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는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한강신도시 물놀이장과 바닥분수를 6월 16일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공원관리과에 따르면 장기동 2001-1번지에 위치한 한강중앙공원은 2022년에 완공된 물놀이 시설로 올해 첫 개장을 앞두고 있으며, 마리미공원(마산동 634-1)을 포함한 한강신도시 총 15개의 물놀이형 수경시설이 김포시민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김포시 공원에 수경시설은 입장료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응급처치 교육을 수료한 안전관리요원도 배치한다. 수질 및 안전관리를 위해 음식물 반입을 금지하고 물놀이 전용 신발을 착용하거나 신발을 벗고 이용해야 하며, 애완동물 진입금지 등 이용수칙을 지키지 않을 시 수경시설 이용이 제한될 수 있다고 전했다. 물놀이장 가동시간은 매일 오후 1시를 시작으로 6시까지 총 5회 가동하며, 40분 가동 후 20분 휴식 시간을 갖고, 매주 월요일은 청소 및 기기 점검을 위해 가동이 중지된다. 아울러, 공원관리과에서는 깨끗한 수질관리를 위하여 매일 가동 전 청소 및 용수 교체를 실시할 예정이며, 15일마다 정기적인 수질검사(대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김포시 장기동행정복지센터는 5월부터 매월 셋째주에 복지 사각지대 ZERO화 추진을 위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주간’을 운영 한다고 밝혔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 주간 운영은 최근 빈번한 생활고를 비관한 가족 동반 자살을 미연에 방지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실시 함으로써 위기가구 상시 발굴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장기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자체 사업으로 기획됐다. 대상자 발굴은 크게 기존 복지대상과 신규 발굴 대상으로 이원화 했으며 기존 복지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리가 취약한 차상위 계층, 중증장애인, 노인장기요양등급 대상자 등 총 384가구를 하반기 기간 동안 집중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또한 신규 발굴 대상자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운영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지역 사정에 밝은 지역 내 인적안전망을 적극 활용하여 각종 위기 사유가 발생한 이웃을 효과적으로 발굴 할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장기동장 심재웅은 “무더위, 태풍 등 여름철 발생 할 수 있는 이상기후에 취약 한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등을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공공 및 민간자원을 적극 연계 하는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김포시 장기본동 행정복지센터는 9일 다가오는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해 재해취약지역 사전예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예찰 활동은 최근 2년간 침수피해 민원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마을 안길 내 배수로뿐만 아니라 장기역 주변 도로, 공원 놀이터 등 민원 발생이 가능한 다양한 지역의 빗물받이 및 배수로를 점검했다. 예찰 활동을 통해 발견된 장기동 88-18 주변 파손된 배수로에 대해서는 기반시설 긴급복구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토사물이 많이 쌓인 배수로 또한 준설하여 여름철 침수 피해에 사전 대비할 계획이다. 박경애 장기본동장은 “올여름 많은 비가 예상되는만큼 이번 예찰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좀 더 안전한 여름을 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김포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산림재난에 대비해 각종 수방자재 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최근들어 매년 평균 3~4개의 태풍이 김포시에 영향을 주고있는 상황에서 기후변화로 인해 여름철 국지적인 집중호우까지 수시로 발생함에 따라 산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사태 등의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시는 지난 5월까지 산림에 설치된 사방댐과 배수로 등을 일제 점검하여 도복목이나 낙엽 등을 제거했고, 6월 초에는 보관중인 수방자재와 응급복구장비를 점검 완료했다. 이후로도 산림청 지원으로 구성된 숲가꾸기패트롤단을 운영하여 생활권 인근 산림에 위험수목을 제거하는 한편 등산로 배수로에 쌓여있는 낙엽 등을 제거하고 강우시 사방시설을 점검하는 등의 예방활동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정성현 공원녹지과장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산림재난으로부터 주민들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사전점검과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도 주택 내 하수구, 배수구 등을 미리 점검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보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2023년도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사업의 일환으로'어르신복지촘촘시대,열어보개'복지사각지대 발굴활동을 6월12일 교육과 함께 시작했다. 당일 복지사각지대 조사를 통해 보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했으며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120가구의 가정을 방문하여 필요한 복지욕구를 파악하고 연계하는 것에 주력하기로 했다. 