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안성시는 ㈜케이지이에서 지난 7일 관내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을 위해 7,000만원 상당의 홍삼스틱세트 1000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안성시 공도읍에 소재한 ㈜케이지이는 인삼과 홍삼제품을 제조 유통하는 회사로 2012년 설립하여 건실히 운영하고 있다. 2022년에는 아동시설에 400만원 상당의 기부로 이웃나눔을 시작하여 올해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아동시설 아동들과 관내 야영장에서 글램핑을 통해 소소한 행복과 재미를 나눌 계획을 가지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케이지이 최필용 대표는 “코로나19 장기간 지속으로 면역력이 약해진 취약계층을 위해 면역력 강화에 좋은 홍삼제품을 기부하게 됐다. 홍삼제품으로 건강을 회복하길 바란다. 안성시에서 기부를 감사히 받아주어 더욱 힘이난다. 매년 지속적으로 기부를 이어가겠다” 라고 말했다. 임병주 부시장은 “이렇게 좋은 일을 몸소 실천하는 기업은 관내 기업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다. 오늘 주신 홍삼제품은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 케이지이의 더욱 큰 성장을 기대하며 안성시를 위한 기부활동이 지속되길 바란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안성시는 지난 7일 시민안전과, 도로시설과, 안성경찰서, 자율방재단, 한경대 총학생회와 한경대학교 정문 앞에서 시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 캠페인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리플릿, 반사고리와 부채를 배부하여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반사고리는 밤에도 안전하게 개인형 이동장치를 타기 위해 부착하는 것으로, 가방에 부착하거나 열쇠고리로 이용할 시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여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안전용품이다. 임병주 부시장은 “학생들의 학내 이동량과 개인형 이동장치 사용 등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한 대학 환경 조성을 위해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한 안전관리를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안성시 시민안전과는 “안전검검의 날” 캠페인과 연계하여 공직 기강 확립 및 청렴하고 공정한 업무 수행을 위한 청렴 다짐 결의대회를 함께 진행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안성시는 지난 7일 시청 상황실에서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경제 여건 악화에 따른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정부의 신속집행 정책 기조에 동참하기 위해 시장 주재로 주요 사업 부서장들이 참석했다. 시는 신속집행 추진 현황 및 계획을 집중 점검하고, 집행 부진 사업의 집행률 제고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2023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을 위해 가장 중요한 속도감 있는 행정으로 집행률 제고를 통해 우리시 신속집행 대상액 6,694억 대비 행정안전부 목표 3,734억원(55.7%)를 상회할 수 있도록 전 부서가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최근 국가적 경기 성장률 감소에 따라 시 지출의 최대화를 통해 시민 경제 위축을 막는 선순환을 목적으로 적극적 신속집행이 필요한 바, 직원들의 신속집행 추진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길 기대하며 계획된 예산의 집행을 위해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신속집행은 연말 예산집행 쏠림을 방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예산집행 효율성 확보 등 재정 운용의 선순환 구조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평택시는 2023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6월 7일부터 16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지역맞춤형 통·번역 서비스 및 다문화 강사 파견, 도서관 정원 가꾸기 사업 등 3개 분야이다. 사업 기간은 7월 10일부터 10월 13일까지 총 4개월간 추진되며, 신청 자격은 사업 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평택시민으로 재산이 4억원 이하인 경우로 실직 상태이거나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대학 휴학생, 장애인, 6개월 이상의 무급휴직자 등이며, 임금은 최저임금(시간당 9,620원)을 지급한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안성시학부모폴리스연합회는 지난 7일, 안성여자중학교 등굣길에서 청소년범죄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보라 안성시장과 안성경찰서, 학부모폴리스연합회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안성여중 학생자치회 학생들과 함께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근절 문구를 홍보하고 캠페인 홍보물품(학용품)을 나눠주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이날 등교가 끝날 때까지 캠페인에 참여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관내 학교폭력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에 큰 역할을 하시는 학부모폴리스연합회와 안성경찰서, 학교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유관기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이 절실하며, 서로 소통하고 연계하여 공동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기관 간 연계를 강조하면서도, 앞으로의 학부모폴리스연합회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학부모폴리스연합회 이혜수 단장은 “먼저 청소년범죄 예방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시장님과 시 관계자, 그리고 안성경찰서에 감사드린다. 