 최종 선정됐다. 당선작인 ‘화양연화’는 도시와 자연, 시민들과 더불어 청사의 여러 기능이 서로 사이좋게 조화를 이룬다는 주제의 작품으로, 미래 변화에 대응 가능한 효율적인 업무 공간 모듈과 충분한 자연채광과 환기가 가능한 외부 중정 계획으로 친환경 사무실이 특징이다. 또한 안중출장소와 복합으로 건립되는 도서관은 개방형 열람실을 계획하여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열린 도서관으로 서부지역의 부족한 문화시설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중출장소는 920억의 사업비를 들여 평택 화양도시개발사업지구 내 공공청사 부지에 조성되며, 연면적 23,481㎡에 지하 1층 지상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이충우 여주시장은 지난 11일 여주시 대신면, 흥천면 일원에 국지적으로 쏟아진 우박으로 과수, 시설채소 등 강풍과 우박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한 농가에 대해 신속한 조사와 복구대책을 주문했다. 여주시에는 지난 11일 오후 1시 50분부터 15분간 크기 1㎝ 미터 내외의 우박이 쏟아져 내렸으며 이날 돌풍을 동반한 우박으로 사과, 고추, 호박 등 농작물의 과육이 움푹 파이거나 잎이 찢어지고 비닐하우스가 파손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여주시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현재 읍면동에서 피해신고 접수와 조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89농가에서 약 30ha의 피해신고가 접수됐고, 피해 조사가 진행되면서 피해면적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여주시는 농작물 피해상황에 대한 정밀조사를 진행하고 조사결과에 따라 피해 농가에 대해 복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여주시는 농작물재해보험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 농작물 피해를 입은 407농가에 대해 약 11억원의 보험금이 지급되어 농가의 경영안정을 도모했고 '여주시 농작물 재해보험 지원조례'에 의거 시에서 보험가입 자부담 금액의 일부를 추가 부담하여 농업인은 보험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양주시는 13일 교외선 장흥역에서 강수현 시장 주재로 금철완 부시장, 간부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흥면 일원 현안사업 점검을 위한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강수현 시장은 장흥역 교외선, 장흥관광지, 장흥조각레지던스 등 주요 현안사업 현장을 순차적으로 둘러보며 각 사업 부서장으로부터 사업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향후 대응계획을 지시했다. 교외선 장흥역을 방문한 강수현 시장은 “각종 개발사업이 대기 중인 일영, 송추 지역을 통과하는 교외선의 운행 재개는 지역 균형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오는 2024년 하반기 운행이 재개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장흥관광지로 이동한 강 시장은 양주시립장욱진박물관·민복진미술관, 장흥조각공원 등 다양한 문화시설이 입지한 장흥관광지가 수도권 관광객이 찾는 수준 높은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방문객의 눈높이에 맞는 편의시설을 조성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강수현 시장은 국내 유일의 조각전문 스튜디오로 조성된 장흥조각레지던스를 찾아 해당 부지의 활용 가치 향상과 장흥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며 지역의 다양한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일산서구청사 2층 가와지대강당 로비에 고양 가와지볍씨 홍보벽 설치를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고양 가와지볍씨는 한반도 최초 재배 볍씨로 1991년 일산신도시 개발 당시 고양군 송포면 대화4리 가와지마을(현 대화동)에서 열두 톨이 출토됐다. 이는 5020년 전 신석기시대 한반도 농경문화의 기원이 고양 지역이고 한강문화권을 중심으로 벼농사가 이루어졌음을 확인해주는 소중한 자료이다. 가와지볍씨 홍보벽은 많은 시민들이 볼 수 있도록 열린 공간인 서구청 2층 가와지대강당 로비 벽면에 가로 5.75m, 세로 1.1m 크기로 제작됐으며, 5000년 전 가와지볍씨 탄생부터 현재까지 고양특례시 타임라인, 가와지볍씨 역사적 의의와 관련 장소 등 가와지볍씨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아울러 가와지볍씨 모형 조형물과 가와지볍씨 캐릭터 포토존도 함께 마련해 가와지볍씨를 보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정윤식 일산서구청장은 “가와지볍씨 홍보벽을 통해 시민들이 일산서구의 자랑인 가와지볍씨에 대해 한층 가까워 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가와지볍씨와 가와지볍씨의 역사를 계승하는 고양시 특화농산물인 ‘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과천시는 관내 초·중·고 11개 전체 학교의 노후시설 교체 및 정비를 위한 ‘2023년 학교환경개선 사업’으로 보조금을 지급할 상반기 대상 사업을 최종 확정하고, 예산 교부를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과천시에서는 전국 지자체에서 공통으로 추진하고 있는 교육청 및 교육지원청과 지자체가 5대 5의 비율로 지원하는 학교환경개선 사업 이외에, 전액 시비로 학교 환경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과천시는 학교당 최대 2천만원이었던 시자체 환경개선 사업지원 예산을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학교당 5천만원 한도로 상향하여 예산을 편성했다. 