본 사업은 향후 방문결과를 토대로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어르신을 위한 복지사업을 기획하여 실행할 계획이다. 김진홍 민간위원장은 “우리 보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보개면 어르신들이 복지사각지대에 노출되지 않도록 부지런히 활동하여 복지서비스를 보다 촘촘하게 지원·연계해드릴 수 있도록 누구보다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상우 공공위원장(보개면장)은 “협의체 위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봉사로 복지서비스가 신속하게 연결되고 있다. 위원님들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다양한 복지서비스 연결에 최선을 다해 지원해드리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안성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13일 공도초등학교 앞에서 안성시청, 안성경찰서, 안성녹색어머니회, 안성모범운전자회, 공도초등학교 등 각 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참여자들은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등교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교통신호 준수 등, 차량 운전자에게는 제한속도 30km 준수, 불법 주·정차 금지 등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교통안전 수칙을 중점적으로 홍보하여 시민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제고하는 데 앞장섰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최근 날씨가 부쩍 더워졌음에도 불구하고,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참석해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시민들께서도 어린이들이 사고 없이 등·하교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부천시립도서관은 여름방학 및 휴가 기간을 맞아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 대출 권수 확대 이벤트’를 운영한다. 기존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는 월 2권까지만 대출이 가능했으나 이번 이벤트 기간에는 특별히 1회 3권, 월 7권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는 부천시 도서관 통합회원이면 누구나 관내 지역서점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도서관 통합회원 신청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올해는 참여서점이 2개소 늘어 총 12개소(경인, 제일, 선경, 신원종, 은성, 한결, 글한스푼, 빛나는친구들)에서 이용할 수 있다. 부천시 도서관 관계자는 “희망도서 바로대출 확대 이벤트를 통해 시민의 도서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서점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천시민의 많은 이용과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2일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최 사전설명 및 행정지원계획 보고회를 진행했다. 보고회는 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市) 실·국·소·단·동장 및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영화제 개최에 관련한 사전 설명, 행정지원 종합계획 보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오는 6월 29일부터 7월9일까지 개최되는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는 51개국 262편(장편 121편, 단편 110편, XR 31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상영관은 부천시청, 한국만화박물관, CGV소풍, 메가박스 부천스타필드시티 4개소로, 온라인(웨이브)에서도 상영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BIFAN을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로 만들자’는 모토 아래 지난해 첫선을 보인 ‘7월의 카니발’은 관객과 부천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BIFAN 고유의 축제 브랜드다. ‘바리공주’ 설화를 모티브로 한 새로운 세상 ‘바리월드’의 세계관을 콘셉트로 한다. 특히 올해는 부천시 시 승격 50주년 기념(7월 1일)을 맞아 더욱 많은 관객·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대표 프로그램은 ‘바리퍼레이드’다. 퍼레이드에 참여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부천시는 6월 1일 기준 2023년 제1기분 자동차세 18만9426건, 254억7백만원을 부과·고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자동차세는 1년에 두 번 6월과 12월에 부과된다. 자동차세 연세액이 10만원 미만인 차량은 6월 전액 부과되고, 1월과 3월 연납 차량과 장애인 등 비과세 차량은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동차세 고지서는 6월 13일부터 우편을 통해 6월 1일 기준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 주민등록지로 발송될 예정이며, 납부기한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다. 아울러 오는 12월에 부과예정인 2기분(7.1.∼12.31.) 자동차세를 6월에 미리 납부하면 2기분 자동차세의 7%를 공제받을 수 있다. 납부방법은 6월 30일까지 인터넷 위택스에서 자동차세 연납신청 전용 서비스 간소화 페이지를 통해 신청·납부하거나, 부천시청 재산세과에 방문 또는 유선 신청하고 납부하면 된다. 