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광명시가 시민 실천가 양성과정인 ‘광명자치대학’ 4기 신입생 125명을 오는 6월 20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도부터 시작된 광명자치대학은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이웃과 연대해 문제를 해결하는 시민전문가(자치 리더)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전문성 높은 평생학습을 통해 지역 활동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모집 학과는 ▲도시브랜딩학과 ▲공동체예술학과 ▲생태정원학과 ▲사회적경제학과 ▲기후에너지학과 등 5개이다. 도시브랜딩학과는 침상도시 이미지를 혁신하고 광명시 고유의 정체성을 담아 도시브랜드를 개발하는 리더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공동체예술학과는 문화예술 활동으로 지역 의제를 해결하는 시민실천가를, 생태정원학과는 지속가능한 생태환경도시 조성에 앞장서는 리더를 양성하는 게 목표이다. 사회적경제학과는 사회적경제를 알아보고, 사회적경제 활성화 도시를 만들어가는 내용을 학습하며, 기후에너지학과는 에너지 전환 활동 기획 등을 배운다. 광명자치대학은 6월 29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1월 21일 졸업식까지 총 20주, 60시간 동안 진행된다. 매 수업은 이론-토론-과제 중심으로 진행되며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경기도가 저출생 대응을 위해 구성하는 (가칭)인구2.0 위원회의 도민참여단 ‘아이원더’ 124명을 선정했다. 앞서 경기도는 저출생 대응 정책을 구상하고 의사결정 과정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담고자 (가칭)인구2.0 위원회를 발족한다고 밝힌 바 있다. 위원회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월 1회 정기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200명 규모의 도민참여단 인력풀을 구성해 안건에 따라 회의에 참여하거나 심층 인터뷰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도는 지난달 15일부터 30일까지 결혼, 임신․출생, 육아, 초등돌봄 등 4개 분야의 시․군별 대표 1명씩을 선발하기 위해 도 누리집,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 카톡 채널 등으로 모집을 알렸다. 합계출산율 0.78명이라는 심각한 저출생으로 인한 역대급 인구 위기 속 관심도를 반영하듯 124명 선발에 8배가 넘는 경기도민 1,073명이 참여를 신청했다. 아이원더로 선정된 124명은 올해 11월까지 결혼, 임신 출생, 육아, 초등돌봄 분야별로 누리망(SNS)를 통해 인식개선 문화확산, 심층 인터뷰 등의 활동을 이어간다. 도는 가장 먼저 임신․출생 분야 아이원더를 대상으로 지난 2일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경기도가 6월 15일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12일부터 18일까지를 ‘노인학대 예방 주간’으로 정하고 기념행사, 인권 증진 사진 전시회 등을 진행한다. 우선 13일 수원 경기문화재단 다산홀에서 노인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노인 관련 단체장,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유공자 표창 수여, 노인 인권 사진 공모전 수상자 시상, 노인학대 예방 퍼포먼스 등이 마련됐다. 15일과 16일 경기도청 청사 1층에서 노인학대 예방 홍보 부스와 ‘내가(노인이) 바라는 세상’을 주제로 한 노인 인권 사진 전시회가 열린다. 전시작들은 노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주로 표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사회적 관심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밖에 ‘노인학대 예방 주간’에는 누리집, 버스정보시스템, G-버스 TV 등 다양한 매체에서 노인학대 신고 상담 전화(1577-1389) 등에 대한 홍보가 집중된다. 한경수 경기도 노인복지과장은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학대 예방과 근절을 위한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 노인학대 대응을 위한 시군 협력 체계 강화, 노인보호전문기관 확충 등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2023년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 신청을 6월 12일부터 9월 27일까지 접수한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는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서, 다중이용업소 영업주의 자긍심 고취와 자율 소방 안전관리 정착·유도를 도모하기 위해 운영하는 제도다. 올해는 경기북부 지역(고양시 등 10개 시군)에서 영업 중인 다중이용업소 9,208개(2023년 1월 기준)를 대상으로 인증 신청을 받는다. 선정 요건은 최근 3년간 소방·건축·전기 및 가스 관련 법령위반 사실과 화재 발생 사실이 없어야 하며, 자체 계획을 수립해 종업원 대상 정기적 소방 교육·훈련을 시행하고 최근 3년간 관련 기록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우수업소 인증을 희망하는 업소는 신청서 등 필수서류를 갖춰 오는 9월 27일까지 영업장이 위치한 지역의 관할 소방서에 제출하면 된다.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제출서류 심의와 현장 확인 등의 절차를 거쳐 인증 대상을 확정할 계획이며, 오는 11월 9일 ‘소방의 날’에 공개된다. 최종 선정된 우수 다중이용업소에는 소방서장 표창과 함께, 소방 특별조사 및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마을공동체 활동가들을 만나 “마을공동체와 사회적기업 같은 깨어있는 시민의 힘이 우리 사회의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 그것이 바로 ‘아래로부터의 반란’”이라며 응원했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 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10일 오후 경기도 구청사 잔디마당에서 개최한 ‘2023 경기마을주간행사 현장’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마을공동체 관계자들을 만나 “경기도가 기후환경에너지국, 사회적경제국, 축산동물복지국을 만들었더니 기후변화나 환경문제에 관심 있는 시민단체나 사회적 기업들이 전부 경기도로 오고 있다고 한다”라며 “좋은 현상이라고 본다. 