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여주시는 8일 여주시청에서 녹색어머니연합회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요즘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어린이 보호구역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하여 녹색어머니연합회 임원들과 약 1시간가량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 ▲차량 및 보행자 신호등 개선 ▲보행로 확장 및 신설 ▲노면 표시 재정비 ▲어린이 보호구역 카메라 설치 ▲어린이 승하차 구역 이전 및 확대 ▲불법 주정차 단속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여주시에서 문제점을 공감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에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검토하는 모습에 힘이 난다”라는 반응이었다. 이충우 시장은 “여주시 교통안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여주시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하여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어린이 보호구역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여주시는 이번 간담회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건의사항을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어린이 보호구역 문제점이 개선될 때까지 소통을 꾸준히 이어나갈 예정이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지난 8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취약계층 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지원이 필요한 다양한 대상에게 배추김치 5kg, 열무김치 1kg을 총 200가구에게1,200kg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여름愛 김치를 부탁해” 사업으로 겨울철 받으신 김치가 봄을 지나 여름철이 되면서 모두 소진되어 드실 김치가 없다는 주민의 고충에서 시작됐으며, 대상자의 실질적인 만족도를 향상 시키고 지역 내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발전과 사회구성원으로 역할을 제공하며 또한, 지역 소상공인에게 김치를 구입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했다. 하남시에서 취약계층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5,000,000원을 지원하여 진행된 사업으로 이날 행사에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하여 미사지구대(대장 박승곤), 초록하남봉사단(단장 양보라매), 미사2동 통장단에서 참석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손길을 함께 내밀어 주었다. 이현재 시장은 “김치가 떨어져 어려움을 겪는 시민분들께 하남시 지원으로 사랑을 담은 김치를 지원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라며, “하남시를 위해 함께 해주신 자원봉사자 분들은 하남시의 큰 자랑이며 자원이다. 앞으로 다양한 복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하남시는 감일지구와 북위례 지역에 365일 사용이 가능한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해 한층 편리해진 민원서류 발급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무인민원발급기는 감일·위례동 주민의 시청 접근 어려움에 따른 불편사항을 개선하고자 설치한 것으로, 감일지구는 새마을금고와 협조해 새마을금고 365코너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설치했으며, 북위례 지역은 접근성이 좋은 위례메디프라자 상가의 적극적인 동의로 무인민원발급기용 외장부스를 별도 설치해 휴일 상관없이 365일 24시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아울러 장애인용 출입 발판과 시각장애인용 키패드 및 음성안내, 저시력자를 위한 화면 확대, 청각장애인용 안내 서비스 등을 통해 장애인의 접근 편의성과 안전성도 높였다. 시민들은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주민등록등·초본, 토지, 지방세·국세, 건강보험 등 본인확인이 필요한 서류 등 108종의 민원서류를 신분증 없이 지문인식만으로 발급받을 수 있으며 설치장소와 운영시간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하남시는 앞서 덕풍3동, 위례동 행정복지센터에 연중무휴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할 수 있도록 서비스 시간을 확대했으며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8일 저녁 민·관·경이 합동하여 총 60여 명이 수원역 로데오거리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및 선도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팔달구청장과 함께 가정복지과장 등 공무원 6명, 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계장 등 경찰관 4명, 학부모폴리스 위원 12명, 청소년위원회 청소년 5명, 팔달구 청소년범죄예방 위원 15명, 각 동 청소년지도위원 15명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펼쳐졌다. 수원역 로데오거리는 편의점, 숙박업소, 노래연습장 및 룸카페와 같은 청소년 유해업소들이 밀집한 지역으로 교통이 편리해 청소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어 캠페인 장소로 선정됐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노래방, PC방 등 청소년 유해업소 업주들에게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위반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홍보활동을 하는 동시에 음주와 흡연, 폭력, 가출 등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활동도 함께 했다. 