자동차세 및 연납 납부는 전국 모든 은행의 CD/ATM기를 이용해 현금카드나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인터넷 위택스, 인터넷지로, 스마트폰, 가상계좌를 통해 납부할 수 있고, 신용카드 포인트로도 가능하다. 부천시 재산세과 관계자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여름철 어린이집 식중독과 감염성 질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올해 5월부터 8월까지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급식ㆍ위생 및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일산서구 어린이집 170개소 대상으로 어린이집은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일산서구청은 50인 미만 어린이집 중 68개소에 대하여 현장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분야는 △개인위생관리 △급식 관련 시설ㆍ설비 관리 △식단표 및 식재료 관리 등이며, 어린이집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안전점검도 병행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규정 미숙지 등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행정지도를 실시하고, 영유아보육법 위반 시설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등 행정처분을 조치 할 예정이다. 정윤식 일산서구청장은 “하절기 기온 상승으로 인해 식중독 외 감염병 발생위험이 높은 만큼 이번 점검을 통해 면역력이 취약한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행정복지센터가 13일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자체 소방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화재 발생 시 민원인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동 청사 내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 초동 대응 요령, 대피법 등을 담은 교육 영상 시청 △화재 수신기 판독 △소화기·소화전 사용 실습 등으로 이어졌다. 김만준 정자3동장은 “화재 등 응급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주기적인 교육과 훈련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내 피 같은 세금으로 먹고사는 주제에 일을 이 따위로밖에 못해!” 12일 오후 수원시 장안구청 1층 민원실에서 때아닌 고성이 울렸다. 장안구가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다른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한 ‘악성 민원 대응 모의훈련’ 현장이었다. “선생님, 계속 이러시면 현재 상황을 녹화하겠습니다. 관련 법에 따라 처벌받으실 수 있습니다.” 담당 공무원의 차분한 응대에도 ‘모의 민원인’의 목소리는 커져만 갔다. 창구를 주먹으로 내리치고 의자를 발길로 걷어차는 등 위협 행위마저 이어졌다. 민원실 공무원들이 대응 매뉴얼에 따라 움직이기 시작했다. 웨어러블 캠, 휴대전화 등으로 녹음·녹화를 시작했고, 비상벨을 눌러 경찰서에 상황을 알렸다. 다른 민원인들을 안심시키고 안전한 장소로 대피시키는 작업도 이뤄졌다. 3분 뒤 현장에 도착한 장안문지구대 경찰관이 폭언·폭행 민원인을 연행하는 것으로 훈련 상황이 종료됐다. 행정안전부 자료에 따르면 폭언, 폭행, 성희롱 등 전국의 민원인 불법행위가 해마다 급증 추세다. 2019년 3만 8천 건, 2020년 4만 6천 건, 2021년 5만 2000건에 이른다. 모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남양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국민안심 그린 공중화장실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특별교부세 9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남양주시는 조안면 능내리에 위치한 다산생태공원 내 공중화장실을 대상지로 공모 신청했으며, 전국 대상지 중 요건별 심사기준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시는 사회적약자를 위한 시설 도입, 범죄 취약에 대한 안전시설 설치, 난방 등 에너지 절감 실천을 주요 내용으로, 다산생태공원 내 노후화된 화장실에 친환경 안심화장실 개선사업을 추진해 올해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남양주시 진수용 생태하천과장은 “다산생태공원은 수도권 대표 관광지인 만큼 공중화장실 이용 시 방문객들에게 수변공원 특색에 걸맞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한층 쾌적한 편의시설을 제공해 다산생태공원이 이용에 불편함이 없고, 힐링을 주는 휴식처 및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2일 고양시청에서 강릉 산불 피해 성금 전달식이 열렸다고 전했다. 이날 고양시의 대표적인 민간협력 5개 단체가 강릉 산불 피해 복구사업 지원을 위해 합동 바자회 수익금 8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고양지구협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양시협의회, (사)고양시 새마을회, 한국자유총연맹 고양시지회, 바르게살기운동 고양시협의회는 지난 5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 간 ‘강릉 산불 피해 돕기 합동 바자회’를 열어 생활용품, 취미용품과 음식을 판매했다. 같은 기간에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유치 염원 범시민 서명운동도 함께 추진됐다. 합동 바자회 개최 결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고양지구협의회가 150만 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양시협의회가 200만원, 고양시 새마을회가 50만 원, 한국자유총연맹 고양시지회가 200만원, 바르게살기운동 고양시협의회가 200만원의 수익금을 창출했다. 5개 단체는 6월 12일 고양시 열린 시장실에서 5개 단체장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 전달식을 열었다. 