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이천시는 8일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3년 공직자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젠더십향상교육원 원장인 유정흔 강사를 초빙하여 ‘안전한 조직문화 우리가 만듭시다’라는 주제로 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천시는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여, 서로 존중하는 양성 평등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오늘 진행하는 폭력 예방교육을 통해, 공무원으로서 올바른 가치관을 확고히 하고, 건전하고 안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모범적인 모습을 보였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천시는 5급 이상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별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광명소방서는 장마철 발생할 수 있는 집중호우와 태풍 등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컨설팅 주요 내용은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배수로 등 시설 점검 ▲공사장 토사붕괴 등 안전 조치 확인 ▲유관기관와의 신속한 공조 체제 확립 등 이다. 지난해 7월 신안산선 철로공사 현장에서 다량의 토사가 빗물에 섞여 KTX광명역 1층으로 유입되어 매표소 및 대기실, 지하1.2층 계단, 승강장 일부까지 침수되는 사고가 있었다. 광명소방서는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금년에는 위와같은 안전사고들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요한 사항들은 지속적인 점검 및 보수보강 하여 안전한 공사현장이 되도록 힘써 집중 관리 해 나갈 방침이다. 이밖에도 현재 신안산선 복선전철 제5-2공구 공사현장에는 외국인 근로자(태국 국적) 30여명이 근무중인데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사고 방지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평재 광명소방서장은 “기후위기로 인해 이번 여름 극한강우가 예상되는 가운데 태풍.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에 선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12일 과천시에 따르면, ‘관문 제2실내체육관 건립사업’이 지난 9일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중앙투자재심사를 통과하게 되면서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됐다. 관문 제2실내체육관 건립사업은 지난 2016년부터 과천시가 생활체육 활성화 및 시민 건강관리 지원을 목표로 체육시설 확충을 위해 추진해온 사업으로, 관문체육공원(관문동 47) 내 연면적 5,441.63㎡(지하1층, 지상 3층) 규모로, 수영장, 헬스장, 체력인증센터, 다목적체육관, 클라이밍장 등이 들어선 실내체육관(국민체육센터)을 2025년말까지 조성하는 사업이다. 과천시는 지난 2018년 경기도 투자심사를 조건부(162억원)로 통과한 이후, 설계 진행 과정에서 주차장 등 지역 주민들의 요구 사항을 반영하기 위한 사업면적 증가, 노임·자재 단가 상승, GB보전부담금 인상으로 인한 사업비의 증가로 경기도가 아닌 행정안전부로부터 사업에 대한 중앙투자재심사를 받게 됐다. 이에, 과천시에서는 지난해 8월 행안부에 중앙투자재심사 신청을 했으나, 기존 관문실내체육관에서 불과 200m 거리에 제2실내체육관 건립을 계획한 점과 계획 규모가 수요 대비 크다는 이유로 한차례 재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양주소방서는 지난 8일 미군 2사단과 상호 소방응원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정은 양주소방서와 미군 2사단 미 육군성의 상호 협력을 통해 화재로부터 인명과 재산의 보호, 소방업무 등에 있어 상호협력함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향후 양주소방서에서는 소방안전 및 재난 예방·대비·대응을 위해 △화재 등 재난 대응을 위한 공조체계 구축 △소방장비 등이 지원 가능할 경우 각각의 지역으로 지원 △지원 제공이 불가능할 경우 요청하는 부서에 신속히 알림 및 요청하는 지역의 장의 지휘권 양도 등 기타 협약 목적 달성을 위한 필요사항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정상권 양주소방서장은 “이번 협정 체결을 통해 한층 더 견고해진 구축으로 각종 재난발생시 공동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 상호 협력을 통해 더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사)장애인복지회 동두천지부는 지난 12일 복지회 회원 30여명과 함께 강원도 춘천 삼악산 문화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삼악산 케이블카 탑승 체험과 주변 탐방을 통해 회원들에게 자연과 문화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회원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대수 지회장은 “지회 회원들에게 자연경관 감상과 문화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상호 교류와 소통을 통해 유대감을 형성하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경기도와 국방부가 도내 군 관련 문제를 협의하는 실장급 상설협의체 구성에 합의했다. 최병갑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과 박승흥 국방부 군사시설기획관은 12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실장급 상생발전협의체(이하 “협의체”) 구성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와 국방부는 상생발전협의체를 구성하고 도내 군(軍) 관련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협의체는 국방부 군사시설기획관과 경기도의 균형발전기획실장을 공동대표로 하며 위원은 국방부와 경기도의 안건 관련 부서장으로 구성한다. 