상반기 중 예산 교부가 완료된 학교별 사업은 과천중앙고등학교 ‘과학실 전동릴콘센트 설치공사’, 과천여고 ‘정문 보도블럭 보수’, 문원중 ‘후문 보행로 환경개선 및 오수관 보수’ 등 8개 학교의 8개 사업이다. 과천시는 하반기에도 관내 학교로부터 해당 예산 사업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고,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보낼 수 있는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과천시는 더욱 꼼꼼히 살피고 찾아내어 계속적으로 지원해 가겠다”라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광명소방서는 12일 2023년 상반기 구급대원을 위한 감염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박평재 광명소방서장을 비롯한 위원 11명과 중앙대학교 광명병원 구급지도의사(정광율)가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현장 활동 등으로 전염성 질병과 유해물질에 노출되기 쉬운 구조.구급대원의 건강관리 및 감염성 질병 사전예방, 감염성 및 유해물질 노출에 따른 체계적인 관리방안 마련, 감염관리 추진실적 및 향후 중점 추진사항 논의 등을 위해 실시됐다. 주요 안건은 ▲최근 감염병 사례와 이송 시 주의사항▲구급대원들의 건강관리에 관한 논의▲감염병 노출 직원 조치 및 감염 위험도 평가▲구조.구급대원 예방접종 등 전반적인 위생 및 환경관리▲감염관리실 운영 방안▲감염 방지 물품 현황 및 감염성 폐기물 처리 현황▲구급대원 감염예방 당부 및 피드백▲질의응답 및 평가▲감염방지에 대한 향후 추진계획 논의 등이다. 박평재 광명소방서장은 “대원들의 현장활동 표준지침 준수와, 개인 건강관리 등을 통한 감염병 방지를 위해 특별히 더 힘쓰고 있다”며 “감염위험으로부터 현장대원과 환자를 보호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대비와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감염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호국보훈의 달(6월)을 맞아 보훈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고, 위문했다. 이재준 시장은 12일 집무실에서 고엽제전우회 수원지회 등 9개 보훈단체 대표를 만나 환담하고, 위문금(100만 원 상당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이재준 시장은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은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과 공헌 덕분”이라며 “국가를 위해 희생한 유공자들을 기리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봉사하며 수원을 빛내는 자원봉사자들이 빛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12일 저녁 행궁동의 한 음식점에서 연 ‘수원시 자원봉사자와의 만남’에 참석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 자원봉사자들이 반짝반짝 빛날 수 있게 하겠다”며 “빛나는 자원봉사자들의 영향을 받은 다른 시민들이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선순환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만남에는 청년·중장년 자원봉사자 10명이 참석해 봉사활동 경험을 나누고, 자신의 봉사 철학을 이야기했다. 봉사자들은 “자원봉사를 한다고 하면 보통 ‘다른 사람한테 주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봉사하면서 내가 얻는 게 훨씬 많다”고 입을 모았다. 정나겸 얀코 이사장은 “내가 봉사하면 함께해 주실 분이 있을 거라고 믿고 봉사활동을 시작했다”며 “‘내 아이만 행복한 세상은 없다’는 신념으로 아이들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얀코는 2021년 4월 출범한 사회적협동조합 비영리법인으로 아동의류를 기부받아 취약계층 아동에게 지원하는 활동을 한다. 지난 2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양평군은'수산업·어촌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의 일부개정으로 소규모어가 직불제 신설됨에 따라 오는 6월 30일까지 관내 어가로부터 직불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소규모어가 직불제는 양극화된 어업인의 소득 격차를 완화하고, 어업인들의 소득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일정 규모 미만의 영세 어가에 직불금 지급을 통해 소득을 보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불금 신청을 위해서는 신청일 전까지 어업경영체등록을 완료한 후 어업경영체 등록 확인서를 포함한 구비서류를 양평군 농업기술센터 축산과로 제출하면 된다. 