요즘 청소년들의 범죄가 지능화되고 있고, 모방범죄와 사이버 폭력의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안성시는 안성시의 최근 3년간 교통사고 사망사고 유형을 파악. 분석한 결과 어르신(68%), 보행자(43%)로 사망사고 비율이 높아 보행자 및 어르신(고령자) 중심으로 무단횡단 및 교통법규 준수를 집중 홍보하고자 어르신들의 활동이 많은 안성장날(6월7일) 인지사거리~석정삼거리 구간에서 안성시청, 안성경찰서, 안성녹색어머니회, 안성모범운전자회,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 등 각 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더불어 사는 안전한 안성』(교통질서 확립 및 교통사고 Zero)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참여자들은 어깨띠와 피켓, 현수막을 들고,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보행자 교통사고 다발지역 및 무단횡단이 잦은 구간에서 어르신(고령자)들에게 무단횡단 금지, 교통안전수칙 리플렛, 도로안전 보행 등 교통사고 예방 안전운전 수칙을 홍보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오늘 진행된 캠페인을 통해, 안성시의 교통 사망사고 특히, 어르신(고령자)들의 사망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계기와 교통문화 인식개선을 통한 보행자 우선 교통문화가 정착되길 바라며, 시민들께서도 차량보다 보행자가 우선이라는 인식을 확산시킴으로써 교통사고 감소 및 어르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북한은 단 한 번도 적화야욕을 버린 적이 없다며, 북한 도발을 막기 위해서는 강한 안보태세를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지난 7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용인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 ‘2023 상반기 경기평화통일포럼’에 참석해 인사말을 통해 “북한이 끊임없는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등으로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사회에 위태로운 도발을 이어가고 있다”며 “윤석열 정부가 지난 1년간 대한민국의 흐트러졌던 국방 안보태세를 가다듬고, 한-미, 한-일간, 나아가서 다변화된 외교 정상화에 힘을 기울여왔다”고 평가했다. 이 시장은 “영국의 체임벌린 총리가 유화정책을 내세워 히틀러와 협정을 맺었지만, 히틀러는 협정 1년 뒤 폴란드를 침공해 제2차 세계대전을 일으킨 적이 있다”며 ‘뮌헨협정’을 설명했다. 이 시장은 “과거 평창올림픽 당시 북한의 유화 제스처도 같은 맥락이다. 25년간의 정치부 기자 생활, 국회와 외교부 출입, 3년 6개월간의 워싱턴 특파원 생활을 하며 북한 핵문제에 대한 보도를 많이 했다. 북한은 단 한번도 대한민국을 적화시키겠다는 야욕을 버린 적 없다”며 “강한 안보태세를 가져야 북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광명시는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놓인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여 생계비 및 의료비, 주거비 등 긴급복지를 신속하게 지원하고 있다. 긴급복지 지원은 주·부 소득자 실직 및 폐업 등 소득 상실, 중한 질병, 과다채무 등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가구에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을 일시적으로 신속하게 지원하는 제도이다. 기준중위소득 75%(4인 소득 기준 405만 원, 일반재산 1억 5,200만 원, 금융재산 600만 원) 이하 기준 충족 시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보건복지부 사각지대 발굴관리시스템을 통해 지자체와 공유되는 단전 및 건강보험료 체납 등 각종 위기 정보를 바탕으로 위기 상황별로 통보되는 가구에 대해 복지 담당자가 수시 상담하며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또한, 경기도 위기상담 콜센터 및 긴급복지 핫라인, 광명시 민원콜센터를 통해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을 제보받아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고 있다. 광명시는 올해 5월 말 기준으로 긴급복지 지원 대상 총 985가구 1,601명에게 7억 7,497만 원을 지원했다. 지원 내용은 생계비가 664가구 1,127명 5억 8,096만 원, 의료비가 75가구 75명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광명시는 8일 기아와 함께 기아 오토랜드 광명공장을 첨단투자지구 지정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기아 오토랜드 광명공장의 전기차 전용 공장 전환을 지원하고 관련 규제 완화를 위해 지난 1월부터 본격적으로 기아와 협의해왔다. 이번에 광명시-경기도-기아가 협력해 첨단투자지구 지정을 추진하는 것은 기아 오토랜드 광명공장이 지속가능한 미래차 생산기지로서 추가적인 투자와 지원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첨단투자지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국내외 기업의 첨단산업 투자 확대와 공급망 안정을 위해 맞춤형 인센티브 및 규제 특례를 제공하는 제도다. 