경기도는 다른 어떤 광역지자체보다 비중이 크기 때문에 우리가 좋은 본을 보이면 중앙정부도 결국 따를 수밖에 없을 것이다”라고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 전역에서 활동하는 마을공동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마을활동가의 날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잇는 소통과 교류의 장이다. 이웃 주민들에게 공연과 재능기부를 해온 기타 동호회부터 다양한 가족들이 공감과 소통의 하모니를 만든 합창단, 숲속 마을 아빠들의 열정과 꿈이 담긴 밴드에 이르기까지 경기도 곳곳에서 공동체 활동을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시흥시가 지난 10일 시흥에코센터에서 개최한 제2회 환경교육주간 행사‘하하호호 시화호, 와글와글 환경교육’에 3천여 명에 달하는 시민들이 참가해 환경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흥탄지구인(시흥 탄소중립 실천 지구인):100’ 발대식 및 위촉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펼쳐졌다. 탄소중립 실천 시민의 발굴을 위해 행사 전에 청소년 이상 시민의 신청을 받은 시는 신청자 135명 모두를 ‘흥탄지구인’ 참여자로 선정했다. 이날 청소년, 청년, 직장인, 가족, 다문화 대표 5인에게 흥탄지구인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 임병택 시흥시장과 청소년 대표가 함께 ‘탄소중립 실천 서약문’을 힘차게 낭독하며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시민들은 생명의 보고인 시화호와 관련된 사진 전시 및 웹툰 그리기 등 창작 활동에 참여해 생태 감수성을 향상하고, 시상을 통해 성취감을 맛봤다. 시는 앞으로 시화호와 관련한 다채로운 환경교육 콘텐츠를 개발해 해양생태도시 시흥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아울러 10개 민간단체가 환경교육공동체 협력사업으로 ‘함께 웃는 에너지, 바다를 삼킨 플라스틱,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용인특례시가 반응이 좋은 생활밀착형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용인특례시는 올해 총 71건의 사업을 새로 발굴해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46개 사업을 완료하고 25개 사업을 이달 이후 계획대로 시행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연초 이상일 시장은 각 부서에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생활밀착형 사업을 발굴하라고 주문한 바 있다. 현재 이들 사업 중 소형 전기노면청소차 운영, 북 드라이브스루 시행, 용인시민농장 확대 조성 운영 등 총 46개 사업을 완료하여 시행 중이다. ‘소형 전기노면 청소차 운영’ 사업은 대형청소차가 들어가지 못하는 이면도로나 골목길에 탄소배출 없는 친환경 청소 차량을 투입해 환경미화 서비스 효율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5월 처인구와 기흥구, 수지구에 각각 1대의 소형 전기노면 청소차를 배치해 시범운영 중이며, 향후 나타나는 성과를 바탕으로 운영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다. ‘용인대입구 삼거리 가변차로 도입’ 사업은 출근 시간대 용인대 방향, 퇴근 시간대 시청 방향으로 상습 정체되던 용인대 입구 삼거리 구간에 가변차로를 도입하고 가변신호기를 설치했다. 상습 정체 및 안전사고 위험을 없애는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의왕시는 지난 8일 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 강당에서 경로당 지역봉사지도원 9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의왕시는 지역사회에서 사회적 신망과 경험을 갖춘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올해 1월부터 경로당 회장 110명을 경로당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선발해 운영하고 있으며, 6월 8일 위촉식을 시작으로 경로당의 사무장(총무)까지 이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급격한 고령화로 경로당 이용자가 늘어나 체계적인 경로당 운영 관리가 요구됨에 따라 이날 위촉된 지역봉사지도원은 경로당 시설관리와 안전 순찰, 경로당 운영 정산, 경로당 이용자 생활지도, 노인복지정책 홍보 등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정보 제공자로서의 가교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역사회에서 풍부한 경험과 고견을 가진 어르신들께서 중요한 역할을 맡아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남양주시 평내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남양주소방서 3층 대강당에서 ‘2023년 제4회 평내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주민총회란 주민 스스로 직접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 투표를 통해 의제를 결정하는 마을의 의미 있는 행사이자 축제로, 이번 주민총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평내동 열린마을꾸밈단, 주민자치회 위원,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평내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월부터 평내동 주민으로 구성된 열린마을꾸밈단을 운영하며 총 7회에 걸친 전문가 교육, 회의 및 토론 등의 활동을 통해 최종 7개의 마을 의제를 발굴했다. 