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과천정보타운역 신설사업’이 행정안전부 ‘2023년도 제2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재심사’를 통과하면서 사업추진에 필요한 모든 사전 행정절차가 마무리돼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중앙투자심사는 지방자치단체 주요 투자사업의 타당성을 사전에 검증해 무분별한 투자를 방지하고 생산적으로 재정을 운영하기 위한 중요한 행정절차다. 과천지식정보타운에 신설되는 지하철 역사는 2015년 지구계획 승인 신청 당시, 선로 기울기에 대한 설계기준을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천문학적인 공사비가 투입되어 사업성을 확보할 수 없었고, LH에서는 역사를 제외하고 지구계획 승인을 신청했다. 하지만, 과천시는 지구계획에 지하철 역사를 포함시키기 위한 자체 용역을 추진하고 이를 근거로 국토부 등에 설계기준 변경을 요구하여 '철도의 건설기준에 관한 규정' 개정을 이끌어 냈으며, 지식정보타운지구 내 철도시설을 포함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후, 해당 역사사업은 2017년 중앙투자심사를 조건부(850억원)로 통과한 이후 위수탁협약을 체결하는 과정에서 본 사업과 관련 없는 원흥역의 손실보전금에 대한 LH와 코레일의 갈등으로 협약이 지연되면서, 물가상승 등으로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연천소방서는 장마철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대형공사장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연천 관내에 있는 아파트 공사장을 방문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장마철 발생할 수 있는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축대, 옹벽, 지반 붕괴, 임시구조물 탈락 등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실시됐다. 주요 내용은 ▲임시소방시설 설치의무 준수 여부 ▲건설현장 용접·용단작업 등 화기작업 전 안전관리교육 ▲붕괴사고 방지 철저 당부 등이다. 연천소방서 관계자는 "공사장 내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견해 대비할 수 있도록 관리·감독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이천시 모가면 발전협의회에서 ‘모가사랑 아이사랑 펀드’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18일 이태영 모가면장과, 모가농업협동조합 황순철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모가면 발전협의회 임시총회에서 해당 사업을 의결하고 현장 판매에 들어갔다. ‘모가사랑 아이사랑 펀드’는 1구좌(10만원)를 펀드에 가입하면 모가면에서 생산된 특산물 상자를 연말까지 전해드리는 작은 사업으로 수익은 전액 모가면에서 태어날 아이들과 취학아동을 응원하는 기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모가면 특산물 상자는 쌀을 포함해서 모가면에서 생산된 제품으로 구성되는데, 이를 통해 모가면 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할 수 있고 모가면 농민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병인 회장은 “올해 모가면의 출생인구는 단 1명입니다. 농촌이 살아야 도시도 살 수 있습니다. 적어도 면 단위에 하나 이상의 학교가 굳건히 지키고 있어야 합니다. 우리 지역 농산물도 아껴주시고 모가면을 비롯한 지역 농촌 아이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며 ‘모가사랑 아이사랑 펀드’ 사업의 성공과 지역 아이들 교육에 관심을 당부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김경희 이천시장은 5월 총 3회 남부시장실을 운영하며 남부권 민생현장을 살폈다. 한 달간 30여 명의 시민 면담을 진행했고, 29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됐다.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마을안길 확포장, 농배수로, 교통분야로 집계됐고, 장호원상인들과 장호원 도시재생협의체와의 지역발전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특히 지난 30일에는 장호원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와의 면담이 진행되어, 국토교통부‘우리동네살리기’공모사업 현장실사결과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다. 이날 도시재생주민협의체는 공모사업을 통해‘노후주거정비사업’과 ‘청춘문화플러스센터 설치’등에 대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김시장은 “이번 장호원도시재생사업이 장호원 지역경제의 희망의 불씨가 되길 바란다.”라며, “남부권역의 지역발전과 이천시 균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호원읍 주민 A 씨는 “시민으로서 시정에 대한 의견을 시장에게 직접 말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은데, 시장님께서 매월 남부시장실로 오시고 시민들의 의견을 들어주시니 해결이 안되는 사안도 이해되는 측면이 있다”며“남부권역 현안에 대해 세심히 살펴주셔서 든든하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구리시는 8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4층 중회의실에서 ‘2023년 제4기 구리시 SNS 서포터즈’ 위촉식을 개최했다. 시는 2020년부터 시민들과 행정기관의 가교역할을 수행하는 SNS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있다. SNS 서포터즈는 총 10명이며, 20대에서 60대까지 학생부터 다양한 직업을 가진, 시정과 SNS에 관심 있는 구리시민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제4기 구리시 SNS 서포터즈는 기존의 사진 위주에서 벗어나 영상촬영과 디자인이 보강된 서포터즈들로 선발됐으며, 블로그 4명, 인스타그램 6명 등 매체별로 운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전년 대비 인스타그램에 3명의 인원이 추가됐다. 