기아 오토랜드 광명공장이 첨단투자지구로 지정될 경우, 각종 규제를 완화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추가적인 첨단투자를 유도해 글로벌 생산기지로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미국, 유럽연합(EU) 등이 각종 법안을 통해 자국 전기차 산업을 육성하는 것처럼 우리도 중앙정부, 지방정부, 기업이 ‘원팀’이 되어 움직여야 ‘글로벌 미래차 3강 도약’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판이하게 대조되는 해외 공장과 국내 공장 투자 여건, 기아, 글로벌시장 규제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7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가 시청을 방문해 저소득층을 위한 선풍기 39대(35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본관 현관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박돈서 총재를 포함한 관계자 14명이 참석했다. 박돈서 총재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선풍기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다가오는 여름을 대비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선풍기를 지원해주신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 관계자분들의 손길에 감사드리며, 후원품은 관내 저소득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6월 7일 구조기술사 등 전문가들과 함께 에스컬레이터 붕괴사고가 난 의정부동 상가건물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해당 건물은 6월 5일 붕괴사고 민원이 접수돼 당일 현장을 확인한 결과, 지상 5층 에스컬레이터 구조물이 5층과 4층 천장을 뚫고 3층으로 내려앉은 것으로 확인됐다. 붕괴사고가 벌어진 날은 5월 31일 늦은 시간대로 점포들이 폐점한 상태라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현장을 방문한 김동근 시장은 “건물이 노후화되고 부실공사로 인해 사고가 벌어진 것으로 보인다”며, “점주들의 생계도 있지만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추가사고를 막기 위해 행정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동 상가건물은 1998년 준공허가를 승인 받았으며 지상 9층, 지하 4층 규모다. 시는 지속적인 건축물 안전진단을 추진하고, 추가 위험에 대비해 건축물 사용제한 조치를 내릴 예정이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수원시 장안구가 지난 7일 보육관계자 5명을 ‘2023 상반기 보육발전 유공자’로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장안구 6월 만남과 소통의 시간’에 열린 시상식에서 표창을 받은 이들은 △꼬부리어린이집 이소진 교사 △꾸러기세상어린이집 남궁정화 조리원 △솔샘어린이집 김경희 원장 △옹달샘어린이집 윤여순 조리원 △하랑어린이집 김혜정 조리원이다. 수상자들은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한 기여 등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상규 장안구청장은 표창장을 전달하며 “엄마·아빠가 아이를 안심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일에 앞으로도 변함없이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 장안구는 더 나은 보육환경을 만들고 보육 교직원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반기마다 ‘모범 보육인’과 ‘보육발전 유공자’를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가평군이 사계절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 기존 관광지와 더불어 새로운 관광산업 발굴로 1000만 관광객 유치 실현에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서태원 군수는 2023~2024년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8일 오후 한국관광공사를 방문해 군의 신규 관광사업들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는 등 1000만 관광객 유치 협력을 도모했다. 이날 서 군수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다양한 문화․관광시설을 갖추고 있는 군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휴양․관광 도시라며, 현재 ICT(정보통신기술)기반 관광안내 서비스와 투어 플랫폼 구축 등 군 스마트도시 공모를 준비하고 있는 만큼 한국관광공사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농촌지역임에도 북한강 수변자원을 활용한 관광산업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전체 사업체의 65%, 종사원의 47%가 관광관련 사업에 종사하고 있다며, K-관광 로드쇼와 해외 바이어들을 초청해 국내 관광업체와 연계를 돕는 트래블마트에 가평 관광업계 참여를 요청했다. 이와 함께 서 군수는 '자라섬 봄꽃 축제'가 경기관광축제로 처음 선정된 데다 자라섬이 2023∼2024년 한국관광 100선에도 선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연천군은 지난 7일 춘천베어스호텔에서 국립수목원, 접경지역 지자체 및 관련 단체 등 14개 기관과 연천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의 DMZ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연천군은 이 협약으로 DMZ 생물다양성 보전네트워크에 참여하게 됐다. DMZ 생물다양성 보전네트워크는 2016년 국립수목원을 중심으로 강원대학교 DMZ HELP 센터, 강원연구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9개 기관이 시작했다. 이날 협약으로 연천군을 비롯해 5개 기관이 추가로 참여했다. 