또한, 주민들의 투표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지난 5월 29일부터 6월 8일까지 온라인 및 길거리 사전 투표를 진행했으며, 총 2,000여 건의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행사는 난타, 라인 댄스 등 평내동 주민자치센터 동아리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모범 시민 표창, 주민자치 활동 및 감사 보고, 마을 의제 발표, 토론회, 마을 의제 투표, 축하 공연, 투표 결과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사전 투표 및 현장 투표 결과에 따라 △약대울 생태 캠핑장 만들기 △백봉산 등산로 개선 및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진접체육문화센터에서 ‘2023년 진접읍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주민총회는 읍·면·동 단위의 지역 주민들이 마을 발전을 위한 의제를 직접 발굴하고 투표를 통해 최종 사업을 결정하는 주민 공론의 장으로, 이번 주민총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진접읍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4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했다.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4월 11일 마을계획단을 결성하고 5월 18일까지 총 9회, 약 20시간에 걸친 교육과 회의를 통해 마을 의제 6건을 발굴했으며, 5월 23일부터 6월 3일까지 진접읍 내 10개소에서 총 40회의 사전 투표를 진행한 가운데 주민총회 당일 현장 투표까지 총 6,584명이 마을 안건 결정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상상 더 이상 남양주, 기대 그 이상 진접-진접읍 주민자치회'를 주제로 한 캘리그래피 퍼포먼스 공연을 시작으로, ‘지구의 날 맞이 그림 그리기 대회’ 입상 어린이 표창, 주민자치회 사업 경과 보고, 마을 의제 발표, 토론회, 현장 투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주민총회 마을 계획 사업 투표 결과 △여기는 진접역, N-대학로! △우리 마을에 방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10일 정약용도서관 앞 문화공원에서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자원봉사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자원봉사 단체, 자원봉사자, 시민 등이 직접 참여해 자원봉사에 대해 이해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원봉사의 활성화를 도모하며 행복한 자원봉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원봉사로 하나 되는 상상 더 이상의 남양주'라는 주제로 다양한 체험 활동과 정보 공유, 이벤트, 공연 등이 진행됐으며, 참여, 나눔, 안전, 복지, 생명 등 자원봉사 관련 26개 단체와 4개 공연 단체, 시민 등 1,5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남양주시의 복지, 나눔 실천 등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시 복지정책과와 남양주시복지재단도 함께했다. 박람회에 참석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오늘 박람회에서 이뤄지는 봉사 활동에 대한 다양한 체험이 시민들의 마음속에 자원봉사의 불을 붙이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며 “남양주시의 19만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열정에 존경을 표하며, 자원봉사자와 함께 ‘상상 더 이상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9일 인계동 효원공원에서 열린 ‘제9회 자연환경보호 어린이그림그리기대회’에 참석해 “우리가 사는 수원을 더 아름답게 가꾸는 데 어린이들이 함께해 달라”고 말했다. 대한환경문화총연맹이 주최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제9회 자연환경보호 어린이그림그리기대회’에는 미취학 아동 1000여 명이 참가했다. 미술대회에 앞서 인사말을 한 이재준 시장은 “어린이들이 우리가 사는 수원을 사랑하고, 자연환경 파괴로 힘들어하는 지구를 살린다는 마음을 가졌으면 한다”며 “우리 모두 수원을 더 아름답게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6월 8일 신곡동 1-1번지 일원 미조성공원인 신곡체육공원 부지에 방문했다. 신곡체육공원 부지는 주변에 초·중·고등학교, 유치원, 병원 등이 인접해 있음에도 건설폐기물 수십만t이 오랜 기간 방치되어 쓰레기가 산처럼 높이 쌓여 있었던 곳으로, 지역주민들이 검은 먼지와 악취로 고통받던 장소였다. 김정일 공원과장은 “해당 부지를 연천 호로고루, 서울 하늘공원과 같이 대규모 초화 군락지를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휴식 및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관광명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동근 시장은 해바라기 정원 조성을 위하여 구슬땀을 흘리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타부서 및 동주민센터에서도 인력 및 장비 등을 적극 협조할 것을 당부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8일 의정부시 예비군훈련장에서 지역 안보 현안 공유와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3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통합방위협의회는 현장감을 더하기 위해 예비군훈련장에서 개최됐다. 협의회 의장인 김동근 시장 주재로 시의회 의장, 군 관계자, 소방서장, 재향군인회장 등 위원 및 예비군 동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유관 군부대와 유관 기관의 통합방위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어서 2023년 예비군 육성지원 현황 등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도심 친화적 화단형 바리케이드 운용’ 등 기관별 건의 사항 토의와 훈련장 견학을 통해 예비군 전력의 중요성 및 예비군 처우 개선에 대한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근 시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참석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통합방위협의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안보 현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유관 기관 간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6월 8일 도심 속 힐링 공간, 자연과 공존하는 아름다운 의정부를 만들고자 부용천과 민락천 합류지점(민락동 731-1번지)에 조성한 ‘송산1호 수변공원’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민락동 731-1번지 일원은 2014년 식목행사를 통해 조성된 녹지공간 외에는 주민편의시설이 부족하고 안전사고 위험성이 있어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공원 조성을 요청해 왔다. 