박미숙 팔달구청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건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도 점검과 청소년 보호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국가보훈부 경기북부보훈지청은 2023년 국가유공자 건강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 중 하나인 ‘손글씨愛 담다’가 독립·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들의 손글씨 작품들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 전시는 6월 15일(목)까지 의정부시청 1층 시민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국가유공자 건강문화프로그램이란 고령 국가유공자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역량 있는 보조사업자의 참여와 국가보훈부의 국고보조로 진행된다. ‘감성담은 캘리그라피’의 신희찬 대표는 고령의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들이 노후에 느낄 수 있는 적적하고 답답한 마음을 글로 표현함으로써 소통 및 치유하는 시간을 갖고, 직접 쓴 글씨를 전시하면서 자긍심을 갖게 하는 목적으로 올해 사업을 진행해왔다. 전시회에 참석한 광복회 의정부시지회 회원 및 보훈 가족들 모두 본인이 만든 작품을 갤러리에 전시한 것에 깊은 보람을 느끼고 있으며, 내년에도 이와 같은 문화교실이 이어지길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경기북부보훈지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문화프로그램을 통해 고령 국가유공자의 각종 여가·취미·건강· 문화 활동 등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은 지난 7일(수)에 진행된 월례 회의에서 시 산하기관 최초로 고양시에서 진행하는 1회용품 줄이기 범시민 서명운동에 동참하며 1회용품 절감 의지를 나타냈다. 이날 진흥원은 자체적으로 진행한 기관 내 1회용 컵 사용 여부 조사 결과를 직원들과 공유하며 1회용품 절감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고영일 부원장과 직원 간의 서명식을 진행했다. 1회용품 줄이기 범시민 서명운동은 순환경제 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달 8일 고양시에서 출범식을 가졌고 이동환 고양시장과 한국환경공단 직원, 고양시청 직원과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하면서 시작됐다. 지난 해 고양특례시의 생활폐기물 발생량은 112,107톤으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생활 실천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이다. 이번 진흥원의 1회용품 줄이기 서명운동 참여를 통해 향후 서명운동의 지속적인 확대가 기대된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고양특례시와 고양산업진흥원은 6월 28일(수)까지 2023년 중소기업 데이터 분석·활용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본 사업은 기업이 자체 보유한 내부 데이터와 SNS 소셜 데이터 등의 외부 데이터를 활용하여 중소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케팅 전략 수립, 신규 서비스 발굴 등을 해결할 수 있도록 데이터 분석과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접수된 기업 중 외부 전문가 평가를 거쳐 총 20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기업 대상 데이터 분석 전문기업을 1:1로 매칭하여 컨설팅을 제공하게 된다. 오창희 원장은 “빅데이터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기업을 방문하여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으로 고양시 중소기업들이 데이터를 활용하여 기업을 성장시킬 수 있는 황금 같은 기회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본 사업은 2021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2022년에 우수사례 기업으로 선정된 ㈜참빛교육은 데이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마케팅을 강화하여 전년 대비 고객 문의가 약 30% 증가했으며, 약 1억 1천만원 규모의 영어전자책 납품 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파주시는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108개교(6만744명)에 친환경 등 우수농산물 식재료를 공급하고 있다. 우수농산물 지원사업은 안전한 친환경 농산물을 학교급식에 공급해 학생들의 식생활 개선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도내 생산 농산물 공급 확대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학교급식에 사용하는 친환경 등 우수농산물과 일반농산물의 차액을 보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시는 사업비 30억 2,300만 원(도비 50%, 시비 50%)을 투입해 지원한다. 우수농산물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먹거리의 선순환 체계가 구축되고, 친환경 재배를 통한 온실가스가 감축되는 등 탄소중립 정책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해 파주시 학교급식의 질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도록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파주 도라산역까지 운행하는 평화열차 운영을 통해 파주 관광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6월 3일 수원역에서 출발해 도라산역에 도착하는 ‘DMZ평화열차’가 운영됨에 따라 70여 명의 관광객이 파주를 다녀갔다. 