시는 각 매체별로 활발히 활동하고 관련 자격증 및 전문 장비를 구비한 시민들을 선발한 만큼, 각 매체 특성에 맞는 양질의 콘텐츠가 제작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포터즈의 활동기간은 2024년 6월 7일까지이며, ▲시정 주요 행사 ▲구리시 관광 명소 소개 ▲월별 1회 맛집 발굴 ▲문화· 축제 현장 취재 ▲시민 인터뷰 등의 활동을 활발히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 서포터즈에 대해서는 연임 의사가 있을 시 ‘제5기 구리시 SNS 서포터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구리시는 7일과 8일 이틀간, 시가 운영하는 ‘청춘농장’에서 직접 수확한 농작물을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과 인창경로식당에 무상으로 지원했다. 2021년을 시작으로 올해 3년째 운영 중인 청춘농장 사업은 공익활동형 노인일자리사업과 연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주민으로부터 사노동 토지 4,935㎡를 무상 임차받아 운영되고 있다. 청춘농장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이 손수 재배한 수확의 기쁨을 누리고 저소득층에 수확한 생산작물을 공급함으로써 보람과 자긍심을 갖는 계기를 부여함은 물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청춘농장에 참여 중인 관내 16명의 어르신이 직접 재배한 상추(35kg)와 양파(20kg)는 관내 사회복지관 및 경로식당에 무상으로 지원되어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식단에 활용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정성껏 농작물을 재배한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기를 불어넣고, 건강하고 즐거운 여가생활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8일 왕숙천 토평대교 일원에서 자원봉사 단체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뉴딜 프로젝트' 연합 봉사를 실시했다. '그린뉴딜 프로젝트'는 자원봉사단체가 중심이 되어 환경정화 활동 및 캠페인을 통해 생활 속 그린뉴딜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으로, 기후 위기와 환경문제 대응의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마련됐다. 이번 연합봉사는 환경의 날을 기념해 추진됐으며, 봉사에 앞서 자원봉사 단체인 구리환경교육센터의 환경 교육이 진행돼 그 의미를 더했다. 백경현 구리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지역사회와 미래세대를 위해 환경보호에 앞장 서 주시는 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연합 봉사가 탄소중립과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사회 실천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탄소중립 문화 정착을 위해, 자원봉사단체 그린뉴딜 캠페인 및 환경정화 프로그램과 청소년 대상 유해식물 제거 및 환경정화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수원시는 9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3 고위공직자 4대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열었다. 공직사회의 양성평등 인식을 확산하고, 안전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에는 5급 이상 공직자, 협업기관 관리자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새로운 시대의 상식’을 주제로 강의한 최상미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4대 폭력 통합강사는 ▲변화하는 폭력의 유형 ▲4대 폭력의 구조적 맥락 파악 ▲고위직이라면 가져야 할 성인지 감수성 등을 강의했다. ‘공직자 4대 폭력 예방 교육’은 수원시 공직자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매년 진행하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오산시는 지난 8일 오산소방서 및 오산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제9회 야맥축제’가 열리는 오색시장 행사장 일대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야맥축제를 앞두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확인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안전점검에서 ▲행사 진행 시, 효율적인 진행을 위한 안전관리요원 적정 배치 여부 ▲야시장 부스 및 공연 무대 등지에 소화기의 적정 비치 여부 ▲버스킹 등 공연 무대의 적정 설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봤다. 합동점검에 참여한 이권재 시장은 “야맥축제는 오산시민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도 참여하는 오산시 대표 축제인 만큼 행사 진행에 앞서 안전관리를 꼼꼼히 진행하여 축제기간 동안 사고 없이 안전하게 마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야맥축제는 2016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9번째를 맞은 오산시 대표 행사로, 전국 각지에서 생산한 수제 맥주, 다양한 야시장 먹거리, 다양한 공연 및 이벤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이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이 9일 오전 서울지방보훈청에서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을 만나 ‘유엔군 초전기념식 및 스미스부대 전몰장병 추도식’을 국가가 주도하는 기념행사로 격상시켜 줄 것을 건의했다. 한미동맹이 70주년을 맞이했고, 지난 4월 한미정상회담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워싱턴 선언’을 채택하며 한미동맹이 더욱 공고화된 가운데, ‘한미동맹의 시작점’으로 상징되는 오산 죽미령 전투를 기억하자는 취지에서다. 실제로 2013년 초전기념관 개관 당시, 6.25 전쟁영웅 고(故) 백선엽 장군이, 2020년 죽미령평화공원 개관식에는 반기문 전(前) 유엔사무총장이 참석했으며, 주한미군 관계자들도 매년 죽미령평화공원과 유엔군 초전기념관을 찾고 있다. 2022년 캠프 험프리스 이전식 전날에도 한미연합사 주요 직위자들이 이곳을 찾았다. 