이에 시는 2021년부터 사업비 17억5천만 원을 투입해 총 사업면적 6천487.5㎡의 수변공원 조성을 추진했다. 녹수(綠水) 컨셉으로 경관형 수변공간을 조성하고, 약 2천㎡의 크기의 잔디(피크닉)광장, 황토로 조성된 황토건강길, 메타세쿼이아와 스트로브잣나무로 둘러싸인 숲속쉼터 등으로 구성해 시민들이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아울러 수변공원 옆에 위치한 산책로와 하천변을 정비해 주민들이 인근 곤제근린공원, 부용천, 민락천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산책할 수 있도록 선형공원 조성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현장시장실에는 송산2동 시민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QR 코드를 활용한 화장실 안내도 설치 ▲공원 이용
과천 지역 대표 수제 디저트 전문점인 '카페 완데이'가 과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천시는 6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기존 14종에서 21종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확대에서 가장 주목받는 업체는 과천 지역에서 수제 망고 빙수로 유명한 '카페 완데이'다. 카페 완데이는 과천시민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수제 망고 빙수의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신선한 망고와 수제 재료로 만든 빙수는 여름철 과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았다. 이제 전국의 기부자들이 완데이의 정성스럽게 만든 수제 구움과자 세트를 맛볼 수 있게 됐다. 과천시는 지난 28일 카페 완데이를 포함한 신규 공급업체 3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완데이 외에도 △버섯 선물세트(다채바이오(주)) △수제비누·방향제 향기세트(에버그린 아로마힐스) 등 7종의 답례품이 새롭게 추가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가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특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카페 완데이 관계자는 "과천의 맛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답례품으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원장 나해리)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주기 5차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진료분을 기준으로 전국 1,325곳의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진료의 질·환자 안전·시설·입원환경 등 총 13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 공식 제도이며, 보바스기념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프리미엄 요양병원의 표준으로서 위상을 확실히 입증했다 보바스기념병원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보바스 치료법을 기반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프리미엄 요양병원이다. 롯데호텔 수준의 병동, 풍부한 자연광과 조경이 어우러진 공간은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편안하고 품격 있는 치료 경험을 제공한다. 신경과·재활의학과·내과 등 21명의 전문의료진이 협력하여 일상 복귀를 위한 통합 요양·재활 시스템을 운영하며, 외래 진료와 건강검진, 입원 치료 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고령 환자와 만성질환자의 기능 회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환자 중심 철학은 병원 설계에서도 반영된다. 병실과 재활치료실의 동선을 고려하여 이동 부담을 줄였고, 넓은 휴게공간과 정원, 자연 채광 설계는 심리적 안정과
프랑스 파리 출신의 사진작가 잔느 듀브레송(Jeanne Dubresson)이 지난 6월 20일 서울 강남 케이리즈갤러리에서 국내 첫 개인전 <HASARD(우연)>의 막을 올렸다. 이날 열린 개막식 행사에는 문화예술계 인사를 비롯한 관람객 다수가 참석해 전시장을 가득 메웠으며, 작가는 유창한 한국어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날 잔느 듀브레송 작가는 “이 자리에 서게 된 것 역시 제 삶의 ‘우연’이 만들어낸 마법 같은 순간”이라고 운을 뗀 뒤, “작품을 통해 각자 자신만의 상상력과 이야기를 발견하는 또 다른 ‘우연’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첫 한국 개인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관객들은 그녀의 진심 어린 말과 작품 철학에 큰 박수를 보냈다. 축사에는 홍익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이안 로버트슨(Iain Robertson) 교수가 나서 전시의 의의를 짚었고, 프랑스대사관 협력문화활동부 아카트 빈슨(Agathe Vinson) 시청각 담당관을 비롯한 대사관 관계자, 프랑스 방송인 엘로디,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테오, 송일준 전 광주MBC 사장 등 다양한 국적과 분야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시 축하 건배는 전통주 브랜드 ‘복순도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