고양시 민간협력 5개 단체는 지난 2월 튀르키예 강진 이후 성금 모금 활동을 시작하여 3월에 2천여 만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신영미)는 지난 9일 지역 내 임대 아파트에 새로 전입한 어르신 및 중장년 1인 가구 총 10명을 대상으로 마음 회복 프로그램 ‘오순도순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23년 기획 사업 '지역 복지 자원을 활용한 주민 마음 건강 지원 체계 구축 사업-마음충전소'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참여자들은 별내동에 위치한 산들소리 수목원에서 자연 경관, 동물 농장, 족욕 등 다양한 현장 체험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은 “예쁜 사진도 찍고, 여러 체험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즐겁고 행복했다.”라며 “무엇보다 같이 참여한 이웃들과 어울릴 수 있어서 좋았고, 이제는 사는 지역이 낯설지 않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부희망케어센터 신영미 센터장은 “새로운 지역에 이사 오신 분들이 생활 환경에 적응하고,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과천 지역 대표 수제 디저트 전문점인 '카페 완데이'가 과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천시는 6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기존 14종에서 21종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확대에서 가장 주목받는 업체는 과천 지역에서 수제 망고 빙수로 유명한 '카페 완데이'다. 카페 완데이는 과천시민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수제 망고 빙수의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신선한 망고와 수제 재료로 만든 빙수는 여름철 과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았다. 이제 전국의 기부자들이 완데이의 정성스럽게 만든 수제 구움과자 세트를 맛볼 수 있게 됐다. 과천시는 지난 28일 카페 완데이를 포함한 신규 공급업체 3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완데이 외에도 △버섯 선물세트(다채바이오(주)) △수제비누·방향제 향기세트(에버그린 아로마힐스) 등 7종의 답례품이 새롭게 추가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가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특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카페 완데이 관계자는 "과천의 맛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답례품으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원장 나해리)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주기 5차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진료분을 기준으로 전국 1,325곳의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진료의 질·환자 안전·시설·입원환경 등 총 13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 공식 제도이며, 보바스기념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프리미엄 요양병원의 표준으로서 위상을 확실히 입증했다 보바스기념병원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보바스 치료법을 기반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프리미엄 요양병원이다. 롯데호텔 수준의 병동, 풍부한 자연광과 조경이 어우러진 공간은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편안하고 품격 있는 치료 경험을 제공한다. 신경과·재활의학과·내과 등 21명의 전문의료진이 협력하여 일상 복귀를 위한 통합 요양·재활 시스템을 운영하며, 외래 진료와 건강검진, 입원 치료 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고령 환자와 만성질환자의 기능 회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환자 중심 철학은 병원 설계에서도 반영된다. 병실과 재활치료실의 동선을 고려하여 이동 부담을 줄였고, 넓은 휴게공간과 정원, 자연 채광 설계는 심리적 안정과
프랑스 파리 출신의 사진작가 잔느 듀브레송(Jeanne Dubresson)이 지난 6월 20일 서울 강남 케이리즈갤러리에서 국내 첫 개인전 <HASARD(우연)>의 막을 올렸다. 이날 열린 개막식 행사에는 문화예술계 인사를 비롯한 관람객 다수가 참석해 전시장을 가득 메웠으며, 작가는 유창한 한국어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날 잔느 듀브레송 작가는 “이 자리에 서게 된 것 역시 제 삶의 ‘우연’이 만들어낸 마법 같은 순간”이라고 운을 뗀 뒤, “작품을 통해 각자 자신만의 상상력과 이야기를 발견하는 또 다른 ‘우연’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첫 한국 개인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관객들은 그녀의 진심 어린 말과 작품 철학에 큰 박수를 보냈다. 축사에는 홍익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이안 로버트슨(Iain Robertson) 교수가 나서 전시의 의의를 짚었고, 프랑스대사관 협력문화활동부 아카트 빈슨(Agathe Vinson) 시청각 담당관을 비롯한 대사관 관계자, 프랑스 방송인 엘로디,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테오, 송일준 전 광주MBC 사장 등 다양한 국적과 분야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시 축하 건배는 전통주 브랜드 ‘복순도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