경의중앙선(도라산역) 대중교통 운영을 통한 교통 편의성이 증대됨에 따라 관광객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운영 주체인 경기도와 평화열차 운영 확대를 목표로 협의해 나가고 있다. 아울러, 파주 디엠제트(DMZ) 평화관광 단체노선도 7월부터 최대 50회로 늘어나 관광 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제3땅굴과 도라전망대, 통일촌을 경유하는 디엠제트(DMZ) 평화관광 코스는 비상사태나 기상 상황 등 불시 출입이 통제되는 안보 지역의 특수성에도 불구하고 파주시 대표 관광지로 인기가 높은 관광상품이다. 해당 노선은 4월 18일부터 1일 10회에서 30회로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이는 군 및 관계 기관과 적극적 협의를 이끌어낸 결과다. 올해 상반기 관광객은 내국인 4만여 명, 외국인은 두 배인 8만여 명으로 추산되며,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디엠제트(DMZ) 평화관광 운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일자리센터가 화성시근로자종합복지관과 8일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협약서에는 ▲취업연계 프로그램 및 특화프로그램 운영 ▲청년·중장년·여성 등 대상자별 맞춤형 직업훈련 프로그램 확대 ▲고용복지 활성화 ▲법률·노무 서비스 활성화 ▲취업지원 정보 공유 등이 담겼다. 또한 이달부터 근로자종합복지관 직업훈련 프로그램 수료자를 대상으로 일자리센터가 집중 취업알선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경제 불황과 고용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건강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구인난을 완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일자리센터는 서부권, 남부권, 중부권, 동부권으로 나눠 권역별 거점을 운영 중이며, 24개 읍면동에 직업상담사를 파견해 시민 가까이에서 취업 상담 및 알선을 지원 중이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가 ‘2023년 2분기 청년기본소득’을 접수한다. 청년기본소득은 청년들의 사회참여를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24세 청년이면서 최근 3년 이상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했거나 도내 합산 10년 이상 거주했다면 신청이 가능하며, 2분기 신청 대상자는 1998년 4월 2일생부터 1999년 4월 1일생이다.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경기도 일자리 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에서 하면 된다. 적격 여부가 확인되면 오는 7월 20일부터 분기별로 25만 원, 연간 최대 100만 원이 행복화성지역화폐로 지급된다. 이준영 청년청소년정책과장는 “청년 복지와 사회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군포산업진흥원은 관내 중소벤처기업 및 소공인 기업 대표 및 임직원들에게 ‘정부지원사업 동향과 정책자금별 사업 분석 및 전략적 대응’에 대한 정부지원사업 동향 파악과 정책 자금 조달 방법 노하우에 관한 교육을 진행한다. 본 교육은 1차시 정부지원사업 추이 및 동향파악 2차시 수요에 따른 정부정책 자금 소개 3차시 정부지원사업에 선정되기 위한 전략적 대응 방안 마지막 4차시에는 교육 참여자 중 소공인 기업 대상으로 진행되는 무료 건강 진단 등 정부지원사업 동향 파악과 정책자금별 사업 분석에 도움이 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관내 기업의 역량강화 및 경쟁력 강화로 기업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교육기간은 6월 16일부터 6월 22일까지이며, 총 4회차로 운영될 예정이고, 16일까지 선착순 모집 중이다. 신청은 군포산업진흥원 홈페이지 알림마당→사업공고→역량강화교육(정부지원사업 동향과 정책자금별 사업 분석 및 전략적 대응)에서 신청서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고양시는 지속가능한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고양맞춤형 노인일자리 사업을 개발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매출이 증가하면서 시장형 일자리 참여 정원을 추가 모집하고 신규일자리를 발굴하는 등 노인일자리의 선순환을 이뤄가고 있다. 올해 6천6백여개 노인일자리 제공…안전먹거리 생산 ‘행주농가’눈길 고양시는 올해 223억의 예산을 투입해 6천6백여개의 노인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12개 기관이 함께 일자리를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사회적 경험과 능력을 살려 지역사회를 위해 활동하는 시장형 일자리사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해 노인가구의 활기찬 생활과 소득보전에 기여하고 있다. 전국 참기름 제조판매 노인일자리 사업단 중 최초로 해썹(HACCP) 인증을 받은‘행주농가’사업단은 대표적인 고양시 노인일자리 사업단이다. 원재료부터 제조, 가공, 보존, 유통, 조리단계까지 까다로운 안전성 인증을 거친 위생적인 환경에서 2010년부터 10명의 어르신들이 직접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고 있다. 100% 국내산 들깨와 참깨로 만들어지는 들기름과 참기름, 볶음참깨는 주문 후 당일생산, 당일납품을 원칙으로 한다. 맛 뿐만 아니라 믿고 먹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수원시가 우기(雨期)에 대비해 5~9일 연화장 시설물 안전점검을 했다. 수원시 관계자가 ▲장례식장·지하주차장 등의 펌프 설비 작동 여부, 배치 현황 ▲배수시설 담배꽁초·나뭇잎 등 이물질 막힘 대비 점검·정비 ▲옹벽·봉안담 주변 유수 소통 지장물 제거, 수방 자재 확보 등 안전 조치 ▲급경사지 등 붕괴·토사유출 위험 지역 안전 조치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13일에는 경기도 점검반과 지하주차장을 합동점검하고, 16일부터 우려 시설을 지속해서 관리할 예정이다. 재난 발생 우려 시설은 우기 전 긴급안전조치와 시설물 보수·보강 조치를 할 예정이다. 