어업경영 정보가 변경된 경우에는 14일 이내에 변경 등록을 완료해야 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지원금액이 감액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급대상 조건을 갖춘 관내 어업인분들은 신청 기간 내에 신청을 완료해 지원받으시길 바란다”며, “소규모어가 직불제의 도입이 관내 어업인들이 소득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과천 지역 대표 수제 디저트 전문점인 '카페 완데이'가 과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천시는 6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기존 14종에서 21종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확대에서 가장 주목받는 업체는 과천 지역에서 수제 망고 빙수로 유명한 '카페 완데이'다. 카페 완데이는 과천시민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수제 망고 빙수의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신선한 망고와 수제 재료로 만든 빙수는 여름철 과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았다. 이제 전국의 기부자들이 완데이의 정성스럽게 만든 수제 구움과자 세트를 맛볼 수 있게 됐다. 과천시는 지난 28일 카페 완데이를 포함한 신규 공급업체 3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완데이 외에도 △버섯 선물세트(다채바이오(주)) △수제비누·방향제 향기세트(에버그린 아로마힐스) 등 7종의 답례품이 새롭게 추가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가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특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카페 완데이 관계자는 "과천의 맛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답례품으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원장 나해리)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주기 5차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진료분을 기준으로 전국 1,325곳의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진료의 질·환자 안전·시설·입원환경 등 총 13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 공식 제도이며, 보바스기념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프리미엄 요양병원의 표준으로서 위상을 확실히 입증했다 보바스기념병원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보바스 치료법을 기반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프리미엄 요양병원이다. 롯데호텔 수준의 병동, 풍부한 자연광과 조경이 어우러진 공간은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편안하고 품격 있는 치료 경험을 제공한다. 신경과·재활의학과·내과 등 21명의 전문의료진이 협력하여 일상 복귀를 위한 통합 요양·재활 시스템을 운영하며, 외래 진료와 건강검진, 입원 치료 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고령 환자와 만성질환자의 기능 회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환자 중심 철학은 병원 설계에서도 반영된다. 병실과 재활치료실의 동선을 고려하여 이동 부담을 줄였고, 넓은 휴게공간과 정원, 자연 채광 설계는 심리적 안정과
프랑스 파리 출신의 사진작가 잔느 듀브레송(Jeanne Dubresson)이 지난 6월 20일 서울 강남 케이리즈갤러리에서 국내 첫 개인전 <HASARD(우연)>의 막을 올렸다. 이날 열린 개막식 행사에는 문화예술계 인사를 비롯한 관람객 다수가 참석해 전시장을 가득 메웠으며, 작가는 유창한 한국어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날 잔느 듀브레송 작가는 “이 자리에 서게 된 것 역시 제 삶의 ‘우연’이 만들어낸 마법 같은 순간”이라고 운을 뗀 뒤, “작품을 통해 각자 자신만의 상상력과 이야기를 발견하는 또 다른 ‘우연’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첫 한국 개인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관객들은 그녀의 진심 어린 말과 작품 철학에 큰 박수를 보냈다. 축사에는 홍익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이안 로버트슨(Iain Robertson) 교수가 나서 전시의 의의를 짚었고, 프랑스대사관 협력문화활동부 아카트 빈슨(Agathe Vinson) 시청각 담당관을 비롯한 대사관 관계자, 프랑스 방송인 엘로디,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테오, 송일준 전 광주MBC 사장 등 다양한 국적과 분야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시 축하 건배는 전통주 브랜드 ‘복순도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