이권재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유엔(UN)군 참전의 날’(7월 27일),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11월 11일)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것을 예를 들며 국가보훈부에서 유엔군 초전기념식 및 스미스부대 전몰장병 추도식을 주도해달라고 건의했다. 이권재 시장은 “한미동맹 70년, ‘핵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파주시는 9일 (사)한국검인정교과서협회로부터 저소득 아동들을 위한 장학금 3,36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사)한국검인정교과서협회 이대영 이사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이번에 기탁된 장학금은 관내 저소득 초중고등학생 7명에게 40만 원씩 1년간 지원될 예정이다. (사)한국검인정교과서협회는 2020년부터 매년 저소득 학생들의 학업증진을 위해 장학금을 후원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35명의 학생에게 총 1억 6,8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대영 (사)한국검인정교과서협회 대표이사는 “지역의 미래를 빛낼 인재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배움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학업에 열중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미래를 응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파주시 청소년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해준 (사)한국검인정교과서에 감사드린다”라며 “모든 학생들이 각자의 환경과 여건에 상관없이 자신의 꿈과 희망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파주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사)한국검인정교과서는 ‘행복한 학교·학습하는 사회를 만들어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파주시 시민들이 성매매집결지의 조속한 폐쇄를 위해 직접 행동에 나선다. 파주시는 8일 파주읍 연풍리 문화극장에서 파주시장, 파주경찰서장, 파주소방서장, 파주시의회 의원, 여성인권 시민단체와 파주읍 시민들 등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성매매집결지 폐쇄 시민지원단’을 위촉했다. 성매매집결지 폐쇄 시민지원단은 집결지 폐쇄를 찬성하는 시민들의 모임으로 집결지가 폐쇄되는 날까지 파주시 전역을 무대로 반(反)성매매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 성구매자의 집결지 출입 제한을 위한 야간 캠페인 '올빼미 활동', 성매매 알선 행위에 대한 감시 활동, 성매매피해자 지원사업 홍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위촉식은 성매매집결지 폐쇄 추진경과 보고, 시민지원단에 대한 위촉장 전달, 김희진 인권침해예방활동연구소 대표의 집결지 폐쇄 지지 성명서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특별히 파주읍 양우내안애 주민들의 집결지 폐쇄 지지 서명부 전달식, 파주읍 동광모닝스카이 주민들의 기념촬영이 있었다. 이날 권예자 여성가족과장은 보고를 통해 그간의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했다. 주된 내용은 70여 곳에서 40여 곳으로 영업 업소 감소, 위반 건축물에 대한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부천시는 9일 부천원미경찰서, 부천시약사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과 마약류 이용 범죄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유희정 부천원미경찰서장, 임희원 부천시약사회장, 김경호 BIAF 집행위원장 등 12명이 참석했다. 참여기관들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각자의 위치에서 마약류에 대한 위험성과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예방교육을 강화하고, 마약관련 범죄 근절 홍보 활동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그 첫 번째 활동으로 마약류 이용 범죄 근절을 위한 애니메이션공모전(NO! DRUGS ANYMORE)을 개최한다. 공모전 접수기간은 6월 9일부터 7월 31일까지로, 애니메이션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BIAF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전 입상작은 각 기관에서 마약류 이용 범죄 예방 교육 및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부천원미경찰서는 마약 이용 범죄를 예방하는 데 주력하고, 부천시시약사회는 약물중독·마약퇴치 전문강사를 양성할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최근 마약 중독 등 마약 관련 범죄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애니메이션은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가장 효과적인 교육
뉴미디어타임즈 곽호경 기자 | 음식은 거대한 문화이고 트렌드이며 산업이다. 하루가 멀다 하고 음식점이 생겼다가 사라지고 어제의 입맛과 오늘의 입맛은 다르다. 다양한 나라의 음식들을 손쉽게 맛볼 수 있는 요즘이지만, 우리나라 한식은 건강식 웰빙식단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점점 더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한국인의 영혼을 달래주는 소울푸드, 한식은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음식이지만, 제대로 정성스럽게 요리가 되어 나오는 한정식 맛집을 찾기는 쉽지 않은 편이다. 그러한 가운데 서울 근교 유원지 송추로 향하면, 양주 장흥에 한정식 맛집 어울참이 있다. 어울참 한식집에는 요리경연대회에서 우승한 실력 있는 요리사가 있다. 어울참 사장이기도 한 그는 “직접 재배한 채소들과 직접 담근 장, 그리고 수년간 직거래한 농·어촌 산지 직송 재료들로 요리하며 정성 가득하게 한정식을 차려내고 있다. 