필요시 경기도의 시·군 부단체장이 참여할 수 있다. 경기도와 국방부는 매년 2회 반기별로 도와 국방부를 순회하며 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협의체는 시군에서 제출한 군(軍) 관련 지역 현안을 검토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경기도는 도 전체면적 10,196㎢ 가운데 군사시설 보호 구역이 22.1%(2,253㎢)를 차지하는 도의 현실에서 이번 군과의 상설협의체가 지역 발전과 상생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식에 이어 경기도와 국방부는 이날 ‘23년 상반기 국방부-경기도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광명경찰서는 6월 11일 일직동에서 열린 ’2023KTX광명역평화마라톤대회‘에 참여하여 현장에 마련된 부스에서 교통안전 캠페인 및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남북평화고속철도 광명에서 개성까지‘를 모토로 KTX광명역 일대를 달리는 대규모 마라톤 대회로 약5천여명의 시민이 한 자리에 모이는 축제로, 광명경찰서는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을 상대로 우회전 통행 방법 설명 및 무단횡단 금지 홍보물품 등을 나누어 주었으며 보행3원칙 ’서다보다걷다‘, ’음주운전 OUT’ 피켓을 들며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앞으로도 광명경찰서는 광명시민의 교통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 행사에 참여하여 적극적인 교통안전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평택시는 증가하는 청소년 마약 범죄로 인한 약물 오남용의 폐해를 알리고, 유해 약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청소년·어르신 대상 ‘마약류 등 약물 오남용 예방 순회 교육’을 실시한다. 평택·송탄보건소는 평택시약사회와 함께 올해 연말까지 평택시 소재 초·중·고등학교 학생, 노인복지시설 이용 어르신 대상으로 맞춤형 의약품 안전 사용 순회 교육을 70회 이상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주 진행된 중·고등학교 학생 및 남부노인복지관 순회 교육에서는 ▲마약류 등 약물 오남용 정의 ▲올바른 의약품 사용법 ▲청소년의 건강 ▲개별적인 복약상담 ▲안전한 의약품 복용방법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해서 어르신과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가정통신문 학교 배부, 다중집합장소 현수막 게시, 보건소 누리집 카드뉴스 게재 등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오는 6월 26일 세계마약퇴치의 날에는 불법마약류 퇴치 홍보를 위한 캠페인이 평택역 광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평택·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마약류 중독 폐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한 홍보와 교육을 통한 마약 없는 평택시 만들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하며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김포시는 쾌적한 도심 환경을 위해 지난 7일 (구)황금교 철거를 완료했다. 길이 22m, 폭 3m 규모의 (구)황금교는 지난 1901년 개통해 100여 년간 북변동과 걸포동 일원을 연결하며 김포시민들의 안전한 통행을 책임져 왔다. 그러나 (구)황금교 인근에 황금교가 개설돼 미사용되고 있는데다, 인근 주민들로부터 도시경관 저해 및 안전사고 발생 우려에 대한 민원이 지속해서 발생해 시에서는 지난해 (구)황금교 철거 결정을 내렸으며, 2023년 6월 7일 철거 완료했다. 시는 (구)황금교 철거공사를 적기에 마침에 따라 도시 미관이 보다 향상됐을 뿐 아니라 계양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는 입장이다. 정대성 건설도로과장은 “안전사고 없이 공사가 잘 마무리돼 다행이다”라며 “앞으로도 김포시 도시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평택시는 지난 8일 대외협력실에서 ㈜SK가스와 (재)플라톤아카데미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인문학 확산을 위한 지관서가 설치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관서가’는 시민의 마음 건강과 행복한 삶에 기여하기 위해 SK의 ESG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인문학 거점 공간으로 현재 울산광역시에 5호점을 개소하여 운영 중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SK가스가 평택시에 조성하기로 계획하고 있는 10개소에 대한 포괄적인 협약으로, 시는 공공공간을 제공하고 ㈜SK가스가 공간을 리모델링하고 서가를 조성하여 기부채납하는 방식으로, 지관서가를 거점으로 시민을 위한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하게 된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는 지금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와 수요가 높아지는 도시”라며, “현재 문화시설의 확충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지관서가 공간이 함께 역할을 해주리라 생각되어 반갑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 자치행정협치과는 “지관서가가 시민을 위해 필요한 곳에 조성될 수 있도록 공공공간 발굴을 위한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3년 말까지 평택 지관서가 1호점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남양주시는 