자연재난으로 직접적인 피해가 발생하면 피해조사 후 신속하게 응급 복구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리모델링 후 2021년 재개장한 수원시 연화장은 이용가격이 저렴하고 시설이 깔끔하고 쾌적해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점검을 철저하게 하고, 우려 시설은 신속하게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수원시가 광교산 방문객이 늘어나는 여름철에 광교 상수원보호구역에서 일어나는 오염행위를 특별단속한다. 장안구 상·하광교동 일원 광교 상수원보호구역은 지정 면적이 1만 197㎢에 이른다. 수원시는 문암골에 4명, 소류지에 2명, 사방댐에 6명, 통신대에 3명, 하천에 2명 등 광교산 전 지역에 감시원을 배치해 6월 9일부터 9월 3일까지 특별단속을 한다. 주요 단속사항은 ▲행락, 야영, 취사 ▲수영, 목욕, 세탁 ▲어패류 잡기 ▲애완동물 동반 등산 ▲쓰레기, 폐기물 무단투척 ▲비지정 장소 분리수거 등 오염을 유발하는 금지행위다. 금지행위 계도에 응하지 않으면 2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 벌금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광교저수지의 물은 수원시민의 식수로 이용되고 있다”며 “광교산 방문객들은 수질오염 행위를 금지해 주시고, 감시원의 계도 활동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상수원 수질보전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과천 지역 대표 수제 디저트 전문점인 '카페 완데이'가 과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천시는 6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기존 14종에서 21종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확대에서 가장 주목받는 업체는 과천 지역에서 수제 망고 빙수로 유명한 '카페 완데이'다. 카페 완데이는 과천시민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수제 망고 빙수의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신선한 망고와 수제 재료로 만든 빙수는 여름철 과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았다. 이제 전국의 기부자들이 완데이의 정성스럽게 만든 수제 구움과자 세트를 맛볼 수 있게 됐다. 과천시는 지난 28일 카페 완데이를 포함한 신규 공급업체 3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완데이 외에도 △버섯 선물세트(다채바이오(주)) △수제비누·방향제 향기세트(에버그린 아로마힐스) 등 7종의 답례품이 새롭게 추가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가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특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카페 완데이 관계자는 "과천의 맛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답례품으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원장 나해리)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주기 5차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진료분을 기준으로 전국 1,325곳의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진료의 질·환자 안전·시설·입원환경 등 총 13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 공식 제도이며, 보바스기념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프리미엄 요양병원의 표준으로서 위상을 확실히 입증했다 보바스기념병원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보바스 치료법을 기반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프리미엄 요양병원이다. 롯데호텔 수준의 병동, 풍부한 자연광과 조경이 어우러진 공간은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편안하고 품격 있는 치료 경험을 제공한다. 신경과·재활의학과·내과 등 21명의 전문의료진이 협력하여 일상 복귀를 위한 통합 요양·재활 시스템을 운영하며, 외래 진료와 건강검진, 입원 치료 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고령 환자와 만성질환자의 기능 회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환자 중심 철학은 병원 설계에서도 반영된다. 병실과 재활치료실의 동선을 고려하여 이동 부담을 줄였고, 넓은 휴게공간과 정원, 자연 채광 설계는 심리적 안정과
프랑스 파리 출신의 사진작가 잔느 듀브레송(Jeanne Dubresson)이 지난 6월 20일 서울 강남 케이리즈갤러리에서 국내 첫 개인전 <HASARD(우연)>의 막을 올렸다. 이날 열린 개막식 행사에는 문화예술계 인사를 비롯한 관람객 다수가 참석해 전시장을 가득 메웠으며, 작가는 유창한 한국어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날 잔느 듀브레송 작가는 “이 자리에 서게 된 것 역시 제 삶의 ‘우연’이 만들어낸 마법 같은 순간”이라고 운을 뗀 뒤, “작품을 통해 각자 자신만의 상상력과 이야기를 발견하는 또 다른 ‘우연’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첫 한국 개인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관객들은 그녀의 진심 어린 말과 작품 철학에 큰 박수를 보냈다. 축사에는 홍익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이안 로버트슨(Iain Robertson) 교수가 나서 전시의 의의를 짚었고, 프랑스대사관 협력문화활동부 아카트 빈슨(Agathe Vinson) 시청각 담당관을 비롯한 대사관 관계자, 프랑스 방송인 엘로디,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테오, 송일준 전 광주MBC 사장 등 다양한 국적과 분야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시 축하 건배는 전통주 브랜드 ‘복순도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