양주 장흥 송추에 관광 온 손님들이 그 맛을 알아주고 재방문하는 경우가 많다.”라고 밝혔다. 가마솥밥과 함께 한 상 푸짐하게 차려지는 반찬들이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건강식 웰빙 한정식이 대표메뉴이다. 모든 반찬이 신선한 재료 본연의 맛을 잘 살려내 누구나 기분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LG전자 베스트샵 진접오남점은 9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스마트폰 50대를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번에 LG전자 베스트샵 진접오남점에서 후원한 스마트폰은 남양주시 내 기초 생활 수급자 중 생계, 의료 급여 수급자 가정의 아동 5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LG전자 베스트샵 진접오남점 박봉식 지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나눔은 상상 더 이상의 행복을 가져다준다고 믿는다.”라며 “남양주시의 아이들을 위해 행복을 전해 주신 박봉식 지점장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더욱 따뜻하고 행복한 남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심우만 대표이사는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남양주시의 밝은 미래를 위해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후원품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과천 지역 대표 수제 디저트 전문점인 '카페 완데이'가 과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천시는 6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기존 14종에서 21종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확대에서 가장 주목받는 업체는 과천 지역에서 수제 망고 빙수로 유명한 '카페 완데이'다. 카페 완데이는 과천시민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수제 망고 빙수의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신선한 망고와 수제 재료로 만든 빙수는 여름철 과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았다. 이제 전국의 기부자들이 완데이의 정성스럽게 만든 수제 구움과자 세트를 맛볼 수 있게 됐다. 과천시는 지난 28일 카페 완데이를 포함한 신규 공급업체 3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완데이 외에도 △버섯 선물세트(다채바이오(주)) △수제비누·방향제 향기세트(에버그린 아로마힐스) 등 7종의 답례품이 새롭게 추가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가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특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카페 완데이 관계자는 "과천의 맛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답례품으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원장 나해리)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주기 5차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진료분을 기준으로 전국 1,325곳의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진료의 질·환자 안전·시설·입원환경 등 총 13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 공식 제도이며, 보바스기념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프리미엄 요양병원의 표준으로서 위상을 확실히 입증했다 보바스기념병원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보바스 치료법을 기반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프리미엄 요양병원이다. 롯데호텔 수준의 병동, 풍부한 자연광과 조경이 어우러진 공간은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편안하고 품격 있는 치료 경험을 제공한다. 신경과·재활의학과·내과 등 21명의 전문의료진이 협력하여 일상 복귀를 위한 통합 요양·재활 시스템을 운영하며, 외래 진료와 건강검진, 입원 치료 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고령 환자와 만성질환자의 기능 회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환자 중심 철학은 병원 설계에서도 반영된다. 병실과 재활치료실의 동선을 고려하여 이동 부담을 줄였고, 넓은 휴게공간과 정원, 자연 채광 설계는 심리적 안정과
프랑스 파리 출신의 사진작가 잔느 듀브레송(Jeanne Dubresson)이 지난 6월 20일 서울 강남 케이리즈갤러리에서 국내 첫 개인전 <HASARD(우연)>의 막을 올렸다. 이날 열린 개막식 행사에는 문화예술계 인사를 비롯한 관람객 다수가 참석해 전시장을 가득 메웠으며, 작가는 유창한 한국어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날 잔느 듀브레송 작가는 “이 자리에 서게 된 것 역시 제 삶의 ‘우연’이 만들어낸 마법 같은 순간”이라고 운을 뗀 뒤, “작품을 통해 각자 자신만의 상상력과 이야기를 발견하는 또 다른 ‘우연’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첫 한국 개인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관객들은 그녀의 진심 어린 말과 작품 철학에 큰 박수를 보냈다. 축사에는 홍익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이안 로버트슨(Iain Robertson) 교수가 나서 전시의 의의를 짚었고, 프랑스대사관 협력문화활동부 아카트 빈슨(Agathe Vinson) 시청각 담당관을 비롯한 대사관 관계자, 프랑스 방송인 엘로디,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테오, 송일준 전 광주MBC 사장 등 다양한 국적과 분야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시 축하 건배는 전통주 브랜드 ‘복순도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