9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AI교육실에서 최재웅 복지국장의 주재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활성화를 위한 실무분과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재웅 복지국장, 실무협의체 위원장, 실무분과장을 비롯해 담당 공무원 등 20명이 참석했으며, 최재웅 복지국장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활성화 방안에 대한 설명에 이어 분과별 2023년 활동 방향에 대해 공유하고 건의 사항을 논의하는 등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재웅 복지국장은 “시민 모두가 함께 행복한 사회보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사회보장별 실무분과의 깊은 고민과 참신한 정책건의가 필요하다.”라며 “실무분과 위원들이 자부심을 갖고 열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협력 및 지원할 것이며, 시민이 행복한 상상더이상 복지도시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소통의 장 마련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9기 남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는 대상자별 분과 4개(노장년, 장애인, 아동청소년, 영유아), 기능별 분과 6개(총괄연구, 사례관리, 건강, 고용주거, 문화환경, 지역복지) 총 10개 분과 150명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오산시는 2023년 청년기본소득 2분기 신청자를 오는 30일까지 접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소득이나 취업여부에 상관없이 만 24세 청년에게 분기별로 25만 원씩 지원하는 대표적인 청년 복지정책이다. 이번 신청 대상은 현재 오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1998년 4월 2일부터 1999년 4월 1일 사이에 출생한 만 24세 청년이다. 다만 신청일 기준 경기도 내 3년 이상 계속 살고 있거나 거주한 날의 합계가 10년 이상이어야 한다. 대상자는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에서 회원가입 후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해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면 된다. 기존 수령자 중 자동 신청에 동의한 대상자는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신청된다. 시는 거주요건 확인 등을 심사하여 적격 여부가 확인되면 오는 7월 20일부터 오산시 지역화폐로 청년기본소득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신청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경기도 콜센터, 오산시 아동청소년과 청소년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0일 오산장터 커뮤니티센터 광장(경기대로 333번길 32) 주변에서 열린 오산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오마켓’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알렸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이해하고 가치소비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 및 홍보 확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적경제 기업, 창업팀, 마을 공동체팀 등 총 21개 부스가 참여한 가운데 ▲먹거리존 ▲판매·홍보존 ▲체험존으로 구분되어 이곳을 찾은 시민들은 다양한 사회적경제 제품과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었다. 또한 문화누리카드 체험존도 별도로 마련하여 편리하게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제공했다. 특히 올해에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의미하는 ESG경영의 이해를 돕기 위해 환경 관련 부스운영과 공정무역 캠페인 공동체 부스 등도 운영해 의미를 더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이 지역주민과 함께 성장하고 화합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ESG 경영을 실천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발전을 위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오산시는 매년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를 통해 사회적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6월 중 관내 통학차량을 운영 중인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차량 안전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사항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운행 여부 ▲어린이 보호 표지 부착 여부 ▲안전띠 착용 확인 등 통학버스 안전 운행 기록 제출 여부▲통학버스 운전자 등 안전교육 이수 여부 ▲차량 안전장치 적정 설치와 정상 작동 여부 등이다. 점검 실시 결과 위반사항 발생 시 즉시 시정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개선하도록 조치하고 기준을 위반한 경우 과태료 등 행정 처분할 예정이다. 