네트워크는 DMZ 일원 생물다양성에 대한 연구와 교육을 통해 자원으로서 지속가능하도록 활용하기 위한 협력을 목표로, DMZ 일원 생물다양성 자원과 자료의 공동구축 · 활용 · 연구, 교육프로그램 운영, 전문 인력의 교류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영철 행정복지국장은 “연천은 임진강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과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을 다중지정받은 지역”이라며 “앞으로도 국립수목원 및 협약 기관들과 함께 DMZ일원의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연천군은 지난 7일 가수 임영웅의 생일을 앞두고 임영웅의 팬클럽 ‘연천영웅시대’가 성금 3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연천영웅시대는 올해 3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으로 최근 임영웅의 생일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펼쳐지는 기부 행렬에 동참하고 있다. 연천영웅시대 관계자는 “팬클럽 활동의 시작과 오는 16일 임영웅님의 생일을 맞아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었고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기부금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임영웅님을 응원하는 마음과 선한영향력을 전파하기 위해 회원들과 함께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아름다운 나눔 문화를 몸소 실천해 주신 임영웅 팬카페 연천영웅시대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귀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과천 지역 대표 수제 디저트 전문점인 '카페 완데이'가 과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천시는 6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기존 14종에서 21종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확대에서 가장 주목받는 업체는 과천 지역에서 수제 망고 빙수로 유명한 '카페 완데이'다. 카페 완데이는 과천시민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수제 망고 빙수의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신선한 망고와 수제 재료로 만든 빙수는 여름철 과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았다. 이제 전국의 기부자들이 완데이의 정성스럽게 만든 수제 구움과자 세트를 맛볼 수 있게 됐다. 과천시는 지난 28일 카페 완데이를 포함한 신규 공급업체 3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완데이 외에도 △버섯 선물세트(다채바이오(주)) △수제비누·방향제 향기세트(에버그린 아로마힐스) 등 7종의 답례품이 새롭게 추가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가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특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카페 완데이 관계자는 "과천의 맛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답례품으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원장 나해리)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주기 5차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진료분을 기준으로 전국 1,325곳의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진료의 질·환자 안전·시설·입원환경 등 총 13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 공식 제도이며, 보바스기념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프리미엄 요양병원의 표준으로서 위상을 확실히 입증했다 보바스기념병원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보바스 치료법을 기반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프리미엄 요양병원이다. 롯데호텔 수준의 병동, 풍부한 자연광과 조경이 어우러진 공간은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편안하고 품격 있는 치료 경험을 제공한다. 신경과·재활의학과·내과 등 21명의 전문의료진이 협력하여 일상 복귀를 위한 통합 요양·재활 시스템을 운영하며, 외래 진료와 건강검진, 입원 치료 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고령 환자와 만성질환자의 기능 회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환자 중심 철학은 병원 설계에서도 반영된다. 병실과 재활치료실의 동선을 고려하여 이동 부담을 줄였고, 넓은 휴게공간과 정원, 자연 채광 설계는 심리적 안정과
프랑스 파리 출신의 사진작가 잔느 듀브레송(Jeanne Dubresson)이 지난 6월 20일 서울 강남 케이리즈갤러리에서 국내 첫 개인전 <HASARD(우연)>의 막을 올렸다. 이날 열린 개막식 행사에는 문화예술계 인사를 비롯한 관람객 다수가 참석해 전시장을 가득 메웠으며, 작가는 유창한 한국어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날 잔느 듀브레송 작가는 “이 자리에 서게 된 것 역시 제 삶의 ‘우연’이 만들어낸 마법 같은 순간”이라고 운을 뗀 뒤, “작품을 통해 각자 자신만의 상상력과 이야기를 발견하는 또 다른 ‘우연’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첫 한국 개인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관객들은 그녀의 진심 어린 말과 작품 철학에 큰 박수를 보냈다. 축사에는 홍익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이안 로버트슨(Iain Robertson) 교수가 나서 전시의 의의를 짚었고, 프랑스대사관 협력문화활동부 아카트 빈슨(Agathe Vinson) 시청각 담당관을 비롯한 대사관 관계자, 프랑스 방송인 엘로디,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테오, 송일준 전 광주MBC 사장 등 다양한 국적과 분야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시 축하 건배는 전통주 브랜드 ‘복순도가’에