이우열 권선구 가정복지과장은 "어린이집 영유아의 차량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에 어린이집의 적극적 참여를 당부하고 통학버스 안전 점검에 만전을 기해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이바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앞으로도 철저한 안전점검과 관리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여 학부모가 안심하고 보낼 수 있는 어린이집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고양특례시가 6월 9일 고봉동 주민자치회의에서 ‘고양 똑버스’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날 식사동 및 고봉동 주민자치회와 통장 및 주민들이 설명회에 참석했다. 시 관계자는 이날 찾아가는 설명회를 열고 고양똑버스의 예약 방법과 앱을 통한 승차 예약 과정을 상세히 안내했다. 시는 오는 6월 27일 고양 똑버스 개통을 앞두고 있다. 고양똑버스는 수요응답형버스(DRT)다. 고정된 노선이나 정류장을 따라 운행하는 것이 아니라 승객들의 수요에 따라 유동적으로 운행하는 대중교통 서비스다. 똑버스 이용자는 스마트폰 ‘똑타 앱’을 통한 예약시스템을 사용하여 승차대기 시간을 최소화하고 직접 목적지를 지정할 수 있다. 또한 똑타 앱에서 실시간으로 버스 운행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수요응답형 버스 도입을 통해 “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고 자유롭게 원하는 목적지까지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과천 지역 대표 수제 디저트 전문점인 '카페 완데이'가 과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천시는 6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기존 14종에서 21종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확대에서 가장 주목받는 업체는 과천 지역에서 수제 망고 빙수로 유명한 '카페 완데이'다. 카페 완데이는 과천시민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수제 망고 빙수의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신선한 망고와 수제 재료로 만든 빙수는 여름철 과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았다. 이제 전국의 기부자들이 완데이의 정성스럽게 만든 수제 구움과자 세트를 맛볼 수 있게 됐다. 과천시는 지난 28일 카페 완데이를 포함한 신규 공급업체 3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완데이 외에도 △버섯 선물세트(다채바이오(주)) △수제비누·방향제 향기세트(에버그린 아로마힐스) 등 7종의 답례품이 새롭게 추가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가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특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카페 완데이 관계자는 "과천의 맛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답례품으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원장 나해리)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주기 5차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진료분을 기준으로 전국 1,325곳의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진료의 질·환자 안전·시설·입원환경 등 총 13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 공식 제도이며, 보바스기념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프리미엄 요양병원의 표준으로서 위상을 확실히 입증했다 보바스기념병원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보바스 치료법을 기반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프리미엄 요양병원이다. 롯데호텔 수준의 병동, 풍부한 자연광과 조경이 어우러진 공간은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편안하고 품격 있는 치료 경험을 제공한다. 신경과·재활의학과·내과 등 21명의 전문의료진이 협력하여 일상 복귀를 위한 통합 요양·재활 시스템을 운영하며, 외래 진료와 건강검진, 입원 치료 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고령 환자와 만성질환자의 기능 회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환자 중심 철학은 병원 설계에서도 반영된다. 병실과 재활치료실의 동선을 고려하여 이동 부담을 줄였고, 넓은 휴게공간과 정원, 자연 채광 설계는 심리적 안정과
프랑스 파리 출신의 사진작가 잔느 듀브레송(Jeanne Dubresson)이 지난 6월 20일 서울 강남 케이리즈갤러리에서 국내 첫 개인전 <HASARD(우연)>의 막을 올렸다. 이날 열린 개막식 행사에는 문화예술계 인사를 비롯한 관람객 다수가 참석해 전시장을 가득 메웠으며, 작가는 유창한 한국어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날 잔느 듀브레송 작가는 “이 자리에 서게 된 것 역시 제 삶의 ‘우연’이 만들어낸 마법 같은 순간”이라고 운을 뗀 뒤, “작품을 통해 각자 자신만의 상상력과 이야기를 발견하는 또 다른 ‘우연’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첫 한국 개인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관객들은 그녀의 진심 어린 말과 작품 철학에 큰 박수를 보냈다. 축사에는 홍익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이안 로버트슨(Iain Robertson) 교수가 나서 전시의 의의를 짚었고, 프랑스대사관 협력문화활동부 아카트 빈슨(Agathe Vinson) 시청각 담당관을 비롯한 대사관 관계자, 프랑스 방송인 엘로디,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테오, 송일준 전 광주MBC 사장 등 다양한 국적과 분야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시 축하 건배는 전통주 브랜드 ‘복순도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